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를 보신 부장님.jpg

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2016.03.12 12:52
참 한국 스타일이죠 ㅎㅎ 헬조선이던 뭐라하던.. 참 어쩔수 없나봐요. 이런게 바로 문화인가 봐요. 정말 깨어있는 사람도 많지만, 깨어있지 않고 자기 색채랑 다르면 이유도 변명도 내지 않고 다 까내는 사람이 아직은 더 많은 나라. 아직 유명하거나 훌륭하지 않은 개개인의 생각은 어떻게 보면 관심을 가져주거나 혹은 그냥 웃고 넘어 갈수도 있는데 그냥 사견으로 치부되어 버리는 나라.. 그런 사람들이 바뀌어야 발전이 있겠는데. 제가 바꾸라곤 할수 없죠 ㅎㅎ.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반대로 뛰어난 사람들이 더 주목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논리는 알기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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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2016.03.12 10:46
이게 무슨 알고리즘을 분석했다는건지..알고리즘이 뭔지 모르시는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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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띠따2016.03.12 12:37
남의 생각을 이상한 잡생각으로 치부해버리니까 이모양이꼴이지ㅉㅉ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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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6.03.12 08:08
우리도 오늘 좀 저랬으면 좋겠다...
그럴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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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3.12 09:37
돌이 세 개니까 막지 못해서 지는거지 껄껄껄 (이네돌, 부장)

