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수송 서비스.jpg

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2016.05.20 11:08
물을 채워서 운반하는게 아닙니다.

Semi-submersible cargo ship 이라고.. 반잠수식 화물 운반선 입니다. 저런 요트들을 크레인으로 올려서 정박하긴 너무 위험합니다. (핸들러 입장에선요트 가격도 비싸서 크레인으로 핸들링하긴 너무 위험하고, 선주들도 자기배 크레인으로 뜨는거 안좋아함. 참고로 운송되는 요트 하나가 운반선 보다 더 비싼경우가 다반사임.)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심이 되는 곳에서 반잠수식 화물운반선이 발라스트(물탱크)에 물을 채워서 운반선이 반쯤 잠수하면, 요트들이 운반선 위로 올라온후 산업잠수부들이 밑에 Hard stand (하드스탠드) 한국말로 굄목? 받침대를 받치고 고정시킵니다.

그후 운반선의 발라스트 내부의 물을 빼내면 물이 차있다가 빠지면서 빈공간이 생깁니다. 그 부력으로 운반선이 반잠수 상태에서 벗어나서 물위로 천천히 떠 오릅니다. 그럼 이미 이전에 고정시켯던 배들은 그 자리에 있는채로. 운반선위에 안착이 되면. 물이 빠진후 다시 추가로 고정을 확실히 시키고 운송을 시작합니다.

화물 도착후 내릴때는 그 반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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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16.05.20 09:46
우리동네목용탕 냉탕물도 괌에서 온거였군요...

어쩐지 해수탕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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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창자2016.05.20 08:03
괌에서온 요트들인가보네요

퍼온물이 에메랄드빛인거보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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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창자16.05.20 08:03
괌에서온 요트들인가보네요

퍼온물이 에메랄드빛인거보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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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16.05.20 09:42
아니요 바닥에 녹색페인트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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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5.20 09:46
우리동네목용탕 냉탕물도 괌에서 온거였군요...

어쩐지 해수탕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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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enry16.05.20 16:50
바닷물이 에메랄드색인이유는 그밑에 철이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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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형의형16.05.20 08:03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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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6.05.20 08:03
아 저렇게 배송해주는 구나

한대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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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돈부리일락16.05.20 08:04
뭔가 움직일줄 알고 계속보고있었는데48초쯤 움직이네요
.
.
와!! 오른쪽 끝에 배가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지?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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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199916.05.20 08:06
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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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에욕심나긴해16.05.20 08:17
응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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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떡볶이16.05.20 08:09
ㅎ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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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16.05.20 08:23
한남자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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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이름은최홍택입니다매력적인남16.05.20 08:04
기똥찬 댓글을 쓰고싶은데 아무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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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6.05.20 08:04
뭐죠? 이거
아~큰배안에 물을넣고 그 물 위에 요트가 떠서 이동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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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6.05.20 08:04
배 철수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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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05.20 08:04
물이 참 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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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05.20 08:04
요즘은 드론으로 옮겨야지, 구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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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ng16.05.20 08:05
그냥 받침대에 하는게 아니네?
저렇게하면 파도에 흔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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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6.05.20 08:05
배위에 배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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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16.05.20 08:07
그거생각나네 배를배에태워서 운송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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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16.05.20 08:07
저건배의 새끼니까 쉽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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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16.05.20 08:07
노아의방주도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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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6.05.20 08:25
산란기 요트의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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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옹창16.05.20 08: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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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신라면김치면16.05.20 08:35
산지 직송 싱싱한 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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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해라공주1916.05.20 08:36
베댓이 없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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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5.20 08:43
배위에 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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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5.20 08:43
저 물에서 수영하고 다이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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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16.05.20 08:49
물색 진짜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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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16.05.20 09:09
실내낚시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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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영춘권을배워야겠다아아16.05.20 09:11
캥거루야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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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5.20 09:41
모든 여자들이 갖고싶어하는 다이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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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너의비밀16.05.20 10:07
조선소에서 많이 쓰는 배만들때도 쓰고 스스로 이동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배들을 빠르게 운반하는 용도로 쓰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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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6.05.20 10:26
보통 빠지선에 상가대에 올려서 운반하는데...
저러면 안전상 위험도 조금 있을듯?
연안정도는 옮길만한데...홋줄로 고정해도 너울에 잘못흔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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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5.20 11:08
물을 채워서 운반하는게 아닙니다.

Semi-submersible cargo ship 이라고.. 반잠수식 화물 운반선 입니다. 저런 요트들을 크레인으로 올려서 정박하긴 너무 위험합니다. (핸들러 입장에선요트 가격도 비싸서 크레인으로 핸들링하긴 너무 위험하고, 선주들도 자기배 크레인으로 뜨는거 안좋아함. 참고로 운송되는 요트 하나가 운반선 보다 더 비싼경우가 다반사임.)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심이 되는 곳에서 반잠수식 화물운반선이 발라스트(물탱크)에 물을 채워서 운반선이 반쯤 잠수하면, 요트들이 운반선 위로 올라온후 산업잠수부들이 밑에 Hard stand (하드스탠드) 한국말로 굄목? 받침대를 받치고 고정시킵니다.

그후 운반선의 발라스트 내부의 물을 빼내면 물이 차있다가 빠지면서 빈공간이 생깁니다. 그 부력으로 운반선이 반잠수 상태에서 벗어나서 물위로 천천히 떠 오릅니다. 그럼 이미 이전에 고정시켯던 배들은 그 자리에 있는채로. 운반선위에 안착이 되면. 물이 빠진후 다시 추가로 고정을 확실히 시키고 운송을 시작합니다.

화물 도착후 내릴때는 그 반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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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5.20 13:45
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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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5.20 18:32
물을 채워서 운반하는 거 맞네요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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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흑형16.05.20 20:04
30년만에 요트를 하나 장만할 정도로 돈을 모았다.
이제 운송비를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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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16.05.21 00:43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이런건 어떻게 알고계신건가요?
업종에 관련있다던 우연히 알게됐다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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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6.05.21 01:51
네 제가 하는 일이 요트 관련이라 알고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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