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안락사 시키는 분들의 애환

세번째가입하는길치2015.12.14 19:38
이십대 중반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면서 세번의 안락사를 보았다     약이 좋지 않아서 강아지들이 힘들게 죽는걸 보니 아무리 개가 좋아도 더이상 못하겠더라     태어나서 세번 울었는데 그 세번이 저때다   딱히 생각한것도 아닌데 눈물이 그냥 줄줄 흐르더라
좆같은 새끼들 많다   눈에다 비비총 쏘는놈,입에다 고무줄 감는놈,때리는놈
그때 성악설이 맞다고 느꼈다
학대하는 악마같은 새끼들,  버리는 책임감 없는 놈   다 벌받을거다   벌받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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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ara2015.12.14 19:15
11년을 키웠습니다 2011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죠 제가 중2때부터 군대를 다녀올때까지 저의 성장시절을 지켜봐주었죠 그런데... 아직까지 꿈에나오고.. 또한 지나가는 강아지만봐도 너무좋습니다 그래서 키울까..하고 100번은 넘게 생각했지만 잃는 그 아픔의 크기가 너무너무 크다는것을 알고 결국 생각을 접어버리죠. 제발 우리의 가족들을 잘 보살펴 주세요 가족이에요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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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5명데꾸와떠2015.12.14 19:16
너무 속상한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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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꿈15.12.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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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4 19:10
댓글이 암만 좋아도 그렇지 쓰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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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꿈15.12.14 19:16
죄송합니다
근데 쓰레기라고 한건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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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4 19:45
당당하면 지우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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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꿈15.12.14 21:48
님도 그리 당당할건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이런글에 등수놀이는 아닌듯합니다 이러면 될걸가지고 초면에 쓰레기라는 표현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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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세슘15.12.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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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꿈15.12.14 21:54
당당하면 지우질 말던가-에서는 일단 댓글이 잘못되었다-라는 전제가 들어갑니다
일단 저도 상황파악 못하고 등수놀이 한게 잘못된건 이제 판단했습니다. 그부분은 제 부주의에 대해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댓글이 잘못된거 아니까 일단 지우는건 맞겠죠 실수로 그런거면 시정을 해야하니까요. 그러나 그걸 지적해주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아래 덧글보면 이런글에 등수놀이라니 이런식으로 욕 안하시고도 문제점을 잘 알려주셨는데 굳이 초면에 반말에 욕설까지 써가면서 이러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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갮듮릾닚똢꼾봆엾줎셊욦15.12.14 19:08
ㅍㅎㅎㅎㅎㅎ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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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56315.12.14 22:17
개드립님 똥꼬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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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5.12.14 19:08
ㅜㅜ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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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15.12.14 19:09
놀다 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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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5.12.14 19:10
괜찮다고하는게 굉장히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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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15.12.14 19:10
강아지 : 날 그냥 놔줘..길에서 살께..왜 키워준다고 가둬놓더니 누구마음대로 날 죽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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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미15.12.14 20:43
길에 놔둔다고 잘산다는 보장은없음
또한 잘산다고해도 개체수 조절의 개입이없으면
개체가 늘어나서 더많은 안타까운일이발생함

