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이야

그런데 말이야

이사람이말이야

얼굴이 길긴 진짜 길구나 ㅋ

다른데도 길어요.....................다리요.

검은말이니 아마 더 길겁니다...

흐흐흐

20

브레멘음악대 부르셨나요?

어머!! 정말이네~~~!!!

나왔지 말입니다

말 같지도 않은 소ㄹ...

안녕 난 주말이야

얼굴이 긴 친구라 말이지

좋은 말 씀 드리러 잠깐 찾아 뵈었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었더니 말이야

밖에 뭐가 서있나 싶더니 말이야

말이지말입니다

이런게시글과는 상관이 없는데요...오늘은 2016년4월16일 세월호참사 2주기입니다 오늘은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봅시다

근데이게또말이지

저 왔지 말입니다.

이게 뭔 말이야

하루하루 벌면서 살아가는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 아내가 덜컥 임신을 해버리고 만다.
아이를 키울 여력까지는 없던 부부는 결국 아이를 지우게 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집안일이 잘 풀리고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장사가 성공해 승승장구 하게 된다. 그렇게 점점 여유가 생겨나자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만 임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 후로도 계속 해서 사업은 성공하는데 임신은 쉽지 않다. 영험하다는 집도 찾아가보고 몸에 좋다는 음식도 다 먹어봤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하늘도 부부의 노력을 알았는지 힘겹지만 임신하게 된다. 

아이는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아내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다. 임신한지 7개월 쯤 됐을까? 아내는 정기검진을 받고 퇴원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의 차를 기다리며 나가다가 한 할머니와 살짝 부딪히게 된다. 아내는 사과를 하고 지나가려 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갑자기 아내의 배를 보더니 안쓰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지나갔다.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든 아내는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왜 갑자기 절 보면서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시는 거에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아니여, 아무것도 아니여."

하지만 직감적으로 뭔가 있다고 느낀 아내는 할머니에게 계속해서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충격적인 말을 했다.

"처자, 자네 예전에 애 지운 적 있지? 그 아이가 지금 자기 동생 발을 잡고 있네. 아마 지금 태어날 아이... 발이 없을게야. 그래도 머리가 비상할테니 너무 상심하지 말게나. 또 집안일도 계속해서 잘 풀릴게야."

이 이야기를 들은 아내는 큰 충격에 빠졌지만 병원에서 아이에게 이상이 있다는 말을 못 들었기에 두세 곳의 병원에 가서 다시 정밀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역시나 아이는 정상이라는 말만 들을 뿐이였다.

그렇게 세 달이 지난 후 아이를 낳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정말 태어난 아이에게 다리가 없었던 것이다. 아내는 충격으로 실신하고 남편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하지만 장애가 있을지언정 자기 배로 낳은
아이를 부부는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극정성으로 키웠다. 할머니의 말처럼 아이는 정말 머리가 좋았고 남편의 사업은 점점 더 번창해서 이대로 몇년이 지나면 한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이 될 전망이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예상대로 남편의 회사는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큰 기업이 되자 남편은 몹시 똑똑하지만 몸이 불편한 마리를 성공한 집안의 유일한 흠이라고 여기게 된다.

사업이 이렇게 성공을 이어간다면 더 큰 기업이 될텐데 사람들이 이 아이를 알게 되면 뭔가 사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남편은 아내가 잠든 사이 마리를 차에 태우고 엄청 멀리 떨어진 고아원에 버릴 생각을 하게 된다.

차를 타고 가면서 마리는 계속해서 물었다.
"아빠, 우리 지금 어디가?" 
"아빠, 우리 어디 가냐니꺼?"

하지만 시간도 늦고 아빠가 아무 말이 없자 마리는 곧 잠들게 된다. 

집과 멀리 떨어진 어느 고아원에 도착한 남편은 마리를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고아원 문 앞에 놓고 온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남편은 스스로에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자기 위로를 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고 들어오려는데
집 앞 대문이 열려있었다. 

"내가 문을 제대로 안 닫고 나갔었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남편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하는데 현관문도 닫혀있지 않았다.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한 남편은 조심스럽게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의외로 집안은 침입의 흔적이 없이 하나도 어질러져 있지 않았다. 다만 2층에서 뭔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왔다.

조심스레 2층으로 올라간 남편은 2층 구석방에서 빛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숨죽이며 방쪽으로 걸어간 남편. 

그곳에는 어떤 아이로 보이는 형체가 지지직 거리는 회색 화면의 tv를 응시하고 있는 걸 보게된다.
그걸 보는 순간 갑자기 그 형체가 뒤를 스르륵 돌아보게 된다.

놀랍게도 그 형체는 바로 자신이 방금 전 멀리 떨어진 고아원에 버리고 온 마리였다.

너무나도 놀란 남편은 마리에게 물었다.
"마.. 마리야.. 너 혼자 여기까지 어떻게 왔니...?"

그러자 마리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휙 째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발 없는 마리 천리간다."

아 그래서 이속담이 나왔군요

뭔 개소리야 시베리아야ㅡㅡ

내가왔도다
내친구 사진봐놓고 나왜일등안주냐??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중복이지 말입니다

이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만 말할수 없다는 말이야~

그러게 말이네

좋은'말'씀 전하러왔습니다

어유 마님 오셨슴둥

집에 누가 왔는데..... 말이야

그게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야?

열으란 말이야

말: 좋은 말 전하러 왔습니다 자매님





23134 게시물 중복 베댓입니다ㅋ

좋은말씀 전하러 왔는데 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27에 국가시험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요새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핸드폰만 들여다 보며 살고 있습니다. 조급한데 남들처럼 힘내서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하기만 합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지고 부모님 몰래 술이나 마시고 있습니다. 아직 젊다 할 수 있다 마음 다 잡으며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노력하고자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똑똑똑 말똑말똑

김상중: 집에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아 벤 말이야

아주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