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취한 여직원을 집에 데려왔어요.

푸블리아2016.03.11 07:49
여직원'들'이 지방에서 올라왔으면
여직원'들'끼리 모텔가게 둬야지
왜 저 남자가 여직원'을' 챙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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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너무이뻐2016.03.11 07:26
결혼 안 했지만 내 남편이라면 진짜 빡쳐서 말도 안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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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2016.03.11 07:39
국까지 끓여 놓으라고 하는것도 좀 =_=

다른 회사여직원한테 부탁할 수 있던거 아닌가
그 회사엔 여직원이 그 사람밖에 없나..

감정이입 안하고 싶은데..
저 상황은 좀.. 아닌거 같네요..

먼저 통화로 양해를 구하던가..
국 끓여 놓으라고 한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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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6.03.11 07:24
모텔 간 것 보다는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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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6.03.11 07:26
그렇다고 길바닥에 버려놓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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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6.03.11 07:32
아버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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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ㅋㅋㅋㅋ16.03.11 07:35
그래서 더 찜찜하고 묘한 기분일듯 ㅡㅡ
남편은 이제 평생 흠 하나 잡혔네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여직원도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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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약사에게병은병사에게16.03.11 07:39
진짜 저런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디선 진정한 사랑을찾고싶어
슬퍼할텐데 괜히 여자들 발묵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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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6.03.11 07:49
여직원'들'이 지방에서 올라왔으면
여직원'들'끼리 모텔가게 둬야지
왜 저 남자가 여직원'을' 챙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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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3.11 08:24
그르게요ㅋㅋ 여직원들끼리 왔다면서 저여자 혼자 꽐라된이유는 뭐지 ㅋㅋㅋㅋ 나머지는 다른 과장 대리들이 한명씩 소분해갔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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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댓글16.03.11 11:33
이분 말씀 참 잘하시네 읽는데 개시원 효자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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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잉16.03.11 19:34
사이다 ㅠㅠ 다른 사이트에서는 여자가 이상하다고 욕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서 내가 이상한건가 하고 혼란스러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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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3.11 20:12
허허 남자의 간이 부었구만.. 여봐라 별주부를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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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뿌잉16.03.11 08:26
왜 그런식으로 합리화하죠? 선택지 둘다 정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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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6.03.11 08: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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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회사생활 안해본 여자들만 있나.. 과장 1년차면 밑에 직원 챙겨야할 때고 여직원 술취했음 데리고 올수도 있지~남직원은 모텔에 넣어놔도 괜찮겠지만.. 그 여직원이 이쁘면 좀 빡칠수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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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로미16.03.11 08:38
개소리 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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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3.11 08:40
여직원'들' 데리고 온건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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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모이16.03.11 10:25
진상 ㅋㅋ 남녀 편가르는 꼴 보소
여자 중엔 과장 없는줄 아나
댁은 결혼하지 마쇼~
사고방식이 부인 말려죽이기 딱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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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6.04.13 13:36
어머 나 여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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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11 11:51
여름휴가님 다시한번 읽어봐도 이건아닌거같습니다 너무 앞서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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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채외됬됀이라고쓰새요16.03.11 16:35
저건 회사생활과는 별개의 문제 같은데요
어떻게 이런 소리를 내뱉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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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3.11 17:46
이 회사생활 안해본 미친새끼는 뭐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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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3.11 19:07
너야말로 회사생활 안해본것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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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노마드16.03.11 23:27
지랄도 풍년이네 꼭 너 같은 여자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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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03.12 09:31
나중에 님 아내가 회사 남직원한테 업혀왔는데도, 아침에 남직원 꿀물타주면서 회사생활 잘한다고 칭찬해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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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3.12 19:04
회사생활 운운하는거보니 웃기네 ㅋㅋ 여기 회사생활 하는사람 님뿐임? 보니까 결혼안했나본데 나중에 집에 여직원하나 들쳐메고가서 마누라한테 국끓여라고 말해보세요. 어떤일이 벌어질지..
술먹은 부하직원 챙겨주는건 상사가 할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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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3.11 08:40
지금 말하는꼴이 북한이 미사일 쏘지않고 도발만해서 다행이다 하는꼴이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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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3.11 08:41
미사일쏘면 자폭이라 못쏘는거 지 잘살고 있는데 뭔 전쟁 권력자라면 전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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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사포병연대16.03.11 09:17
아마 남편은 여자보다 술을 더 좋아해서 술을 잘 마시는 여직원이 아니라 직장동료를 얻어 기분좋아 잘해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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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야미국이짜증난다16.03.11 09:19
개소리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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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19.01.01 09:21
ㅋㅋㅋㅋ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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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03.11 11:43
첨에 모텔간거보다 낫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이것도 화날만 하네 여직원이 혼자 왕따였나.. 뭘 잘했다고 해장국 끓여달라고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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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ㄹㄹ16.03.11 07:24
하하하하하 첫번째 줄알고 신나서 빨리댓글달았는데...아빠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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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3.11 07:25
데리고 모텔 간 것 보다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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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야미국이짜증난다16.03.11 09:20
모텔 집
둘 선택지가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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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6.03.11 13:32
그럼 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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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진짜로16.03.11 15:44
저도처음엔 그래모텔에둘들어간것보다낫다 했는데 여자직원들 이라고하다니ㅋㅋㅋ 여자직원혼자인줄 여자직원들같이 보내면되는데 왜굳이 지가데려오는지
그래도 모텔 안간게다행이라위안삼으면서 다음에는 여자들한테맡기라고 여자들끼리모텔방잡든가 지네끼리가든가알아서해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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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3.12 19:06
모텔아니면 집 두군데 밖에 생각못함? 아니 그리고 모텔에 혼자 두고 오는게 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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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6.03.12 09:24
님 아내도 집에 남자 데리고 오시면 '아 참 다행이구나'하면서 북어국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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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3.13 08: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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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대머리16.03.11 07:25
아... 학교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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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겨호16.03.11 07:26
북어싸다구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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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16.03.11 07:26
와이프입장은 고려치않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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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너무이뻐16.03.11 07:26
결혼 안 했지만 내 남편이라면 진짜 빡쳐서 말도 안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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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03.11 07:31
진짜 입장 바꿔서 와이프가 남자 델고 왔다고 생각해봐....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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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6.03.11 07:41
집에 아주 안 들어온 것보단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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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6.03.11 10:09
아니 왜 선택지가 그 둘뿐이냐고요
그냥 알아서 자게 냅두고
혼자 집에 들어오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게다가 글에선 여자가 혼자도 아니고
여직원들끼리 올라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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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치킨16.03.11 14:35
나도 남잔데 남자인 내가 봤을때도
저새끼는 또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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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위잉16.03.11 12:37
아니 미리 전화만 했어도.. 위험한데 데려오지 말라고 할사람이 몇 있겠음?
이건 남자가 10000% 처신 잘못한듯..
미리 연락 했으면 부인도 이해해 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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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6.03.11 13:26
나는 저런 짓 안 합니다.
날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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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03.12 04:29
남 남자인데도 내입장이라면 그냥 빡 ! 쳣다 확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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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접16.03.11 07:27
문제 : 이때 기분을 한마디 말로 표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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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꿍꼬또16.03.11 07:28
씨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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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16.03.11 07:37
와이프가 담엔 총각 데려와야겠어요
그 여직원도 진짜 개념없다
남의 집에서 북엇국까지 처먹고
터미널까지 얻어타고 가게

