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미술관 카페 홍보 포스터

짐싸고있어요2016.02.14 09:20
오늘 6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뵙는 날이네요... 남자친구가 5살 연하라서 남자친구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는데 처음으로 힘겹게 얼굴뵙고 식사하기로한 날이예요..
결혼이 이렇게 힘든건지 흑흑
많이 떨리고 무서운데... 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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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2016.02.14 09:14
내...내가 귀자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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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2016.02.14 09:54
제 처도 4살 연상입니다.
애 셋 낳고, 14년째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당당하게 겸손하시면 잘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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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16.02.14 09:13
드디어 1등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니까 내일까지 ㅈㅏ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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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핀 개드립16.02.14 09:13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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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드 립16.02.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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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너랑놀지말래16.02.14 09:14
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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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로로16.02.14 09:14
난 설탕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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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꼼배기16.02.14 09:14
컵에 손잡이가 없죠?
고흐도 말년에 초상화를 보면 왼쪽귀가 잘려있습니다
그럼 이만 설명요정 퇴장

감사합니다ㅎㅎ설명요정으로 고쳤어요
역시 개드립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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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2.14 10:13
개드립엔 설명충이없어여
요정만있을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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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2.14 18:17
설명충아니예요 설명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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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6.02.14 09:14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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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10년차16.02.14 09:14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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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16.02.14 09:14
커피 담긴 컵* 귀가 짤려있네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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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돈리16.02.14 09:15
컵귀*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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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6.02.14 09:14
내...내가 귀자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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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온앤온16.02.14 09:25
ㅋㅋㅋㅋ감탄ㅋ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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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2장인16.02.14 11:56
이거아니엿음 몰랏다ㅋㅋㅋ 넘자연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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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롤로롤로ㄹㄹ16.02.14 09:15
없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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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뼉을치면서노래를부르고16.02.14 09:15
마시려고 잡으면 헛뜨핫뜨 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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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잇쿠욧16.02.14 09:19
반고흐 뮤즘 카페라고 적혀있기에 저걸 반고흐 전시장이란걸 할수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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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09:20
오늘 6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뵙는 날이네요... 남자친구가 5살 연하라서 남자친구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는데 처음으로 힘겹게 얼굴뵙고 식사하기로한 날이예요..
결혼이 이렇게 힘든건지 흑흑
많이 떨리고 무서운데... 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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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텔훑16.02.14 09:28
5살이라...
호구조사 이후 아기는 언제 낳을겐가ᆢ가 첫 질문이겠네요ᆢ
치마입은 정장 차림에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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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23
감사해요~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
아버님 어머님께서 질문은 거의 안하셨지만
나중에 남자친구가 말해주기를 어머니께서 우려하셨던것보다는 괜찮아하셨다고 하셨어요
조금 진전이 있는것같아서 기뻐요.
조금씩 더 좋아지시도록 더욱 노력하려구요 :)
다시한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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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국이싱겁다17.05.04 23:14
우왕 후기 궁금했는데!!!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래요!!
저는 여친이 3살 연상에 돌싱이라 집에 어찌 소개해야 될지 고민인데 글쓴이님 저에게도 축복의 응원 한마디만 해주세요!
좋은 기운 좀 받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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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2.14 09: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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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25
어떤말씀을 남기셨는지 매우 궁금해요
어떤 말씀을 남기셨었던지 제글에 글을 남겨주시는 수고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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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6.02.14 09:54
제 처도 4살 연상입니다.
애 셋 낳고, 14년째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당당하게 겸손하시면 잘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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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28
우와아... 14년전에 연상연하커플이 흔치않아 힘드셨을텐데 .... 완전 멋있으세요...
저보다는 제 남자친구가 많이 마음고생하고있는데 비록 제가 그마음을 제가 다 헤아리지는 못해도 한문장만으로 마음이 뭉클뭉클해지네요..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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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coonMouse16.02.14 09:58
저도 5살 연상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입니다. 부디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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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2.14 11:54
두분 커플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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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34
제남자친구가 원래 개드리퍼여서 제가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봤는데 아직 아이디를 만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분은 제 남자친구가 아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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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02.14 16:35
알고보니 짐싸님 5살 연하 남친?ㅋㅋㅋㄱ서로 개드립 하는지 확인해봐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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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35
확인을 해본 결과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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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32
진심을 담아 힘내세요!!!
부모님께서 매우 반기시지 않더라도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부모님의 깊은 마음은 다 아들 잘되길 위해서 안전한방향을 지향하시는것이 분명하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힘내세요.
진심은 부모님께서 꼭 알아주실거예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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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2.14 10:05
잘되실거에여 힘내여!
그래도 아무래도 화장옷신경 쓰셔야할테니ㅜㅜ
상의잘하시고나가셔서 엄청 좋은결과 있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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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41
정말 잠도 잘 안오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머리와 화장 엄청 공들여서 하고 의상도 남자친구랑 상의하에 무릎길이 정장치마입고 열심히준비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한번에 완전히 결혼찬성으로 돌아서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어머님께서 우려하시던것보다는 괜찮다는 평의 진전이 있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더 다가가려고 해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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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룸룸16.02.14 10:07
쳇, 너스레떨지말고 결혼준비나 잘 하라구.
어차피 주변모든 사람 축복받으면서 결혼하게 될꺼란걸 나말고도 다 아는 사실이니까.
뭐 결혼식 날짜 잡혔다고 글 올라오면 축하는 그때 한번 생각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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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44
떨리는 아침에 카피카피룸룸님의 글을보고 입가에 계속 미소가 머물렀어요.
마음이 느껴지고 또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져서요 :)
결혼하게되면 꼭 개드립에 댓글달테니 그때 꼭 꼭 꼭 축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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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16.02.14 10:08
저는 11살 연상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
오랜사귄 만큼 깊은 사이이고 그 만큼 좋은 사람이라는거 누구보다 부모님이 가장 잘 알아주실꺼에요 걱정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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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02.14 16:36
헐저희부모님도 11살 차이신데ㅋㅋㅋ 초반엔 나이차이때문에 반대가 심했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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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53
정말 모두들 그 극심한 반대를 어찌 물리치시는걸까요??
제 주변엔 그런 커플이 없어서 조언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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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52
11살연상이면 저와 반대입장에서 힘드셨겠네요 ㅠ

