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트럭.gif

히유우우웅뽱2016.04.08 07:50
그냥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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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2016.04.08 08:17
힘 들때 힘내라는 말 만큼 잔인한 말이 없죠
저는 신호를 잘 지키고 있었는데 반대쪽 차가 신호위반하였고 잘못한 건 그쪽인데 다친건 크게 다친 건 저였습니다. 그 이후로 병원 생활 6개월 중에 왼쪽 다리의 발가락은 아직도 움직이지 못하고
뼈를 깎고 살을 짜르는 고통을 매일 느껴야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수술을 마취없이 하는 기분? 그렇습니다. 이 상태에선 그냥 걷는 것 조차 부러워집니다. 글쓴이 님 저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십시오.
헬렌켈러 명언중에 ' 사람들은 닫힌 문을 보고 실망 하느라 다른 열린 문을 바지 못한다' 라고 하잖아요.
맞습니다 같이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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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개그촤핳핳2016.04.08 07:55
동트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두운 법입니다. 힘내세요, 비교는 안되겠지만 사람마다 힘든일은 다 있습니다 남 손가락 잘린거보다 내 손톱 조금잘린게 더 대수인게 사람이니 너무 나만 힘들다 생각 마시고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분명 밝은 날이 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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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립16.04.08 07:30
일등 개이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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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립16.04.08 07:30
오른쪽 위에 정자가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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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나동생16.04.08 07:33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터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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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립16.04.08 07:54
뭔가 내 드립이 올라갈 자리가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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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6.04.08 07:30
아무도 날 막을순 없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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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쌔게발차기하고싶다16.04.08 07:30
뭔가 걸리는느낌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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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뭐야16.04.08 07:30
모든걸 파.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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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16.04.08 07:30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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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인이엇으16.04.08 07:31
금요일 오전수업가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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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16.04.08 07:32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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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6.04.08 11:32
여행이라도 다녀와요
잃을게 없을때 얻을수 잇는게 많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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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16.04.08 07:32
트럭뒤에 때라오던 차는 무슨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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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무궁화호 주말은 KTX16.04.08 07:33
옆에 나란히 오던차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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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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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나락16.04.08 07:40
힘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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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08 18:43
칼없수마님 져서 울지말고 울면서 꼭 승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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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6.04.10 02:21
여기 새치기해서 죄송해요. 이제서야 다른 글 통해서 알게됐는데 칼없수마님이 꼭 보셨으면 해서 부득이하게 새치기합니다. ㅠ
저는 올해 41됐고 일반적으로 겪지 않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으며 27살부터 32살까지 네번의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다행히 한번도 성공을 못해서 아직 살아있는데요.
제가 자살시도할 때의 마음가짐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내 망가진 정신상태가 다시 좋아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 군대 가면 제대할 날이 안올 것 같은 기분 들잖아요? 그건 기분 탓이라는 걸 확실히 알지만, 이건 정말로 불가능하다는 확신 비슷한 게 들어요. 칼없수마님도 아마 지금 비슷하겠죠. 그리고 이제 좀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 지긋지긋하고 구차한 삶을 이어갈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 살아있는 게 계속된 치열한 투쟁이라서 그만 쉬어도 될 것 같고 상황이 나아지기보다는 악화되기만 할 것 같은 확신.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나면 알 수 있어요. 그 시절을 버텨준 게 정말 다행이라는 것. 거짓말처럼 어느새 편히 숨을 쉬게 되고,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날도 만나게 돼요. 삶이라는 게 참 오묘한 데가 있어요. 견고한 빌딩인 줄 알았는데 하루아침에 무너지질 않나. 그런데 매일 지나치던 그 길목에 어느덧 새 빌딩이 서 있는 거죠. 불행이 길고 깊었던 만큼 행복도 깊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내려놓는다는 말이 있죠. 삶을 내려놓는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삶을 내려놓게 되는 이유는 내가 삶에 너무 무거운 것들을 올려놔서 그런 것 같아요. 가만히 내면을 살펴보면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부여잡고 있어요. 무엇 무엇을 성취해서 인정 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단순하게 정리할 수 없는 온갖 복잡다단한 욕망들이 안에서 늘 꿈틀거리고 무의식적으로 그런 걸 지향하면서 살고 있어요. 괴로울 수록 그런 욕망들이 만족이 안되는 상태인 거죠. 그럴 때마다 부여잡고 있는 욕망들을 내려놓으면 조금씩 편해질 수 있어요. 또 다시 힘이 나면 충족을 위해 달리기도 하겠지만 일단 자주 자주 내려놔야해요. 몰라. 아무 것도 몰라. 모르니까 상관없어. 몰라. 내 이름도 몰라. 내 나이도 몰라. 내가 누군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무것도 상관없어.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그냥 있어보세요. 쉬어보세요. 그리고 충분히 쉬어 힘이 나면 그때 다시 고민하고 욕망해도 욕망할 시간이 모자르진 않으니까요.
너무 길어졌네요. 뒤에 한 말들이 지금 상황에서 도움이 될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도 어둠의 절정에 있을 때는 온갖 좋은 말들과 명상법들을 다 시도해봐도 뚜렷하고 획기적인 성과는 바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어요. 하루 아침에 치유되지는 않아요. 저도 일년 이년 계속 포복하는 기분으로, 그런 속도로 나아졌어요. 답답하죠. 많아 나아졌나 싶으면 다시 돌아가 있기도 하고. 하지만 굴곡이 있어도 늘 서서히 회복하는 길이었어요. 늘 작년보다 올해가 조금씩 더 행복했죠. 그게 참 흐뭇하기도 해요. 그러니, 군대 간 것처럼 그냥 버티세요. 그냥 그렇게 있으면 돼요.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면서요. 그러면 꼭 제대하는 날이 옵니다. 분명히. 끝이 있어요.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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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싸커16.04.30 02:14
형 힘내세요 죽으면 치킨 못먹어요ㅠ 아...
얼마나 힘드실지 저가 감히 생각도 못하겠지만
과거때문에 미래를 놓치지 마세요...
저도 3년 동안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고아라 처음 만났을때부터
저가 동립해서 함께 살았습니다 결혼도 생각 하고
학원도 보내고 키웠죠.. 그런데 한달전 저를 떠났습니다
이제 돈도 잘 벌수 있고 저보다 잘생기고 술 잘먹는 남자
만나고 싶대요... 처음엔 정말 자살까지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모아놓은돈도 다쓰고 정말 눈앞이 캄캄했지만
지금은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치킨은 맛있어요 그땐
아무것도 못느끼고 아픔만 있었는데 이젠 무덤덤해지고
치킨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형님도 지금만 잘 버티시면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일어서는 중이에요 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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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취권브이16.04.08 07:43
힘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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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16.04.08 07:4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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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ill16.04.08 07:46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당신의 뜻입니다.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때 다른 사람들이 세상에는 좋은 일들이 많다고 힘을 내라고 했어요. 솔직히 그런 말이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당신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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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보자16.04.08 07:47
살아서 복수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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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6.04.08 07:48
보란듯이 다시 일어서는게 모두를 위한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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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04.08 07:49
이름도 재미있게 지어놓고 그런생각 마세요
잘보면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유쾌하신분 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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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우우웅뽱16.04.08 07:50
그냥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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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안에너있다16.04.08 07:50
정말힘든삶을살아오셨군요..다른사람들도(님이힘든만큼은아니겠지만..)나름의힘든삶을희망으로이겨내고있어요.월급을기다리며한달을버티는직장인,내일은우리아이는어떤아이로자랄까기대하며사진을저장하는아기엄마,손주사랑이넘쳐서월급타면아기용품사는재미에빠진할아버지,게임캐릭터키우는재미에빠진남학생,아이돌과의연애를꿈꾸는여학생,다이어트하고라네즈바르면송혜교가될지도몰른다며투자하는노처녀,쓰려면너무너무많아요 다른세상이야기다생각하지마시고희망을가지세요.허황되고말도안되는좋은일이어도괜찮아요.사소한것도너무좋구여..기분좋은생각하며힘내세요.앞으로는꽃길만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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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6.04.08 16:11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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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용은 좋습니다만, 잘 몰라서 틀리더라도 띄어 쓰기 해버릇하세요.<br><br>국어 맞춤법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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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온앤온16.04.08 19:12
얘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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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그소스탕수육에붓기만하면손모가지16.04.09 03:07
장례식가서 이꽃은 이쪽이아니라 여기에 놓는거고
육계장엔 이거말고 이게 들어가야 맛잇네 어쩌네
이지랄싸고있을놈일세

