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일등!!

그래서 사람들이 

인도주의 인도주의

하는구나!

뭔 개소리야

그래서 개드립이잖아!!

훈훈하당

선선하다

또!?!!

이런 주인장, 멋있어,

이름써놔야되나?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이런게설치되면 어떻게될꺼같으세요?

진상줌들의 반찬통이 되는거죠

저 냉장고에 처음처럼 ,카스, 콜라,사이다가 
가득차 있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가슴아프지만 대한민국에 저런거있었으면 동네아줌마들이 다가져갈듯.... 이케아 연필 주르륵

혹시나 음식이라도 상하면 따지러 오겠지... 주르륵

그치... 음식먹고 배탈났다고

보상하라고하는 인간이 있겠죠

이케아 연필사건은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어요..!

처음 논란이 시작된게
1년치 연필이 사람들이 뭉태기로가져가서 2개월만에 거덜났다는거때문이였는데.

그게아니라
매장에 사람이 많이 몰릴꺼라 예측못하고 조금만 갔다놔서 동났던거라고 이케아측에서 해명했어요!

딴지거는건아니지만 ... 예상못햇다는 말은 뭐 사실일수도있겠지만 새로운 시장에 수요예측하는걸 제일 많이하는 회사중에 하난데 그걸 못했을까요... 한국사람들이 그거 가지겠다고 블로그를 하는게 웃긴걸까요 ㅋㅋㅋ

십대들이 장난식으로 더 가져간다

아 좀 일반화좀 시키지마; 그럼 너도 가져가겠지

아오 잘못눌럿네
일반화 시키지말라는 말좀하지마라
그게일반맞다

그만좀해 님 일반화가아니라 우리나라에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왜이리 적은지 아시나요? 길바닥에 쓰레기를 그렇게 많이갔다버리는데도? ㅋㅋㅋㅋ 시자체에서 동네 쓰레기통 다 수거한 이유 모르시나봐요

ㅇㅇ 정말 우리나라만큼 미개하고 개념없는 나라가 없음 진짜 존나 완전 가관이야 지금 밖에 나가보셈 정말 완전 개판이야

부산에 비슷한 거 있었는데. 시장서 팔고 남은거나 지원받은 식재료 넣어두면 가져갈 수 있게 해놓은 거.. 결과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줌마들 싸잡아서 일반화시키지마요.....
아줌마라면 당신같이생각하고 맘충이라욕하는 사람들때문에 
아이데리고 커피한잔마시러가는것도 눈치보여 못가겠어요,지하철,버스를탈때도 젊은사람들 있는곳은 피하고, 아이가 혹시나 버스에서 난리칠까 조마조마해요  특정 아줌마들 때문에
안그럼 아줌마들도 싸잡혀서 맘충이란소리들으니까 억울해요 ㅠ
그놈에 맘충ㅠ

아이가 난리칠까봐 당연히 조마조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조마조마 불편해요 뭐라고좀 하지 마세여 하기 전에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사는게 당연한건데..
애니까 난리칠 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거기서 엄마가 어떻게 대처하고 컨트롤 하느냐가 맘충이냐 아니냐의 기로와 차이점인데 단순히 '짜증나니까 그만좀 하세요'라는건 좀 아니지 싶네용

생각이 그거밖에 안됌? ㅉㅉ

저도 소위 개념없는 아줌마들은 싫어하지만 너무 동네아줌마 동네아줌마 비하하듯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줌마들 억척스럽게 살아오신 덕분에 우리가, 우리세대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온걸수도 있어요. 이제 잘못된 부분은 물론 고쳐나가야겠지만... 알뜰살뜰하게 티끌모아 태산 만들어 사시며 오신 분들 싸잡아서 너무 비난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케아 연필은 헛소문이었던게 맞고 다른나라라고 사람들이 안 가져가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는 이케아가 들어온지 오래됐으니 인기가 덜 한거거요. 이케아는 오히려 연필+블로그 덕으로 홍보효과 톡톡히 봤을껄요..

