수포자가 나오는 이유.jpg

센스부족2015.12.06 19:16
중1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이건 학원에서 다 배웠지?하고 넘어갈때 그 분위기에 손들고 저는 몰라요 라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수포자의 길로...

와웅! 금장 감사합니다~!^^
제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네요...
말로만 사교육하지말자 하지 말고 사교육을 안해도 교육과정을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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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포기한지어언11년째2015.12.06 19:16
흠..내가 나설 차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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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유2015.12.06 19:11
이과도 수포자가 나오는 추세죠...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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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저거뭐여15.12.06 19:10
아싸 일등이다아아아아아!!!

행복한 일요일되세요 ㅠㅠ 내일은 안왔음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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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이글이글15.12.06 19:10
그렇게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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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5.12.06 19:10
근데 이렇게해야지 다른나라한테 경쟁력이 생기니 어쩔수없죠 땅덩어리도 작고 기름 한방울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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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브15.12.06 22:36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서 필요하는것을 집중적으로 가르쳤습니다 예를 들면 일제 강점기 시절 돼지고기 전문성 사육을 시작하였으며 돼지의 변은 정화조가 필요할 정도로 많은 돈이 필요하는 사업이여 더러운 사업이며 일본이 안심을 독일이 등심 앞다리등 가져가는 전문성으로 키워온 나라입니다 그 피해이자 해택이 삼겹살이구요 그러다 보니 의과에 필요한 과목이 수학이다보니 전문성으로 그사람의 인성은 생각지도 않은채 마구 주입식 교육에 시초가 되었으며 그 결과

이정도면 진짜처럼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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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15.12.07 07:02
땅덩어리, 기름과

공부 양이 많고.
수학 포기자가 많게 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죠?

영어만해도 엄청난 돈만 쏟아붓게 하고,
영어 한마디 못하게 하는 것과도 상관있나요?

대부분의 나라들은
땅덩어리가 크지도 않고, 있어도 쓸모 없는 곳이 많은데다가
기름 생산하는 나라는 극히 적습니다.

그런 나라들이 한국처럼
수학, 영어 등 포기하게 만들거나 쓸모 없게 만드는걸 당연하게 여기던가요?

오히려 그런 나라일 수록
핀란드처럼 해야죠.

이렇게 할 수록 경쟁력은 더 떨어지고,
사회는 불안하고, 인성은 더 후퇴하는 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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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꺄꺄르륵15.12.06 19:11
역시 난 정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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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살기좋은나라15.12.06 19:11
난 또 수능 포기자인줄 알고 요새 중2들은 중2병 걸려서 수능도 포기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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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기정15.12.06 19:11
사실은 17.5항목을 덜 배우더라도
나는 수포자에 길을 걸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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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유15.12.06 19:11
이과도 수포자가 나오는 추세죠...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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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를왜말려15.12.06 19:11
수학능력시험이 왜 그렇게부르게요 수학을 해야되요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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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15.12.06 19:12
흥미를 심어줘야 전공을 삼던말던할텐데 걷지도 못하는 애를1종면허 시험장 데려다놓으니 그게 재밌을리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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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정령15.12.06 19:12
수학포기 > 성적포기 > 학교포기 > 인생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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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12.06 19:15
배추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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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보단가슴이쁜사람손들어쏜다15.12.06 19:33
풀한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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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15.12.06 20:53
팔굽효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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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15.12.07 00:36
수학책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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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5.12.06 19:13
수능끝나서 노는 고3입니다

흥미도 바닥은 실제입니다 수학시간되면 애들은 그냥 자는시간이라 생각하고 자고요 진짜 공부하는 애들 두세명만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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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5.12.06 19:13
여기 결포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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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부족15.12.06 19:16
중1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이건 학원에서 다 배웠지?하고 넘어갈때 그 분위기에 손들고 저는 몰라요 라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수포자의 길로...