온라인상에서 뭔 띄어쓰기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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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쎄끼소년16.04.10 05:06
이런글에 까지 이딴쓸때 없는 지적질하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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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16.04.10 16:26
ㅂㅅ아 좀 닥치고 딸기나 먹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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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6.04.08 17:58
힘내세요
술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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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안에너있다16.04.10 00:58
딸기소녀님은 참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분이신가보네요. 위로 글에 띄어쓰기 하라는 얘기도 다 하시고..

옛다 띄어쓰기

이제 위로하고 싶어도 띄어쓰기 신경 쓰여서 댓글도 못 달겠네 허허 참,

아, 해버릇하세요☜

틀린 건 알고 계시나요?

지적 할 땐 본인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인지부터 돌아보세요

그리고, 신경 쓰이시라고 남겨드려요-
님,괭장히잘란척하시네요,아프로띠엇스기열심이할깨요 지적감사들여요 겸어히마음으로받아드리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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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10 01:04
뒤끝 포스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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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그리고비16.04.08 07:51
힘내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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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4.08 07:52
힘내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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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개그촤핳핳16.04.08 07:55
동트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두운 법입니다. 힘내세요, 비교는 안되겠지만 사람마다 힘든일은 다 있습니다 남 손가락 잘린거보다 내 손톱 조금잘린게 더 대수인게 사람이니 너무 나만 힘들다 생각 마시고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분명 밝은 날이 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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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씨로만든목화빵16.04.08 07:56
당신이 존재하는 자체가 살아갈 이유입니다...

우리 같이 행복하면 안될까요?

그냥 소소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천천히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그냥 천천히 우리 같이 풀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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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16.04.08 07:59
어머니께 보란듯이 사시고 여동생과 아버지 몫까지 사셨으면 좋겠네요...

뭐가 어찌됐든.... 그냥.... 그냥.... 계속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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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김빠꾸16.04.08 08:00
기운내라고 좋아요 한겁니다. 다른 생각 하지마세요. 이세상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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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 갱스터16.04.08 08:06
응원합니다 꼭성공하세요 힘들더라도 우리살아요 맘이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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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유16.04.08 08: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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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병신16.04.08 08:07
정말 힘든건 감으로만 올 정도로 알것 같습니다. 허나 후자쪽 선택은 존중 해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형 이렇게 힘든 상황일수록 삶에 이유는 부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 게시물에서 봽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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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루트16.04.08 08:10
힘내세요 죽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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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16.04.08 08:11
헤요 술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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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16.04.08 08:12
힘들면 여기 기대세요 모든분들이 당신을 응원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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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04.08 08:17
힘 들때 힘내라는 말 만큼 잔인한 말이 없죠
저는 신호를 잘 지키고 있었는데 반대쪽 차가 신호위반하였고 잘못한 건 그쪽인데 다친건 크게 다친 건 저였습니다. 그 이후로 병원 생활 6개월 중에 왼쪽 다리의 발가락은 아직도 움직이지 못하고
뼈를 깎고 살을 짜르는 고통을 매일 느껴야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수술을 마취없이 하는 기분? 그렇습니다. 이 상태에선 그냥 걷는 것 조차 부러워집니다. 글쓴이 님 저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십시오.
헬렌켈러 명언중에 ' 사람들은 닫힌 문을 보고 실망 하느라 다른 열린 문을 바지 못한다' 라고 하잖아요.
맞습니다 같이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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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6.04.09 13:24
발가락에 감각이 돌아오고 잘 걸을 수 있기를.. 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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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08 08:20
밥은 먹었냐?
일단 밥부터 한 술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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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6.04.08 08:23
죽으면 치킨을 못먹잖아요

찾았어요 살아갈 이유를

죽어야 하는 이유보다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더 많이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럼 행운을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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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16.04.08 08:24
형님. 아직 전 산전수전을 겪어바지는 않았지만요, 술한잔 따라주며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살아갑시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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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16.04.08 08:25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누가 당신을 배신하고 조롱해도
당신은 소중합니다. 당신을 위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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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릐16.04.08 08:29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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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16.04.08 08:31
지금까지 힘드셨다면 남은 생은 항상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나쁜 생각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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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6.04.08 08:31
좋은날들도 올겁니다 당장 힘내라고 감히 말하기 어렵지만 기운내시고 맛있는 것 이랃느 드시고 푹 쉬어보세요.. 요몇일사이 봄비가 내리는 곳도 있고 꽃도 만개했는데 밖을 한번 산책하고 마음을 환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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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ollowme16.04.08 08:42
힘든 나를 죽이지 말고 보듬어주세요..세상이 비관적이고 내 편이 한명도 없어보이겠지만 개드리퍼들 모두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어요!삶은 원래 힘든 거고 모두 다 힘들어요.ㅜㅜ 잘 극복해서 개드립 보면서 같이 웃으며 헤쳐나가봅시다!!!제발..안 좋은 생각은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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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6.04.08 08:47
친구네 친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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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6.04.08 08:48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꼭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큰 아픔 일찍 경험하셨으니 앞으론 행복이 더 많을거에요 그리되길 기도할께요 가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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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해쪄16.04.08 08:50
답이 정해져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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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차였어16.04.08 08:55
당사자가 아닌이상 형의 상황이 아니기에 섣불리 공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형도 분명 가치가있는 사람이고 절망하지않고 차근차근, 빠르지않아도 좋으니 천천히 다른사람 2발 내딛을때 조심스레 한발을 내딛어도 좋으니까 우리 같이 살아봐요! 세상 살기는 각박한데도 아름답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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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차였어16.04.08 09:22
아 그리고 또 하고싶은 말 있어요.. 힘들때 하늘을 한번보세요. 비오는 하늘, 맑은하늘, 구름낀하늘 아무런생각하지말고 멍하니 하늘을 한번바라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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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나니16.04.08 08:56
힘드셨겠어요..
경험해바지 않은사람이 어떻게 욕 할 수 있겠어요

다만 다들 힘들지만
힘들어서 못살겠다 하지만 ..
또 그러다 살 이유가 생기고 다시 줄거운 날도 오고 하는거 같아요
세상에 나 혼자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에 치이다보면 나 혼자이길 원하기도 하고..

