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

어휴덕후냄새2016.04.13 19:06
닭다리님은 운이 좋으셔서 덜 차별하는 부모님한테서 자라셨던거 같아요.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 학대당하고 차별받는 사람한테 아니다. 그래도 부모는 너를 사랑한다고 믿어라 라고 하는 만큼 잔인한 일이 없습니다. 이 글은 그럴정도로 극단적인 차별을 받는 사람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괜찮다. 행복해져도 된다 라고 말하는 글이잖아요. 아마 그 사람들은 평생을 부모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다가 좌절당했던 사람들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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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2016.04.13 18:26
부모로서 자식한테 최악의 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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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귱2016.04.13 18:26
하나만낳던가 여럿낳아놓고 차별하는건 무슨심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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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라제주에는돌뿐이없다16.04.13 18:24
문득 보았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10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
아픔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아픈건 똑같은건데..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수 있다고 했던가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올바른 아이가 자라겠지요 저런상황에서 1.3이 큰다면
무의식중 부모와같은길을 걸어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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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16.04.22 01:24
저는 어머니가 저를 너무 집착하셔서 자주 싸우는데요.....
저는 정신병이 올정도로 스트레스인데 이것도 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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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라제주에는돌뿐이없다16.04.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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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라제주에는돌뿐이없다16.04.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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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새16.04.13 18:25
어머님야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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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4.13 18:26
부모로서 자식한테 최악의 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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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마시16.04.13 18:26
그말 생각 나네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어도 아픈 정도는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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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이 음16.04.13 18:26
아.. 다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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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귱16.04.13 18:26
하나만낳던가 여럿낳아놓고 차별하는건 무슨심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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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6.04.15 02:37
자기도 편애할 줄 몰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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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킴16.04.16 04:16
님도. 한번. 낳아봐서. 키워보세요. 심보 문제가. 아니에요 차별을. 하고싶어서. 하는게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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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제한은어디까지일까참궁금하기에테스16.07.24 11:47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면 본능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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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8.11.07 09:12
위험한 소리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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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돼돼16.04.13 18:26
능력이 모지라면..싸지르질 말아야
하는구나....사람마음이참..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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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르16.04.13 18:27
변명이지 무슨 말을 해도 1이나 3이 받는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지 어떤 이유가 있건간에 자식 입장에선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기 바랄텐데 편애를 겉으로 들어내는거는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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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줄께나한테와16.04.13 18: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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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글을 잘보면 고작 한사람, 그것도 부모님께 상처받은 자녀분이 부모입장을 유추해서 한말이고 그걸 지인분이 듣고 옮겨 적은거네요. 저도 어렸을적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엄마 밑에서 자라 차별 받는게 어떤 마음인지는 잘 알지만 부모가 자식을 골라서 이뻐하고 미워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설령 실제로 있다 하더라도 그런 부모는 부모 자격이 없는 그저 인성이 모자란 사람이지요. 부모님도 사람이니 기계처럼 딱딱 공평하게 사랑을 주진 못해요. 더 선호하는 성별, 이쁜짓하는 자식, 혹은 더 몸이 약한 자식한테 떡하나라도 더 주는건 있지만 내 이쁜 자식 1의 떡을 자식2에게 나눠줘야한다고 미워하지는 않아요. 과학적으로 특히 남성은 자신을 닮은 자식을 심리적으로 본인의 유전자가 확실하다는 무의식에 더 사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하지만 부모마음이란게 결국은 모두 다 내 품안의 자식입니다. 제대로 된 부모라면 말 안듣고 미운짓만 골라하는 자식이어도 조금이라도 다치면 내가 다치는것보다 아픈게 부모 마음입니다. 미워하면 그럴까요.. 저희 엄마도 남아선호사상 있는 집에서 자라셨고 본인께서도 제가 아닌 오빠를 더 많이 챙기셨지만 저는 그게 엄마가 나를 미워해서라고는 느끼지 않았어요. 어쩜 엄마도 엄마가 되는일이 처음이었을꺼고 맛있는거, 좋은것들은 남자가 먼저라는 교육을 받은 피해자일뿐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더 노력해서 잘했고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어요. 지금은 엄마가 오빠보다 저를 먼저 반겨주시고 연락도 더 자주 하시는데 전 그렇게 생각해요. 분명 개드립하시는 분들중에서도 나만 혼나고 나만 차별받고 나만.. 이러다 이글을 보고 날 미워한거였구나 생각하시는분 있을꺼예요. 아니예요. 이런글로 괜히 상처받지 마시고 부모님은 나를 사랑한다고 믿으세요. 그리고 반대로 나는 얼마나 부모님께 잘해드렸나 노력했나 한번 돌이켜보세요. 그리고 가끔씩 부모라는 사람이 자식한테 비정상적인짓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피해자라면 그건 당신이 잘못해서 부모님이 당신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님이 잘못된 사람인거예요. 그러니까 저글보고 흔들리지말고 그냥 흘려보내세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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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6.04.13 19:06
닭다리님은 운이 좋으셔서 덜 차별하는 부모님한테서 자라셨던거 같아요.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 학대당하고 차별받는 사람한테 아니다. 그래도 부모는 너를 사랑한다고 믿어라 라고 하는 만큼 잔인한 일이 없습니다. 이 글은 그럴정도로 극단적인 차별을 받는 사람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괜찮다. 행복해져도 된다 라고 말하는 글이잖아요. 아마 그 사람들은 평생을 부모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다가 좌절당했던 사람들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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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줄께나한테와16.04.13 19:35
제 글보고 오히려 기분이 상하시거나 상처 받았다면 죄송해요. 저는 부모님은 나를 사랑한다라는 믿음으로 버텼고 그러다 어른이 되면서 생각이 깊어지면서 결국 나온답이 엄마는 나를 미워한게 아니라 엄마도 피해자였구나 라는 답이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부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요. 전 이사실을 알고 난뒤로 마음이 편안해졌거든요. 부모에게 차별받았다는 상처로 자아가 작아지지 않게, 상처가 되풀이 되지 않게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적은글 한번만 더 봐주시겠어요? 덕후냄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당한 체벌이 아닌 이유없는 지속적인 학대를 가하는 부모는 제 마지막 단락에 해당되는 비정상적인 부모들이예요. 부모노릇 못하고 자식에게 해선 안될짓을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나를 사랑한다고 믿으라는게 아니라 그사람들이 잘못된거지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그런 비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셨다면 나를 미워한거다라는 피해의식 갖지 말고 난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고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라는 말이었으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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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어먹을16.04.14 09:30
개드립 유저분들은 다 천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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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6.04.14 10:53
맞아요. 부모님도 피해자였기 때문에 그랬겠죠. 하지만 차별과 학대를 대물림 했다는 점에서 부모님에게 책임이 있고 그 부분은 비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그 모든걸 이해하고 부모를 계속 사랑하라고 하기에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짐을 씌우는 것 같아요.
부모를 미워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들은 그랬구나까지만 이해하고 그냥 다른 객체로 보고, 나의 인생을 독립시킬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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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6.04.17 03:14
예전에 이 글을 읽고 마음이 편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끝없는 노력의 댓가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이지만,
아마 모르실 것 같아요.
매일 뵙는 눈빛에서, 늘 하는 행동에서 느껴지는 그 섬뜩함.

