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유?

마가가스카앍퉤2016.04.02 19:55
저는 댓글입니다.
당신이 생각만해도 웃길만한 단어가 있습니다.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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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2016.04.02 19:59
그래서 우리 고양이는 점프하면서 문 여는 기술을 터득하고..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ㅋㅋ 제가 화장실에서 뭘 하건 빤~~히 쳐다보다가 제가 화장실을 나가면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이 총총 걸어나가서 제 할일 하더라구요 ㅎ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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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2016.04.02 19:54
울집 멍멍이는 내가 변기에 앉아있으면 개드립 댓글쓰는거 같이 구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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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극복16.04.02 19:52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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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래16.04.02 19:52
저는 2등입니다 자 다음3등 절 웃겨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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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가스카앍퉤16.04.02 19:55
저는 댓글입니다.
당신이 생각만해도 웃길만한 단어가 있습니다.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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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16.04.02 21:05
이거 잘하면 유행댓글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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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6.04.02 21:08
무슨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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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4.02 21:32
아니오. 당신은 마가가스카앍퉤 입니다. 니나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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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스키16.04.02 22:06
생각만해도->보기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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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래16.04.03 00: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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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필요해16.04.03 0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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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4.03 16:05
이분 봤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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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가고싶어힝16.04.02 19:52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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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4.02 19:53
어메 귀여운 것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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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iel16.04.02 19:53
화장실에 들어와 쳐다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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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sonmia16.04.02 19:54
고양이:?????내가??? 집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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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레아레아뿅뿅16.04.02 19:54
저건 그렇다치고..
울 냥이가 아침에 화장실에 앉아 개드립 보고 있으면 문을 박박 긁어 들어오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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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내사랑16.04.02 20:02
걱정되서그런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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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6.04.02 19:54
아 심쿵 미친...ㅠㅜ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엄두도 못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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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4.02 20:00
고양이는 혼자 둬도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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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권리16.04.02 23:16
고양이가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외로움 많이 타요~ 우울증 반응도 개보다 늦게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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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echy16.04.02 23:34
저거 구랍니다. 3마리 키우는데
두마리는 제가 똥을싸러 들어가든
씻으러 들어가든 신경도 안 쓰구요.

나머지 한마리는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다가
문 열고 나가기 무섭게 후다닥 들어와서

변기물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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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16.04.03 00:59
엌ㅋㅋㅋ변기물을 먹다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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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4.02 19:54
그렇게 걱정되면 평상시에 긁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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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6.04.02 19:54
울집 멍멍이는 내가 변기에 앉아있으면 개드립 댓글쓰는거 같이 구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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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할머니보쌈16.04.02 20:24
멍멍이가 댓글은 안다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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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천국불식지옥16.04.03 08:38
주인님 그 댓글은 좀 별로야.
응 그래. 그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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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16.04.03 03:50
개똑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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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6.04.02 19:56
흐..흥 걱정한게 아니라
너 무슨일 생기면 나 밥 못줄까봐 그런거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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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쿠김군아16.04.02 19:56
어이 집사!!
내집에서 똥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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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그누구보다아름다워16.04.02 19:57
나는 머리말리려고 드라이기켜면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든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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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4.02 20:00
드라이기로 말리려고 잡고 있다가 드라이기 키자마자 제 손 할퀴고 멀리 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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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4.02 19:58
저희 집 냥이는 거울은 무반응이고 화장실에선 맨날 봉변만 당하는 녀석이 볼 일보고 있으면 들어오려고 하고 세수나 머리 씻으면 구경하고 있어요. 구경할 땐 그 표정은... 후우.. 보고 싶다 내 아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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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6.04.02 19:59
그래서 우리 고양이는 점프하면서 문 여는 기술을 터득하고..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ㅋㅋ 제가 화장실에서 뭘 하건 빤~~히 쳐다보다가 제가 화장실을 나가면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이 총총 걸어나가서 제 할일 하더라구요 ㅎ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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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탐탐16.04.02 21:26
닉값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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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16.04.03 00:14
정말.. 그런가요 진짜정말궁금 (한번도 동물안키워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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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6.04.03 03:00
엄청길게 썼다가 광고 잘못 클릭ㅠㅠㅟ
무튼 결론은 생각하기나름.
반려견.묘 가 날 걱정해서 지켜보고 있는것과
내가 뭐하는지 지켜보고 있는것.
잘은 설명 못하겠지만.
반려견.묘는 정말 사람과 교감을 합니다!
키워보심 아실꺼예요. 사람보다 더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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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6.04.03 11:09
진짜 진짜예요 ㅎㅎ 교감이 깊어지면 더한 애정도 많이 보여줘요
전에 누가 장난으로 나한테 막 소리를 질렀는데 애들 중 한마리가 그 사람 발목을 깨물었어요. 원래 절대 먼저 사람 공격 안하거든요. 절 지켜주려고???? 이건 제 해석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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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16.04.04 01:23
오오 우리집 냥이두요ㅋㅋ누가 화장실안에 있으면 점프해서 손잡이 잡아당겨요ㅋㅋ근데 힘이 부족한지 손잡이를 끝까지 못돌려요ㅜㅜ그런거보면 애기처럼 보고 배우는거같아서 기특하고 이뻐죽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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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따윈 내콧털로도 충분하다16.04.04 13:06
우와 귀여워 ㅠㅠㅠ
울집냥이도 가끔 화장실에 오래있으면 벅벅긁어서 들어오려하던데 ㅋㅋㅋ 문열어주면 휙휙 정찰하고 다시나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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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드립16.04.02 20:00
날 걱정해주는거였다니 집사는 심쿵 코끝이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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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16.04.02 20:03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게 뭐 웃기다고 하하하

