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녀는 자연스러웠다...

AB형?

맞아 그래서 좀세심하고 꼼꼼한 영화나 드라마 보면 완전 왼쪽이 아니라 가슴 중앙에 화살 꽂힘

흐음... 혈액형별 성격이 비슷하다는게 정말 잘못된건가...

난 왜케 공감되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만적어놓거든요 운세봐주는 사람들도 두루뭉슬하게 얘기하죠
화를 잘참지만 한방에 터진다는 얘기는 사실 그 어느누구에게도 맞는말이거든요 ㅎㅎ그런식의 말을 나눠서 적어놓은거에 불과합니다

저 어릴 때 혈액형 잘못알아서 o형인주 알고 삼. 그때마다 o형 성격 보고 진짜 나랑 딱이다 이러면서 감탄했는데 나중에 진짜 혈액형 안 뒤로는 모든 혈액형별 성격이 나랑 다 맞는 부분이 있단거 깨달음.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 혈액형 뭐같냐 물어도 내 혈액형은 제일 마지막에나 나오고 못맞춤.

바넘효과  :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원래 혈액형에 따른 성격분류 이런거 보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떤때는 신기하게 잘 맞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인게 회사에서 점심을 외식하거나 친구들과 모이는경우, 대부분의 A형들에게 뭐 먹고싶나고 하면 십중팔구 "아무거나"라고 함 그래서 적당한데 골라가면 그때부터 분위기가 어쩐다 위생이 어쩐다 평가가 시작되면서 살짝 빡치게 만드는 타입이 많은거 같음. 같이 메뉴고르기 편한게 B형들이 많음 어떤때는 가끔 세상의 모든 선택은 B형들이 하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선택을 쉽게 잘함 B형들은 자기가 먹고싶은거 이미 정해논 상태로 너는 뭐가 어때? 이럼서 남의것도 같이 시키는 타입이라 주로 메뉴 선택을 못해서 고르고 또고르는 A형들과 주로 마니 싸우게 됨 
B형: 뭐 먹을꺼야? 메뉴정했어?
A형: 메뉴좀 보고... 웅... 아.. 아무거나 먹자
B형: 난 떡복기고 넌 돈까스 좋아하지? 콜라도 같이 주세요
A형: 아 나 냉면먹을라 그랬는데.. 사이다는 안되나...
다음 주변의 O형분들은 일단 식탐 대장.. 지인중에 먹는거 밝히는 사람들은 O형일 확률 거진 100퍼... 잘먹고 성격들이 무난해서 같이 밥먹기 편한 타입이 많음
아무나:피자나 먹을까?
O형:그래 피자 맛나겠다 
아무나: 난 짜장면이 좋겠는데
O형:그래 짜장면도 맛나겠다 그것도 먹을래
아무나: 김밥은 어때?
O형:당근 김밥도 먹어야지 ㅍㅎㅎ
AB형들은 주변에 많지는 않지만 아는 분들을 보면 메뉴선정이나 식탐같은거는 심하지 않고 의외로 배려도 잘하는 성격이 많은데 한두가지 놀란점이 있음 보통 식당가서 머리카락이나 위생상태가 안좋으면 그냥 빼놓거나 본인이 물수건으로 닦거나 서빙하는 분한테 불만을 얘기하거나 아무 말도 안하고 속으로만 "담에는 다시 안와야지"하는게 대부분인데 아는 AB형 두분은 그럼 안된다면서 주인을 따로 불러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따지는걸 본적이 있음 ^^* 참고로 본인은 B형.. 밥먹기 아주 편함...

이런 근거없는글 남기는 사람들....
뒤진다 진짜!   성격은 자라온 환경이 결정하는거지  타고나는게 아님! 내 성격이 궁금할땐 조용히 가족들 지켜보는게 가장 빠름~빠름~빠름~

그만좀..

아 이런거 그럴싸하게 보이려고 장황하게 쓰지마요 전부 말도 안됩니다 그건그냥 그렇게 느껴질뿐 심리적인거지 혈액이랑 전혀 관련없어요

바넘효과  :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개인적으로 a형인데 아무거나 상관 없어라고 하는건 맞으나 진짜 상관 없어서 그러는거고 식탐은 누구 못지않게 강해서 음식 남기는 꼴을 못보는데.. ^^;

성격은 후천적 요인보다 선천적 요인들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들도 많을정도로 반드시 후천적인 요인이 결정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가족을 보면 알 수 있다는것도 유전적인 영향일수도 환경적인 영향일수도 있죠. 

노미 마사히코라고 1970년대 혈액형별 인간학 창시자라고 한 사람은 애초에 문과 전공이며, 동경대 법학부 자퇴, 혈액형별 성격에 관련해서 누나에게 처음 들었고 독자 연구 후 발표 했고, 혈액형별 성격론 발표당시 방송국 작가였습니다. 생물학, 유전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혈액형을 구분짓는 방법이 121가지라는데 그중 한가지인 abo구분법으로 성격을 나눈다라...

혈액형별 성격론 믿는 분들,
유전학, 생물학, 통계학 등 우생학과 관련된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이 만들어놓은 혈액형별 성격론 믿으시겠나요? 저거 일본, 한국에서만 통용된다고 합니다;;

약대준비하는 학생으로 복습한번하고감
1. 혀의 모든 미각세포는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정도가 부위마다 다릅니다. 고로 모든 맛을 느끼는건 맞지만 똑같이 맛을 느낀다는 건x 
2. O 
3. ABO혈액형은 단지 적혈구 표먼에 붙은 당단백질의 당차이입니다. 우생학의 중심지 독일이나 일본의 작가들만 언급을 해왔습니다.

다시 공부하러갈게여ㅜ

시험 잘 치삼

아하, 중학교 과학책에서 배운 단짠신쓴이 부정당해서 교과서에서 사기먹은줄알았는데 꼭 그런건아니군요

혈액형별 성격은 재미로만 볼 것 
분명 공감되는 부분은 있으나 전혀 근거가 없음

혈액형 성격설은 진짜 근거 전혀 없어요 간혹 가다 얼추 맞는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폭넓게 보면 안 맞는 사람이 더 많죠. 애초에 바넘효과 때문에 더 그럴싸하게 들리는 거고요 애도 아니고 성인이 혈액형 물어보면서 성격 운운하면 답답함ㅋㅋㅋ

프사가 하카세다

저는 혈액형이 A형이라 의심이 많아 혈액형을 잘안믿어요

혈액형 군 보샘 처돌았군맨의 형액형에대한 고찰

어릴때 ab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했는데
애들이 너는 바보다 라고 했을때 부들부들...

프로필 일상 하카세네요 ㅇㅅㅇ

3번 답 뒤진다 진짜, 한사람 B형이네

혈액형을 떠나서 자기관리안하는애가 젤싫엉

뜬금 잼ㅋㅋㅋ

혈액형이 최초에 피로써 구별을 하게되어 혈액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요, 몸을 구성하는 기초의 배열이 혈액형별로 다른거에ㅇㅎ

성격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 뭐ㅋㅋ 
혈액형은 처음보는여성과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얘기하면 좋은 아이템일뿐이고

짧은거 긴거 합쳐서 대략 20명정도 만났었는데 모두 A형여자랑만 사귐. 이런건 도대체 어케설명할건가....아얘 없다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 살아오면서 변화하는거지 타고난 천성이나 특성은 존재하는 것 같음

마지막 말로 봤을때 글쓴이는 B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