내가 부족하구나 싶은 마음에,
기쁘게 해드리려고 노력한 결실이.
모두 내가 아닌 다른 이에게 돌아가는 것을
또 또 가만히 볼 수 밖에 없는 심정.

그렇게 그런 사랑이 너무 부러워서,,
알면서도 알면서도 또 반복하게 되는 노력.

힘내고 언젠가 돌려받을 수 있을거란 말씀,
예쁜마음으로 해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한 줌도 돌아오진 않았어요.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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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꺄꺄르륵16.04.13 19:15
저도 뒷글 다신 분께 동의합니다. 물론 이 글도 한사람의 이야기를 그것도 전해듣고 쓴글이긴 합니다만.. 닭다리님의 생각은 그 자체로는 따뜻하고 반듯한 생각이지만 실제로 요즘같이 비정상적인 부모자식관계가 많은 세상에서, 닭다리님의 글이 누군가에겐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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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16.04.13 21:35
뀨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닭다리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으나 동의하지 않기에 싫어요 드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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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16.04.14 00:22
단어의 뜻을 서로 조금 다르게 써서 오해가 생긴것 같네요... 본문에서 말하는 미워하는 부모라는것이 바로 닭다리님께서 말씀하시는 인성이 덜된부모입니다^^ 그걸 본문에선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라고 한것이구요. 닭다리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 만을 말하지먼 본문에서는 모든 생물학적인 부모를 말하는건데 소통이 잘안돼서 논란이 일어난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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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16.04.14 17:37
그렇게 생각하기엔 차별의 정도가 너무 심한경우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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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13 18:27
누가 요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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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04.13 19:43
자녀를 차별하는 이유는 2를 너무 사랑해서이다. 1,3이라는 자식은 2라는 자식에게 해줄수있는걸 뺏어가는 아이니까 부모는 분노를 느끼게된다. 따라서 1,3의 입장이라면 당신이 바뀌어도 부모는 바뀌지않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결론 :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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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왕하동이16.04.13 18:28
읽다보니 개소리같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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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4.13 18:28
막장부모의 개소리 집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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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체인지업16.04.13 18:29
온갖 변명과 감언이설만 늘어놓았네
저런 개소리엔 신경쓸 이유가 없으며 부모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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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을보며똥을후루르챱찹16.04.13 18:30
똑같은이야기 3 4번 반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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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킴16.04.13 18:31
요약이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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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추워서싫고여름은더워서싫어16.04.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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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13 18:35
아 읽기 싫어 스ㅡ크롤 내려보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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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줄까은장줄까16.04.13 18:45
난 진짜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편애할꺼면
자녀계획을 갖질말던가,
피임을하던가,
심지어 정그러면 낙태를하던가(분쟁은 원하지않아요)