그정도는 아니에요 너무 비하하지 말아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저런거 쟁여가지는분들있어요
만약 우리나라였으면..
이라는 생각이나 댓글보단 우리도 저렇게 어려운사람을 어떻게하면 도울수있을까
라는생각과댓글부터가 달리는날이왔으면
좋겠네용..
우리가 우리나라 욕하는건 자기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됩니다ㅎㅎ..

근데 지금 우리나라는 정말 완전 개판이에요 지금 밖에 나가보셈 진짜 존나 완전 가관이야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은 거기에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그럼 대체 너님들은 어느나라 사람이세요?

침뱉는거 맞아여 침 뱉고 잘하자 이거죠

다른나라에도 그런사람 없다고는 못하겠어요 다 본건 아니니까.. 근데 제가 텍사스 있을 때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챱을 그냥 상자에 넣어놓고 내다놨더라고요 필요한만큼 가져가라고. 거기 한국사람이 가서 케쳡을 하도 쓸어가니까 바꿨더리구요 우리나라처럼 달라면 주는데로. 

일반화 시키지 말라는게 아니라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특성? 국민성? 이런건 고쳐야 할 듯 하고 고치는건 문제를 인식하는데부터 출발하죠. 더 뱉어야된다고 봅니다 전 그래야 부끄러운거 알고 고치죠.

유럽 유스호스텔 다니다보면
한국사람들을 콕 찝어서 "한국사람들 제발 화장실 바닥에 물 뿌리지 마세요" 내지는 "한국 사람들은 샤워커튼을 꼭 치세요" 이런 안내문구들이 있는데요. 이건 한국사람들 "국민성"이 무례하고 화장실을 더럽게 사용해서가 아니라, 한국과 유럽의 문화/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한국에서는 화장실 바닥에 물이 빠지는 하수구가 있지만 유럽에는 대부분 없는데, 한국사람들은 물 튀는걸 조심하지 않고 심지어 습관적으로 바닥을 물로 씻어내리기도 하니까 그런 안내문구가 붙은거에요. 이건 국민성이 아니라 습관, 문화, 살아온 환경인거죠. 

케찹을 갖고가는 행위도, 좋은 행위는 아니지만, 그 분은 어렸을때부터 "나눠주는건 언제필요할지 모르니 챙기자"라고 배워온거니까 그렇게 되는거겠죠.

그렇다면 이걸 국민성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라고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우리가 선천적으로 공짜를 챙기자 라고 태어난게 아니고,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일부 있는거죠. 

글쓰신 분도 본인은 그렇게 케찹 챙기지 않으셨잖아요? 국민성이 그러하다면 글쓰신분도 그렇게 행동하셨어야하는데 안그러셨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저는 "국민성"이라고 하기보다는 "문화", 자라온 배경이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국민성"은 사회학과 정치학에서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편견과 선입견을 나타내므로 부정적 어감이 강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또한, 국민성이라하면 국민에 내재된(선천적인)거고 문화, 배경은 후천적인거니까요. 

누군가 잘못할때 침을 뱉기보다는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보고 고치려고 한 다음에 침을 최대한 뱉지 않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내가 속한 집단, 심지어 나 자신일지라도요.

식당인가 카페에서 영유아들 음식 공짜로 줬더니 초등학생들까지 델구와서 무료로 달라고 해서 없앴다는 기사가 떠오르넹.

작년에 한창 메르스로 난리났을때 한국인 노숙자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소 운영하는 곳에서 잠시 무료급식을 중단한적이 있었음. 
그랬더니 무료급식 중단했다고 노숙자들이 항의전화에 무료급식소 기물 파손하고 협박에 폭행까지 한 사건도 있어서 깜짝놀람
무료로 먹는 주제에 며칠 중단했다고 그렇게 행동하다니.. 한국에서 무료로 주면 감사한 마음은 없고 자기들 권리인줄 아는 것들이 많아서 애초에 안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