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재모야~ㅎ

차오차오루~

땡보네

차오루를 오로치마루로 봤다
잠이 덜깼네

Honey 쪽쪽

ㅋㅋ 왤케 한국말서툰사람들이 귀엽고좋지 ㅎㅎ

깨스쳤네

오늘 첫출근입니다!!

비록 나이 31살에 인턴이지만..

응원해주세요..!

31이어때서요
파이팅하세요!^^

긴장말고 당당하게 잘하세요~~~

비록 31살이라뇨!

아직 31살이네요!

힘내요

로버트 드니로 아저씨는 70세에 인턴 하셨어요~


화이팅!!!

저도 31살에 인턴 이었습니다.
화이팅!

힘내요 !

와 힘내세요 !!저도 29살에 전혀 안해본 직업 도전중이에요 ㅠㅠ

응원합니다^-^!!

우리회사...  

구매자재...

신입이들어 왔는데...

응원합니다~!!!!^___^*!

꿀이 차오룬다 빨자

자동 음성지원 ㅋㅋㅋ

오늘 방송은 여기서 시마이 하시지 말입니다

다나 까 일과시간 이후 폐지 했다네요

가슴속에 차오루는~그대

꿀.

천연발랄 케릭터 차오루 완전 호감!

쟤는 배운 말 한 번씩 다 써먹음 ㅋㅋ
그래서 언어가 빨리 느는 것 같음 ㅋㅋ

전 남친이 실용음악학원에서 기타 가르치던 사람이었어요. 2년 반정도 만났었구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쉬다가 유학을 결정했구요. 유학가자마자 얼마 안되서 그 사람이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결국 몇번 다투다가 4개월만에 헤어졌어요. 그리고 2달 후, 제 생일 다음날 같은 학원에서 피아노치던 저보다 6살 정도 어리고 본인보다 13살 어린 여자랑 사귀기 시작한걸 이제야 알았네요. 저한테 언니언니 그러던 애였는데... 1년 만에야 한국와서 그 사람 어머니도 만나고 그 사람 얼굴도 봤지만 어머니는 여자가 생겨서 그런게 아니다 기다려봐라 이러셨고 본인도 끝까지 누굴 만나고 있다고 말 안했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곳에 혼자 갇혀서 바보처럼 지금까지 맘 아파하고 사람도 제대로 못 만나고 있었네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어지네요. 유학도 왜 갔는지 모르겠네요. 얻은 것보다 잃은게 더 많아서... 평소에도 그 여자아이가 제 전 남친에게 맨날 밥먹자 심심하다 그러는 것도 모자라서 전 남친 핸드폰으로 장난치는걸 몇 번 봐왔는데 그때는 고3 입시준비생이었고 그 아이도 남친이 있는 상황이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게 잘못이었을까요. 이유도 모른체 버림받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맘껏 울지도 못하고 있을 때 둘이 꽁냥꽁냥 드라이브다니고 여행다니고 저랑 사귀는 2년 반동안 맞추지도 않은 커플링 사진 올린거 보니까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맘껏 울지도 못했던 제가 너무 미워지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었던 것도 아마 그 여자애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그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 되게 싫어했는데 
별 수 없이 ... 자연스럽게 추억이 되요
아프고, 공허하고, 슬프고, 짜증나고 
함께 했던 비슷한 장소나 사물들이 스치면 
생각나는데 시간이 해결해 줘요 
그리고 다른 사랑을 시작해야 되요

본인은 남자로서 경험을 써드리면
4년을 만난 여자 2년을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남자에게 첫 사랑은 정말 큰 추억이에요 
와이프가 생겨도 생각 날 만큼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을 떠나서 추억은 지울 수 없죠

저는 그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 했어요.
하지만 첫 사랑은 서로에게 미숙하고
힘들게 했고 어렸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걸 다주고 사랑했는데 
차였어요. 바람으로 ... 
3년 cc 로 사귀고 여자분은 직장에 다니고 
저는 취준생으로 1년 더 사귀다가 결국엔 
서른이 넘는 분과 사귀는 걸로 ... 저는 결국 헤어졌죠 
근데 웃긴건 그 친구도 후회를 하고 한 달도 안되서 
다시 제게 온다고 했는데 이미 ... 제 마음은 
떠나 보냈습니다 

그렇게 2년 사귄 사랑을 만났는데 그 사랑도 결국
여자가 바람을 피워서 끝났어요 ㅎ 
덕분에 저는 여자를 만나도 50%는 날 위해 남겨 놓거나
여자를 믿지 않아요.  
이 분도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와서 받아 달라고 하더군요 

웃기죠? 제가 정말 성의를 다해서 사랑했을 땐 모르더니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 저에게 돌아오는 모습이라니...

하지만 더 좋은 여자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 
좋은 만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이제 예전 같은 사랑은 못하지만 아직 글 올리신 분은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저 처럼 망가지지 마시고, 
좋은 사랑으로 치유 받는게 좋아보여요 

다른 사랑을 할 때 그 전 사랑의 기억이 안나고 사랑을 할 수 있으면 그 사랑과 더 오래 있으면 되요.

이제 아홉수가 된 흔한 솔로부대 대원

그렇게 헤어질 사이였으면 , 그 쪽이 유학 안 갔어도 헤어질 사이에요 ㅋㅋ 유학을 가서 헤어진게 아니라 헤어질 사이라 헤어진거고 단지 유학이 그걸 조금 앞당겨주는 역할을 한거구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라..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요. 저도 경험해봤지만 뭐 힘내라 시간이 약이다 이런 말 전혀 와닿지 않잖아요. 그냥 후회로 뒤범벅되어서 허무하시지않나요?  잠시뿐이에요 
이겨내세요 ! 자신을 믿어요 ~ 
그럼 안뇽!

세상에 널린게 여자랑 남자임. 이미 어떤 사람을 사귀어 봤고 모쏠이 아니기 때문에 당신은 이미 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고로,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기때문에 조만간 다른 좋은사람 잘 만날거에요. 힘내요. 다들 한번씩은 겪는 경험입니다.

안좋은일을겪게되어 힘드시겠지만 절대 본인이 잘못한게아니니깐 훌훌털어버리고 더 행복한 연애하세요

위로하고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만 멍하니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뭐라도 해보려고 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개드립님 아이디한번만 바꾸게해주세요

이상한말가르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