일단 낳아놨으면 부모로서 책임을져야지
자녀계획을 통한 출산이아니라면
결국 지들 쾌락때문에 한행위아냐??

만약저게 어쩔수없는 본능에 의한거라면

인간보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말자.

동물과 다를게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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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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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16.04.13 23:25
사람의 마음이 그리 단순하지 않으니 문제가 많은거겠죠. 이런 글보면 이해안되고 답답하겠지만 한편으론 나 스스로도 다짐하게 되는 무엇이 생기네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부모도 사람이라 항상 올바를순없다고 생각해요. 학습을 해서라도 배워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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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16.04.13 18:45
선한사람? 글쓴이는 선한사람의 뜻을 모르는건가?
대체 그럼 누가 선한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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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4.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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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6.04.14 13:33
동감. 선함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무지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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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 갱스터16.04.13 18:47
읽다가 읽을가치도 없어서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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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금부터열을세겠다16.04.13 18:52
기르지 못한다면 안 낳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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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04.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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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맛이가있네16.04.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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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04.14 00:42
이 글은 자식 편애하는 부모 읽으라는 글이 아닙니다. 차별받고 자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려는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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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맛이가있네16.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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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16.04.14 17:40
부모를 이해하라는게 아니라 그 차별이 자기자신의 잘못인줄알고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 노력해봤자 의미 없다는 소릴하고 있는거임. 어차피 뭘해도 부모사랑 받기는 힘들니까 그만하고 자기 앞길 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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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개드립립16.04.13 19:01
지나친 자기 합리화. 상처 받은 것에 대한 정신승리법. 부모는 낳아주셨으니 그들이 어떻게 되었던 간에 잘못을 물을 수 없으니, 그냥 상처 받은 네가 알아서 이해하고 치유해라.
말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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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6.04.13 19:12
진짜 저런 부모가 있을 듯한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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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토박이16.04.14 01:09
주모 여기 국밥 한그릇이요!!

.....주섬주섬 ...
번지수를 잘못 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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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4.13 19:30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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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세슘16.04.13 19:42
댓글에 요약한거 있을줄알았는데 댓글도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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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먹으라16.04.13 19:47
아무리 그래도 절대 정당화 할 수 없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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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16.04.13 19:53
나도 1이나 3같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뭐 똑같이 사랑한다는것도 힘든거고.. 어쨋든 몸성히 잘 낳아주시고 밥 안굶기고 키워주셨는데 그런거로 원망하기엔 너무 고마운 분들이니까. ( 쪼오끔 서운한건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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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6.04.13 20:23
그래서 난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를 예정
우리 별이한테는 편애의 고통 모르게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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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다모두모여16.04.13 21:00
살다살다 이런개소리는 처음이네 뭐?
남은 2의것을 빼앗아가지않아서 미워하지않는더고?
시발 해봐라 밖에서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지
그 부모가 안에서만 그러고 밖에서는 진심으로
잘하는지는 그부모가 제왕이라서 밖에서 뭔짓을 해도
비판안받을때 하는 행동이죠
푸틴도 공개적으로는 저 부모가 집에서 하듯이
차별하기 어려울듯
집에서 애학대 한 부모새끼가 밖에서 목사고
좋은사람평 받는 이유가 뭔지암?
집에서처럼 밖에서 하면 좃되거든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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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4.13 21:01
그 1,3은 나중에 니가 아프면 버릴거고 나같으면 임종때도 곁을 지켜주지 않을거고 죽던말던 상관안하고 경찰에만 신고해줄거임
나는 주변사람들이나 동생들,애기들한테 늘 말하지만 너한테 해준것만큼 똑같이 해주라고함.
나중에 늙어서 쳐맞기 싫으면 보통은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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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네임이래16.04.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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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16.04.13 21:19
낳지를 말던가 시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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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마16.04.13 22:20
부모자격없는 사람이네요.
딸아이 둘 키우면서 누구를 편애하게 되는 경우는 없었어요. 큰아이대로, 작은아이대로 각자의 색깔과 특성이 있는건데 누가 누구것을 빼앗아간다는 기분이드는건 안겪어봐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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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엄마16.04.13 22:25
올해 들어 제일 고마운 글이네요...
글을 읽고 또 읽고...
그동안 삼십몇년동안 아펐던 마음이 갑자기 눈물이
나오면서 한순간에 뻥 뚤리네요~~