짐싸서 친정간다에 한표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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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노마드16.03.11 23:31
진짜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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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16.03.11 07:39
국까지 끓여 놓으라고 하는것도 좀 =_=

다른 회사여직원한테 부탁할 수 있던거 아닌가
그 회사엔 여직원이 그 사람밖에 없나..

감정이입 안하고 싶은데..
저 상황은 좀.. 아닌거 같네요..

먼저 통화로 양해를 구하던가..
국 끓여 놓으라고 한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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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방새야16.03.11 08:11
그리고 과장이 술취한 여직원을 데리고 갔다고하면
다른직원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과장1년차라도 조금 ㅂㅅ기질이 있으신듯.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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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3.11 08:30
여직원들인데 왜 그걸 지가 챙기고 그 술취한 여직원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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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3.11 07:40
모텔에 떨구고 남자는 집에 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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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16.03.11 07:44
행동이 잘못됐다기보다는 방법이 달랐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집에 들어가기전에 상황설명과 아내의 동의하에 들어갔다면 아내분이 저정도로 속상하진 않겠죠

-모쏠남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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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3.12 19:08
모쏠인 이유가.... 아내에게 물어바지않아도 상식선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죠. 물어보는 순간 욕먹을 각오하세요ㅡ말같은 말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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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6.03.11 07:45
어! 마녀사냥에 나온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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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미역국16.03.11 07:51
하.. 모텔간것보다는 나은데
그걸 왜 니가 했어야만했는지
오만가지 복잡한심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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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3.11 07:52
남자가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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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꽃돌이16.03.11 07:53
바람피기전
미리 자진신고납세
이제 좀 있으면
그 여자분이랑
바람필꺼라고
자진신고납세느낌나는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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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16.03.11 08:15
남자들 이유없는 배려는 정말 없더라구요.. 특히 유부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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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6.03.11 08:24
ㅁㅊ 국끓이래ㅋㅋㅋㅋㅋ 새벽 2시에 술취한 여자 데려온것도 모자라서 그 여자 술마셨으니까 국끓이라고하네ㅋㅋㅋ 나였으면 한대 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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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3.11 09:57
그러게요.
새벽에 떡 된 여자 데리고 온것도 모자라서 술국까지? 저라면 저렇게 고민할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개지x 떨어서 당장 시댁으로 보냈음.
거기다 재워주라고 한번 해보라고.
아님 친정이나.
미친년놈이지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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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11 11:53
제정신이었으면 찍소리못했을텐데 술김에 했나봐요ㅋ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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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6.03.11 08:26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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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6.03.11 08:26
허이구... 모텔에 갖다 떨구던가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던가 챙기는걸 자기가 하질 말던가 선택지는 많을텐데 외간여자를 데리고와? 기본도 안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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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16.03.11 09:28
그렇다면 만약

