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10만원을 왜 불러?;;

돈 준다고 안하면 안오고 넘겨버리겠죠..?

둘다 쓰렉

왜 둘다 쑤렉이냐?? 10마넌 준다하고 안준놈이 쓰렉이지

무슨 소리에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무슨 잘못이죠? 하나 아셔야 할게 있어요. 택시 기사님들 중 많은 분들이 핸드폰 팔아서 수익남긴대요. 택시 정차하고 있으면 업자들이 와서 명함주고 갈 정도라는... 명함에는 최신폰 얼마, 구형폰 얼마 가격도 써 있고요.어느 기사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날도 제가 탔을 때 폰 하나가 있었는데 그게 하필 일본인 폰. 젊은 애들이 관광왔다 흘린것 같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죠.

기사님은 폰을 매번 찾아주곤 하시는데 승객 중 열의 아홉은 지갑을 안갖고 나왔네 잔돈 밖에 없네 하면서 돈을 안준대요. 심지어 편도 비용이라도 달라는 말에 삼만원을 차 창문 사이로 집어던지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네요.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갔는데 말이죠. 그날도 10만원 준다는 말에...) 이게 택시 기사님들의 입장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업자에게 폰을 넘기면 10~30만원을 벌 수 있는데 굳이 선행을 행하시는 기사님들을 속이고 욕하고 돈까지 던진다면... 그나마 이런 분들도 업자에게 팔게 되지 않을까요? 제발 왕복차비에 1, 2만원이라도 얹어서 드리세요. 꽁으로 돈 벌려고 하는건 기사님이 아니라 잃어 버린 폰 주인이네요.

내릴때까지 기사님은 일본인 폰은 어떻게 찾아줘야 하냐며 걱정하시더군요.
이런저런 말 듣고 저는 울컥해서 이제 폰 찾아주지 말고 그냥 팔아버리세요라고 했더니 그 분은 "그거 얼마나 된다고 그거 받아서 부자도 안되는데 뭐 허허허" 하셨네요.

제발 남의 선행을 쉽게 바지 말아주세요.
그나마 남아 있는 선행도 다 사라져요. ㅠㅠ

선행도 선행이지만 돌려주려고 멀리가는것보다 그냥 가까운 경찰서에 맡기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3만원으로 세상 편하게 사네..
니 덕분에 저 기사님 통해서 폰 찾는 일은 이제 없을거다..

그러게요;; 어디서 들은거같은데 물건값의 몇프로를 사례금으로 줘야하지 않던가요?

기사니임요? 택시하면서 차에 별의별 물건을 실수로 놓고내린 손님들이 많을텐데 내택시니깐 다 내꺼는 아니잔아요 저도 전에 택시탔다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 전화도 안되고 위치추적하니 서울서 뱅뱅돌다가 결국 몽고에 가있더군요 대체 잃어버린 제가 잘못한건가요? 당연하게 팔아서 부수입으로 맛있게 챙긴 기사 얼굴도 모르지만 아주 그냥 꽉₩&@ .@&/@₩-"...

택시기사:아오 어제 핸드폰 놓고 내린놈땜에 일도 못하고 10만원 준다던놈은 3만원 주고 고맙단 인사도 안하고 아주 그지같은 핸드폰 내차에 놓고 내리기만 하면 몽골에 필아버려야지 (띠링링링) 이건 뭐여 아이폰이네?

그걸 기사가 주인 찾아다줘야 될 의무도 없음.

잃어버린 놈이 잘못이지.

게다가 그 분은 영업시간중인데.

정확히는 5%~ 20%이고 몇 퍼센트 주느냐는 완전히 사례해주시는 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사례금 안준다고 물건 돌려주지 않으면 횡령으로 알고있습니다. 찾아주시는 일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거리가 너무 멀면 무리한 거리를 이동후 사례금 요구보단 근처 경찰서로 넘겨도 되는거 아닐까요.

맞습니다. 다만 민사를 걸어야하는데 민사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휴대폰 사례금에 비해 너무 적어요. ㅠㅜ

그렇네요

현금의 경우는 5~20% 가 맞습니다.
핸드폰의 경우는 분실물에 해당 하죠.