누구도 욕할 수없고 선택도 본인이 하는거예요

그래도 당신은 잘못한건 없어요 자신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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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16.04.08 08:58
얼마나 힘드셨을지 .. 많이 힘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님같은 경우까진 아니어도 비슷한 상황이 있어서 그 마음이
뭔지 알아요. 이렇게 댓글로 남기는 것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개드립에서 봤던것처럼 살아가야할 이유 하나라도 있다면 조금만 더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바지 못했던 개드리퍼들이 당신을 위로하고 더 살아나가길 원하는 것도 하나 이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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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세여16.04.08 08:59
괜찮아지실겁니다.
조금만 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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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216.04.08 09:00
뭐 아침부터 이런데서 우울하긴 한데...
주변에 이용해 먹을라는 사람들 뿐이라면
반대로 이용가치가 조금은 있다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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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이건너무하고시퍼16.04.08 09:00
같이 살자 형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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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앞에물을끓여라16.04.08 09:0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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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룩디룩16.04.08 09:01
우리에게 말해줘서 감사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일어나요!! 당신은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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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6.04.08 09:05
댓글 쓴다고 안좋게 보는 사람 보다 당신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물론 저두요!
정말 큰 용기내서 말 꺼낸걸텐데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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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6.04.08 09:06
죽지마세요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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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6.04.08 09:06
어머니와 연을 끈고
새출발해서 삶의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답니다.
작게는 먹는 걸로 행복해하고 산보도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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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4.08 09:08
어머닌 본 적도 없고 아버진 철 덜들어 사고만 치시다 국딩때 알콜치매로 입원해 돈귀신이고
키워주던 고모는 빚만 남기고 사라지신 고졸 무직입니다
누울때 마다 죽으면 편하겠지란 생각
이딴 고민 안해도 되겠지란 생각
그래도
머같고 더러워도 억울해서라도 살아볼 생각입니다
적어도 남들 다하는거 한번은 해보고싶어서
거지같은 인생 잘 살고있다 웃을수있다 한번 소리 쳐 보기라도 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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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콕콕16.04.08 09:19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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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찡16.04.08 09:09
힘들었죠.. 토닥토닥..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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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04.08 09:13
힘내세요.. 2개월된 제 사랑스러운 아가..
새벽에 열이 38.8도까지올라가서 어른도 힘든 피검사며 소변검사 뇌척수액까지 뽑았어요.
오늘 아기가 미친듯이 쥐쥐러지게 우는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야하니 가슴이 저며오고 얼마나 심하게 울었는지 얼굴이며 손이며 다리며 발이며 실핏줄안터진곳이 없어요.
아직 작은 팔에 링거꽂고 자고있는데 살짝만 건드려도 아까의 충격이컸는지 자다가도 자꾸 놀라요. 아기 검사하는동안 여태찍은 사진동영상이 유작이 될것같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하루하루가 소중한 사람도 있어요. 한시간이라도 더 살고싶어하는사람이 있구요.
주변아는ㅇ사람들 모두 피해서 좀 힐링할수있는곳을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같아요. 힘내라는 이기적인말씀 안드릴게요. 편히 하고싶었던것들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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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08 09:19
애기가 꼭 건강했으면 좋겠어요..저희 어머니같은 사람은 아니라서 아영맘님같은 멋진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애기가 꼭 건강해질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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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콕콕16.04.08 09:23
칼없수마님도 누군가가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처럼
저도 칼없수마님이 안정되었으면 하고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영님 이쁜 아가도 얼른 낫고 씩씩해지길바래요
기도할게요 모두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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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16.04.08 09:58
금방 훌훌털고 일어날검니다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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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6.04.08 09:14
살다보면 좋은 일도 많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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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16.04.08 09:14
형, 밥은 먹었어요? 설마 밤마다 술마시고 있는건 아니죠? 안먹었다면 얼른 아침 챙겨먹고 점심도 제때 챙겨먹어요! 둘다 제때먹기 그러면 오늘은 약간 이른점심을 먹는건 어때요? 가까운데 산책나가서 봄꽃들 한번 훑어보고 와요~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니 겉옷 챙겨가요 ^^!
형! 가끔가다 개드립에 댓글 한번씩 달아줘요~ 여기서 형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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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이친구16.04.08 09:18
산다는게 참 힘듭니다... 하지만 신께서는 버틸수 있을만큼만 시련을 주신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그럴 듯한 개소리 입니까? 근처 편의점가셔서 맛난 라면 한 그릇 사셔서 안에서 드시지 말고 근처 공원가서 잡수시고 시원하게 낮잠 한잠 딱 때리십시오 불행한 생각 보다 재미있는 생각 맛있는 생각을 한번만 해보십시오 그리고 제발 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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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나무16.04.08 09:23
행님 저는 34살에 다행히도 나쁜일들은 적게 겪었지만 저도 멘땅에 헤딩하면서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걸 절실하게 느끼고 삽니다..
사람들은 "남들처럼만 살자"는게 쉬운 말인줄 알지만 그게 사실은 상위 10%나 될까한 소수의 이야기라는걸 깨달아야합니다 ㅋㅋ
빚 없이 집을 사고 차를 사고 결혼한다는것만해도 몇억이라는 금액이 필요한데 그게 말이나 됩니까?
행님이 조금 더 힘들 수도 있었겠지만 딱 주변만 바지 마시고 정 어려우시면 타지로 나가십시오.
기본적인 문화권을 갖춘 번화가에 숙소를 두거나 기숙사를 구비한 업체도 많습니다.
형님 정도면 한달벌어 3달 이상 사실 수 있을겁니다..
딱 1년만 고생해서 천만원 모아보세요!
그 다음해 다음해 꼬박 꼬박 천만원씩만 모아도 그러다보면 아.. 내가 그런적도 있었지.. 하고 살아지고 있을겁니다!!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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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16.04.08 09:24
자살 이란 단어를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길고많은 생각들을 머리속으로 나열 하셨을까요... 그래도 드럽고 버겁고 고통스러워도 살아있어야 합니다. 기회와 행운은 살아있어야 잡을수 있고, 살아 있어야 기회가 옵니다. 삶은 포기 마세요. 삶은 최후에 내가 누릴수 있는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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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6.04.08 09:25
힘내세요. 말주변이 없어서 무어라 말씀 해드리고 싶은데.
백설공주에서 본 말이지만 생각나는게 이 말 밖에 없네요.

기억하세요. 당신은 이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울수 있는 존재라는 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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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눈팅하다가입한국인은밥심16.04.08 11:45
빛으로 채울 수 있는 존재란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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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6.04.08 09:27
사세요...살사람은 살아야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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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가입했는데아뒤까먹음16.04.08 09:27
행님 일단 아침식사 하셨어여?

힘냅시다. 지옥서 어떻게든 살아나갑시다. 언젠간 정말 빛이 보일거에요!

