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환불내용.jpg

하늘아래 땅이있고2016.02.03 08:12
큰소리 내는 고객에게는 영업방해로 고소 해도 될일을 다 보상해주고, 소심한 고객한테는 큰소리치고 , 이거는 결국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하게 구는 기업 윗사람과 기업내 제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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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2016.02.03 08:10
그거 생각난다 이마트 일할시절 아줌마 두명이 따로 들어오더니 한명은 고기 6만원치 한명은 2만원치 담아가지고 둘이 만나기로 한장소에서 2만원짜리 봉지에 6만원짜리 고기 반이나 담고 남은고기는 쓰레기통에 쳐넣고 카드긁으면 지기록 남을까 현금결제하고 포인트카드도 안하고 실실 웃으면서 나가다 내한테 딱 걸리고 개망신당한 아줌니들 질살고 계신가요??????? 보안실와서 찡찡거리고 울던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유 어찌되엇던 복 많이 받으시길...덕분에 매장안에 쓰레기통은 사라진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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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2016.02.03 08:40
와 진짜.. 저도 작년에 아는 동생을 통해서 알게된 여자분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호주에 놀러온 친구인데,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 어느날 백화점에서 한화로 40만원 가까이 되는 원피스를 사서 보여주길래, 이렇게 비싼거 왜샀냐.. 호주애들도 이런건 잘 안입는다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다음주에 클럽에 놀러갈껀데 그날 입고 환불할꺼'라고 했습니다. 정말 충격의 도가니였죠.. 그런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옷을 사다니.. 판매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분 나쁠지.. 다행인건, 며칠뒤 그 친구가 영수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환불을 못하게 되었어요. 친구에게는 안됐지만 뭔가 사회정의가 지켜진듯한 기분도 살짝 들었습니다. 애들도 아니고 어른들입니다. 우리가 쓸돈은 우리가 일해서 벌어야 하고, 우리가 쓴 돈도 우리가 책임져야합니다. 한여름에 빙수만 세그릇을 사먹었다면, 배탈나는건 당연히 본인 책임이고, 이뻐서 애완동물을 샀다면 그 또한 본인에게 부양책임이 있습니다. 살빼면 입어야지 하고 옷을 사놨다면 본인이 빼서 입던가, 살을 못빼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 괜히 억지로 입다가 손상된건 본인 책임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나름의 결론은 정직하게 벌어서 바르게 씁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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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껄껄16.02.03 07:53
그냥 진상들 다뒤졌으면...(고깃집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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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어디까지쓸수있나한번써볼16.02.03 12:51
전 샌들 사간손놈이 한달뒤에 샌들에서 발냄새난다고 클레임걸어서 황당해서 벙쪄있엇단적이있엇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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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6.02.03 19:52
분명히 개드립 보는 우리들 중에도 한두명은 있을거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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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창자16.02.03 07:53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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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2.03 07:53
아씽 핫쵸코가 시원하지 않챠나!!환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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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2.03 07:53
저런거 다 받아줘야하나? 결국 더늘어나서 골치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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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말씀16.02.03 08:42
그러게요 별 거지새끼들이 다 있네요. 한국이 새로운 중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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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16.02.03 07:54
업데이트가 시작됫다! 풍악을 울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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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02.03 07:55
저런사람들 인생을 환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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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16.02.03 07:56
허브솔트는 고기에 뿌리면 뿌릴수록 맛있다고 티비에서 그랬다고 한놈이 생각나네요... 고기가지고 김장하는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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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사할뻔16.02.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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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큐16.02.03 07:58
기업은 국민을 호갱취급, 진상은 가게를 호갱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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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각도기16.02.03 07:59
웃기는게 아니라 읽다가 암에 걸릴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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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밤마다16.02.03 08:00
이마트에서 일했을때 수박 반통 다 먹고 씨가 너무 많다며 환불 요청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 아주머니 수박 씨 잘 발라먹으세요
씨발...라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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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6.02.03 08:00
아..암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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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e16.02.03 08:01
어디 가서 교육이라도 받고 오나...?
진상학원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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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그거쉬워16.02.03 08:02
조상들한테 바치는 음식가지고도 저 지랄을
조상이 욕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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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꽃돌이16.02.03 08:03
저런사람들은 그냥..
