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제 아연맛을 바지 않은 자는 총갤러가 아니다

이유라도 좀 알자... 파병문제때문이라는데 그게 진짜에요?

타이완일거 예상함

네 다음 중국

한국이 댜만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un가입하고 중국이랑 수교하고 그러면서 대만입장에서는 한국이 배신한게 돼버려서
한국을 싫어합니다.

그때 미국도 중국이랑 교류하면서
우리처럼 대만과 수교를 끊지 않았나요?
(이건 저도 정말 풍문으로 들어서..)

수교단절했었죠... 
다시 수교맺은지 얼마 안되요..
한국이 뒷통수쳐서 싫어하는거임.

일본은 한국이 단교 하기 9년전에 단교했는데... 욕안하는 이중적인 태도가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한국은 다른국가들이 단교할때 대만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젤 늦게 단교한 국가입니다.

다른나라나 우리나라도 그래요 안하는게 이상한거고 어버이연합이나 어머니회인가?

국가로 끝나서 안좋은 예가 지금 위안부협상 문제잖아 국가란국민이다 알겠어?

욕처먹어야 지우는구나 내글에 반박한것처럼 다른사람들 한테도 반박을 하던가 시간보니 다른사람들 글도 봤으면서 ㅋㅋㅋ 걍 지우지말지 생각없는거 홍보하게

헐;; 아무생각없이 댓글들 보고있었는데 싫어요 눌러졌내요 죄송합니다. 제 손가락이 곰이에요.

일본도 우리한테 이런생각할까 겁나네.. 니들이 당한것도 아닌데 왜 난리냐고...

그러면 한국도 일본한테 일어난거 옛날일인데 똑같은거 아님?ㅋㅋㅋㅋ

생각이 없네

알고싶지않다

아자르 할 때 김종국 닮았다면서 겁나 좋아하던데

의리없는 한국이라는 인식도 있는 것같습니다 한국전쟁당시 대만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음에도 90년대에 한국의 중국과의 수교가 그들에게는 상처가되었을수있는거니까요...아쉽네요
유연한 대처가 있었다면 저렇게까지되지는 않았을듯싶네유

난 정대만 좋던데...

국교를 끊었다고 한국을 싫어한다는 추측은 억측입니다. 대만이 그렇게 물고빨고 칭천해 주저않는 일본은 한국이 국교끊기 한참전애 국교끊고 중국과 수교했습니다. 한국은 그나마 최후까지 국교를 버티고 버틴 겁니다.

안물 안궁 극혐하는데
얘네한테는 진짜
안물안궁

호주가서 만났던 대만친구가 보고싶네...

전여친이 대만사람이였는데 그친구 말로는. 1 국교단절 중국과 국교맺기위해 대만과 단절한것 2 대만 태권도영웅 한국심판 오심으로 우승못한것. 3 삼성도 다른기업 특허 도용했으면서 대만기업이 도용한것에 소송을 걸었다. 4 보통 한국사람들은 오만하고 예의가 없고 승부욕이 너무강해서 반칙을 해서라도 이기려고 한다. 이정도 들어봤습니다. 실제로 가서 경험해본 느낌은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한편이나 혐한정서가 상당히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 있다는거에

약간의 신뢰감이 떨어졌지만

아마 우리처럼 애들이나 못 배운 사람들이 하는 말 아닐까요. 원래 그런건 취급안하는거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말씀드리자면 베댓 되신 분들 말을 온전히 다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베댓을 1차원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한국이 통수 쳤다는 이유등으로 싫어할법도 하나 좀 더 알아보시면 조금씩 더 자세한 사실들이있습니다.  
가령 대만과의 우호관계에서 un가입 및 중국 과의 관계에서 대만과 단교한것도 베댓내용으로는 우리나라의 통수로만 보이나  당시  우리 나라 외에도 수많은 국가 가 대만과 단교하였는데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만 대만에 밉보인다는건 정확히 들어맞는 사유가 아닙니다.