-25살 백수 고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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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6.04.08 09:30
힘이 안에 있으니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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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사포병연대16.04.08 09:30
정모라도 해서 술사주고 싶네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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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죽여주마16.04.08 09:32
저도 직장내 상사에게 성추행당하고 회사 사장 빽으로 고소도 불기소 기각되게 했어요. 신경정신과에 물론 다녔지요. 일은 안하고 침대위에 송장처럼 누워있기만 했어요. 남자가 무서워 직장도 못구하고 지금까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기분도 거짓말같이 1년이 지나니 회복되더라구요. 노력도 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기분이 묘해지더리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와 일해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제가 아프리카티비 시청을 하고 나서일꺼예요. 이런저런 삶의 사람들을 보고 토크도 보고 채팅도 하니 세상 다시 살아보자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혼자 욺크리면 정체되지만 간접적이나마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세요. 그리고 대화를 나누세요. 제 나약한 정신도 채팅 어그로들 막말에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는 비제이를 보고 삶을 사는 스킬을 바꾸고 있어요. 세상 또라이는 많지만 또라이에게 상처받지 마세요. 힘들면 다시 개드립에 이런글 적으면 사람들이 리플 달아주고 그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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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어먹을16.04.08 20:10
힘든 시간을 이겨내셔서 다행이네요
개드립에는 따뜻하신분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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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블리발냄시가끝내줘요16.04.08 09:32
힘내라는 말은 안할께요 대신 밥은 꼬박꼬박 드시구요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지내다보면 지금껏 만난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거에요~~
지금 여기에 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람들처럼요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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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야16.04.08 09:36
울고싶을땐 참지말고 우세요, 계속 꾹꾹 눌러담다가는 정말 돌이킬수없는 길을 가게되요..지금껏 열심히 살아오셨잖아요..다 내려놓는건 사는데 어려울수있으니 주말에라도 잠시 바람한번 쐐보는거 어떨까요..? 직접 토닥여드릴수는 없지만 당신의 댓글을 본 마음착한사함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사람이 아주많아요. 그만큼 아직 살만한 세상이란거 다시한번만 알아주시기를 부탁드려요..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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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대신제가사과드립니다 16.04.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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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16.04.08 09:46
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

형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야 제발 일단 살어

죽고싶어도 살어 힘들어도 살어 뭐같아도 살어

제발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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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6.04.08 09:46
저도 숱한 충동과 시도 끝에 실패해서 살아있지만 무작정 힘내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알기에 별 말 없이 마음속으로만 응원합니다.
활도 하늘향해 쏘려면 땅쪽으로 당기는데
얼마나 높이 오르시려고 그리 힘드실까 말도 안돼는 염치없을 응원이라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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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6.04.08 09:48
형님 술한잔해요 동생이 사줄게 군대가지전에
대신 나 제대하면 그때 형이 거하게 사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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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뜯어줄께힘내16.04.08 09:49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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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바보16.04.08 09:51
어디서 삽니까???지역이???
010 3067 1435 인데
연락주시오
개드립이라 말하면 알고있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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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선이없다니16.04.08 09:52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지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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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6.04.08 09:55
형아 이 한줄의 댓글이 형에게 힘이 되길 바래

나도 아직 31인데.. 사는게 답답하긴 해

앞도 안 보이고..

감히 형 마음을 알 순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 살자...

응? 제발 나쁜 마음 먹지말고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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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08 09:57
힘내세요!! 아까 출근길이라 힘내시란 짤막한 글 한마디만 남겼었는데... 아무래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몇자 더 적어보고자 수정하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음... 여기 한말씀씩 해주시는 진정 멋진 분들의 얼굴이 상상되시나요? 신은 죽지 않을 정도로 감당할 만한 시련을 주신다는 말이 있어요. 더 자세한 사연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미 충분히 맘고생하고 계시다는 것쯤은 알 수 있어요. 그래도... 이제까지 죽지 않고 버티신거면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일어서시고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는 용기를 내보시길 바랄께요. 밖을 보세요. 지금은 점심시간입니다. 햇살도 따스하고... 새들의 지저귐도 들립니다. 여긴 놀이터 앞인데... 해맑게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즐겁게 점심식사 하러 나서시는 분들도 보이고요... 그래요. 봄입니다. 저는 추운 겨울을 버티고 나니 새삼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작은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 작년 겨울은 너무 힘들었지...'하는 생각과 함께 슬그머니 이유모를 웃음도 비식비식 새어나와요. 저도 참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조금 더 강해져 있더라고요. 세상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맘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끼더라고요. 그렇다고 지금은 인생의 꽃이 피었나 하면 그것도 아녜요~ 여전히 허우적대고 이리저리 치이며 휩쓸리는 치열한 하루하루 속에 살고있는 저이지만... 그래도 견뎌보자, 한번만 더, 딱 하루만 더!!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다보니 여기까지 온거에요. 개드립 어플은 저에게 있어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큰 웃음을 선물해주는 아기자기한 카페같아요. 몇년 동안 힘든 나날들을 보내느라 성격은 사실 위축되고 때로는 소심해지기까지 했었으나, 재기를 노리고 다시 도약 및 비상을 하기 위해 스스로 제 자신을 점검하며 멋지고 재밌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재미는 없어도 나름 드립 연습도 해보고 수많은 분들의 드립을 따라도 해보며, 동시에 구구절절한 사연들도 접하며 축하와 위로, 응원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아무리 힘든 삶의 연속인 세상일 뿐이더라도 이곳만큼은 정말 재밌고 멋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정말 이 어플을 우연히 알게 됐지만서도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전 님의 얼굴도, 이름도, 목소리도, 사는 곳도... 그 어느것 하나 아는 건 없지만 그냥 저보다 4살 위시니까 편하게 형이라고 부를께요.
형. 형도 참 행운아에요. 아침에 입력한 댓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위로해주며 파이팅을 외쳐주고 있는데 목이 매지 않으세요? 아마 그럴거에요. 가슴과 눈가가 뜨겁고 코도 훌쩍이실 지도 모르죠. 근데 분명 그럴거에요. 지금 제가 그러거든요. 어릴때부터 맞고는 안울어도 주위 사람들 이렇게 힘든 거 보면 제가 다 눈물이 나요. 여기 밖인데... 형 때문에 찔찔 짜며 거리 돌아다니게 생겼네요. 날씨도 좋은 판에... 쳇. 근데 이거 알아요? 형은 오늘자 개드립 어플의 주인공이에요!! 완전 축하해요 ㅋㅋ 저도 이렇게 많은 댓글과 좋아요 좀 받아봤음 좋겠는데 도무지 드립력이 형편없어서... ㅎㅎㅎ;; 이 앱에서의 제 목표는 '순수한 웃긴 드립'으로 좋아요 100개 넘어보며 한 게시물에서 금은동장 혼자 다 따보는 겁니다!! (아직 갈 길은 멀었지만 ㅋ;;) 인생 신나게 내리막길 추락도 해보시며 밑바닥 찍어보셨으니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았네요? 슬슬 다시 주가 올리셔야죠ㅋ 저랑 같이 성공해서 소리질러봅시다 형ㅋㅋ
......함께 이 작은 즐거움을 나눠바지 않을래요? 그런 저의 긍정 에너지를 나눠드리는 대신 그 슬픔의 짐은 제가 가져갈 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 (큰 힘은 못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보탬은 되었으리라 믿어볼래요. 부디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 형!! :) 화이팅-☆)

