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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 오이스터 카드 발급받을 필요없다. 런던 관광을 간다면 1존 내에서 거의 모든게 끝나는데 지하철 티켓을 본인이 이동할 구역을 선택한 뒤 1일 이용권을 구입하면된다. 여행객이 런던에서 버스 탈 일은 거의 없을것이고 혹여나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역시 1일 이용권을 구입하면된다.
- 주말에 런던에 간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진다. 평일에 가자.
- 빅벤 앞에 철재펜스로 포토존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예쁘게 찍자.
- 런던아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느리다. 절대 타면 안된다. 
- 런던아이 밑에 기념품샵에서 빅벤 그림이 그려진 콘돔을 살 수 있다.
- 길거리에 거위가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절대 손대거나 발로 차면 안된다.(여왕 소유)
- 버킹엄 궁전은 당일 교대식 시간에 맞춰서 가도록 하자. 여왕을 보겠다는 기대는 하지않는게 좋다. 
- 영국 음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꽤 먹을만하다. 어느 펍이든 들어가서 먹어보자.(피쉬앤칩스는 펍 안의 다른 손님들이 먹고있을때만 주문할것) 

이태리 피렌체
- 다비드상 구경하러 갈때 줄이 2개(개인&단체)로 나뉘는데, 개인줄에 있다가 단체줄에서 사람 모집하면 얼른 손들고 합류하자(대기시간이 절반이상 줄어든다)
- 다비드상의 사진은 찍을 수 없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경비원이 뛰어와 못찍게 한다.(천지창조가 있는 바티칸의 대회랑에서도 마찬가지)
- 다비드상은 생각보다 엄청 크고 뒤에서 보면 엉덩이부터 등까지 금이 가있다.
- 피렌체의 밤은 생각보다 더 위험하다. 낮에는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되지만 밤엔 강도까지 함께 조심해야한다. 
- 프라다가 생각보다 싸진 않다. 
- 피제리아나 식당에 가서 먹는 피자보다 길거리 트럭피자가 더 맛있는 경우가 많다(이태리 전역)
- 피렌체 역 앞에 산타마리아 약국에 들려서 고현정 수분크림을 겟하자.
- 역에서 다비드상 박물관까지 가는 길에 골목 양쪽으로 가죽 제품을 파는 곳이 많이 있는데 사지말자(made in china 다수 보유)
- 종탑에서 피렌체를 한눈에 보려면 좁은 돌계단을 수없이 올라가야한다.(베니스의 산마르코광장 종루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 피렌체는 명품치약 Marvis의 생산지이다. 호기심에라도 꼭 종류별로 구입해서 써보자.(계피가 제일 좋았다)

이야.. 가독성은 이미 유럽여행갔네

런던 프랑스 진짜 다 공감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에서 몽마르뜨 언덕 가려고 구글지도로 찾아가니까 묘지 나와서 30분 동안 헤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무단횡단 하는 사람 진짜 많고 개인적으로 지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이었던 것 같음
와... 아무튼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