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의 인간승리

요즘나는말이지2016.01.16 18:52
그래도노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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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2016.01.16 19:12
거짓말하고 그 거짓말을 진짜로만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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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쪄2016.01.16 18:50
부모님 쩌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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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쪄16.01.16 18:50
부모님 쩌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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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약사에게병은병사에게16.01.16 20:18
여러분 이렇게 노력하면 돼요.....
절대 소중한 목숨 차,물,칼,밧줄 이딴 혼자서 움직이지도못하는 것에다가 주지말고.....
아주힘들고열악한환경에서 올라온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자살하지마세요

그리고 꼭 이루세요....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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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716.01.17 07:40
역시 약은 약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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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01.17 00:15
참... 부모님들은 자식이 부모에게 거짓말 할때 탓할게 아니라 자식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대상이 부모인데 거짓말까지 하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부모님은 그래서 묵묵히 서포트 해주신 거겠죠.. 멋진 부모님이네요... 자식을 믿고 기다려주는게 참 당연한 건데 아무나 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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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G16.01.17 01:3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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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정말16.01.16 18:50
내가 삐뚤어진거일 수도 있는데 좀 냄새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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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1.16 18:56
죄송합니다 변비라서 냄새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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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16.01.16 19:46
중간 중간 물좀 내려주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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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이인사하면안녕하세요어서오세득16.01.16 18:52
그래도 성공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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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너아리16.01.16 18:52
똥 잘 싸시네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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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말이지16.01.16 18:52
그래도노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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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6.01.16 19:12
거짓말하고 그 거짓말을 진짜로만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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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의목젖16.01.16 22:52
애초에 공부못하는 친구는 아니었건거 같음ㅋ

말이 쉽지 의대가 아무리 지잡대라도 서울대 잡과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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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임이닉네임이냐16.01.17 11:22
잘 읽어 보면 좋망해서 2등급이 나왔다고 했다함. 그말인즉 평소에 1등급 찍고 있다가 의대 생각할만한 아이였고 혼자서 방잡고 노력해서 의대 갈만한 대단한 아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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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골드스티브오스틴파워16.01.18 02:26
결말이 거짓말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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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에서손이떠나지않는다16.01.16 18:52
아버지는 알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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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1.16 18:54
이것이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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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6.01.16 18:55
아버지가 아들을 믿으니까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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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으후16.01.16 18:55
정말 대단하다. 믿고 기다려주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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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차차16.01.16 18:55
소설 자전거도둑(이소설이아닐수도) 생각난다. 거짓말치고 귀한 동물하나 잡았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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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 갱스터16.01.16 18:58
그래도 결국 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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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초콜렛16.01.16 19:01
진짜 노력이 아니라 노오오력이네..... 엄청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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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1.16 19:02
거짓말쟁이 의사
뭔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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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6.01.16 19:10
놀구잇네 ㅋㅋㅋ 이걸믿는거냐 ㅋㅋㅋ 사람들참 순진하다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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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당16.01.16 19:32
디시글인거부터 신뢰감 50퍼센트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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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가입하는길치16.01.16 19:25
당신의 의지와 아버지의 부정이 눈물나게 멋집니다. 꼭 좋은 의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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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당16.01.16 19:30
소설이여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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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얼굴반건조오징어16.01.16 20:35
자기 부모님한테도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
의사가 되어 저런 사람을 신뢰를 할수있을지
의문인데 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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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1.17 15:34
신뢰가 안 갈 정도로 사람 생명줄 놓고 뻔뻔할 사람은 아닌데. 오히려 똑똑하고 양심적이라고 더 신뢰가 갈 만하죠. 저기서 거짓말한걸 반성 안하고 난 성공했다고 뿌듯해하고 안심하고 잘난체만 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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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처다봐16.01.16 20:37
이게뭔데 눈물이 나냐...아...ㅠㅠ 기특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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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1.16 20:45
진짜 영화같은 20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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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6.01.16 22:47
고생해서 갔네....부디 명의가 되어라...편한 의술 돈을 쫓는 의사가 아닌 허준 같은 진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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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윽엑엑16.01.17 06:55
알고보니 이것도모두 허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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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쫄탱구야응슷응16.01.17 09:15
눈물이핑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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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책도서관16.01.17 12:14
낳고x 났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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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1.17 15:29
딱 봐도 마지막에 알고 있었다는게 진짜 알았다는게 아니라 괜찮으니까 이제 와서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의미로 하신 말씀인것 같은데 댓글들 뭐지... 부모님이 어떻게 알았겠음.
철저하게 모든 상황에서 할 말을 생각해두는거 보니까 자식이 거짓말 할 줄 아는 애인거 같은데 그냥 부모님이 솔직하게 말했고 성공했으니까 참아주신듯. 아니면 부모님께서 자식이 그냥 수능봤고 더 좋은대로 입학하겠다고 했을 때나 인터넷 랜선 가위로 자른거 보시고는 대충 느낌으로만 짐작하시고 더 안 파고들고 잠자코 믿어보셨을 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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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01.17 15:57
여러의미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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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바16.01.17 17:46
저 썰이 진짜면 거짓말쳤다 해도 정신력 하난 인정해줘야할듯.. 부모님도 정말 대단하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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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무16.01.25 17:05
ㄷㄷ.....훌륭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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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16.01.25 17:16
와 끝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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