P.S. - 내일부터 계속 고급유머 출석하시고 드립연습도 해봐욬ㅋ 그래야 다른 분들도 '아, 이 분 이겨내고 있구나' 하고 마음 놓을테니까요. 지켜보겠습니다? 닉넴 기억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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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16.04.08 10:14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 했었는데 실패했더랬죠.. 그때 친구가 해준말이 생각났어요. 이 세상 조그만 돌맹이도 다 자기 역할이 있어 생긴건데 하물면 사람인데 다 태어난 이유가 있지 않겠냐고 필요하니 다 존재하는거니 힘내라고...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늦었지만 공부도 하고 이제 하나씩 뭔가를 이루고 있어요.
시간이 약입니다. 힘든 시간 부디 잘 버텨내서 필요한 사람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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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쉰라면16.04.08 10:16
형님.... ㅠㅠ힘내세요!! 저희가 응원할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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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가몸에좋대요16.04.08 10:17
힘내요!!! 이런 댓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좋은일은 꼭 올거에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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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16.04.08 10:21
저희 아버지도 작년에 뇌동맥파열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도 남아있는 저희 가족들은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명언중에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 이 말을 기억하시고 바쁘게 한번 열심히 살아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훗날 자살안한걸 천만 다행으로 생각들 만큼 좋은날 반드시 올겁니다. 힘내시고 행복한 인생 찾아올때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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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호16.04.08 11:25
저도 정말 동감하는데요
그것도 상황따라 다른 것 같아요
요즘엔 진짜 너무 바빠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매일 쓰러지다시피하다 일어나는데도 힘들고 슬픈 건 문득문득 찾아와요
억지로 잊으려고 다시 일에 집중해도 잠깐이더라구요
이렇게 억지로 감정을 누르는 게 좋은 지도 모르겠고..ㅠㅠ
아직 배가 불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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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6.04.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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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4.08 10:22
뭐라도 해주고 싶다. 꼭도움드리고싶어요. 할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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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ound16.04.08 10:41
형 오늘 술 한 잔 할래? 그래 밥 먼저 먹고 소주 한 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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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6.04.08 10:47
저랑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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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16.04.08 10:55
힘들때 언제든지 댓글 올려주세요.
소통이 필요할때 올려주시면 저희들이 곁에 있어줄께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보시는것처럼 많은분들이 칼없수마님을 걱정하고 있어요.
이제 님은 든든한 개드리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쭈~욱 같이 잘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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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야16.04.08 10:59
가족이고 아는사람이고 뭐고 다 포기해도 돼요. 버려도 돼요. 그저 당신 하나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인연을 끊고 절에라도 잠시 다녀오시는건 어때요?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당신 몸 하나만 생각해요.
다 버리고 잊고 새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직 서른다섯이면 빛날 때예요. 잠시 힘들어서 감춰졌다고 생각해보면 어때요? 힘든 상황들 훌훌 털어내면 반짝반짝 빛날 당신인데, 포기하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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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6.04.08 11:05
힘들고지치고 믿을사람없고 기댈사람없어서 모든걸 놓아버리고싶을거예요. 그거 이겨내지마세요. 잊으려 애쓰지도마세요. 그렇게 힘내지마세요. 힘들어죽겠는데 어떻게 힘이나요 힘내지마세요.
그냥 맛있는거먹고 좋은바람쐬고 재밌는거보고 하면서 나를 더 사랑해주세요. 힘내기싫으면 힘내지마요 힘내다가 더 지쳐요. 여지껏 상처받은 나한테 맛있는거 더 먹여주고 좋은데 데려가주고 재밌는거 보여주세요. 누구좋으라고 혼자 외롭게가요. 그러지마세요. 더 좋은거 누리고 보람느끼고 즐겁게 살아가요. 요즘 날씨 참좋아요~ 땅보시지말고 어깨펴고 하늘좀봐봐요. 코가뻥뚫릴거예요. 고생해서 텅텅빈 나한테 좋은것좀 많이 채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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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밑작장그빼만기냐16.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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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호16.04.08 11:26
아 왜이렇게 사는 게 힘들고 짠한 사람이 많죠
아침부터 눈물나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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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헤헷16.04.08 11:30
이런말이 있잖아요.
당신이 죽는다고 달라질건 하나도 없다고.
더욱이 당신이 죽는다고 슬퍼할사람도 이제 없네요.
하지만 당신이 살아있으면 많은걸 바꿀수있어요.
적어도 당신이 죽었을때 슬퍼해줄 사람은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죽지말고 열심히 사세요.
죽더라도 당신이 바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 멋진 세상 보고 가야죠.
열심히 살면 언젠가 죽지않길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날이 반드시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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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lucky16.04.08 11:39
친구야 반말은 이해해줄래?한때 나도 그런 생각을 한적있어. 그누구의 말도 위로가 안됐어.정말 힘들었거든.참 어렵더라.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보니까 소주한잔 기우릴수 있고 봄냄새도나고 집에 가서 산더미 같은 빨래더미도 기다리고 귀찮은 아침점심저녁도 챙겨야하고 누군가를 시기질투도 하고참 많은게 있는데 그게 어띠됐건 되드라.지금 너의 글에도 눈물이 흐르는 지금도 참 고맙네. 친구야 비록 우리삶이 뜻깊진 않아도 버타고 살아가자.이글을 꼭 볼수 있었음 좋겠다. 이글 읽으면 답글 달아줄래?내가 보잘것 없지만 나랑 소주한잔하자. imjinguk@kpbpa.com꼭 연락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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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6.04.08 11:34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세살 여자입니다!!
저 쏘주 엄청 잘 마셔요! 같이 술 한 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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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lucky16.04.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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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립햇반16.04.08 11:47
제발 끝까지 살아갈 용기 잃지말고 억지로라도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되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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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발그게아니고16.04.08 12:04
형 죽지마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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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룸룸16.04.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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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16.04.08 12:17
무슨말이 힘이될까 고민해봤지만 할말이 없네요.. 그저 당신이 행복해지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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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처머겅16.04.08 12:21
형님! 인제 이게시글을 다시 한번 봐주세요!!
형님을 잘 모르는 많은사람들이 이렇게 응원하잖아요!!
용기내서 진짜 딱 3년 3년만 참아 보세요!!
장담하건데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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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소나16.04.08 12:21
힘안나고 슬프면 맘껏 슬퍼하고 힘안난다!! 진짜 못살겠다 외치면서 몇일 보내세요 억지로 힘낼 필요도 기운낼려고 노력 하지마요 기계도 쉬는 시간이 필요한데 하물며 사람에게는 더 많이 멈춰있는 시간이 필요하죠 그렇게 힘들만큼 힘들어하고나면 다른 길이 보일꺼에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잖아요 ! 지금 당장 섣부른 선택도 말고 잠시 머리를 비우세요 그리고 힘들어지면 여기 있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진심을 다해 쓴 많은 응원글들을 보고 마음을 다독였으면 좋겠어요 사실 말한마디일 뿐이고 이 말들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 되는건 아니지만 기분은 한결 나아질꺼에요 그 나아진 기분으로 어느쪽으로 한발 내딛을까 생각해봐요 그저 지금보다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같이 살아나가요 지금 이 글 보는 우리 전부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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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4.08 12:25
형 제가 감히 조언이나 충고를 할수도 없고 힘내라는 말은 단순한 글자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이렇게 댓글 하나 남겨 형에게 아주 작은 힘이 생기게라도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제 왼손목에 걸린 염주를 손에쥐고 오늘은 형을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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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ie216.04.08 12:34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은 딱 한번입니다. 딱 한번이요. 따~~악 한번! 그안에 힘든일 슬픈일 기쁜일 행복한 일 많겠죠. 갈고 닦는 과정이 아닐까요. 빡세게 갈린만큼 정교하고 야무질거에요. 하지만 그건 님 몫이죠. 남이 대신 성숙해지고 대신 견고해질 순 없잖아요. 이 악물고 이겨보는건 어떻겠습니까. 저도 그러는중이고 대다수의 사람들도 힘든일이 많아요. 힘내라는 말보단 꼭 이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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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유16.04.08 12:39
응원하는 여러 개드리퍼들 힘을 받아 살 용기가 죽을 용기보다 더 강해지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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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6.04.08 12:55
괜찮습니다.!! 여기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 모두 뱉어내서도 개드리퍼 유저분들은 들어줄게예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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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뭔데16.04.08 13:05
힘들었죠.. 괜찮아요? 아니, 아마 안 괜찮을거에요. 힘내라고 하지 않을게요. 딱 하루, 아니면 이틀이라도 푹 쉬어봐요. 나쁜 생각하지말고 그냥 하고싶었던거 하루만 맘껏 해보고 밥도 먹어보고. 곧 벚꽃축제라는데 벚꽃도 보면서 쉬어봐요. 힘들게 달려만 왔잖아요, 이제 잠시 멈출 때도 됐잖아요. 이제 조금은 쉬어도 괜찮은거에요. 너무 달리려고 하지 마세요. 채찍질하지 말아요. 저는 아직 한참 어리지만 위로는 해줄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이 힘든거 전부는 모르지만 일부라도 들어줄 수 있어요. 그러니 나쁜 생각 내려놓고 우리 얘기해요. 힘든거 말해서 해결되진 않지만 마음은 풀릴지 몰라요. 뒤늦은 댓글이 민폐였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저는 오늘 처음 본 당신이라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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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6.04.08 13:20
씨발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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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치쏘맥먹엉16.04.08 13:29
살아!! 가슴이 무너지고 찢어지고 사는 이유가 없는거 같아도 살아봐!! 좀더 살아서 뒤돌아 생각해보면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지? 했던게 아니라 널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경험들이었을거니까!!!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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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4.08 13:38
직접볼수가 없어서 글로 남기지만

