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하는 축의금.jpg

nayoniya2016.05.05 19:45
저 글에 달린 댓글: 저 친구 결혼식 차타고 가다가 넷이 교통사고나서 못간적이 있는데요. 도합 20만원 지인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었고 전화로 축하해주고 잊고 있었는데 몇년후에 결혼한 당사자와 축의금 얘기가 나오게 됐어요. 저희회사이름으로 된 봉투에 1만얼마 들어있었고 그냥 말꺼내기 민망해서 지금껏 말 안했더라구요. 부랴부랴 전달해준 지인에게 물어보니 봉투 따로 만들진 않았지만 틀림없이 전달했다고 하구요. 지금도 저희끼리 미스테리지만 2011년의 이야기였고 축의금 받은 가족이나 친척들이 잔금 급하게 치르고 봉투에 남은 금액 넣은게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어요. 껄끄러웠겠지만 당사자가 그 당시에 말해줬으면 상황파악이 훨씬 쉬웠을텐데 아쉬운 마음도 들고 몇년 동안 오해받았을거 생각하니 당황스럽더라구요.ㅠㅠㅠ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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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2016.05.05 19:08
어서 양쪽말을 다 들려주시죠. 나 지금 혼란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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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2016.05.05 19:08
음.. 이거 다른쪽 말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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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왕16.05.05 19:05
ㄱㄷㄴㄷ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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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6.05.05 19:06
평소 너의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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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5.05 19:06
똑같아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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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쟤들왜그런대16.05.05 19:07
그 뒤로 경조사때마다 빈 손으로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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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5 19:07
부르를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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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5 19:08
재네들 결혼식 할 땐 5천원 10원짜리로 해줘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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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6.05.05 19:07
원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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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6.05.05 19:07
글 제목이 이해안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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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16.05.05 19:10
이 글쓴이가 나쁜뇬일 수도 있다는?? 그런 의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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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좀마봐봐16.05.05 19:10
저여자가 어떻게 행동 했길래 축의를 저렇게 했겠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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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니안16.05.05 19:12
캬~~~ 매날 제목이길 드립이 없다는 말만 보다가

개드립님도 나무에서 떨어지는군요

오늘은 똥꼬 안보여줘도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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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6.05.05 19:07
직장동료한테는 그냥 주변사람들 맞춰서 내는 편 친하거나 소중한 사람(직장 동료도 포함) 10또는 20 또는 그이상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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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열정페이16.05.05 19: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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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와줘도 그 와중에 셈계산 에휴<br><br>결혼식으로 돈벌꺼니 <br><br>축하해주러 가는거지 무슨 인성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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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5.05 19:10
결혼해서 축의금 받아보신분 맞죠? 예식장 밥값은 아시고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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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열정페이16.05.05 19:12
같은 직장 동료 라는데 저렇게 넣은거 보면

글쓴이 평소 인성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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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5.05 19:15
아니 그래서 글제목을 보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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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채외됬됀이라고쓰새요16.05.06 00:43
저 글을 읽어보고 글쓴이 인성이 보이나요?
대단한 안목을 가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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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좔훼16.05.07 00:13
글쓴이 인성이 별로면 그냥 안가면 되는거지
저렇게 하는건,, 저렇게 한 사람들 인성도 쌤쌤 이라는걸 인증 하는것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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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5.06 04:03
확인할게 있는데 많은 회사들이 사우회 운영해서 매달 얼마씩 월급에서 빼서 모으고 그 돈으로 축의금 내잖아요. 몇 십만원에서 큰 회사는 몇 백도 주던데... 그럴경우 회사 동료는 이미 돈 낸거나 다름 없으니..

여튼 저 말만 듣고는 아무도 욕할 수 없는게 맞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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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안다고그래16.05.05 19:15
시급열정페이님은 결혼은 하셨나요?

