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의 최후.jpg

척추기립근2016.03.22 19:05
딸은 오빠때문에라고 말했습니다
위 내용에서 딸이 아버지를 원망했다는 것은 없습니다
맨밑은 딸의 발언을 토대로한 글쓴이의 말도 안되는 혼잣말이지만 그 글쓴이만의 생각인 혼잣말을 읽고 사람들은 참 어리석게 반응하는군요
재밌는현상입니다ㅎㅎ
왜 딸을 욕하나요 딸은 분명히 오빠때문에내가피해자다라는 말밖에 안했습니다 대중들은 개 돼지라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금방 선동되거든요
바로가기
40
1
드립치는앵무새2016.03.22 18:37
내가 이상한거임? 오빠를 원망하는데 왜 다들 아빠한테 그런다고 욕하디
바로가기
12
0
모두가예라고할때아니요들레이요2016.03.22 18:34
딸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것같은데. 자기는 가기싫었는데 억지로 보내진거나 마찬가지니.
바로가기
10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2 18:26
남의 자식 욕하는건 미안하지만 도대체 아버지를 뭐라고 생각하기에 저런말을 하는거지?

이댓글만읽고 단순하게 딸이 아빠가 아닌 오빠때문이다 라고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네요 밑에 설명달았습니다...
댓글달기
11
10
척추기립근16.03.22 19:05
딸은 오빠때문에라고 말했습니다
위 내용에서 딸이 아버지를 원망했다는 것은 없습니다
맨밑은 딸의 발언을 토대로한 글쓴이의 말도 안되는 혼잣말이지만 그 글쓴이만의 생각인 혼잣말을 읽고 사람들은 참 어리석게 반응하는군요
재밌는현상입니다ㅎㅎ
왜 딸을 욕하나요 딸은 분명히 오빠때문에내가피해자다라는 말밖에 안했습니다 대중들은 개 돼지라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금방 선동되거든요
댓글달기
40
1
일자리구해요16.03.22 20:02
윗글만봐도
오빠때문에 피해자다 라며 원망했다

이제와서 어떻게 한국에가냐

오빠가 이일의 원인이다 라고 말하며
한국 오라고한 아빠를 원망하는 글입니다
댓글달기
3
5
척추기립근16.03.22 20:08
한국에 오라고 하니 못가는 이유를 대는게 원망하는 일입니까? 원망은 오빠에게 못가는 이유는 아빠에게 말하는 문장입니다
댓글달기
2
1
투스텝16.03.23 03:23
근데 대중이 선동이 잘되느니, 개돼지니 하는 드립이 대체 여기서 왜나옵니까? 전혀 그럴 내용과 댓글이 아닌데요. 부모 자식간에 있었을 불편했던 감정도 그렇고, 딸이 말하기는 이렇게 된게 오빠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버지 입장에서는 애초에 자신이 이 모든것을 초래한것 같아 당연히 가슴아프고 씁쓸하겠죠. 더군다나 딸이 한국에 가고싶지 않다고 내비치는데에는 아버지에 대해서도 좋은의미가 담겨져있진 않으리라 봅니다. 딸이 아버지 입장을 조금 더 생각했다면, 저런 말은 안했겠죠. 인간관계도 다 그렇지만 특히 가족사같은 문제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같이 1차원적인 시각에서 볼수 없는 문제고요. 그리고 제3자가 저걸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본인 자유에요. 딸을 욕하든 아버지를 욕하든 어느 쪽이든, 당신이 옳고그름을 판단할 문제가 아니에요. 터무니없이 여기서 대중은 개돼지 드립이 왜 나오는지
댓글달기
0
3
욕필터링16.03.23 03:29
다 떠나서 드립은 아닌거 같은데..