그동안 고생많았어

펑펑울고 푹자고 일어나면 모든게꿈이었던것처럼 하나씩하나씩 좋은 일이 나타날거야
기뻐서 눈물흘릴날이 곧 나타날테니
정신 바로잡고 힘내고 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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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1 망키16.04.08 13:41
아이고 댓글달기 누른다는게 싫어요 잘못 눌렀네 근데 칼없쑤마님 마지막 말들엔 싫어요 드릴게요
사는게 더럽게 힘들고 거지같을수록 더 매달리고 악착같이 살아야 돼요 막상 죽으려 마음먹으면 후회만 밀려오니까요.
앞이 캄캄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장 눈 앞의 행복만 보고 살아도 돼요 지금 먹는 밥이 맛있고 날씨가 좋고 바람이 시원한것만 알면 돼요 죽으면 날씨가 좋은지 나쁜지조차 모르게 되는데 얼마나 아까워요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고 많은 불행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더럽히고 괴롭히면 무작정 밖으로 나오세요 나와서 산책하고,그러다 주머니 뒤져서 나온 천원으로 음료 한잔 사 마시고,그리고 오늘 날씨가 어떤지,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피곤해질 즈음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개드립 보면서 웃다가 푹 자면 돼요.
해가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곧 해가 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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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짐개드립ing16.04.08 13:4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다들 들어본 말이지요?

솔로몬의 반지에 적힌 말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고통도 기쁨도 다 지나갈 때가 옵니다.

그대의 고통과 무기력함이 얼마나 클지 조금은 짐작되지만...그래도 견디시기 바랍니다.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통 뒤에 더욱 착해지고
더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태어나실 겁니다.

그런 그대를 상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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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비버16.04.08 13:47
당신자신을 위해 사세요.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당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다른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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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16.04.08 13:48
힘내라는 말 함부러 못하겠네요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해주셧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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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4.08 13:57
아직 저보다 어리세요.그거 하나만으로 칼님이 부러운걸요~세상을 살면 앞으로도 힘들날이 많지만 반대로 좋은일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모든게 살아있어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힘들다 얘기할 사람이 필요하면 얘기는 얼마든지 들어드릴수 있어요~
제 카톡 아이디입니다(sachi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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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하다16.04.08 14:16
계속 당신 아이디의 댓글들이 보였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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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4.08 14:16
오빠, 힘내세요.
마음에 짐은 좀 내려두세요.
봄바람이 불고 봄비가 와서 맘이 더 심란한때에 그 바람에 그냥... 흔들리는대로. 흔들리세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꽃은 없다잖아요.
그리고 힘내서 살아요.
오빠 아직 한창일 때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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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16.04.08 14:19
뭐가 더 옳은일인지 100번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딱 100번 99도아니고 101도아닌 100번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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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뀌지마똥나와16.04.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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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04.08 14:43
똥싸지마 방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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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멋지시네요16.04.08 14:46
눈물이나네요...무슨말이 도움이 될까 싶지만...ㅠㅠ세상엔아직 좋은사람도많답니다..ㅠㅠ사기꾼들 보란듯이 잘살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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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큐16.04.08 14:51
죽으면 치킨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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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6.04.08 15:01
형 귀한 사람이야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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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4.08 15:01
누구도 감히 당신을 이해하여 공감할 순 없지만 힘내세요
잘 해쳐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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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얘봐16.04.08 15:04
계속 보고싶다 칼없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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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4.08 15:07
동갑이네요.. 얼마전에 저도 집안일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고 새벽에 소주 2병들고 한강에 갔었죠 다먹고 나서 한강을 바라보니 이거 괜히 억울한겁니다..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가 너무 불쌍하게 여겨지더군요.. 당하고 희생하고 나를 못 챙겼단 생각에 저에게 안타까움이 느껴져서 이렇게 살아보려 합니다.. 지금도 솔직히 힘들지만.. 자신에게 위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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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을새는남자의남편16.04.08 15:18
인생은한번뿐이에요ㅠㅠ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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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서중성화시킬테다16.04.08 15:21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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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04.08 15:24
사는게 남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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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고싶어16.04.08 15:34
힘내세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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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16.04.08 15:51
살아봅시다 ㅠ 뚫을구멍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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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6.04.08 15:53
사람들 참 착하고 세상은 아직따뜻하다
칼없수마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행복해져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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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거짜증나16.04.08 15:53
힘들면 힘든대로 살고 안힘들면 안힘든대로 살아요..
제발 죽지는 맙시다...
같이 살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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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틀즈16.04.08 16:01
힘내세요!!!!!!! 부디 안좋은마음들 싹 털어버리길 바랍니다! 댓글다신 모든 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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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엑16.04.08 16:05
포기마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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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16.04.08 16:08
당신에겐 젊음이 있다
다시 불 지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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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6.04.08 16:25
댓글들 전부 정독한던 처음인것 같네요
정말 이런 어플이. 이런 커뮤니티가 또 어디있을까요?

