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pelnandes2016.02.06 18:27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ㅡ단테(데빌메이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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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2016.02.06 19:31
제가 초등학교 인물조사 수행평가로 마틴루터킹목사님을 위인으로 조사 했었는데요 이제 너무 옛날 일이라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주장을 했는지는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뭔가 이렇게 인터넷에서 볼때마다 더 반갑네요 근데 왜 그때 담임선생님은 세종대왕,이순신,나폴레옹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점수를 낮게 주며 친구들앞에서 창피를 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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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앙2016.02.06 18:27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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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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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착하대16.02.06 18:17
1등을 수동적으로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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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2.06 18:27
정확히 1등만 치고 빠지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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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착하대16.02.06 1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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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16.02.06 18:16
후..화장실 와이파이2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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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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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태그된다고로존재한다16.02.06 18:17
그래서 저사람이 히틀러에요 마틴루터킹이에요?(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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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2.06 18:18
히틀러가 흑인이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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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6.02.06 18:17
저 사람이 종교개혁 일으킨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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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6.02.06 18:22
말틴루터이긴 한데 킹은 아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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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2.06 18:23
그분은 독일 사제인 마틴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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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16.02.06 18:24
흑인 인권 운동을 전개하셨던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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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2.06 18:25
종교개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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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쫄깃16.02.06 18:26
아이해브드림이신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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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6.02.06 18:33
드립이니까 진지해지진 마셔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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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baram16.02.06 18:17
쌤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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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2.06 18:18
도대체 이 글에 어떤 드립을 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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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앙16.02.06 18:27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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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6.02.06 18:18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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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홈16.02.06 18:19
목사왕 마틴루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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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젓가는소리하네16.02.06 18:20
앞으로 정의의 오지라퍼가 되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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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6.02.06 18:23
맨 윗사진 쌤 오취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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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6.02.06 18:27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ㅡ단테(데빌메이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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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iiiiiiii16.02.06 19:48
몇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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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171316.02.06 20:41
ㅋㅋㅋㅋㅋㅋ데메크에 나오는 단테가 아니라 예술가인 '알리기리(?) 단테'가 쓴 책 내용중에 한 구절로 알고있어요
데메크는 페르난데스님 드립인듯.. 다들 알고 계셨다면 전 눈치없는 설명충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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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6.02.06 21:37
마치 지옥가본거처럼 이야기하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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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6.02.06 21:41
현재 이 지구가 지옥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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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플러스16.02.07 08:03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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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비번까먹어서북마크다날아갔잖아개짜16.02.06 18:30
그럼 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하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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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2.06 19:12
능동적으로 행하고 수동적으로 받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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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2.06 18:32
악을 약이라고 읽어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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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남16.02.06 18:33
혹시 신이있어 신의 가르침이 있다해도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는 '나' 스스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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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탱이16.02.06 18:54
양들의 침묵도 있지 뭘또 악인으로 몰아붙이나 저런 말에 용기 얻어서 대책없이 나서봐야 죽을께 뻔한데....그딴 법 모여서 합법적으로 만든 놈들이 진짜 나쁜놈들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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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2.06 19:09
그러게 누가 대책없이 나서랍니까?
악에 저항할 대책을 행하라니까요.
그 사람들이 먼저 나쁜놈들, 거기에 따라가거나 휘둘린 사람들이 두번째 나쁜놈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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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6.02.06 19:31
제가 초등학교 인물조사 수행평가로 마틴루터킹목사님을 위인으로 조사 했었는데요 이제 너무 옛날 일이라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주장을 했는지는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뭔가 이렇게 인터넷에서 볼때마다 더 반갑네요 근데 왜 그때 담임선생님은 세종대왕,이순신,나폴레옹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점수를 낮게 주며 친구들앞에서 창피를 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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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2.06 19:33
쓰레긴가보져 내가 아는 선생은 일본 마루타 실험을 찬양도 했는데 ㅋㅋㅋ 그러니깐 의술이 발달 할 수 있었다고 사립가서 좋은 자리도 앉았다는데 한숨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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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16.02.06 23:01
선생님이라도고 다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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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킴보16.02.07 07:52
인지도는 개뿔이 무슨 연예인 인기 투표하나.

그리고 이순신님 세종대왕님은 제외하고

나폴레옹은 유럽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끌고간

사람인데 평화를 외치는 마틴 루터 킹 목사보다

나을것이 무어냐? 인지도 같은 소리나 하는게

선생이나 해먹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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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6.02.07 08:03
주작에 뭘 그리 성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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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플러스16.02.07 08:04
ㅂㅅ짓하면 잼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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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6.02.07 08:03
과연 그럴까? 기억하고싶은대로만 기억했겠지ㅋㅋㅋ 주작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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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플러스16.02.07 08:04
주작 단어쓰며 ㅂㅅ짓 하는 놈들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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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임이닉네임이냐16.02.08 19:37
ㅂㅅ아 ㅂㅅ짓하고 ㅂㄷㅂㄷ 거리니까 자기위로 되니?? ㅋ 아니면 자기 부모가 역거운 촌지꾼 선생인가 보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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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2.06 19:59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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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한우16.02.06 20:27
아무튼 말콤X 나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들이 그옛날 저렇게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미국이 그나마 평등사회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죠 지금 미국의 최고지도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흑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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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6.02.06 23:58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틴 니뮐러라는 목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시인데, 나치가 특정 집단을 하나씩 차례로 지목해 제거함으로써 권력을 차지할 때, 저항하지 않고 침묵한 독일 지식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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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다내꺼얌16.02.07 15:43
암생각 없이 물타기하지말라구 그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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