댓글달기
0
1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2 20:37
말이 잘못전달된듯 싶네요 제말은 직접적으로 아버지께 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기러기아빠로 외롭게 살면서까지 자식잘되라고 유학을 보내줬는데 이젠 돌아와야하니까 오빠때문에 피해자다 뭐다 이런소리를 한다는 겁니다. 김흥국씨는 한국에서 돈벌어서 나름 잘 키웠다고 생각한거같은데 자식들이 저런말을 하니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요? 적어도 내가 피해자라고 해도 사정이 있으니 한국오는걸테고 아버지도 힘이드실테고 근데 누구때문에 내가 피해자다 뭐다 이건좀 아닌듯 싶네요 자기 아버지 힘든거 한번만 생각해봐도 저런말은 안나올듯 하네요
댓글달기
3
4
척추기립근16.03.22 21:01
사람이 말을하면 말을 한 사람의 입장을 먼저생각해보고 판단해야됩니다 딸의 입장으로 보면 아버지는 자기를 3살때 강제로 타국에 보내버린존재입니다 같이 미국에 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딸은 3살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하고 학교에 다닙니다 거의 미국인이라고 봐야하죠 그런데 갑자기 한국에 오라고합니다 한국에서 잘적응할수있을까요? 적응하려고 노력해야합니까?
그렇다면 아버지는 왜 미국에서 딸과 같이살 노력을 하지않았나요
기러기아버지들은 돈을 보내주고 있다는것만으로 나는 딸을 잘키웠다,가장이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3살된 딸을 인종차별받을 수도 있는 먼 타국에 떨어뜨려놓은 사람입니다 딸이 못간다고 말도 못합니까?
돈만 주는 사람이 아버지라면 아버지되기 참 쉬운일입니다
개드립에 많은 아버지들이 있을거라생각합니다 용돈으로 딸에게 사랑을 얻으려하지마세요
그보다 중요한것은 시간을 공유하는것입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십시오 그 시간으로 사랑을 딸에게 주세요 그러면 자연히 당신에게 사랑이 돌아올겁니다
댓글달기
5
3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2 21:06
기러기 아빠들이 같이 안가고 싶겠습니까?내자식인데? 같이 못가는 그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물론 딸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없이 어머니와 자랐을테고 이것저것 피해받은 것들도 있겠죠 근데 아무이유없이 오라는건 아니겠죠? 무언가 사정이 있으니 오는걸테고 그건 자식된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부모님마음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화가나도 피해자다 라는말은 부모님에게 상처를 줄뿐입니다

그리고 못간다고 그정도는 말할수있죠
그런데 오빠때문에 피해자다 = 이건 아빠때문도 있다
와 같은 말입니다 오빠때문에 아빠가 어렸을때 날 같이 유학을 보냈다 지금 다시 한국가야하는건 내가피해자다 이런소리겠죠?
댓글달기
2
1
옳은말씀16.03.23 00:13
계속 길게 말씀하시면 처음 말씀 하신거 만회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저는 딸 입장 이해됨.
댓글달기
4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3 00:33
위에분 말씀에 답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전 딸 이해한다고 했지 이해못한다고 안했어요
한번더 읽어보시길...
댓글달기
1
0
좋아요드릴게요16.03.23 02:04
기러기 아빠가 되고 싶어서 한국에 혼자 남는 아버지들이 몇이나 있겠니? 아버지가 노력이 부족했다고? 애초에 외국으로 보낸 선택이 잘못됐다고 하면 모를까 기러기 아빠들이 노력을 안하느니 왜 같이 안갔느니 하는 멍청한 소리는 하지 마라. 가면 불체자 신분으로 한달에 삼천불 겨우 벌텐데 어떻게 가족들 부양할래?
댓글달기
1
0
아이예쁘다16.03.22 21:41
님 글 잘못읽은듯.
저기서 김흥국이 남들 유학 보내듯이 자식 잘되라고 유학보내준게아니라 단지 첫째아들이 놀림받아서 보내준거임. 순전이 아들만을 위한 것이였고 초등학교 졸업하면 유학보내준다는 아들과의 약속때문에 보내준거지,몇 년이면 끝날거라고 생각했단걸 보면 3살배기 딸의 학업생활은 전혀 고려치 않았던걸로보임.
그래서 첫째아들의 유학이 끝나면 딸도 같이 돌아올거라 기대했겠으나 그게 쉬운일인가. 딸입장에서는 한국은 외국이나 마찬가지인데.