인생을 환불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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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6.02.03 08:05
자식들이 알면 부끄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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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6.02.03 08:07
자식들한테도 저렇게 가르칠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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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뮤준16.02.03 08:08
저렇게 클레임 막거는사람이 있는반면
클레임걸만한 상황에도 못거는 사람있지않낭...?
나만구런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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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16.02.03 08:10
그거 생각난다 이마트 일할시절 아줌마 두명이 따로 들어오더니 한명은 고기 6만원치 한명은 2만원치 담아가지고 둘이 만나기로 한장소에서 2만원짜리 봉지에 6만원짜리 고기 반이나 담고 남은고기는 쓰레기통에 쳐넣고 카드긁으면 지기록 남을까 현금결제하고 포인트카드도 안하고 실실 웃으면서 나가다 내한테 딱 걸리고 개망신당한 아줌니들 질살고 계신가요??????? 보안실와서 찡찡거리고 울던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유 어찌되엇던 복 많이 받으시길...덕분에 매장안에 쓰레기통은 사라진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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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최강폐인16.02.03 09:15
?!?!?!?!?!?!?!?!?!?!?!역대급이네요 감히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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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hh16.02.06 12:57
나만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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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이16.02.08 00:10
나도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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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16.02.03 08:12
변비였는데 개드립보니까 해결!! 신기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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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2.03 08:12
큰소리 내는 고객에게는 영업방해로 고소 해도 될일을 다 보상해주고, 소심한 고객한테는 큰소리치고 , 이거는 결국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하게 구는 기업 윗사람과 기업내 제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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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6.02.03 12:38
와 어케 여기 추천이 이리 많지? 저런 진상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내성격이 문제에요? 다 사회구조랑 제도탓이지!!"라고요. 저런건 개인문제라 나 하나가 잘하면 될 따름입니다. 결국 사회는 개인이 구성하는것아닙니까. 시도때도 없이 제도탓하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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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유후16.02.03 13:15
백화점에서 지 애 옷 1년전에 산거 들고와서 환불해달라고 지랄하고 스무살 밖에 알바애 얼굴 잡아뜯어서 피가 났는데도 백화점에서는 직원보고 무릎꿇고 빌라하고 옷 환불해줬습니다 상품권까지 주고요
진상들 한번 해보고 수입이 괜찮거든요?
사과도 하고 상품권 쥐어주고요
일단 들어가서 산것도 없는게 소리부터 지르고 번갈아 오면서 그지랄을 해대서 사법처리해보니 줄줄이 비엔나로 지랄하던것들이 다 일가족에 사촌이더라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거 하나하나 다 받아주니까 더 지랄들을 하시는거예요
큰소리내면 무조건 받아준다고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 가보세요 말도 안되는 거 자기들도 알면서 큰소리내면 무조건 바꿔준다고 좋아들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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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2.03 14:46
회원님 생각도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삼포세대, 청년 미취업 문제등과 같이 개인이 노력하지 않아 이같은 결과가 발생했다! 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사회와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외국기업과 국내기업 양쪽에서 고객상대 하는일을 대 해 보았는데요. 그중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소비자는 기업이 하기 나름입니다. 저회사는 원래 AS 안해주는 회사야. 라고 인식이 되면 소비자들은 대부분 AS 를 포기 하더군요. 물론 적극적으로 대응 하는 고객도 있지만 그 역시 사규대로 처리하며 그만 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행실이 평소 단정하지 앟은 사람도 고급레스토랑에 가면 얌전한척 품위 있는척 하자나요? 소비자는 기업이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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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6.02.03 13:38
영업방해 고소도 쉽지 않아요. 전제조건도 있어서 조건충족되어야 되고, 더 문제인건 파출소 신고후 경찰관 왔는데 하는말이 좋게 좋게 넘어갑니다 ㅎㅎ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일을 두어번 겪고 나니 경찰을 잘 믿질 못하겠더라고요.