 대만의 심리를 이해하려면 과거 자신들의 본토인  중국이란 대륙의 국가와 옆에 붙어있는  상대적 약소국인 한반도의 국가에 대한 심리 및  세계 경제 속에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1900년도 중반 이후까지 온갖 상처로 가난했던 한국이 자신 들을 초월했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열등의식도 알아야합니다. 더불어 그들이 오랜기간 동안 일본의  식민지였음에도  일본에 대해 관대를 넘어 우호적인것도 이해해야합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베댓분들 쓴글이 역사적 사실에 기인 해서 큰 맥락에선 맞으나  싫어하는 이유가 온전히 배댓들의 맥락에서가 아니며 좀 더 디테일하게 당시 세계정세관계와 경제등을 알아야한다는것입니다.  

더 짧게 정리하면  대만이 우리 싫어하는건
우리가 잘 나갔기때문에도 있습니다.

맞는말이네요

일제시대때는 제국주의 국가인 일본이 팽창하는갈 막을 필요가 있었고

625때는 공산당 팽창을 막아야할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도운가지

대만도 당시 자국 이해관계에 반하는 상황이었으면 똑같이 도와줬을지 의문입니다.

외교관계에 의리 들먹이는것도 웃기고 저는 한국이 통수친거라곤 생각 안되네요.

7-80년대에 동북아에서 한참 잘나가며 주목을 같이 받던 나라가 대만하고 한국이라고 들었습니다. 라이벌이라 생각했던 나라인데 지금은 국력도 차이가 많이 벌어졌고,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데 대만은 외톨이가 되버렸으니 질투가 날법도 하죠.

외교관계야 워낙 여러가지 건들이 얽혀있는 문제라 한 마디로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그간 한국을 비호해왔던 대만의 등에 칼을 꽂은 건 맞죠. 내가 힘들 때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가 나에게 등돌린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덕분에 동아시아에서 확실히 우방이라 불릴만한 나라가 전무한 게 한국의 실정이죠.

더구나 대만에 혐한분위기를 단순히 못나가는 애기 잘나가는 걸 봤을 때의 열등감이라고만 이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건 왠지 한국의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아요 
더 잘나가서 싫어졌다니..
한국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 거치며 거지국가로 후퇴하더라도 
대만의 저 분노는 가라앉지 않을거 같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찾아보면 나오는데 어느 대회인지는 모르나 태권도 시합에서 상대선수가 한국선수도 한국심판도 아닌 대만 선수의 시합에서 오심이 나왔는데 이를 종주국인 한국 탓으로 돌린 사례도 있습니다. 

뭣보다  대만이 더 열폭하는건
자신들이 이리도 한국에 혐한감정이있는데
정작 우리는 별관심이없다는점이죠 ㅋㅋㅋ
심지어 대만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ㅋㅋ 우리는 대만에 관심도 없는대ㅋㅋㅋㅋㅋ 안스럽노......

우리도 너네들싫어 중국인처럼  중국인 냄새나 더러운것들아

금장 은장 다 바른말인데 결정적인걸로는 대만은 주요 수출 산업이였던 반도체 산업을 삼성에서 다 빼앗아서 감정에 골이 더 깇어진걸로 알고있는 1인!

대만 입장에서 저러는것도 이해하지 반대로 생각해서30년 전에 한국 사람이 태극기 흔들었다고 사과한다고 생각해봐 대만도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봐줘야한다

세계모든국가가 단교하던시절임 ... 그것보다 자기보다못살던나라가 갑자기 앞지르니까 질투나서그러는듯 아시아 3강하면 한중일 인데 못끼니까 ..배아퍼서그런듯 당시 단교할때도 우리정치가성숙하지못해서 일방적단교라 골이깊을수도있구요 뭐지금도성숙하지못하겠지만 ㅋ 외교적으로 풀어야하는데 대만이 우리덩부관심밖이라...

헐 처음 알았다. 대만이 우릴 싫어했다니..

역사와 경제성장의 절묘한 콜라보

자신감이 넘쳐보여서 오만해보인다는 뭐지 그냥 어찌됐든 이유는 모르겟지만 다들 싫어하니까 나도 싫어해야겟는데 이유는 못찾았나...

대만의 국민들이 가진 "혐한의 역사"를 바로 바지 않고 외면한다면, 대한민국은 일본에게 마땅히 요구해야할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댓글들보니 별로 이쪽에서 위안부같은일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자기네들끼리 아니꼬워서 혐한하는것같은데. 본인은 얼마나 알고계시는지요.