아 내눈 거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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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16.04.02 20:11
울 냥이는 볼일볼때 문닫으면 난리가 납니다. 문열어 주면 무릎위에서 한숨 푹 자고 가요 ^^;;
그리고 거울보면서 저랑 눈맞추고 얘기하는것도 좋아라 합니다. 거울속에서 저를 찾으면 대답 해줄때까지 냐옹거리고.. 에그~ 이쁜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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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드림16.04.02 20:17
주인이 아프면 밥을 못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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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살고죽는남자16.04.02 21:02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이건 아니라고 봄 ㅋㅋ 미화가 좀 심하게 되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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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30알16.04.02 21:16
저희 냥이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제가 나오면 울어요..그리곤 사료그릇 있는쪽으로 후다닥 뛰어갑니다ㅜㅜ밥달라는거겠죠?
미안..형 이 변기에 조금만 앉아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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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지금나랑하냐16.04.02 22:45
집사란 단어 별로 안좋아함,, 고양이 키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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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아저씨16.04.02 23:11
방금진짜충격적인얘기들었어요
거짓말아니고 진짜100프로제가들었어요
저는지금 안산 선부동에서 벤치에 구석에앉아있었는데
20대중반아가씨들이 지나가면서 얘기하더라구요
그중 한 아가씨가 뚱뚱한아가씨한테
야 너도 섹ㅅ하러가자 가면 해주는데있어 그러는거에요? 그랬더니 옆에있는여자분도 맞아 거기 공짜야 그냥해줘 이러더라구요
진짜너무놀랐는데
제가구석 어두운곳에 앉아있어서 안보였는지
아무렇지도않게얘기하는데
요즘 이런곳도있나싶기도하고
얼굴이 다들 죄송하지만 못생기시긴했는데...
그래도 하 지금 놀란가슴 진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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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좋다고잘난척하기는16.04.02 23:16
헙 저보 지금 선부동인데 케케케 안산사람이다 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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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6.04.02 23:44
음??잘못들으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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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아저씨16.04.03 00:16
그쵸???
저도그렇게생각하고싶은데
ㅎㅏ 정신이 어두워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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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4.03 03:16
남자들이 한 말이었다면
정신이어두워졌을까요
아님 단지 님도 거기가 어딘지 알고싶어 미칠까요
흐흐
여자도 성욕이 있는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필요없으실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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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되고싶다16.04.03 01:14
저희집 고양이는 화장실에서 주로 재밋게 보내는편이고 잘 들어가게 해주고 한번도 씻겨 본적이 없었을때도 제가 들어가면 문을 차(?)고 막 밖에서 울더라구요...어쩌면 자기 영역에 못 들어가게 해서 나도 들어가게 해달라 이런뜻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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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에피뢰침꼽아서낙뢰떨가뿐다16.04.03 02:23
울집 강아지 꿜쨩이 왜 기다리고있었는지
알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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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나무잦이크다16.04.03 03:21
우쥬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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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16.04.03 04:31
울 냥이들은 저보구 화장실 쓰게 되었죠;;;첨엔 안하다가 지켜보더니 하던데;;;그럼 나에겐... 시원해? 라고 하는 거겠다는 생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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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6.04.03 08:58
개드립님 오늘 쉬시나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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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냥이집사16.04.03 09:01
그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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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6.04.03 09:09
거기다..문이 조금이라도 열려있으면
솜방맹이로 문 열고 빤히 쳐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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