애완동물은 끝까지키우고
버리지않는게중요
저 개들을 살리고싶으면 직접 키우시던가
근데 그 많은 비용은 어떻게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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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14 20:49
그건아닌듯요 표현이잘못되긴했지만
안락사가아무리 필요하다고해도결국생명을
뺏는건대 머라해도 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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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꼼지락꼼지락15.12.14 21:48
살아있는걸 죽여서 개체수를 조절하는건 철저하게 인간 위주의 방식이지..
동물을 버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부득이 해야한다면 안락사보단 중성화 수술을 시켜 앞으로 태어날 개체를 줄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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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구나15.12.14 21:31
우리애기 사랑한다면서 성대제거하고 중성화수술 시키는 개빠들도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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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꼼지락꼼지락15.12.14 21:41
사실 난 진짜 개들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개들도 죽음을 직감한다고 하던데, 어쩌면 안락사 직전 마지막 순간엔 자기를 보호소에 데려온 인간들을 원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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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14 19:10
이런게시글에등수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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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마15.12.14 19:11
강쥐눈도. 저분의눈도 넘 슬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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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에뉘에암요암요15.12.14 19:11
개를 누구보다 사랑해서 하는 일이 개를 죽이는 일이라니 세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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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5.12.14 19:11
정말 가슴 아픈 작업중에 하나 네요...
힝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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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륜구동15.12.14 19:12
개 버리지 마라 개버러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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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급한당슨15.12.14 19:12
아 맘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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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파라유15.12.14 19:12
개만도 못한것들이 키우니깐 그러는거아냐 아우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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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콰이어15.12.14 19:14
할말이 없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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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ara15.12.14 19:15
11년을 키웠습니다 2011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죠 제가 중2때부터 군대를 다녀올때까지 저의 성장시절을 지켜봐주었죠 그런데... 아직까지 꿈에나오고.. 또한 지나가는 강아지만봐도 너무좋습니다 그래서 키울까..하고 100번은 넘게 생각했지만 잃는 그 아픔의 크기가 너무너무 크다는것을 알고 결국 생각을 접어버리죠. 제발 우리의 가족들을 잘 보살펴 주세요 가족이에요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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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15.12.14 21:24
저도 어제 10년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어미는 15년을 건강하게 살다가 안락사 결정으로 보내주었고, 이번 아이는 상한 간식으로 인해 식중독으로 예상치도 못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의 중학교3학년부터 학창시절과 힘든 군시절 대학생활에서 상처 받았을때 위로해주던 가족인데, 학업관계로 자취하느라 임종을 바지 못하였습니다. 밤새 본가로 달려가 어미개 옆에 묻어주고 기말고사때문에 다시 자취방으로 왔지만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네요.. 늦게 가는 바람에 딱딱하게 굳어서 저를 맞이해주던 강아지가 아직도 눈에 선하고 상한 간식을 판매한 판매자가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도저히 맘 한켠이 허전해서 이대로 잘 살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노루야 오빠가 미안하고 너무 고마웠어.. 엄마랑 하늘에서 먼저 기달려줘 정말 사랑한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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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15.12.14 21:53
전에 거북이 키웠는데....죽고나서 애완동물은 샹각도 안해요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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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5명데꾸와떠15.12.14 19:16
너무 속상한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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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12.14 19:17
방금전까지 기분 좋았단 말이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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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무직15.12.14 19:24
저 직업 정말 괴롭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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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5.12.14 19:25
아 버스라서 울면 안되는데 왜그래여...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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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14 19:26
근데 유기견은 왜 안락사 시키는거예요?