아침에 만나뵈러가기전에
이런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하지?
어떤표정으로 보실지 식사를 너무 불편해하시지는 않으실지 여러생각들이 많이들었는데
도롱뇽님의 진심이담긴 걱정말아요 한마디에 사르르 녹았어요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좋으신분들이시고 또 저를 좋게봐주실거라는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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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2.14 10:49
싹싹하게 밀고 나가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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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1:55
긴장되고 떨려서 싹싹하게 밀고나갔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행히 어머님께서 좋게 봐주셨다고 해요 :)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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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핀 개드립16.02.14 10:52
저는 열살 연하 남친이든 열살 연상 남친이든 상관 없어요.. 남친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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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01
화장실에서 핀 개드립님께 남자친구분이 꼭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10살 많은 남친분 생기시면 저기 위에 도롱뇽님께서 도와주실수 있으실것같아요
만약 10살까지는 아니어도 연하남친이 생기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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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16.02.14 11:01
저희 친척 누나는 10살 차이였어요. 나이는 숫자일 뿐 ㅎ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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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05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아요.
용비님 덕에 힘내서 잘 다녀왔습니다 !!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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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ㅈㅇㅂㅈ16.02.14 11:35
가장 중요한건 님은 소중한 존재고 부모님께도 가장 귀한 자식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예의는 차리시되 모욕적인 언사나 행동이 보인다면 그냥 참지마시고 꼭 반응하시구요
반대한 분들 만나러 가신다니 걱정이네요ㅠㅠ
부디 좋은 만남 되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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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12
ㄴㅈㅇㅂㅈ님...
부모님 만나뵈러 가는길에 글을 읽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남자친구 부모님 두분 모두 좋으신분들이셔서 우려하셨던 모욕적인 언사나 행동이 없으셨구요.