물론 외로워힘들어하는 아버지께 아버지의 기러기생활이 길어지는건 내탓이 아니다. 순전히 오빠만을 위한 선택에 내가 피해를 받은것이다 라는식으로 말하는건 잘못된거긴 하지만 ... 아직 중2라는 질풍노도의시기라는걸 생각하면 이해못할 일은 아님.
그리고 또 이번화에서 김흥국도... 힘든건 이해하지만 딸이 고등학교로 진학하게되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러기 생활을 그만둘 수 있다고 희망적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단순히 놀림받아서 유학이나 보내준 아들에비해 좀 홀대하는것같기도 함.
댓글달기
2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2 21:49
그니까 저는 어렸을때 딸이 보내졌고 지금 갑자기 오라고하는건 적응하기 너무힘들다. 위에말했다시피 딸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제가말하는건 피해자니 뭐니 하는게 좀 그렇다 이겁니다 잘못했고잘했고 누구말이맞고아니고 이 모든걸떠나서 단지 부모님인데 피해자다 라는말은 좀 가시돋힌말아닐까 하는거죠 이런가시돋힌 말보다 차라리 화를낸다던가 다른말을 할수있는건데 말이죠... 자식의 저 말을 들었을때 자괴감이 들수도 있을거같네요

그리고 저는 포괄적으로 얘기한겁니다 유학이유는 여기서 중요한건 아니지만 말하자면 놀림으로 인한것이기 때문에 그냥 다른학교로 전학 가도되는데 굳이 유학을 보낸거면 잘되라고 보낸게 맞는거 아닌가요
댓글달기
0
0
아이예쁘다16.03.22 22:05
가시돋힌말인거 맞는것같음 그런데 화를 내는거나 가시돋힌 말이나 뭐가다를까 ? 화내봤자 나오는말이 저걸텐데.
암튼 중2, 아직 어린딸 입장에서보면 가시돋힌말이라도 할만한거지. 아버지의 저 '몇 년 되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점점길어지는 기러기생활, 너무힘들다' 라는식의 말을 들으면 딸 입장에서는 왠지 아버지의 길어지는 기러기 생활이 자기탓인것만 같은 자격지심? 같은걸 느낀걸테고 그러니 자신은피해자다 라고 방어를 한거겠지.
애초에 님이 댓글에서 아버지를 뭐라고 생각했길래 라고 하셨는데, 딸은 딱히 아빠를 돈버는 기계 혹은 뭐 그런거 생각없고 단순히 '뭐야, 아빠가 나때문에 생각보다 더 오래 혼자사는거야? 그건아니지 오빠 좋으라고 나까지 여기다보낸거잖아 나도피해자야' 뭐 대충이런식임. 이것도 어린생각이긴하지만, 솔직히 김흥국이 그런말을 들어서 서운할 순 있어도 뭐라할순 없다고 생각함. 그걸 보는사람들도 마찬가지. 맞는말이거든. 유학을 너무 쉽게생각했음.
댓글달기
1
0
아이예쁘다16.03.22 22:08
추가된 내용에 대해)
댓글에 썻다시피 아들과 약속해서 보내준거임. 졸업하면 유학보내주겠다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학교에 가도 아버지가 김흥국인건 변치않을테고 거기서도 놀림을 받을것이라는 생각때문에 아들이 그런 부탁을 하지않았을까..싶기도함. 김흥국도 그런부분에 동의해서 섣불리 약속해버린것같기고 하고.
댓글달기
0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3.22 22:45
다른학교가서 굳이 아버지가 김흥국씨인거 말안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춘기소녀고 투정부릴수 있고 막말할수도있고 그렇죠 제가말한건 그게 안타깝다는거죠
그말을 안할순 없었을까 하는겁니다 맘아플 아버지생각하며...
댓글달기
0
0
소백산벌꿀16.03.23 10:27
다시 읽고 곰곰히 연상해보세요 ....에휴
댓글달기
0
0
개드드립커피16.03.22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3
3
수유동토박이16.03.22 18:32
말 끝머리가 아파에서 변형된건가
여기에서는 좀..