소중한 글 너무 고마워서 저장해두었습니다.
갑자기 어떤 말이 생각나네요...
당신이 세상 누구나 다 좋아지지 않는것처럼,
세상 누구나 당신을 이뻐할수가 없다는 말이요.
아마 후자에 저희 엄마가 속해 있었던걸
오늘에야 알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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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16.04.14 01:0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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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4.13 22:34
이처럼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덜 아픈 손가락이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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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병원에서의밤10시란16.04.13 23:11
난 둘다 순간순간 ..
1이 기특하고 사랑스러웠다가..
2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가..
둘다 미웠다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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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4.14 00:14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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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6.04.13 23:17
저런거 보면 부모는 자식을 무조건 사랑한다. 가 맞는건 아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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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4.14 00:18
부모를 무조건 존경해라 패드립하지마라 아무리 나빠도 부모니까 너네 부모님 욕하지마라 등등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부모들도 사람인 이상 ㅈ같은 부모들도 많고 아이가 어떤꼴을 당하고 살았는지 타인은 모르니까요...애초에 부모가 무조건 위대하고 존경하고 감사해야만 하면 영아살해나 아이를 버리는짓같은게 세계에서 없어야만 하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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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16.04.13 23:31
이 글은 편애하는 부모를 이해하고 사랑하라는게 아니라 이런 부모에겐 사랑을 갈구하지 말고 포기하는게 낫다는 얘기예요. 웹툰 중에 "그래도 되는 가"라고 있어요. 보시면 원글이 이해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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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16.04.14 00:26
댓들이 왜들이렇게 공격적이신지 모르겠네요... 본문에서 말하는건 단순히 자기가 개인적인 경험을 말한거고 이게 제일 상처를 덜받더라 하는 얘기지 이게 무조건적으로 옳다라고 한것도 아닌데요... 부모를 미워하는것이 상처가 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사람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보기불편하면 그냥 안보시고 조용히 다른 게시글 보시면 되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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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16.04.14 01:08
동감합니다. 글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을 이해 못한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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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16.04.14 01:11
이 글 보는 내내 장윤정 생각이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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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벌판에서귤이나까먹어라16.04.14 01:19
하나만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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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6.04.14 01:33
심한건 아니지만 차별을 겪은 저로서는 엄마의 심리를 좀 더 알것같은건 맞는데. 그게 왜 위안이 된다는거죠? 더 사랑하는 자식이 정해져있단 자체가 슬픈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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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만드는데아이디어가없네16.04.14 01:53
글을 읽어보니 극단적인 차별을 하게되는 부모의 심리상태는 병들어있는거네요.
그러니 차별이라고 인식하지못하는거구요.
저도 어릴적 차별이라면 차별인 환경속에서 커서 어떤 기분인지 아주 조금은 느껴지는거같아 마음이아픕니다. 특히 계속해서 사랑받으려고 노력한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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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큰일이다16.04.14 02:00
글 겁나 못 쓰네... 같은 얘기를 계속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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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마무마무16.04.14 02:14
애새끼 왕창 싸질러서 책임도못질 가정형편이고 그릇이 작으면 싸지르질말아야지;;
3명 출산하고 나머지 두명의 자식이 "적"으로보여??
혀깨물고 자살하는게 만인에게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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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뿌왉ㅋㅋㅋㅋ16.04.14 02:57
읽을 가치도 없다.
제목도 맘에안들고 글도 맘에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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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망고16.04.14 04:18
레진코믹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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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니16.04.14 04:25
