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라이커

난 커...

난 미란다 커

드라마쓰는 사람하고는 조용히 친구를 끊게됨..

항상 게시글이랑 상관없는 글 극혐 했었는데여..
이제야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12시에 뜬금없이 친구 한테 연락해서 둘이 얼큰하게 술 한잔 하고 오는 길인데 .. 벌써 4시 인데  평소 같았으면 꽐라 각인데 오늘은 정말 이상하게도 정말 취하고 싶은데 안취하네요.. 여기에 올리는 분들 이해가 가는게 .. 어디다 말 하기에 좀..  개인적인거 ... 그런거  말 하는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는데 여러분 저 오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이런 저런 얘기점 해주세요.. 제대로 된 실감은 안나지만 벌써 방금 친구랑 술먹으면서 응급처치 된 줄 알았던 곳이 애려오고 너무 생각이 나서 오늘밤은 못 자겠네요..

1년만났다면 다시 잡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경험상

이모... 비관주의자였어요.

라이커다 좋아요 드릴게요

따따봉

퀸: 우울하다ㅜ
친구: 무슨일있어ㅜ?
퀸: 안알랴줌
나: 좋아욧!

페북 안하는 개드리퍼:

페북 대신 개드립함ㅎㅎ

페북하면 괜히 나자신이 초라해질까봐 안하게됨

저도 하다보면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접었어요.
그런데 과제때문에 다시 만들었다가 지금은 6명정도만 친구하고 제가 원하는 페이지에서의 정보만 보고있어요.

맞아.. 날드러내기 너무 무서움...그리고 친구들 취직했다는이야기 그만듣고싶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저는 예전에 보잘것 없는 대학에 다니고 아무것도 쥔 게 없는 시절에 페북을 잠깐 했었습니다. 그저 군 전역 후 카톡으로는 알 수 없는 친구나 군대 동기들의 일상을 보면서 즐거워했었는데 복학 전, 후 시즌에 느끼던 "나중에 취직은 할 수 있을까?" 같은 감정이 저를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페북이 즐겁지가 않고 친구와 비교대상이 되고 비참해지더라구요. 친구가 별 평범한 글을 써도 좋아요 수십개, 댓글 몇십개가 쌓이는데 내 글에는 달랑 좋아요 1개, 댓글 3개가 전부... 또 나는 그냥 하루하루 우울하게  살아가는데 딱 하니 올라오는 친구의 대기업 공모전 수상소식, 편입학 합격소식을 보면서 그 때 페북을 탈퇴했습니다. 그리고 2년간 페북을 새로 깔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가 편입학에 성공하고 1년만에 단과대 학생회장에 당선되면서 이 시대에 학우간의 소통은 90이상이 페북이길래 2년만에 다시 깔았습니다. 그리고는 진짜 이거저거 다 올렸죠. 2년전에 못했던 것들, 바라만 보았던 것들을 실제로 다 했습니다. 편입학, 단과대 학생회장 당선, 공모전 수상, 시장 표창, 대학 총장 표창 등 나 잘났다 하는건 다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그런데 그 기분도 오래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제가 위에 것들을 하면서 살아온 길이 있다면 누구는 또 자기만의 다른 길을 살면서 얻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얻은 것들을 보니까 또 그게 부러워지더라구요. 제가 학생회장을 하면서 포기한 학점, 전공관련 대외활동 등을 하는 애들을 보니까 또 그 삶이 부러워지고....
너무 현대에 타인과 비교되는 삶이 강조되다보니까 벌어지는 현상같아요. 어렸을때 부터 옆집 철수는 이번에 수학 100점을 받아왔다더라 부터 이번에 우리 거래처 강사장 아들이 서울대 갔대, 엄마 직장 선배 딸이 이번에 SK에 입사했다더라! 그런데 넌 뭐하니? 너도 걔네 따라가야지? 같은 비교를 받고 살아오다보니까 타인과 비교해서 자신을 더욱 초라하게 보는 것 같아요. 제가 그냥 드리고 싶은 얘기는요. 너무 타인이랑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모든 도전과 성과 그리고 성공은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각자 사는 인생이 모두 다른데 여기서 성공한애를 부러워하면서 걔를 쫒으려다가 저기서 성공한 애를 보면서 저거도 쫒으려다가 결국 이도저도 안되고 하... 결국 또 안됐네... 난 안될놈이야. 난 쓸모없어! 라고 느끼기 보다 그저 자신이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걷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북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신다면 지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머지글은 나중에....

뾰루님은 페북하실듯 갑자기 촉이옴

헤헿 사람들 자랑하는거 보기싫어서 안해요

오늘도 업댓을 위해 힘써주신 개드립님을 위하여 좋아요! (^o^)b

헐 페북안하면 다른걸로 뭐하죠..?

텀블러가 있다

재미없어 반이상이 동영상에 뭐 좋아요 링크된거에 지루해 따분해

내가알고픈건 지인소식이지 그런 영상이나 이상한 심리테스트 따위가 아님

엌

배터리 빨리닳음.

럴커 손

sns 의 순기능이 바보들 가려내기 라던데..

좋아요 드린부분은 공감이고 나머지는 비슷해요 ㅋㅋ 경쟁이고 상업이지요 ...지나가던 타투이스트 개드리퍼

그럼 좋아요나 댓글이없으면 머라고해야댐?

Foodpoter
음식 사진만 올리는 사람
(간혹 반지 시계 자랑 옵션)

foodphoter가 나을듯요

패북 안하면 gae driper

페북하는 개드립인은 페드립?....





긁적긁적... 

뭐요... 왜요?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선동충은 왜 없지..

페북하는 개드리퍼:

이모(Emo)가 제일 짜증남..
공감할 수 없겠지만 여자친구가 그런 경우라면 말이죠 끌끌

페북 좋은건줄 알았는데

계속 남녀대립구도 생성하는 글만 나오고

이상한 통계내서 논란조성하길래

항상 맘에 안들었었는데

세월호때 개소리 하는거보고 바로 지움


sns따위 안하니까 얼마나 편한줄 아십니까

친구가 없어져요

저 게시글엔 좀 상관없지만 오늘 생일이에요....
쇼팡몰한테 받은 축하 메세지밖에 없네요.

어렸을땐 인맥넓다 생각했는데 

오늘 혼자 술먹다보니 다 부질없네요.

그냥 우울해서 한번 써봤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