집에 부인이 없는날엔?

그래도 데려올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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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다굴러쓰16.03.11 09:30
남편도 그 만큼 꽐라가 됐을텐데 여직원이랑 같이 모텔 안 간게 어디야~~남편이 그 만큼 여자문제에 있어서는 깨끗하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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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03.11 09:48
오히려 남자분이 떳떳한거 같아요 마음속에 흑심이 있으면 데리오 오는게 더힘들꺼에요 과장 정도 되면 아무래도 사회적 책임감이 더있을꺼에요 분명 아내 마음은 편치 않을꺼같네요 남편이 애교 잘부려야 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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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3.11 09:55
꼭 그렇지도 않은게 저 아는분이 신혼때 남편이 사촌여동생을 집에 데려와서 재웠대요. 시골이 집이라 갈데가 마띵치 않다고. 사촌이기해도 시누이라 정성껏 밥도 해먹이고 며칠 재워주면서
빨래도 해다 바치고 그분이 입으려고 사놓고 못입었던 새팬티도 주면서 입히고 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데리고 온 여자가 술집여자 였다는..ㄷㄷㄷ
진짜 친시누이들이 사촌아니라고 알려주고 그 여자 끌어내서 머리끄덩이 잡아채고 나서야 이실직고했다고 하더라구요.-_-;세상에 미친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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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11 11:54
그 상황은 맨정신으로 작정하고 온거같은데 좀 다른비교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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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같은만두16.03.11 10:12
위험한데! 여자가 똘아이라서 데려오는 중에 CCTV없는 곳에서 성추행했다고 누명씌우면 빼도박도 못할텐데 저런 부하직원 과잉챙기기는 절대 도움안됨. 경찰도 여경아니면 택시에서 술로 뻗은 여자 함부로 못 옮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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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제이16.03.11 11:25
저 여자만 데려 온 것도
국 끓이라는 것도
남자가 너무 당당한 것도
다 빡치지만
모텔 데려간 것보단 나은 것 같다.
데려다만 주고 왔대도 의심살만함
.. 에초에 저 사람만 챙겨준게 잘못인 듯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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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사로죽는거이해안감진ㅉ16.03.11 11:34
모텔에 두고오면 같이 모텔간게 오해로 생길수도 있는 부분이고
집에 같이 온부분은 상황설명을 먼저
해야했을부분이고
전 후자예요 자기 회사직원 챙기는건 좋은데
오해의 소지는 없으니까
전화로 먼저 양해까지 구했다면
완벽했겠지만..ㅎ

그리고 너무 앞상황이 없어서
남편이 욕을 많이 먹네요
다른남자직원들이 여자직원들을 챙겨줬을 경우
여자직원분들이 서울에 아는사람이 있을 경우
여자직원들이 온건사실이지만
혼자남을 가능성이 있잖아요
모든 가능성을 열고 글을읽으면
전화로양해를 안구함
국 끓여라..허헛
당당함 이3가지정도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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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어먹을16.03.11 18:25
ㅇㅇ 이게 팩트인듯 진짜 어쩔수 없이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면 미리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그외는 자신이 챙기지 않는게 답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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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03.11 23:59
이게 팩트긴 한디. 뒤집어 얘기하면 저런 일이 있어야만 납득이갈만큼, 지금 상황만 놓고보면 어이가 없는행동인건 맞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부득이하게 저런 예의없는 행동을 한것에 대해 당연히 상황설명을하고 상대방에게 허락을 구하는게 맞는거겠죠. 근데 그런행동도 안하고 뻔뻔하게 국을 요구하고 애프터서비스로 터미널까지 태워주는 과잉친절을 배풀고 있네요.