사모님: 어휴 저 돌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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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남16.03.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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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3.12 08:09
알파초 알파중 알파고 알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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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를위하여16.03.12 08:54
손바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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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3.12 09:09
엉덩이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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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6.03.12 10:41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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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재밌다냉장고에잼있다16.03.12 11:31
요즘 대학원까지는 나와야함 (알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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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6.03.12 17:40
알파문구가 각급학교 세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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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냄새나16.03.12 08:11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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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때는16.03.12 08:12
포도라피가 먼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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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6.03.12 09:54
안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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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그16.03.12 08:13
엄청난 자작의 향기가 뿜어나와져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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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콩가루16.03.12 08:13
이 글은 5년후 성지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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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퉁꼬마16.03.12 08:15
개드립님도 알파고때문에 단단히 충격먹으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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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흑염소16.03.12 08:15
집엔 베타고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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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6.03.12 08:15
그럼 퇴근해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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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16.03.12 08:20
아직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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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포리16.03.12 08:32
우리 부장님은 왜 경기를 안보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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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16.03.12 08:32
개이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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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16.03.12 08:35
집에가도 어차피 노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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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얌16.03.12 08:35
용도 얘기 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래밍 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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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08: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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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세돌이 진 이유는, 알파고가 마치 생각안하고 바둑두는 사람처럼 (마치 어린아이가 바둑처음 하는 사람 처럼) 처음에 막 아무대나 놔버리니까... 이세돌이 끌고 가고 싶어하는 쪽으로 안따라 붙는거야. 바둑을 아는 사람이면, 이세돌이 어디다가 돌을 놓으면, 어? 저 사람이 왜 저기 두지 하면서 바로 궁금함을 느끼면서 따라 붙어서 제압을 할려고 할건데. 마치 알파고는 거의 게임의 3분의 1이 갈때까지 그냥 아무대나 마음대로 놓는거야. 이세돌이 어디 놓던 초반엔 별로 상관 없으니까. 이세돌 마음은 나름대로 유인해서 끌고 가고 싶은데, 로봇이라 감정이 없기에 그런건 모르는거야. 그렇지만, 알파고 입장에서는 몇천개의 기보를 분석해서 자기가 계산된데로 몇몇 중요 포인트에, 즉 공통적으로 집이 만들어지는 그포인트에 돌을 놓는거야. 바둑이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이세돌이 이미 놓은곳을 알파고가 피해도 다른 남은 경우의 수가 많기때문에. 알파고는 엄청난 중요 포인트를 탐색하며 집을 만든다 그렇지만, 상대가 봤을땐 실수로 느껴질만큼 아에 뜬금 없는곳에. 돌을 놓는거지. 근데 그렇게 막 놓은거 같은 돌들이 게임의 3분의 1이 지난후부터 미리 요지점에 깔려 있기 때문에 공격할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 되는것임. 한마디로 미리미리 초반에 깔아논 중요 포인트를 후반으로 갈수록 활용하는것임. 인간의 두뇌 연산은 감정도 작용하고 스트레스도 작용 하기때문에 감정없는 로봇을 이세돌이 이길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만, 그래도 그 게임을 몇시간 동안 끌고 간 자체가 대단한것임... 그래서 나온 내 잡생각인데 뭐든 할려면 알파고 처럼 치밀하게 막상 지금 현재는 도움이 안되더라도 미래인 나중을 보며 행동 하고 친하던 안친하던 주변 사람한데 잘 대해주면 나중에 그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줄수도 있는 포인트가 생기며 나 또한 성공할수 있다는 것임.. 자 알고리즘을 분석후 공유했으니. 이제 만들어 주세요. 우리모두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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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7교시 나는 7반16.03.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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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3.12 10:12
아니...이세돌이 3일간 이해 못한걸
당신이 이해하고 분석했다고?
그것도 바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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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6.03.12 10:17
세상에... 프로바둑기사가 이 댓글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처음에 막 아무대나둔다? ㅋㅋ 이 대목부터 웃음이.
1,2라운드까지 작전이 다 있었음.
1라운드는 상대를 약간 경시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시험해보는 것처럼 초중반까지 공격적 태도 취했고 2라운드는 이세돌 답지않게 단단하게 바둑을 둬서 실리 위주로 갔지만 졌음.
전문가들의 3라운드 예상은 초중반에 격차를 벌릴거라고 예상중이거나 패싸움으로 경우의 수를 무한대로 만들어 기계가 연산하기 힘들게 만들것 이라고 예상중임. 그리고 초반에 아무렇게 두는건 초보자들이 하는행동이지 기풍이 따라 두는 스타일은 천차만별.
내가보기엔 기계의 알고리즘이 철저한 집위주의 행보같음. 수비적이나 공격적 바둑이나 결국은 승리를 하기위한 방향일 뿐인데 기계는 그 상황에 따라 철저하게 더 득이되는 수를 계속 두는것 같음. 프로가 악수라고 의외의 수라고 칭했는데 알고보니 그렇게 해야 했던 수들이 많았음. 이런걸 보면 기계는 공격적이다 방어적이다가 아닌 철저하게 이기기위해 집계산하에 두는 것 같음.
사실 이런 기계를 이길려면 충분한 시간을 줘서 연산하게 해주는게 아닌 속기전을 해야 사람한테 유리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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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힣16.03.12 10:40
두분 글 둘다 끝까지 읽어보면 결국 같은소린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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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3.12 13:18
정우성 나오는 바둑영화보고 판타지 소설쓰듯 자기상상 쓴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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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16.03.12 13:27
아이처럼 아무대나 둔다는건 이세돌이 아니라 알파고가 그랬다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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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3.12 10:46
이게 무슨 알고리즘을 분석했다는건지..알고리즘이 뭔지 모르시는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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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12: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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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An algorithm (pronounced AL-go-rith-um) is a procedure or formula for solving a problem. 알고리즘이 뭐냐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나 방식 또는 공식이라 할수 있어요. 님이 생각하는 "알고리즘"이 뭔지 참 알고 싶습니다. 개드립에서 논문 평가 하는거도 아니고 제 생각대로 분석해서 도출한건데 그건 알고리즘이 아닌가요? 제발개념좀 님이 생각하는 알고리즘이 뭡니까? 새로운 뜻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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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6.03.12 13:43
저딴게무슨 알고리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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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14:00
참 답답하다ㅋ 그럼 말을 해주세요. 까지만 말고. 정말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제가 아는 알고리즘의 의미랑 님이 아는 의미의 알고리즘이 다른거 같은데? 뭘 대화가 되야지 말이 통하죠 ㅋㅋ 실제로 본적도 만나적도 없는 나를 무조건 싫어 해요? ㅋㅋㅋ 그래서 싫어요 한거로 밖에 안보여요.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벼드는 격이네요. 개드립이 무슨 진지 학문 수련 교양 모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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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6.03.12 17:52
알고리즘이면 뭐최소한 선택지가 있어야지않음? yes면 뭐다 no면 뭐다 또 그중에 yes는 뭐 no면뭐 이런식으로 가지가 있는거아님? 저건그냥 이세돌이왜졌는지 알파고가 어떤건지에대한 개인적 견해지 알고리즘이랑은 거리가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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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3.13 12:22
넷상에서 말 놓고 반말 까는거 진심 눈꼴 사납네요^^ 네티켓 못 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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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3.12 18:16
답답하네요, 누가 사전적 의미를 들먹이자고했나요, 알파고 기사 한두개만 읽어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마치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분석했다고 하니까 알고리즘 의미를 모르신다고 답변 단겁니다. 제가 언제 무슨 논문 잘표하자고 한것도 아니고..다만 님이 말씀하신 부분엔 추상적이거나 개인의견이 전부이기 때문에 '분석'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개인의견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성까지 언급하셨던데, 본인이 님에게 댓글 단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고, 왜 자기말이 맞지않냐고 우겨대진 않았는지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도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분만 보고 이해하고 분석했다, 이 부분이 걸려서 댓글 단 것 뿐입니다. 다만 그 이후에, 내 의견이다, 내가 맞다, 이래서 대한민국 등..이런 식으로 자꾸 얘기하시길래 좀 더 말씀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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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18:48
단어 하나로 진지하게 농담따먹기 합니까? 설령 분석이라 쓰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제 생각인데요. 개드립에 개인의견 내거나 틀린 단어 쓰면 누가 잡아 가나요?

