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래는 들을게 없어.jpg

요태까지2016.05.13 18:47
들을게 없는게 아니라 찾지 않았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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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2016.05.13 18:48
음 전 지금도 좋은곡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다만 나오는 노래가 너무 많기도하고 또 좋은노래들이 인기가수나 인기 아이돌 곡에 의해 묻히는게 좀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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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2016.05.13 18:44
표면적으로만 그런거 아닐까요 인터넷이나 문자 집계로 하는 인기투표는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어른들이 하시지 않으시죠. 하지만 트로트계에 있으신 분들은 분명히 돈을 버십니다. 트로트 가수 수를 보면 그리 적지 않은걸로 압니다. 그리고 장르가 별로 없다 하시는데 당장 멜론 메뉴에만 가셔도 뉴에이지부터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아주 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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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느으르16.05.13 17:40
1등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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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래닉이 사라졋어16.05.13 17:40
빼애애애애애액 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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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16.05.13 17:40
왜 댓글이 없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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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16.05.13 17:40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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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몰된장녀16.05.13 17:40
15년뒤 엑소 게릴라콘서트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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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어16.05.13 17:42
내가 늙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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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지망생이지만눈이나쁘다니16.05.13 17:42
기원전 벽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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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5.13 17:43
너만빼고 다른애들은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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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5.13 17:44
역시 아리랑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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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왕16.05.13 17:49
요즘것들은 별로라고 말하는건 유행에 못따라간다고 말하는거나 다름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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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5.13 17:51
유행급도 아닌 그냥 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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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효16.05.13 22:37
맞아요, 요즘노래 들을것 없다고 느끼는건 본인 꼰대 인증일 뿐입니다

찾아서 들어보면 10년전 20년전보다 장르별로 종류별로 들을노래 더 많습니다. 인디쪽에 나이어린 뮤지션들중에 진짜 고수들 많습니다. 인터넷없던 시절에 비해 검색도 쉬워 졌구요

실력자들이 아이돌 인기가수에 묻히는일 역시 10-20년 전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물론 세월이 흐른뒤에는 실력자들의 노래가 더 오래 살아남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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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가좋더라16.05.13 17:54
2007년에도 들을게 별로 없었는데..
한국가요의 르네상스는 길게잡아도
2000년대 초반에서 끝났지.
상품이 아닌 진짜 명곡이 탄생하던 시절.
그때도 아이돌은 존재했지만 지금 같이 가요계 독식이 아니라 공존의 형태였음.
장르도 다양했고.. 실제로 트롯. 댄스.발라드가 1위 대결. 지금이야 꿈도 꿀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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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6.05.13 18:48
음 전 지금도 좋은곡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다만 나오는 노래가 너무 많기도하고 또 좋은노래들이 인기가수나 인기 아이돌 곡에 의해 묻히는게 좀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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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일16.05.13 20:29
동감은 하지만 음악프로그램이 존재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방송시간이 전차 빨라지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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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게이지16.05.13 22:05
저도 2007년 대학교 신입생 시절때는 요새 들을 노래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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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6.05.13 17:56
그러니까 얼마나 더 들을게 없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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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제이16.05.13 17:58
샤샤샤 얌얌 아츄 덤덤덤덤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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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촙춥촙16.05.13 18:00
9년전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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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16.05.13 18:01
그렇게 꼰대가 되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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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번믿어봐아16.05.13 18:04
예전엔 길거리에서 신곡들이 자주들렸었는데 요즘엔 그냥 옛날에 좋았던 곡들틀어주든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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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16.05.13 18:08
음악은 또 하나의 취향이니 서로 건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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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5.13 18:12
진짜 요즘 노래들 좋은 거 많은데.. 아이돌 노래만 해도 타이틀은 거지같은데 수록곡이 참 좋은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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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제우스16.05.13 18:14
그 당시에는 마땅히 들을 노래가 없어도 입에서 맴도는 노래 구절 하나가 나중에 추억의 가요가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HOT의 전사의 후예를 처음 들을 때는 이게 뭔 노래여? 하다가도 요즘은 그 노래가 나오면 몸쓸 몸뚱이로 춤도 따라하게 되더라구요-_-;;

서태지도 처음 대중 가요계에 발을 딛었을 때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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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6.05.13 18:15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이런류의 악습.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네안데르탈인 갈굴때도,
"나 땐 그렇게 허리피고 안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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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5.13 18:38
서태지 첨 나왔을때 ㅋㅋㅋㅋㅋ 음악도 아닌걸 노래라고 하고 있다고 난리도 아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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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5.13 18:44
표면적으로만 그런거 아닐까요 인터넷이나 문자 집계로 하는 인기투표는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어른들이 하시지 않으시죠. 하지만 트로트계에 있으신 분들은 분명히 돈을 버십니다. 트로트 가수 수를 보면 그리 적지 않은걸로 압니다. 그리고 장르가 별로 없다 하시는데 당장 멜론 메뉴에만 가셔도 뉴에이지부터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아주 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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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5.13 18:47
들을게 없는게 아니라 찾지 않았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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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5.13 19:28
동감이예요. 제가 3대 중반 인데 10여년째 요즘 들을노래 없어 없어
했었는데 몬스타엑스 라는 그룹의 유기현이라는 가수가 유튜브에 커버업한 노래를 들었는데 원곡보다 좋더라고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같은 노래도 신나고요. 윗님 말씀처럼 정말 안찾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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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만두쩡만두16.05.13 19:01
요즘 젊은애들은 싸가지가 없어 이거랑 같은 느낌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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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네요16.05.13 19:30
맨날 거의 사랑노래인게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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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이수소16.05.13 20:12
사람들은 항상 예전 익숙하던거에대한 향수가있는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신곡들은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귀기울여듣지 않아서 더 별로라고 느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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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5.13 20:34
근데 요즘은 아이돌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그노래가 다 그노래인거 같음 딱히 별로 맘에 들어서 계속 듣게되는 노래가 별로 많이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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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5.13 23:45
뭘 들어봐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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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쨍쨍16.05.14 01:31
추천해드릴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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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아닌드립퍼16.05.14 02:09
진정한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사람의 기억속에 남지만 진정하지 못한 노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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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5.14 06:33
요줌노래 중에 좋은게 있는건 사실이지만
옛날노래 중에 좋은게 많은 이유는
좋은거만 기억되니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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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의이름이라고16.05.14 06:53
요즘 나온 노래중에 맘에 드는 노래들은 태후ost. 싸이.IOI.태연 노래정도

물론 제 취향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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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라16.05.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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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16.05.14 17:00
여러분 클래식을 들어보는건 어떠실까요 ㅎㅎㅎㅎ 다들 지루하다는 생각을 깔고들어가니 애초에 관심을 못가지시는데 한 편의 소설같은 이야기가 한 곡에 있는거에요! (기본적인 이야기 틀을 갖춘 곡도 있지만 딱히 이야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청중이 자유롭게 상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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