님말처럼, 우린 무슨상황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글만으로는 알 수가 없지만. 뭐가됬던 저런일 자체가 예의 없는일이고. 그런 일을 벌이고도 뒤에 행동을 한것 자체가 욕을 먹고 나쁜새끼 되고도 남을 상황인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저글만으로도 충분히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될만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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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3.11 15:48
이런건 의외로 간단합니다. 입장 체인지해서 생각해보면 ..... 아 짱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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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인16.03.11 16:03
그래서 남편입니다 내편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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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내닉넴은반드시중2병돋아야한다16.03.11 16:48
국에침뱉어서 줬어야지. 방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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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탁16.03.11 17:10
정말 챙길사람이 없었으면? 모텔보다 백배 괜찮은디ㅋㅋㅋ 이해하지만 화나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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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3.11 17:47
울 신랑 이거 보더니 툭 던지는 한마디ㅡ경찰을 부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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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하지말고아니라고하지말고16.03.11 18:05
뭐 이런저런 의견들이 많네요
모든 전후상황을 다 아는 사람은 여기서
아무도 없으시겠지만..

생각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모텔로 데려간 것 보단 낫기도 하고...
남편 입장에선 꿀리는 거 없으니 당당히
술취한 후배로 데려왔을 뿐인거일수도...

반대로 생각하면 왜 굳이 여자 하나를
남편이 데리고 올수밖에 없었는지,
다른 직원들은 뭐하고 남편이 이러는지,
아내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것에 화가
날 수도 있는거고...

다른 여직원들은 어디 갔는지
다른 직원들은 챙겨줄 사람이 없었는지
등등.. 우리는 다 모르죠

모르니까...저 아내 입장에선 짜증날 만한
상황은 맞는데, 최악으로 생각할 필요는
굳이 없을것 같네요. 제입장에선 그러네요

저도 신혼이라면 신혼부부인데
저 남편이 평소 어떻게 행동했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남편이라면 어느정도
이해 했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론 겁내 짜증은 났겠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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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3.11 18:36
아내가 술취한채로 술취한 남직원 집에 델꼬와서 국끓이라고 말하면 남편이란사람이 정신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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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바꼭질16.03.11 18:48
하루 재워줄수도있지 야박하긴 과장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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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3.11 19:06
이건좀 말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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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3.11 19:10
남여가 바뀐상황이어도 남편이 전업주부고 부인이 직장총각술취해서 둘이들어오고 재우고 아침에 남편보고 국좀끊여달라했다면??? 이해를떠나 기분이 안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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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3.11 19:25
암튼 오기전에 연락도없고 부부사이에도 어느정도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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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03.11 20:10
국은 좀 오바긴 한데 그 여직원이랑 모텔 가는것보단 나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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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3.12 19:10
아니 집에안데려오면 둘이 같이 모텔가야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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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16.03.11 21:48
처음엔 이해갈듯하나 생각할 수록 이해가 안되감

첫번째는 여직원들이라는데 여자 하나만 데려옴
다른 여직원은 어디로?

두번째 지방에서 온 여직원
지방에서 교육오는 여자직원하고 언제 봤다고 새벽까지 술을 먹음?? 또 지방이면 여자가 집에 갈껄 미리 다 생각해놓고 술을 자제 했어야 하는데 막퍼먹음? 많이 먹는 자리라면 미리 잘데를 알아놓든가

세번째
아무리 술에 취해도 아침까지 퍼자고 북엇국까지 먹고 간다니
제정신이면 일어나서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도망가야는거 아닌가??

네번째
사모님이 보고 있는데 차태워준다고 순진한 얼굴로 남의 남자 차 얻어타고 가는 강심장은 또 뭐임???

이건 진짜 뭔가 냄새가 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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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nglove16.03.11 23:21
술취한 남자직원을 데려왔어도 짱나는데 여직원을 데려와서 해장시켜달라.. 또 터미널까지 데려다줘.. 진짜 기분더럽지 이건 진짜.... 성격이 정말 좋고 털털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은.. 난 상상만해도..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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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03.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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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감히16.03.12 05:26
모텔로 데려갈 기회를 차고 집으로 데려온거보면 그래도 짐승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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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6.03.12 08:33
상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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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6.03.12 09:23
남자 합리화 잘못 합리화 시켜줄려고 발악하는 놈들 판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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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아까운존재16.03.12 13:20
정 인사불성이라 택시 잡아주는 것도 안될 상황이면 그냥 근처 모텔에다 집어넣고 오면 되는건데 집까지 데려온건 요새 세상이 흉흉해서 여자가 남자한테 성범죄 당했다고 꽃뱀짓 할까봐 그런건가...?
이해가 안가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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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3.12 19:15
병신짓했는데 젤 병신짓은 안했다고 합리화하는 댓글들은 뭐지??
집 안데려오면 모텔에 가는거 두개밖에 없냐
택시태워보내던가 모텔에 혼자 두던가 ㅡㅡ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세졌다고 인사하고
마누라 눈치보고 빨리 꺼져줘야지 뭐? 터미널??ㅋㅋㅋ
미친년 ㅋㅋㅋㅋ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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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3.13 00:14
ㅁㅊ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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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재밌어17.02.09 19:28
ㅡ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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