직접적 실적이 되는건 열심히 일하고 그게 아니면 대강 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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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2.03 17:56
큰소리 낼 일이 아닌데 큰소리 내는 진상들이 근본적 문제라고 봄 상품 다 먹고, 다 쓰고 와서는 되려 돈 달라고 큰소리치는 거지근성 가진 것들이 문제지 멀쩡한 소비자 보호하려고 소비자 편에 서서 만들어진 제도가 뭔 문제임? 그걸 악용하는 거지들이 문제지 조용히 말해도 환불 여지껏 다 해줬고 안해주면 본사에 클레임 걸면 위에서 해결해줌 몇몇 판매자들이 멀쩡한 소비자한테 환불 안해주려 한 경우랑 진상들이 제도를 악용하는 행위랑은 엄연히 별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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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행복해16.02.03 08:16
솔직히 말도 안되는 진상떨고 거품무는 고객들보면
저나이 먹도록 이때까지 사회생활이 가능했나 싶어요
물론 지 자리에선 아닌 척 연기했겠지만
본성이 어디가나요
다 돌려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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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퇘지16.02.03 08:17
댓글들은 지어낸거 티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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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야16.02.03 08:23
전에 커피숍에서 일할 때 한손으로 통화 하면서 한손으로 녹차라떼 들고 테이블로 가져가다가 자기가 쏟아놓고 다시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며 ....
저한테 왜그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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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6.02.03 08:27
물건을 갖지고 오면 다행이지
나는 고기가 상태가 이상하다고 환불
해다라는데 고기는 안 갖고오고
사진만 달랑 찍어서 보내는 클라스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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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i철이16.02.03 08:30
인성이나 환불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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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02.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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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6.02.03 08:40
와 진짜.. 저도 작년에 아는 동생을 통해서 알게된 여자분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호주에 놀러온 친구인데,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 어느날 백화점에서 한화로 40만원 가까이 되는 원피스를 사서 보여주길래, 이렇게 비싼거 왜샀냐.. 호주애들도 이런건 잘 안입는다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다음주에 클럽에 놀러갈껀데 그날 입고 환불할꺼'라고 했습니다. 정말 충격의 도가니였죠.. 그런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옷을 사다니.. 판매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분 나쁠지.. 다행인건, 며칠뒤 그 친구가 영수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환불을 못하게 되었어요. 친구에게는 안됐지만 뭔가 사회정의가 지켜진듯한 기분도 살짝 들었습니다. 애들도 아니고 어른들입니다. 우리가 쓸돈은 우리가 일해서 벌어야 하고, 우리가 쓴 돈도 우리가 책임져야합니다. 한여름에 빙수만 세그릇을 사먹었다면, 배탈나는건 당연히 본인 책임이고, 이뻐서 애완동물을 샀다면 그 또한 본인에게 부양책임이 있습니다. 살빼면 입어야지 하고 옷을 사놨다면 본인이 빼서 입던가, 살을 못빼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 괜히 억지로 입다가 손상된건 본인 책임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나름의 결론은 정직하게 벌어서 바르게 씁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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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같은만두16.02.03 12:45
호주는 웬만해서는 한국처럼 환불 잘 안되는데 희한하네요. 울워스나 콜스같은 마트서도 개봉한 건 물건하자가 아니면 반품 안되는데 옷을 입고 반품하려했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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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6.02.03 08:40
미개하다 미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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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튜바사삭16.02.03 08:56
뇌가 일반인과는 생각하는게 다른가 저런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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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2.03 09:03
그러니까 저게 실화라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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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을이해못하는너희들이나빠16.02.03 09:12
카페 알바 할 때 '생과일 키위주스에' 검은 점들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씨라니까 무안했는지 "아몰라 빼줘요 이런거 안먹어요(도도+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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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행복 하세요16.02.03 15:37
ㅋㅋㅋㅋ상상 했는데 내가 다 뻘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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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그말이야 16.02.03 09:14
저런 진상고객도 당해보면 진짜 답없지요. 그런대 또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트의 얕은 술수에 몇 번 당하면 속이 부글부글할 때도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멀쩡해 보여서 사왔는다 집에와서 속았다! 고 느꼈을때.. 정말 착찹해요. 요즘엔 조금 줄은듯 하지만요. 서로간의 신뢰를 회복되려면 많이 노력해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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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2.03 09:16
저런걸 다 봐주면 고객의 행패는 끝도 없습니다, 점점 더심해져가죠. 근데 확실한건 저기 8,90%가 아줌마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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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까요16.02.03 09:22
아임리얼이라는 과일음료를 토마토를 사가서 다마시고 한모금 남겨와서는 이거 왜 토마토 맛이냐며 난 딸기가 먹고 싶었다고 진상피우시던^^... 고객님... 라벨지에 커다랗게 토마토가 그려져 있다고 말했지만 왜 헷갈리게 딸기옆에 토마토를 진열해 놨냐를 시전! 그냥 교환해 준적도 있고...신세계 알바시절에 cs교육을 받는데 예전에는 "고객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였는데 요즘에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왜인고 하고 강사님께 여쭤보니.. 죄스러운 마음이 들게 했다고.. 자기가 누구 미안하게 만들고 갑질하는 느낌이 든다며 어느 고객님께서 컴플레인 걸었다고 ...