댓글달기
0
0
소주맛우유16.03.22 18:27
나같으면 호적에서 판다
댓글달기
0
0
옳은말씀16.03.23 00:16
당신을 아버지로 안 둔 저 딸도 복이네요
댓글달기
0
0
닉네임을뭘로할까16.03.22 18:28
그만큼 천조국이좋은가바지
댓글달기
1
2
그렇구먀16.03.22 18:28
아이고 흥국아저씨 즐겁게 사는것같이 보였는데 ㅠㅠ
댓글달기
4
0
성수동족발남16.03.22 18:29
언젠간 꼭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한없이 어리석었다는걸
댓글달기
7
0
꿈꾸는개드리퍼16.03.22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Uploader16.03.22 18:29
역시 아무리 흥겨워보여도 아픈마음정돈 달고사는구나..
댓글달기
3
0
이상주의자리턴16.03.22 19:59
누구나 다..
댓글달기
0
0
비빔밥유통학과12학번16.03.22 18:30
호랑나비~
댓글달기
0
0
맹독충16.03.22 18:30
저런 자식낳은 부모 마음은 어떨까?
댓글달기
0
2
옳은말씀16.03.23 00:17
본인 입장만 생각하는 답답한 사람
댓글달기
0
0
천룡인킹무스16.03.22 18:31
호랑나비가 어때서!! 김흥국 레전든데
댓글달기
0
0
으아아아악16.03.22 18: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모두가예라고할때아니요들레이요16.03.22 18:34
딸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것같은데. 자기는 가기싫었는데 억지로 보내진거나 마찬가지니.
댓글달기
10
0
옳은말씀16.03.23 00:19
제 말이요. 딸을 아주 못된 사람으로 몰고가는 몇몇 때문에 좀 보기 그렇네요. 어린나이에 한국말도 잘 모르고 경험도 없는 나라에 보내지는게 얼마나 싫고 원망 스러울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한국에서 잘 살다가 중동이나 아프리카로 가야한다 생각하면 이해가 좀 될까요
댓글달기
0
0
난짬뻥16.03.22 18:35
겨우 초등학생 나이인데 아는 유명연예인만 한번 보여줬어도 애들이 우와하고 인식이 바뀌었을지도 모르는데 왜 유학을 가야했던걸까..물론 개인사정이 있었겠지만 아버지가 부끄러워서 유학이라니.. 애초에 놀리는 아이들이 잘못한건데... 마음아픈일이다
댓글달기
3
0
호라드림16.03.22 18:37
비둘기 아빠는...
댓글달기
0
0
드립치는앵무새16.03.22 18:37
내가 이상한거임? 오빠를 원망하는데 왜 다들 아빠한테 그런다고 욕하디
댓글달기
12
0
송알16.03.22 19:25
저도 그 생각 딸이 아빠를 원망했다는 내용은 없는디..
밑에는 작성자의 코맨트인거 같은데 작성자가 잘못이해한 듯...
댓글달기
1
0
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3.22 20:59
아버지 원망하는것 맞죠..생각해보세요
오빠도 어쩻든 아버지때문에 유학길에 올랐죠
동생은 오빠만 갈수없으니 엄마가 필요한 나이 이기도 하니 걔입장에서는 불가항력으로 그냥 옴겨진거겠죠 자기 의사를 주장할수도 없는 거진 유아였을때니깐요..딸인생에서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일정도로 미국에서 오랜세월을 보냈을텐데 이제 돈 보내주기도 힘들고 가족과 떨어져 있기도 외롭고 다컸고 그만하면 가족위해 희생할만큼 했다 싶어 이제 돌아오라니 저런 얘기를 하는 거죠 누가 나위해서 보낸것이냐 내가 해달라했냐는 식의 오빠때문 보내진것 아니냐 내가 보내달랬냐 누가 희생하랬냐 식의 원망인거죠...아빠는 자식 미래 위한다고 안먹고 안입고 혼자서 돈보내고 했더니 결국에는 그게 딸에게는 한국에 친구도 아는사람도 없게만든 원흉이 된게 됐으니...그동안 대체 몰위해 했나 하는 상실감도 클테고..아무튼 딸입장에서는 부모가 원망되겠죠 부모입장에서는 또 허망한거고..어쩻튼 양쪽입장다 안되긴함ㅠ
댓글달기
1
0
드립치는앵무새16.03.23 16: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이터널선샤인16.03.22 18:48
돈벌어서 공부시켜놨더니..