참고로 전 알고리즘을 사전적 의미로 쓴거에요. 다른분들이 혹시나 생각하시는 무슨 거대하고 거창한 뜻이 아니라, 제가 한국에 살지도 않고 다니는 회사가 양키 외국회사라 그냥 별 큰뜻없이 그냥 문제 해결하는 방법? 공식? 그런 의미로 쉽게 쉽게 잘쓰는 단어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제가 썻습니다. 사죄를 어떻게 드려야 하나요?

그리고 개념님이나 개똥같은 님이 생각하시는 그 의미의 알고리즘인 Yes or No 의 개념이아니더라도, 어떤 문제를 풀어내는 공식이나 방법처럼 사전적 의미 그대로도 많이 쓰입니다.

이게 이렇게 까지 깊이 이야기 할 이야기로 의도한건 아닌데 여튼 뭐 이상하게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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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6.03.12 22:00
중요한건 단어하나하나 쓰는데 있어 대충써도된건 없다는 말입니다 웃자고하는말에 죽자고 달려들어? 발언신중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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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3.13 12:31
그런 의미의 알고리즘은 미국가서 쓰던가 ㅋㅋㅋㅋ 여기 한국 어플이에요^^ 왜 그냥 미국 커뮤니티 어플가서 알고리즘 거리시지??여기서 그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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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3 13:28
카렌센죠님 당신같은 분들이 참 많은 사람을 받쳐주죠.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참, 꼭 미국이라고 하지 마세요 ㅎㅎ 알고리즘은 영어이지만 꼭 미국에서만 쓰는게 아니니까요. 영어 쓰는 나라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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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3.13 13:30
자기는 뭐 자기 덕분에 나라가 돌아가는줄 아나 ㅎ

그 쪽에서 그런 의미로 많이 쓰인다고 여기서 그런 의미로 많이 쓰이는게 아니죠.그런 의미로 쓰실거면 미국가서 쓰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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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3.14 14:54
이 사람 진짜 엄청 꼬였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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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추워서싫고여름은더워서싫어16.03.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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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16.03.12 10:49
이거 왜 반대 많아요?
난 읽으면서 공감하고 끄덕끄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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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16.03.12 12:04
으휴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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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16.03.12 18:21
괜한 사람 욕하네...
니도등신이다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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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3.12 21:10
왜등신이지? 저도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는데 마지막에 분석했다라는말은 동의할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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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숭늉16.03.12 11:10
이상한 잡생각을 사족으로 달아서 싫어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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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12:29
네 뭐 제 생각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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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띠따16.03.12 12:37
남의 생각을 이상한 잡생각으로 치부해버리니까 이모양이꼴이지ㅉㅉ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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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3.12 12:52
참 한국 스타일이죠 ㅎㅎ 헬조선이던 뭐라하던.. 참 어쩔수 없나봐요. 이런게 바로 문화인가 봐요. 정말 깨어있는 사람도 많지만, 깨어있지 않고 자기 색채랑 다르면 이유도 변명도 내지 않고 다 까내는 사람이 아직은 더 많은 나라. 아직 유명하거나 훌륭하지 않은 개개인의 생각은 어떻게 보면 관심을 가져주거나 혹은 그냥 웃고 넘어 갈수도 있는데 그냥 사견으로 치부되어 버리는 나라.. 그런 사람들이 바뀌어야 발전이 있겠는데. 제가 바꾸라곤 할수 없죠 ㅎㅎ.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반대로 뛰어난 사람들이 더 주목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논리는 알기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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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16.03.12 13:25
개드립도 고급유머라더니 본인 생각하고 다르면 욕부터 함 종교 얘기 나오면 개독거리면서 까내리기 바쁨 참 고급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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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16.03.12 18:28
교육때문이 아닐까요.. 정답 하나 정해놓고 그거 아니면 다 틀렸다는 식으로 배우니까요.
그냥 그런갑다 하던지 아니구나 하면 되지 왤케 까내리기들 바쁜지...
저도 평소에 댓글 잘 안 다는 편인데 싫어요 몇개 받고 나쁜 댓글 달리니 상처받는데 이렇게 현명하게 처세하는 모습이 보기좋으네요.. ㅋ
그래도 이런것들땜에 개드립이 다른데보다 괜찮다 싶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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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16.03.12 15:10
긴글 무시하던도중 마음에드는 짧은 글이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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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띠따16.03.12 12:36
좋은말 했구만 왜 반대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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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16.03.12 15:12
첫댓글이 선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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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3.12 15:55
이세돌도 그렇게 놨어야 했음 규칙을 따르면 알고리즘을 따르는거고 알고리즘을 따른다는건 기계에는 대항할수 없다는거임 아무렇게나 무의식대로 막놓는다면 기계는 거기에대한 알고리즘을 파악할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할수 없게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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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초아16.03.12 16:52
님이 말씀하신 알고리즘은 아주 추상적입니다..