한국토종인들은 대만에 아~~~무런 감정이 없는게 99%라 생각합니다. 대다수가 대만에 어떤 기업이 있는지, 장개석이 뭘했는지는 관심도 없는게 현실 이구요. 다만 외교단절이 있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겁니다. 

하지만 수출비중이 이렇게높은 나라가 중국이라는 시장을 의리라는 이름으로 놓치기엔 너무 크죠. 근데 대만이 비단 이것때문에 혐한 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일종의 자격지심이랄까요. 

중국의 그늘에 가려진 대만과 일본의 그늘에 가려진 조선. 향후 100년이 지난 지금 그 둘의 모습은 너무도 다르니까요. 

우리야 한국안에서 헬조선이니 하지만 외부의 시선으로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신체적 조건도 가장 우수하고 경제적으로도 말도안되게 성장한 국가 중 하나니까요.

이러한 상황에 우린 일본식의 대처보다는 독일식의 대처가 필요하다 봅니다.

두 국가의 공통점은 잘못을 저지른 국가이고, 
차이점은 진실된 사과를 했느냐 입니다.

일본은 한국의 엄청난 비즈니스파트너입니다. 차관부터 수출, 중계까지 한국이 없었어도 지금의 일본은 있을수 있었겠지만, 일본이 없었으면 조선은 남아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겁니다. 현실적으로요..

 그럼에도 저를 포함 많은한국인들에게는 반일의 감정이 남아있죠. 이것이 일본식 대처의 한계입니다. 

대만의 혐한이 우리가 특별히 잘못한건 아닙니다. 당시 외교단절은 누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진행될 수밖에 없었겠죠. 수출로 먹고사는 대만이 미국이 한국과 국교단절을 외교조건으로 걸었다면 대만도 마찬가지의 결정을 했을 겁니다.

다만 우리는 일본의 전철을 밟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먼저 대화를 청하고 이를 어쩔수 없었다 하고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이지요.

 국가간의 이러한 행위가 문제가 될 순 있지만 저는 국제사회에서 오히려 이러한 행동에 주목하리라 봅니다. 그에 일본의 행동이 더 부각되는 것은 2차적 효과라 할 수 있겠지요?

전쟁피해국가인 한국도 이러하게 행동하는데 전범국인 일본은 갖은 이유로 자위대를 증대하고 있다. 기왕이면 100억으로 사과없이 지난날의 과오를 덮으려한다는 것이 외부에 알려지면 더 좋겠구요.

사과를 하는 순간 공은 이제 대만으로 갑니다. 혐한이 없어지라고 사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러긴 어려운 것을 압니다. 하지만 한국은 충분한 명분을 얻을 겁니다.

전범국도 하지않던 사과를 하는 국가,
그리고 외교단절의 아픔을 겪은 대만에 처음 사과를 하는 국가.

이 두가지 시선이 동아시아로 쏠리면 눈치보는건 대만 일본 중국이 될겁니다.

그 사이에서 한국은 입맛에 맞는 걸 골라 먹으면 되겠죠. 지금 우리가 몇조를 쓴다해도 얻을 수 없는 명분이 저 사과 한마디로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값어치있다 생각해요.

끝으로 이게 정치적 성향의 발언일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모두 위안부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제 어릴적 꿈이 역사학자였어요. 역사학자로서 간도땅을 되찾는게 제 꿈이었죠. 당시 그런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저도 20대중반이 지나가고 있고 요즘은 그 일에 아무도 관심이 없나봅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 일이 위안부문제에도 적용될까 걱정 됩니다.

할머니들이 노환으로 돌아가시고나면 우리 기억속에서 점차 잊혀질까 그게 참 두렵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추운날 소녀상을 지키는 젊은 분들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 사실 내일 미국공인회계사 시험봐요. LA에서 혼자 공부하며 잠깐 개드립보다가 저도 모르게 말이 길어졌네요.. 왠지 친구에게도 잘안하는 이런 얘기를 개드립은 이런거 편히 말해도 되는 것 같은 듯해서 너무 좋아요. 저만의 착각인가요..ㅋㅋ 쨌든 긴글 읽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의 나라 학교에 계란투척

'대만은 왜 항상 그런식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