제가 감히 칼없수마님의 상황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살아있다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개드립 보면서 일단 웃어 보세요^^
피식피식 웃으면서 오늘처럼 댓글 하나씩 달아 주세요. 분명히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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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내꿈은이거다16.04.08 16:35
형님 이말이 힘이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24살 남자입니다.
어린나이에 결혼을했지만 와이프가 바람이나서 5월17일날 법정에 가게돼네요....
돈도없어서 노가다로 연명하며살고있습니다....
힘내세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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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6.04.08 22:01
오늘부터님도 아이디대로 오늘부터 행복해질거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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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4.12 01:45
바람난 와이프랑 해결 잘하시고 자기 인생 빛나게 만들어봐요 그 여자없이도 새출발잘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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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16.04.08 16:37
개드립님 똥꼬는 봐야 하지 않을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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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16.04.08 16:52
무슨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네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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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각이닷16.04.08 17:22
아저씨.. 응원할게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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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랑이어흥16.04.08 17:44
밥이라도 한술뜨고 정신먼저 차려야해요. 술먹지말고 말하고싶은사람 있으면 연락줘 언제든지~ thf0925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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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시선16.04.08 18:29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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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6.04.08 18:55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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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08 18:40
이런댓글은 주작이길 바랍니다, 살아있는 의미가 어딘가에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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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대신제가사과드립니다 16.04.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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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풍년16.04.08 20:18
응원해요!! 꼭 잘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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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서비슷한사람16.04.08 20:26
집에 화분 하나 같은 아주 작은 '신경쓰임' 만 있어도 죽음을 마음먹기가 쉽지 않데요.... 내가 없을 때, 그 아주 작은 무엇이 염려가 되서요...주위에 가치와 애정을 두어봐줄 무엇을 만들어주세요...그럼 그 무언가 때문에 살아가고 있을거에요... 님 아이디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수백번이라도 금장을 만들어 드릴께요... 그 아이디가 보이면 좋아요를 눌러드릴께요.. 저희의 '좋아요' 알람이 님에게 하나의 신경쓰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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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코16.04.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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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de pizzasawa16.04.08 20:58
님요 지금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극단적인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고 조금만 더 참고 살도록 해보세요~ 긴 터널의 끝은 언젠간 나올거에요~ 그 땐 웃을 수 있을거에요~
저도 힘들때마다 되새기는 말이 있는데요..
"고통이여 괴로움이여 엎친데 덮치며 오너라 그 뒤엔 그 만큼의 즐거움이 있으리니.."란 말이 있어요~ 지금은 비록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신다면 그 고통의 끝도 보이고 밝은날이 올거에요~ 그러니 제발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마세요~ 나이도 저랑 같으신데 아직 우린 인생의 반도 못살았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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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얄라16.04.08 21:09
행님예, 있는 힘 없는 힘끌어모아가꼬 잘살아보시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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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한계는생각의한계다16.04.08 21:43
지금은 힘든시간을 보내시지만 그힘든시간만큼 댓가도한번 받아봐야하지않겠습니까?
힘내라는말은 하지않겠습니다
대신 끼니는 꼭 거르지말고 배부르게드세요
그리고 힘든시간보낸만큼 이세상에서 그보상은 한번받아보자하고 버텨보세요
여기 좋은 님들이 당신을 진심 걱정하고 화이팅을 외치고있자나요
35살이면 제 동생과 같은 나이네요
동생아!!!!! 이험한세상 끝까지 악착같이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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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돌프16.04.08 21:58
힘내라는 말로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같이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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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조카는조커서조커조카16.04.08 23:09
친구야 그래도 살자. 죽는거보단 사는게 낫단다. 개똥밭이 저승보다 낫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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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뚭16.04.08 23:24
꼭 힘내셔서 개드립에서 계속 뵈었으면좋겠어요 개드립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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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마라16.04.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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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몽둥이16.04.09 00:27
동생 어디사는감?? 부산에 놀러와라 요즘 날씨 좋아서 부산여행하기 정말 너무 좋아! 와서 꽃구경 바다구경 여자구경도하고 맛있는 돼지국밥이랑 밀면 회도 먹고 나도 아직 안가봤지만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그렇게 좋다더라 거기도 가보고 셀카봉 들고 다니면서 여행자티 팍팍 내면서 그렇게 콧구녕에 바람 좀 넣어봐 안으로 숨지말고 밖으로 나오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부산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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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16.04.09 00:49
나도 그런데요즘
엄청 궁정적인 성격하나로 살던 나인데
손을긋고 목을메다는 나약한 이들이 이해가되는 밤이네요
죽지못해 사는데 이왕사는거 다시 웃어보자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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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4.09 01:03
참 뭐라 리플을 달아야 할지...

일단 편안히 주무시고 내일 아침 꼭 드시고요

그리고 몇 년 후에 이 글을 다시 볼 때 내가 그랬었지 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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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16.04.09 01:05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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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덕방16.04.09 01:12
살아서 돈벌고 그걸쓰고 또돈을벌고 또그걸써라 한달에 이백씩 벌어도 앞으로 오억은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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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16.04.09 01:24
아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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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4.09 10:01
저도 죽고싶은 생각 많이 햇죠, 그때는 우울증이겟죠아마, 지금에와보면 쿨하게 죽기보다 애쓰며 사는게 더 나아요, 살며는 언젠가 이런일들이 책넘기듯 지나가버려요, 그리고 좋은날이 더 많아요. 힘들때는 어떠한 말도 도움이 안되는걸 알지만 그래도 용기내여 살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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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이16.04.09 10:05
죽으면 끝이예요 되돌릴수가 없어요 죽는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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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삽입마16.04.09 11:49
글자라서 미안합니다

글쓴이분 어깨 툭툭 쳐드리고 싶네요. 잠시나마 정신차리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같이 느끼고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같이 갑시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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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허벌라이프16.04.09 13:00
힘내란 말이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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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사랑해16.04.09 19:12
고마워요 여기라도 이렇게 당신의 심정을 얘기해줘서..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네요 헬조선 헬조선하지만 옆에서든 안보이는곳에서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모든사람이 버틸수 있는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같이 이겨냅시다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웃을수있는 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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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4.09 20:03
그냥 어디든 하고싶은말 마음속에 있는말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하세요 다들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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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고싶어16.04.09 20:40
밥 잘챙겨먹고 있습니까?? 벚꽃도 이쁘게 폈는데 구경하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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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대화아파트16.04.09 22:06
오빠 잘 지내시죵 ㅎㅎㅎ 그저 우울한 날들일지라도 버텨주시는거 자체만으로도 고맙습니다..! ㅎ 무슨말도 들리지 않으 실 수있지만.. 지금은 좀 낫다라는 말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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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만점16.04.1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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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은나에게맞겨16.04.10 05:40
친목질 금지 이런상황엔 한번쯤은 괜찮다 싶네요..저런생각까지 하실정도면 얼마나 외로울까 싶습니다..더불어사는세상이라고 친구라고 할수있는사람 가족이라는게 필요한데...많이 힘들어보이시네요..
부디 안좋은 선택마시고 꼭 힘내셔서
기분좋은 댓글기다립니다! 화이팅~!