댓글달기
1
0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3.22 18:52
나비아빤데...
댓글달기
0
0
국민의복지와안녕을위해일하자16.03.22 19: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이상주의자리턴16.03.22 19:47
왜요?
댓글달기
0
0
평범한 괴짜16.03.22 19:19
자식입장에선 충분히 저럴수 있다고 봄
3살이면 당시 기억도 안남
즉 친부로서 정이 없고 그건 그냥
형식적인 혈연관계인 사실로서의 상대일뿐
당장 옆집 사는 사람이 오히려 더 친근함
울 아버님가 11살때 별거 시작해서 군대다녀오니까 같이 살면서 아버님노릇하려는데
장단 맞춰주기보단 패고 싶더라

뭐하는 새낀데 이제와서 상전노릇이야?
딱 이 느낌이었음
댓글달기
5
0
이상주의자리턴16.03.22 19:51
저도 딸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니.. 갑자기 먼 타국에서 한국 사회로 갑자기 들어오라고 한다면 그 제안 (혹은 강요였을 수도 있고....)을 넙죽 받아들이기에는 힘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가족의 뜻이라면 따라야 할 순 있겟지만~ 충분히 당황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달기
2
0
니가해라다이어트16.03.22 19:47
아버지가 예능신이신데.... 그리고 김흥국 젊을땐 잘나가서 아내분도 미코출신이심..
댓글달기
0
0
우주여행가고싶다16.03.22 19:47
아니 아버지가 김흥국이라서 놀림 받는 건 저만 이해가 안 되는 건가요.. 누가 그딴 걸로 놀리는 거지
댓글달기
0
0
이상주의자리턴16.03.22 19:49
우리 어머니 말로는, 옛날에 칠득이인지
뭔지 희한한 별명으로 갓난애기때부터 방송 출현 많이 시켜서 그 별명으로 방송 많이 했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옛날이니 아이들이 많이 놀렸을 수 있다고 생각은 들긴 하는데.. 자세한 사정은 본인들만이
알겠죵
댓글달기
0
0
네 다음사람16.03.22 22:23
기러기 아빠 하시는데 그 덕에 유흥가를 겁나게 좋아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직접봤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댓글달기
0
0
A급비품16.03.23 09:18
직접 봤다해도 말하기힘든 얘기를
들은대로 믿고 말하시네요
댓글달기
0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3.23 01:01
설명은 언제나 선동을 이길수 없죠.
댓글달기
0
0
테크닉가이드16.03.23 08:38
딸에 입장에선 충분히 말할수있는 말이지 욕먹을 짓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김흥국씨가 여기 댓글보면 맘 더 아프시겠네
댓글달기
0
0
트꽁전사16.03.23 09:10
선글라스 왜 부서졌나요?
댓글달기
0
0
햇살마루16.03.23 09:44
나같으면 들어가서 살겠다.
나이드신분 얼마나 외로웠으면
외국에서 정착해 잘 살고 있는 가족들보고
들어오라고 했을까.

부모님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정 싫으면 들어와서 살아보는 시늉이라도 하겠다.
나중에 남매만 남았을때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댓글달기
0
0
hwanie216.03.23 13:20
댓글들이 불타오르네요.
흥국형님은 딸이 한국에오면 낯설수있고 적응하기힘들거라는걸알고 딸의 입장에서 잘이해해주고, 딸은 아버지가 자기를위해 그리 했다는 작은 의미라도 아버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서로 대화의 합의점을 찾는다면 좀 더 부드럽게 대화가됐었을텐데...
아무래도 가족간의 대화는 좀 직설적인 경향이 있죠. 그래서 안타깝게 일이 이렇게 돼버린것 같네요.
댓글달기
0
0
드립시전16.03.31 23:06
다들 댓글이 진지한 와중에 나만 선그라스 부서진줄 알았나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