와웅! 금장 감사합니다~!^^
제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네요...
말로만 사교육하지말자 하지 말고 사교육을 안해도 교육과정을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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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깈15.12.06 19:22
저도 중학교부터 학교 수업으로는 도저히 시험문제까진 모르겠어 서서히 수학과 멀어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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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12.06 19:41
개공감...지금같으면 손들고 안배웠는데요 하는데 어린 마음에 손못들고 수학시간에 자기 시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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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흡입기15.12.06 20:02
무슨 학교에서 학원에서 다 배웠지 하고 넘어가냐 학교가 주체가 될 생각은 안하고ㅡㅡ 주객전도가 되서야 원... 학원 안다니는 애들은 어쩌라고 저런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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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부족15.12.07 00:22
그러게요 어째서 모든 학생들이 학원에서 다 배웠을거라 생각하셨을까요...
아무리 기본이라도 교과서에 있는건 제대로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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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5.12.06 20:03
저는 초4때요ㅋㅋㅋㅋ 되게 기초적인 개념을 학원에서 배웠을 거라 생각하며 문제만 풀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물어봐도 한심하다는 눈빛을 하던 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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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06 21:06
잊고 있었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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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할새끼15.12.06 23:15
와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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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12.06 23:20
헐 그런 선생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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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5.12.07 00:23
저는 고등학교때 시험점수에따라서
A.B.C반 나눴는데 A반 들어가있으니깐 선생님이 이건 다알지? 하고 넘어가길래 첨엔 전 안배웠어요! 하고말했는데 몇번그러니 애들이 눈치주는기분들어서 그냥 수업은 B반가서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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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바15.12.07 00:58
아니무슨 중학교 선생이 그딴소릴함?? 학원애길 학교수업에서 왜해ㅡㅡ 학원 안다니면서 수학하는애들도 있을텐데 학교 선생이라는 사람이 무책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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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포기한지어언11년째15.12.06 19:16
흠..내가 나설 차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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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6 19:30
루트 74%라면 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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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5.12.06 19:30
수상한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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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ㄹ아15.12.06 19: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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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왔습니다행님15.12.06 19:54
한국은 수포자 말고도 영포자도 많다는거..
뭐 제대로 된 교육이 하나도 엄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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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5.12.07 00:24
나도영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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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12.07 07:37
수학은 하지만 영어는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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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5.12.06 20:02
내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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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5.12.06 20:20
저 세가지 이유 그냥 다 똑같은말같은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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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구이15.12.06 20:20
류트 74는 8.6023252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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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06 21:07
이제 나도 어깨 좀 당당히 피고 다닐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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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문죄인15.12.06 21:29
고딩 문과중에 미적분 배우는 나라가 한국뿐?
애초에 문이과 나눠진게 한국하고 일본 밖에 없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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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개같은이상황은뭘까15.12.06 21:36
일본문과가 미적분 안배우면 전 세계에서 고딩문과에서 미적분 배우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인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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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바15.12.07 01:00
이분말은 두나라 밖에 없는데 굳이 전세계라는 표현을 왜 쓰냐 이거죠,, 맞는말인건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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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Boxer15.12.06 21:51
이과생:수학이 얼마나 재밌는데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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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5.12.06 22:03
공직으로 오세요~ 수학안본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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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는bbq15.12.06 22:25
수학선생들 수업 들지말고 강의 듣는게 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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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15.12.06 22:58
와준석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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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5.12.06 23:47
중1때 선생님 루트는 어디에 써먹나요?
했는데... 그냥 배워 시키야~
라고 하셔서 그대로 수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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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5.12.07 00:58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인게
필요한 지식을 심어주는게 목표가 아니고
등수를 갈라서 대학진학을 위한 줄을 세우는게 목적이 되버렸죠...

다수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쌓아주는식으로 가면 줄세우기가 애매해 질 수있고. 돈 퍼부을 수 있는 계층이 돈으로 치트키 쓰기도 어려우니. 포기하고 낙오되는 아이들이 생기던말던 쓸데없이 어렵게만...

진짜 말그대로
이문제는 어렵다. 왜냐하면 어려워야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을 풀어야하니 미국학생이 봐도 어렵다는 영어문제가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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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왕15.12.07 05:21
이과가 수학이 더 어렵죠?
저는 수학 완전 포기해서 어차피 찍는데 운좋게 잘찍어서 점수는 좀 낮아도 등급은 높을수도있는 이과를 가는게 좋습니다 여러분.
제가 중2였나 중3때즈음부터 수포자였는데 이과수능 4등급나옴옄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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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12.07 07:35
에초에 내용이많고 정해진시간안에 진도를 다 나가야하는 선생입장에서는 천천히 모르는 학생들도 알아들을수있게 가르치다가도 시험기간다가오고 진도생각하면서 점점 설명을제대로 못해주는 경우가 많죠 특히
1을 가르치고 바로 5,10으로 넘어가버려서 1까지는 오 할만한데? 하고 느끼고 5,10에서 좌절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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