알고리즘이란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한 건데요.

예를 들어 숫자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는 알고리즘을 짠다고 해봐요.
그러면 이 알고리즘은 이렇게 될겁니다.
첫 번째 숫자와 다음 숫자를 비교한다. 첫 번째 숫자가 다음 숫자보다 크면 두 숫자의 위치를 바꾸고 첫 번째 숫자는 그 다음 숫자와 비교한다. 만약에 첫 번째 숫자가 다음 숫자보다 작다면 다음 숫자와 그 다음 숫자를 비교한다.
다음 숫자의 다음 숫자가 없을 때까지 반복한다.

처럼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때 작동방법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게 알고리즘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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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3.12 17:33
님말도 맞는말이에요 근데 양자론적 이론에 의해서 생각해보면 불확정성원리 라는게 있다는게 알고리즘은 추상적으로도 될수 있다는 의미 아닐까요? 님이 지금 말하시는건 1+1은 2라는 굉장히 단순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거에요 뭐여기서 더깊게 나간다는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런문제는 수학자나 과학자들에게 맡겨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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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초아16.03.12 17:49
네, 저 분도 맞는 말은 하셨어요. 다만 저 분이 말씀하시는 알고리즘은 마치 '차를 운전하려면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는다.' 라는 정말 모두가 알만한 내용의 그런 간단한 내용이에요.

보통 알고리즘은 '차를 운전하려면 시동을 걸고 클러치, 브레이크를 밟은 후에 기어를 2단으로 하고 엑셀을 밟는다.' 처럼 원리같은 걸 이해를 할 수 있게 말해야되는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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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3.12 18:10
맞아요 두분다 맞아요 ㅋㅋ 일반인들이 운전을 하면서 양자론 까지 생각할순 없겠죠

편의 차원에선 한쪽면만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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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Op16.03.12 11:09
프로그래머가 알파고 만든사람일텐데 왜 프로그래머가 멸종하지 오히려 늘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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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늑대16.03.12 11:16
정말 바둑을 생각하여 둘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이죠. 그것도 버그없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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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초아16.03.12 11:44
그건 계산하에 된거니까 줄지는 않고요. 프로그래머가 줄려면 인공지능의 한계치.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스스로 발전하는 때가 프로그래머가 줄어들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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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방새야16.03.12 12:36
이러다 진짜 알파고등학교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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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3.12 13:03
ㅁ무섭던데.. 인공지능이 드디어 인간이 하는 섬세한 일까지 습득해서 천재라 불리는 사람까지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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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3.12 13:17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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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3.12 15:52
아니지 아니야 프로그래머들은 인간을 위해 뭘해야하는지 계속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존재할것이고 인공지능들은 인간이 하는 쓰잘대기 없고 의미 없는일을 대신해주는 도구로 쓰일거임 인공지능은 인간이 뭘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준다해도 그게 꼭 사람한테 필요한 아이디어 일수는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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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내닉넴은반드시중2병돋아야한다16.03.12 17:38
요새 개드립에 시비충많네요.

틀린건 올바르게 지적해주는게 나쁜건아닌데
끝말에 항상 무시하는태도가 별로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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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16.03.12 19:33
블로터 가보세요. 알파고 기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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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3.12 22:34
ㅋㅋ 부장님 오늘은 빨리 들어가고 싶으셨나보네
내일부턴 다시 야근일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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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3.14 06:19
인공지능이 사람의 위치를 위협할 정도로 발전된 환경을 죽기 전에는 볼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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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3.14 15:32
착잡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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