몇년 전 저 또한 택시에폰을 두고 내렸었는데 
기사님이 파출소에서 보자고 하셨었죠.
파출소에서 만나 폰을 받으며 사례금을 드리려 하자.
순경한분이 분실물을 이용해 사례금을 받는건 불법 행위라고 
저를 막으셨습니다.
파출소 나와서 기름값정도만 기사님주머니에 넣고 돌아섰지만 
기사님이 양심있는 분이셨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 한 것이었습니다. 
위 사례의 경우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하여 약속장소에 순경을 대동하던지 음성 녹음을 하여 신고를 하던지 해야 합니다. 
남의 물건으로 흥정하는 사람들 자체가 없어져야 합니다.

이게 정답이여!
애초에 택시기사가 남 물건가지고 얼마줄꺼냐고 흥정하는거 자체가 범죄임
내 갤럭시s3 주워서 팔아쳐먹은 택시기사 잘먹고 잘사나 궁금하네 택시기사들 핸드폰 주워서 안돌려주는게 태반임 그거 주어다가 중고폰 돈 몇만원 받고 넘여버리면 되니까 쓰레기들.

놓고 내리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함. 겨우 핸드폰 안돌려주는거 정도로 쓰레기까지야...

핸드폰을 500원 1000원주고 뽑으셨는지 고작 핸드폰이라니 갤럭시 엣지 가격에 조금만 더 보태면 루이비통 백을 삽니다
아이폰 64기가 가격은 루이비통 백보다 비싸군요

백 백 이러면 그 비싼걸 이러면서 난리치면서 핸드폰은 고작이라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애초에 잘 챙겨야죠
호텔에서 4년차 일하고있는 직원입니다
분실물을 보관물품으로 착각하는사람들을 하도많이봐서 택시기사 편을들고 싶진않고
뒤로 빼돌려 이익을 챙기는분들 이해못하지만
분실된 물건을 찾아주는건 의무가 아닙니다
값을 떠나 본인이 실수로  놓고간것도 사건의 원인입니다 남들탓 그만하고 제발 본인물건 스스로 잘 좀 챙깁시다
ps 사기도 제발 조심하시고요...

유실물법 4조에 보면 유실물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핸드폰도 유실물이니까 보상금 요구 가능하고 경찰관님이 민법을 공부 안하셨거나 교육울 잘 안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경찰청 홈페이지라든가 찾아보면 보상금 요구 가능하고 기타 유실물 관련 법 및 법령이 있으니까 물건 찾아주면 경찰서로 가져다주고 정당하게 보상금 요구 합시다!!

누군가 물건을 분실하고 타인이 허락없이 취득하면 기본적으로 장물 취득에 의한 불법 아닌가요? 습득한 사람이 시간과 돈을 들여 돌려줄때 사례금을 드리는건 감사의 마음과 상기 보상 부분이 있고 강제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분실하신분의 부주의가 애초의 문제 이긴 합니다만, 다짜고짜 니꺼 돌려주는데 얼마 줄꺼냐는 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가 강탈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이에 낮은 금액이면 되돌려 받지 못할거 같으니 10만원 드리겠다고 엉겁결에 말해버려 기사분이 되돌려줄때 기분 상했을 부분은 있겠습니다만, 상기 언급한 불법부분과 도덕적 양심등이 결여되어, 죄의식 조차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이거네요

사례금 원래 줘야 되는건데 걍 버려버리지

니가잘못했네ㅋㅋㅋ

찌질한새키

애초에 돈을 요구한다는게 좀 그런데..
사례로 받으면 앗싸 꽁돈 아닌가.

일하다가 오는거면 당연히 왔다갔다 주행비며 사례금은 드려야 당연한거죠. 꽁돈이라니...

제가볼땐 주행비만 받아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흠...

물건에 10% 줘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현찰일경우 아닌가요? , 근데 진심 수고비는 주는게 맞는듯 가까운거리였으면 삼만원이어도 뭐

잃어버린 사람도 앗싸 휴대폰 찾았다 하지만

기사는 그 시간에 손님도 못받고 기름값에 시간까지 낭비한 걸 왜 생각을 안해요?

자랑이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