흡참마속도 아니고 넌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북어야되.... ㅠㅠ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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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가입하는길치15.12.14 19:40
유기견 보호소에서 수용할수 있는 개체수는 정해져 있는데 유기견은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죠 주인 찾아가거나 입양되서 나가는 강아지는 백에 한두마리 정도밖에 않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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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가입하는길치15.12.14 19:38
이십대 중반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면서 세번의 안락사를 보았다     약이 좋지 않아서 강아지들이 힘들게 죽는걸 보니 아무리 개가 좋아도 더이상 못하겠더라     태어나서 세번 울었는데 그 세번이 저때다   딱히 생각한것도 아닌데 눈물이 그냥 줄줄 흐르더라
좆같은 새끼들 많다   눈에다 비비총 쏘는놈,입에다 고무줄 감는놈,때리는놈
그때 성악설이 맞다고 느꼈다
학대하는 악마같은 새끼들,  버리는 책임감 없는 놈   다 벌받을거다   벌받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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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14 20:54
진짜 인간이추악한게아니라추악한짓하는쌔기들이추악함 사람이라고 부르기도아까운짐승만도못한새끼들임
입에다가 수건쑤셔박고때리면서 아프냐
말해 때리지말라고하면안때릴게라고하고싶음
말못한다고때리고 괴롭히고 법적제재가없으니자신이책임질게없다는양심이저런몰상식한행동을하게하 나머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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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15.12.14 21:52
옳은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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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5.12.15 00:29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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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5.12.14 19:39
개는 개답게 커야지. 나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마저도 개들에게 제대로 된 것은 ..어쩌면 부분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족같이 행복을 누리면 좋겠지만, 성깔더러운 개라고 막 내던지면 그 개는 유기견으로서 저런 죽음을 맞겠죠. 그나마 저게 운이 좋은거지, 운전하다보면 길가에 터져있는.... 가슴이 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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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치느님15.12.14 20:07
보고싶네요 우리 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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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12.14 20:52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애초에 키우질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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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샤이마세15.12.14 21:23
난 개를 안키우지만 저분눈물이 얼마나 슬픈지 알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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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12.14 22:04
길들여진 애완동물 버리면 안되요. 버린사람은 돌아서고 잊어버리겠지만 걔들은 죽기전까지 버린주인을 기다리다 죽을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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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커는족커서족컷다15.12.14 22:04
견의 상태를 체크해주며 병이있으면 고치고 하는사람들이 안락사를 한다는건...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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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15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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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yg15.12.15 00:12
우리 꼬맹이가 생각나네여 ㅠㅠ
7살에 아들딸이 60마리가 넘었던 울 뭉뭉이
기억상실증 걸리고 나니 의사가 동물 키우면
세균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다른 집에 보내버린 우리 꼬맹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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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5.12.15 00:59
15년 동안 같이 산 놈의 안락사를 결정하고 바로 앞에서 안심시킬때와...
안지는 일년여 됐지만 나랑 아무 관계없는 공장개를 새끼가 벌벌떠는게 안쓰러워 집사람 바가지를 견뎌가며 (그때 울 아들 2살.. 낙타 잔염병 뭐죠? 하필 그때라 아내가 바가지가 심했는데..) 각방 쓰면서까지 품에 안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정을 느꼈으면하는 마음으로.. 모로 누워 자던 기억이 납니다.
공장개는 오늘 아침가보니 개집 안에서 굳어있더군요.. 참.. 제가 주인도 아닌데 매일 점심에 저만 가까이가면 난리법석..

사실 위에 언급한 두 놈을 제외해도 제가 보낸 놈들이 꽤많은데, 아무리 정주고 해봤자.. 어느 정도 숫자가 넘어가니 '죽음'에는 익숙해지더군요.

..그래서 떠나기 전에 더 잘 합니다. 떠나고나면 아무리 잘해줘봐야, 못해준 것만 기억에 남더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모든 가족과 친구에게 사랑과 믿음을 기회날 때 마다 표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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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12.15 04:09
나쁜 사람들 꼭 벌받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나쁜 사람들이 너무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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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15.12.15 10:33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한 아이 키웠는데, 처음엔 곁을 안주더라구요. 나중에 가출해서 삼일만에 보호소에 있는걸 찾아냈지요. 그때 마음의 문을 열더라구요. 거들떠도 안보더니 안아달라고 올라타고 햛아주고 난리법석이였어요^^ 그후 반년쯤 뒤에 집앞에서 동네아이들과 놀다가 교통사고로 보냈습니다.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그래도 우리집에서 살다가서 행복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자취중이라 야옹이랑 사는데 여건이 되면 한마리라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보호소보다는 가정집이 좋겟다 싶은거죠 ㅎㅎ 오늘 우리 복돌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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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한번만들어보자꾸나15.12.15 10:43
집에서 살다가서 행복하지않았을까..라
잘 보호하셨으면 더 행복한걸 오래느꼈을텐데..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개인적인생각입니다. 그래서 싫어요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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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15.12.15 14:45
애써 위안한거죠. 잘못한것도 알고 있고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 삽니다. 안아픈줄 아시는지...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키우지 못해서 다음에 오게 되는 아이가 있다면 더 많이 배우고 아껴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베뎃에 다시는 못 키우겠다는 분이 있어서 저의 생각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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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도군대가는그날까지15.12.15 11:53
사람vs귀여운강아지vs바퀴벌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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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5.12.15 18:57
나는병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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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찐놈15.12.15 20:10
뭐라는건지 모르겠지만 동물은 왜안락사가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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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15.12.16 14:22
기르던 개를 버리는건 개보다도 못하다는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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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베리15.12.16 23:22
너무 슬픈 게시물이자나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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