둘이서 만몇천원내고 식사를 하고 호텔 식대 10 만원을 님이 ..님이 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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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찬씨16.05.05 19:41
저거낼꺼면 안와주는게 도움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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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5.06 01:02
님이 알바로 돈 벌거 아니라서 열정페이 받는다고 남들까지 그래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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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5.05 19:08
베푼만큼 돌려받는다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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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16.05.05 19:08
갸네들이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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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있지 뭘 그래16.05.05 19:08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돈적게 낸사람 다 기억합니다...
아... 나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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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16.05.05 19:08
어서 양쪽말을 다 들려주시죠. 나 지금 혼란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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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5.05 21:06
어서 양말을 들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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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5.05 19:08
음.. 이거 다른쪽 말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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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6.05.05 19:09
한쪽말이 안올라온거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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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꽐라16.05.05 19:09
싸게 먹혔네요
몇만원으로 인성 봤으니
몇천만원짜리 들거 싸게 정리했다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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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핫16.05.05 19:09
다른한쪽말이 없는거 같네요
개드립님이 실수 한거면 똥꼬 보여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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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말카드투아웃16.05.05 19:11
내 친한 동료 결혼에 그동안 모은 콜렉터블 지폐와 동전을 기꺼이 축의금 대신 냈다. 이베이에 팔면 100만원은 넘게 받을텐데 아 동료가 얼마나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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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5.05 19:12
셋이 돈 합쳐서 낼껀데 각자 쟤가 많이내것지?
쟤가 많이 낼꺼니 나는 쫌만 내도 되것다!
요롷게 서로밀며 한봉투 담은게 저꼴났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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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16.05.05 19:17
만약 글쓴이가 인성이 쓰레기라 저들이 저렇게 했다고 해도 이해안감 무슨 남친 뺏어가서 하는 복수도 아니고 남의 결혼식에 와서 저렇게 함? 뻔히 축의금 계산 할 것 알고 일부러 저렇게 한 것 같은데 아무리 인성이라고 해도 남의 결혼식에 와서 저럴 이유가 이해가 안됨 호텔 결혼식이라는데 직장동료들이 예의가 있지 아니면 오질 말든가 싫으면 지들이 그냥 연락 끊던가 남의 행복한 날 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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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거북이와드루와16.05.05 19:17
이 얘기 다른 사이트에서 읽은건데요
뒷부분은 다음 기회에 말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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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6.05.05 19:19
그래서 그날 조세호 왔어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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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5.05 20:12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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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6.05.05 20:42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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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a16.05.05 19:45
저 글에 달린 댓글: 저 친구 결혼식 차타고 가다가 넷이 교통사고나서 못간적이 있는데요. 도합 20만원 지인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었고 전화로 축하해주고 잊고 있었는데 몇년후에 결혼한 당사자와 축의금 얘기가 나오게 됐어요. 저희회사이름으로 된 봉투에 1만얼마 들어있었고 그냥 말꺼내기 민망해서 지금껏 말 안했더라구요. 부랴부랴 전달해준 지인에게 물어보니 봉투 따로 만들진 않았지만 틀림없이 전달했다고 하구요. 지금도 저희끼리 미스테리지만 2011년의 이야기였고 축의금 받은 가족이나 친척들이 잔금 급하게 치르고 봉투에 남은 금액 넣은게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어요. 껄끄러웠겠지만 당사자가 그 당시에 말해줬으면 상황파악이 훨씬 쉬웠을텐데 아쉬운 마음도 들고 몇년 동안 오해받았을거 생각하니 당황스럽더라구요.ㅠㅠㅠ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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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6.05.05 20:53
과연 어디갔을까...
받은사람은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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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갔다오니이사가고없네16.05.05 22:41
원래 부주끼가 앞에서 봉투 번호쓰고 금액쓰고 확인하고 돈은 따로 모으죠..봉투는 따로 안만들고 전달했다 했는데 봉투에 그돈이 들어있다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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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16.05.06 03:02
동전이 들었으면 봉투 무게가 달라 이상함을 알건데 그건 어찌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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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이야아군이야16.05.06 00:18
ㅂㅅ네 당사자가. 축의금 얼마냈는지 따로 적는거 확인해봐야지. 봉투만 보면 어떻하냐?
결혼 첨 해보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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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5.06 02:00
친척분들 얘길좀 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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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ildted16.05.06 12:34
결혼식 돌잔치때 한번씩 인맥 정리들 들어가는건 다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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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6.05.06 23:14
제 결혼식때 고등학교 친구들이 결혼식에 왔어요. 그 자리에서 축의금을 주지 않았는지.. 뒷풀이 장소에서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와이프랑 가서 계산해주고 하니깐 돈을 건내더라고요.. 8명 있었는데 5만 2천 400원... 아직도 기억합니다. 지들이 1차 때 나온 술값여기서 썼다고... 그 이후로 온 사람들 결혼식 몇개 가고 인연 끊었습니다. 전 따로 축의금 5만원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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