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무대 실제 사연.jpg

사랑에는정답이없다2016.02.14 18:29
이게 진짜 진짜사나이지.. 우정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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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016.02.14 18:39
글로만 읽어도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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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2016.02.14 19:33
찌라시 선동으로 뽀빠이 이상용씨만 불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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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닉네임드립이얔16.02.14 18:27
군인분들 힘내라는 글이 금장하겠지....
나도 내년에 수능치고 그담에 군대가겠지.....
어렸을때 아빠가 나때는 통일 된다고 해서 군대 안가도 되는줄 알았는데.... 형아들 맨날 똑같은 옷, 신발 신고 2년간 고생입니다! 힘내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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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고싶다16.02.14 20:51
마지막컷
특전사 9여단 귀성부대 흉장보이네요
공수기본 706기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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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룸룸16.02.15 00:5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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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뭐야16.02.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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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6.02.14 19:41
엄마가 보고플때...
빨~간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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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2.15 12:27
닉값ㅋㅋㅋㅋ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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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2.14 18:28
요즘은 저런거 안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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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6.02.14 18:29
이게 진짜 진짜사나이지.. 우정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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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2.14 19:33
찌라시 선동으로 뽀빠이 이상용씨만 불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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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6.02.14 23:01
당시 여당 공천을 거부한 댓가라더군요...

노태우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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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6.02.14 20:05
그쵸
저때는 군생활 3년이어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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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6.02.14 22:22
어릴때 볼때는 다 늙은 아저씨 처럼 보였는데
지금 보니까 참 앳되보이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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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16.02.15 07:43
이거 진심 공감 ㅠㅠㅠㅋㅋㅋ 웃프네요~~ 이렇게 나이먹은 제가 짠하기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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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02.14 23:20
저희 어머니가 확실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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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16.02.14 18:29
슬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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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6.02.14 18:30
찡하네 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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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여신16.02.14 18:31
군인인데뭔가잘생겨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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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닦아줘16.02.14 18:31
저 89년생인데 이 프로그램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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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사냥꾼16.02.14 18:31
와......뒤에 계신분은 제어머니가 아닙니다..소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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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잉여16.02.14 18:3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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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에욕심나긴해16.02.14 18:36
그러니까.... 저 사람들이 20대 초중반인거지??

동네에서 아저씨 아저씨 부르면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그랬는데 사진속 나이는 이제 나보다 많이 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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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16.02.14 18:39
글로만 읽어도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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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2.14 22:44
저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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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라는게무슨생물이냐16.02.14 18:42
군생활 트러블 없이 잘 마치고 전역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군대에서 하던 부모님 생각, 효도해야겠다는 생각 잊지 않고 전역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대때 안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입대해서 2년동안 맘 편할 날이 없었는데, 진짜 제대하면 잘 해야지...해야지...철 들어야지...

그게 저는 쉽지가 않았네요.

나이 서른 다 되어서야 그 때 마음가짐 되새겨 볼 수 있었는데 왜 좀 더 일찍 그러지 못했나 하는 후회가 듭니다.

효도는 아무리 해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 자식이 갚기에는 너무 크고 깊어요...

군 장병 여러분도 마찬가지고, 이미 전역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분들도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 많이 마련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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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16.02.14 18:49
그와중에 네번째 사진 군인형님 잘생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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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머로할까16.02.14 18:53
진짜 나도 눈물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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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윤16.02.14 19:03
어머니 보다는 엄마라는 말이 더 정감갑니다. 그래서 주제가는 '엄마가 보고플 때'로 시작합니다. 병상에 계신 엄마가 안 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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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은싫지만시나몬은좋다16.02.14 19:03
근데 저때는 고생을 많이 했는지 다 20대 초반 많아도 중반일텐데 얼굴이 지금의 30대 같음

지금 사람들이 어려보이는건지 저때사 늙어보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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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6.02.14 19:24
저 프로그램때문에 군인이라는 꿈을 꾸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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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2.14 19:26
정말 저땐 군복무도 길고, 선임들도 무섭고, 휴가도 지금처럼 많지도 않고, 집이 그리울 수 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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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02.14 20:04
우리ㅈ아버지 이것 보실때마다 눈물 훔치셨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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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얌16.02.14 20:24
뽀빠이 아저씨 얼마전에 만났는데 여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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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6.02.14 20:54
십대 후반에서 많아봐야 이십대 후반일텐데,
얼굴이 지금과 다르게 더 늠름하네요.

통제밖의 얼차려나 구타등은 지금보다 몇십배 심했을텐데,
죽은 눈빛 하나 없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3년차 예비역 대위로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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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6.02.14 22:57
포상휴가 주면뭐해 곧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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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6.02.14 23:42
나는 어제 린이 불명에서 아버님를 부르는데 눈물이 많이 났어요.
시집도 안갔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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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내네임16.02.14 23:57
와..이때 진짜.. 감동이엇지 근데지금은 개판오분전이드만ㅡㅡ 진짜사나이도 다 거짓말이고 내가 전역하고나서 후임이 선임한테 밥사달라하고 선임이 청소한다던데ㅡㅡ 말이냐.. 너무 서열따지것도 안좋지만 요즘이 더 안좋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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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햄16.02.15 00:50
죄송하지만 군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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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2.15 02:10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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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란에글자수재한있으면몇글자라고좀써16.02.15 01:53
와 어쩜 일케 다 잘생기셨지 훈내난다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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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입니다16.02.15 03:03
오늘복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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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6.02.15 08:30
저때는 정말 감동이였음 어렸을때 기억남...
지금은 해도 의미가 없을듯
내가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런 느낌도없고
저시절 보다 모든것이 편해진??탓에 저렇게 감동적이며
애틋한느낌은 안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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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2.15 12:31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엄마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 *** 그리운 내어머니

*** 구간이 생각이 안납니다
뇌가 가렵습니다.
기억하시는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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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6.02.15 18:47
울고도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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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2.17 03:11
오 고마워염ㅎ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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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2.15 20:27
저때만해도 군대를 거의 3년 가까이 갔다 왔죠 젊은 나이에 나라 지킨다고 그런 고생하고 아무튼 참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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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2.16 20:40
내가 어릴때 아빠 부탁으로 그때 티비에서 방영하던 마지막황제라는 중국 드라마를 녹화하려다 실수로 채널을 잘못 설정해서 우정의 무대를 녹화해버림. 그때 게스트가 탤런트 김서라 씨였음. 김서라씨가 무대위로 올라온 장병중에 이런저런 개인기들이나 무술실력등을 보고 한명을 뽑으면 그 장병이 진짜사나이가 되는데 그때 뽑힌 진짜 사나이가 지금 울신랑 임. 나중에 신랑 만나서 얘기하다 알게됨. 우연히 잘못 녹화된 방송속에 내 미래의 신랑이 나오고 있을줄 누가 알았겠노...
그때 난 초딩이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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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4.13 21:01
기막힌 인연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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