개소리 집어쳐 미친인간아
그냥 부모가 정상이 아닌거지
어디 합리화를 하고있어 짜증나게
애들이 뭘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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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4.14 05:20
이건 변명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니면 인성이 모자르던가. 그리고 차별받는 입장인 사람이 이 글로 위로다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네요.1 3 이 뺏어가는 도둑이 아니라 2 와 1 3 모두에게 풍족하게 못해주는 자신의 능력을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자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친조카들을 보면 그냥 둘다 사랑스럽고 이뻐서 미치겠던데. 아무튼 저의 입장으로서는 공감 -100000%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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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캣16.04.14 10:30
혹시나 그들의 사랑을 바란다면 버리세요
그들은 단지 당신이란 존재가 싫을뿐입니다
당신이 시험에서 만점을 받건 상을 받건
다치건 아프건 바뀌지 않아요
당신에게 신경쓰고 돈을 쓰는걸
더 짜증나합니다
절대 바뀌지 않아요
뭘해도 절대로 바뀌지 않더군요
제가 내린 결론은 포기입니다
단지 낳아준 존재라고 생각하세요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단지 낳았을뿐입니다
그럼 조금 외로울뿐입니다
절대 그들에게 사랑을 바라지마세요
그들은 당신이 싫은 인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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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16.04.14 12:43
인성 쓰레기의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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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4.14 17:38
읽다가 뭔소리야 하면서 그냥 내렸는데
왠지 어디서 본얘기같아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부탁해요엄마 메인스토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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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16.04.14 17: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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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16.04.14 17:51
선한사람들? 선한게 아니라 덜떨어진거겠지.
어른이 된 그 순간부터 자기행동의 결과는 자기가 책임지라 안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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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퉁꼬마16.04.14 18:03
제가얼마전에 본웹툰이 딱 이비슷한웹툰인데 정말 너무슬퍼요ㅠㅠ 레진코믹스 "단지"라는 웹툰입니다 다들꼭한번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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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아빠16.04.14 21:15
세아이를 둔 아비로써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네요... 더 크면 좀 다르려나... 각자의 모습에서 다른 예쁨을 가진 아이들이라 한 아이도 차별할 만큼 고민 된 적은 없네요.... 오히려 더 주고픈 마음에 고민하고 노력하게 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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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6.04.14 23:19
응 그래서 난 하나만 낳을려고
스무살되서 엄마랑 단둘이 술먹는데
엄마가 많이 취했길래 물어봤다
나는 엄마가 나랑 동생을 차별하는거 같이 느끼는데 이게 내어리광인지 진짜인건지 모르겠다고 동생이 안타깝다더라 다른사람들이 나만이뻐하고 동생은 안이뻐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웠데 내가 동생이받을것도 다뺐어가는거 같아서 내가 미웠데 근데 니가 언니니깐 이해해야되는거래
나는 결혼해서 남편이 여러명 낳자고 해도 무조건 하나만 낳을꺼야
내부모랑 똑같이 아픔 주는 부모가 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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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사랑해요16.04.15 20:42
공감되는 부분도..안되는부분도 잇지만
부모님이 눈치보며 해준다는 말은 공감되네요
어릴땐 몰랏지만 좀 크고나니 아들에게 해주는 어머니의 모든것들이 저희눈치보며 해주시드라구요 하지만 그런어머닐 미워하진 않아요 그냥 낳아주신것만으로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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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바트요16.04.16 15:06
자신과 부모의 관계를 제3자에 의해 이해한다는 사실이 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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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04.16 19:56
이거 진짜예요? 그냥 괴담같은거 아니예요 ? 저럴까봐 겁나서 애도 둘 못 낳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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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헼으헼16.04.20 21:28
그럼 쳐 낳질 말던가 왜 쳐 낳아놓고 차별질이야 생각없이 쳐 나으니 자식만 피해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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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아가리마스[수정] 10-27 16:30 18.10.27 16:29
오래만났던 예전남자친구가 이런식으로
차별받고 살았었대요.
근데 그땐 제주변에 단한번도 그런사람을 본적도없었고
저도 당해본적 없던지라
말도안된다고.. 부모님은 오빠를 그래도
사랑하신다고 오빠가 잘모르는거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넘겼는데
흔하지는 않아도 저런부모가 세상에 정말 있구나란
생각에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네요
진짜 세상살면서 어떤상처보다도 클거같아요ㅠ
그때 전남친에게 좀더 공감해주고
위로해줄껄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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