이거 두가지가 제일 어처구니 없었어요 제가본것중에서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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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16.02.03 09:27
다 조패줘야해 쌍노무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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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시스16.02.03 10:18
어딜가든 쓰레기는 있네~~근대 저런걸 반품 왜받아주는지 이해가안감? 하긴 인간쓰레기들 대처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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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힝히16.02.03 10:41
모 마트에서 시즌사원으로 알바중인데
전기장판 안뜨겁다는ㅈ같은 논리로 환불해달라는건 뭔생각인지 모르겟다
씨발 뜨거운거 원하면 펄펄 끓는물 몸에다 끼얹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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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2.03 10:57
도라이 같은 것들
못된것들
고약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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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y902616.02.03 11:21
이게 웃을일이 아닌데 한국인들 남의나라 무시하고 갈구고 인성논하지만 한국인들의 쓰레기갑질생각은 제가 봤을때에는 세계최강인듯해요 진짜 무식한거는 자랑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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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꼴16.02.03 12:17
저도 이마트일하던시절 감자 생으로 먹고 애리다고 독들어있는거 아니냐고 생난리를 치고 직접 가져오지도 않고 집으로 와서 직접 먹어보고 다른감자로 바꿔오라는 경우도 있었네요 익혀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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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16.02.03 13:02
아웃백에서 일할때 여대생 두명이 와서 립아이를 레어로 시키길래 절대 더 익혀달라고 올꺼라거 생각 했는데 한점씩 먹고 다시 미듐레어로 해달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해주면서 사이드 메뉴로 감자 넣어주고 말았는데 또 미듐으로 익혀달래서 더운야채랑 같이 넣어주고 또 조금 있다가 미듐웰로 해달라고 다시오고 ㅋㅋㅋㅋㅋ 진짜 짜증낫는데 ㅋㅋ 결국 웰던 까지 만들어줌 ㅋㅋㅋ 그럼 처음부터 웰던 하던가 ㅋㅋㅋ 완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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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소문16.02.03 13:48
조선 국민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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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illa16.02.03 14:32
저도 예전에 백화점 곡물코너에서 일할때,
동지되면서 팥을 팔았거든요
며칠이 지나고 한 아주머니가 팥죽을 쒔는데
냄비뚜껑을 열었더니 구더기가 냄비를 덮었다면서..환불하고 피해보상을 요구하시더라고요..
당일, 그리고 기간동안 판매한 다른팥들은 멀쩡했는데..이상하다 생각하는 찰나에 말씀하시더라고요, 따님이 시댁에서 보내준 팥을 같이 넣었는데 그 팥까지 못쓰게 됐으니까 그것까지 환불해달라고..따님이 보내주신게 유기농 팥인데 그 좋은팥 어떻게 할거냐면서...속으로 하고싶은말 많았는데..곡물코너 뿐 아니라 백화점까지 이미지 안좋아질까봐 그냥 환불하고 피해보상 100만원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벌써 10년전 20살때 일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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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남16.02.03 16:51
서비스직종의 근무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입니다 예전엔 화가났는데 이제는

그런상황이 생기면 딱한 마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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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2.03 17:30
이러한 갑질 받아주려면 캐셔는 총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총기를 대가리에 대면 이런 것도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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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2.03 17:34
그래도 저렇게 클레임 잘거는 사람 한명정도 알면 편할듯...
당연히 환불받아 마땅한것도 그냥 넘어갈때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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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한우16.02.03 20:39
정말 나는 저렇게 되먹지못한 존나 개념없는 새끼들만 보면 얼굴이 구겨지고 개쌍욕밖에 안나와 아니 도대체 나이랑 개념은 어디로 쳐먹었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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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6.02.03 22:11
콘후레이크 드시고 좋았어를 안외친건 잘못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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