ㄴㅈㅇㅂㅈ님 글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마음이 느껴지고 제 자존감을 높여주시는 말씀까지 더해주셔서 정말 마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어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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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2.14 11:55
흥. 얼른 짐싸서 신혼여행이나 떠나버렷. 꽃잎 뿌려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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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15
ㅋㅋㅋㅋ 진짜 짐싸서 신혼여행 가고 싶네요.
어디로 갈지 행복한 고민할 날이 곧 오겠죠?
까까오똑님 꼭 꽃잎 뿌려주셔야해요
기억하고 있을께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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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인16.02.14 12:54
저는 돈많은 7살 연상녀 소개 해준다는데 너므 행복해요 꼭 잡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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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17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 아닐까요?
조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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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밖 과수원샷16.02.14 13:19
전 결국 6살 연하남친과 결혼문제로 헤어졌었는데,
님은 잘 될거에요! 힘내요! 떨리겠지만 적당한 긴장은 오히려 도움이 될거에요!! 남일같지 않아서 맘이 가네요! 다녀와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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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25
헤어지셨구나....ㅠㅠㅠㅠㅠ
많이힘드셨죠....
그간의 마음이 공감되네요..
저도 결혼문제로 남자친구랑 두세번 헤어졌었지만 서로 너무 좋아하고 성격이 잘 맞아서 매번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진심 듬뿍 담아주신 마음에 저 힘내서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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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6.02.14 13:58
저도 4살연상 여자친구 있는데 저희부모님 반대가 심하셨는데 막상 보여드린후로 여자친구가 지극정성이라 맘에들어하셔요 결혼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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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27
우왓!!!!!!!!!
완전 부러워요!!!
여친분께서 어떻게 부모님 마음을 녹이셨는지 정말정말정말 궁금하네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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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꿈에감사하는16.02.14 17:43
제 아내도 연상인데요 ㅎㅎ

작년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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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29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부러워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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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6.02.14 18:36
님님 어떻게됐어요 ?잘되셧나요 아니면 짐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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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32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어머니께서 제 나이가 5살이나 많으니까 걱정이 많으셨거든요.
오히려 만나고나서 과도한 걱정이 조금 가라앉으신것 같아요.
그간 계속 반대하셨으니 첫만남부터 바로 완전 좋아하실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었거든요.
더 싫어지지만 않아도 앞으로 자주 찾아뵙거나 마음을 전해드릴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니까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께서 생각보다 좋게 봐주셔서 앞으로 더 노력하면 될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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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6.02.14 21:34
힘내세요 제와이프는 저보다 8살 많아요 반대가 심햇지만 아이가 먼저 생기서 결혼했네요 서로 잘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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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있어요16.02.14 22:35
우왓!!!!
예쁜 아가와 세분이서 알콩달콩하시겠네요?
저에겐 아직 꿈같은 이야기라 엄청 부러워요...
저에게도 그런날이 찾아오길 기도해야겠어요.
행복하세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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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6.02.14 22:47
결혼하기 정말 힘드시죠?

그래요.

그래서 전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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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16.02.15 01:15
짐 다 쌌으면 언능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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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08-11 10:54
지금은 어찌살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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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몰라 무서워16.02.14 09:20
자화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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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2.14 10:33
여기서 북마크 어떻게 하는거예요? ㅠ방법 좀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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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리16.02.14 10:48
해당게시물 맨마지막을 보시면 출처또는 퍼온곳 이라고 되어있고
그밑을 보시면 4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카톡 페북 메세지)
마지막 책모양아이콘이 북마크입니당 :)
누르시면 북마크로 저장이 되구요
북마크는 어플 맨밑에 펼쳐져있는 책모양 아이콘을 누르시면 이제까지 저장하신 게시물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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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년이다16.02.14 21:20
상냥한사람'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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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2.17 15: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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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qr16.02.14 11:26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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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qr16.0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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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멸악권16.02.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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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2.14 13:25
이제서야 저 홍보 포스터 내용을 이해했네요... ㅡㅡㅋ
뜬금없이 갑자기 생각난 반고흐님의 스스로 귀를 잘라낸 사연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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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2.15 06:50
연하인게 뭐 어때요. 저도 열살많은 누나랑 속궁합도 잘 맞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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