개드리퍼님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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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오오로오ㅗ로오롱16.04.10 07:26
죽지말아주세요
힘드시더라도 오늘 하루만 더 살아보자 오늘만 더 또 다시 오늘만 더 이렇게 버텨주셨으면 좋겠어요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그냥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좋은 댓글 볼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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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술좀다오16.04.10 13:24
우리 다같이 부대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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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16.04.11 08:31
크고 작은 행복들이 언제나 당신 곁에 잇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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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애용자16.04.12 01:44
아니요. 전혀요. 되려 님이 힘들다는 것을 털어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든 일 계시면 마음 속에 눌러 담지마시고 털어놓아주세요. 들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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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마루네16.04.12 19:42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알지 못하지만.. 진심으로 당신이 용기를 내기를 바랍니다. 살아갈 용기, 사랑받을 용기를 내시길...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이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이렇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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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4.12 21:44
형님 잘지내세요? 소식좀 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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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긔16.04.14 13:55
살아요 사세요! 칠전팔기로 일어나세요 이건 위로가 아니에요 부탁이에요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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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ney16.04.28 00:08
칼없수마님 댓글 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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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6.06.08 00:32
똥이든 된장이든 원하든 원치않든 어짜피 태어난거 그냥 살아라 징징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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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세번째16.07.15 19:25
닉부터 바꾸자 형 힘내 잘할수있어 카리쓰마로 바꿔
진짜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우리가 형 힘든얘기 다 들어주잖아 여기 기대도 되고 지금껏 충분히 잘해왔어
앞으로도 잘할거야! 힘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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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튀김코많이주세요16.04.08 07:40
옆차선 뒤따라오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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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나락16.04.08 07:41
높이제한이 괜히 있는게 아닐텐데 몰상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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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08 07:59
허들경기가 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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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유16.04.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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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바보16.04.08 08:18
나도 35살인데...같이 살아보자
나도 빚갚다가 인생마감하겠다
빚은 갚으면되는거고 나보다 빚 안많으면 같이살자 82년생 개띠화이팅
빚만 4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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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6.04.08 08:48
82개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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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216.04.08 09:01
캬~~ 4억은 어떻게 빚이~~
난 그렇게 빚도 못내서 마이너스 2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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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6.04.08 10:23
나도 빚이 8억3천인디 ㅠ 이거 다 갚고 죽을수는 있는건가 하아..
그래도 살아야지 저승에서 금밭보다 이승에서 똥밭이 더좋은법이라고 그래도 살아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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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치쏘맥먹엉16.04.08 13:21
아쒸 이런데서 프로필 밝히게 될줄이야ㅠㅠ 개띠 화이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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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6.04.08 14:28
개띠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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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4.12 01:47
긍정적인 태도로 사시려는 의지가 보기좋아요 박수쳐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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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6.04.12 18:25
개띠 힘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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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하지말고아니라고하지말고16.04.08 09:04
뒤에 따라오던 차가 제일 심각한거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짐을 싣냐 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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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16.04.08 09:24
짐을 많이 적재한게 아니고 쓰레기회수차량보면 버릴때 쭉 들어서 뒤로 쏟아버리잖아요. 그걸 들어올린 상태로 주행한거 아닌가요 ? 버스 중앙에 바같은게 보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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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리16.04.08 10:25
메마른 가슴. 퀭한눈으로 보다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개드립은 정말 따듯한곳이군요. 멋져요 나도 힘!!!! 님들도 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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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4.08 10:30
세상에 이렇게 힘든사람들이 많구나.. 저렇게 절망적인상황에서 진짜 나라면 다 놔버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몸움직여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진짜 내가 작아진다. 앞으로진짜 힘든상황일때 여기보면서 마음다잡아야겠다. 내가 힘든 이순간에도 저들은 분명 지금도 움직이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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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찌쿤16.04.08 11:55
희망이 없다고 단정짓지 마세요 희망이 있기에 사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있음이 희망입니다.저도 6년전 살충제음독으로 죽엇다가 4일만에 깨어낫습니다. 지금은 덤으로 산다생각하는 1인입니다. 포기는 함부로 하는게 아님니다 포기란!!!정말 미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한자 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입니다. 단지 버티는것도 노력입니다. 생명은 정말 소중합니다. 살아있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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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눈팅하다가입한국인은밥심16.04.08 11:58
항상 느끼는거지만 개드리퍼분들은 다들 마음이 따뜻한것 같아요. 한 사람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힘을 주는 이런 멋진 댓글들을 보면서 세상은 아직 살만 하구나라는것을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게시물보다 댓글을 보기위해 북마크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무쪼록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고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파이팅합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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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우리집개밥훔쳐먹었냐16.04.10 00:18
칼없수마님 답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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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4.08 12:10
댓글 보다가 문득 오만 물건 다 때려부수면서 건강하게 온 집안을 기어다니는 제 돌쟁이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서른다섯 먹은 삼촌!!
그냥 살아요
꿈이다 돈이다 말들이 많지만
다 그냥 사는거예요
이유가 어딨나요 사니까 살아지고 살아야되니까 사는거같네요
살고싶다고 살려달라고 댓글 적은거 같아 가까이 있음 소주라도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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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닉넴없어16.04.10 00:44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하고있네요.
덕분에 마음 따듯해졌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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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6.04.08 14:41
위에 글들을 보니
무기력증에 빠진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치킨을 먹기 위해서라도 살아야지하는
그래 사소한 것들에 의미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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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바16.04.10 02:46
누군가에겐 별거없는 글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꺼라는 걸 믿기에
댓글 남겨봅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만으로 아직은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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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 때16.04.08 14:58
와 개드립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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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 닌자의 길이다16.04.11 20:08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훌훌털고 일어나세요
힘내요
얼굴은 서로 못바지만..
이 작은 공간속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응원해요
단지 마음을 추수리는 중이라..
그래서 글이 없는거라 생각해요
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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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4.08 16:30
하..씨바.. 사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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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어렵네16.04.12 01:21
꾹꾹 쓰고 싶은 말 눌러 담아 한마디에 힘주어서 얘기 합니다. 전 당신 편입니다 0104804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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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16.04.08 20:07
저도올해32살인데 너무 공감가네여 힘든세상 죽지못해 삽니다.. 그래도 하나쯤은 있을거같아요 이세상을 살아가게하는게.. 아직 있을거에요 주위를 한번만 더 둘러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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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우동모밀라멘덮밥알밥롤16.04.12 01:41
앞에 글보고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개드리퍼가 응원하고걱정합니다

칼없수마님 댓글남겨주시는거 꼭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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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남이16.04.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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