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의 육아 경험담.jpg

흐아음2016.06.02 19:14
진짜 육아를 겪어보신분이네 그냥 엄마한테만 맡기는 남자랑은 차원이 다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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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섯다2016.06.02 19:24
딸 둘 아빠입니다.

확실히 딸이 최곱니다.

꼭 딸 낳으세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마치 아이돌스타 반기듯

반겨줍니다. (와잎은 본체만체ㅡㅡ)

대롱대롱 매달리고 안기구 바지 끄댕이 잡고 안 놓아줍니다.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안놔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얘기들 마구마구 해줍니다. 안물어봐도 다 합니다. 아주아주 시시콜콜 한 얘기까지 다 합니다. 중간에 쉴틈없이 얘기함 쉬밤 난 한마디 할 틈도없어 젠장 내가 내 친구들 사이에선 랩퍼인데 울 딸한텐 못당해. 얘기 듣는것도 아주 고역이야 누가 너 귓가에서 쉬지않고 떠든다고 생각해봐 게다가 안들어주면 울어 그냥 아주 시끄럽게 빼액~~ 거린다고 애니메이션 아띠맘마? 그 애들있지? 그거 보면 재밌는데 당하면 멘붕온다. 게다가 애 시끄럽다고 와잎도 빽빽거려! 아주 여자 셋이서 날 잡아잡숫는다고 젠장 이럴땐 있는듯 없는듯 한 아들이부럽기도 한데 아.. 아니야 내 친구 아들 셋 인데 그집보니 아들은 아닌거같아 사과할게 딸이 최고야.... 아빠 좋다고 앵기면서 웃어주면 심쿵 여러번 한다.
참 하나 보단 둘이 좋구 셋은 환상입니다.

꼭 딸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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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먹고싶다짜장면2016.06.02 18:59
뭐야 왤케 멋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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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탄생석16.06.02 18:56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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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6.06.02 18:57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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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6.06.02 18:57
북마크는 하겠다만 언제 써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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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6.06.02 23:39
하...공감..
나중에 남편한테 보여줘야겠다~하고 북마크했는데..
생기겠지,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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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잉여16.06.02 18:5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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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수년차16.06.02 18:58
멋진아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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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먹고싶다짜장면16.06.02 18:59
뭐야 왤케 멋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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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개객기16.06.02 19:02
부녀케미는 안느껴본 사람은 모른다능 크흑;;;

-14개월 딸과 하이파이브하면서 노는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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뀩16.06.02 19: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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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열정페이16.06.02 19:10
내 아를 낳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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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06.02 19:14
준비된 부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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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02 19:14
진짜 육아를 겪어보신분이네 그냥 엄마한테만 맡기는 남자랑은 차원이 다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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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6.02 19:41
이보세요~ 아내 십자가형 당하는데 하스스톤 한다잖아요~!!

그래도 솔직히 멋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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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02 22:32
아내 십자가형은 솔직히... 어쩔수 없는부분이죠 아이들이 보통은 엄마를 더 따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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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6.06.02 19:17
38.7도... 저게 첫애 때는 고열로 보이겠지만 애들 좀 키우다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되죠. 애들은 고통을 좀 덜 느껴서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아요. 39도까지는 뛰어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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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6.06.02 21:33
39.7찍어도 응급실에서는 해열주사 놔주거나 링거놔주는데
내릴때되서 내리는거지 해열제 먹은거랑 다를건없다더라구요
링거맞기전에는 땀은 안흘리고 뜨겁기만 하더니 링거맞고는 땀을 뻘뻘흘리고 열이 내려서 링거찬양을 하며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링거로 잠깐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인것뿐인데 애기가 열이 내릴때가 되서 내리는거라더라구요 24시간동안 다시 고열 안나면 안심해도되는 단계라구하구요
응급실가면 일단 엑스레이에 피검사하니까 애기가 그냥 소아과나 외래진료실보다 응급실을 훨씬 무서워해요 분위기도 다르기도하구요
저도 밤에 열나도 아침에 소아과로 가는편인데 소아과에서도 고열이 몇일이상이라고하면 낮에도 소견서써주면서 응급실로 가라고해요
그게 더 무서워요 소견서써주는게 ㅜㅜ
괜찮다는 말 들으러 가는건데 안괜찮다니까 ㅜㅜ 피는 그 작은 몸에도 어른만큼 몇통을 뽑는데 애는 울고 애몸은 꽉 잡으라고하구 ㅜㅜ 같이웁니다 ㅜㅜ 링거맞을때도 바늘빼달라구 울다가 좋아하는 유투브 보여주면 울면서 보다가 힘들어서 품에안겨 잠들어요.. 고열로 응급실행 두번해보니 소견서써주는게 제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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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16.06.03 23:04
애기 열 날때는
똥꼬 해열제 넣고
싹다 배껴 놓고
열 내릴때까지
딲는게 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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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6.06.02 19:22
11. 내가 아이와 찍은 컨셉사진or 영상은 아내한테 보여주면 등짝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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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섯다16.06.02 19:24
딸 둘 아빠입니다.

확실히 딸이 최곱니다.

꼭 딸 낳으세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마치 아이돌스타 반기듯

반겨줍니다. (와잎은 본체만체ㅡㅡ)

대롱대롱 매달리고 안기구 바지 끄댕이 잡고 안 놓아줍니다.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안놔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얘기들 마구마구 해줍니다. 안물어봐도 다 합니다. 아주아주 시시콜콜 한 얘기까지 다 합니다. 중간에 쉴틈없이 얘기함 쉬밤 난 한마디 할 틈도없어 젠장 내가 내 친구들 사이에선 랩퍼인데 울 딸한텐 못당해. 얘기 듣는것도 아주 고역이야 누가 너 귓가에서 쉬지않고 떠든다고 생각해봐 게다가 안들어주면 울어 그냥 아주 시끄럽게 빼액~~ 거린다고 애니메이션 아띠맘마? 그 애들있지? 그거 보면 재밌는데 당하면 멘붕온다. 게다가 애 시끄럽다고 와잎도 빽빽거려! 아주 여자 셋이서 날 잡아잡숫는다고 젠장 이럴땐 있는듯 없는듯 한 아들이부럽기도 한데 아.. 아니야 내 친구 아들 셋 인데 그집보니 아들은 아닌거같아 사과할게 딸이 최고야.... 아빠 좋다고 앵기면서 웃어주면 심쿵 여러번 한다.
참 하나 보단 둘이 좋구 셋은 환상입니다.

꼭 딸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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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06.02 19:33
중간에 본심이 잠깐 나온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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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6.06.02 21:34
단비꺼야아아아아아 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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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6.06.02 22:35
ㅜㅜ.....아버님 사랑이너무느껴져서 너무너무 읽는데 행복해요.. 왜눈물나지 ㅠㅠ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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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숑16.06.03 00:16
아따맘마 아니고 아따아따ㅎㅎ 옆에서 4살아들 자고 있는데 둘째 낳는다면 딸 낳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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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6.06.03 00:51
아따맘마가 아니라 아따아따 입니다 ㅎ
단비꺼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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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6.06.03 14:10
그렇게 세월이 흘러 10년이 지나갑니다.
이제 딸은 지 방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와이프는 밥이라도 차려주지 딸내미는 스트레스만 줍니다.
예전의 딸 행동을 이젠 강아지가 대신해줍니다.
물고 안놔주고, 양말 벗겨주고, 출근할땐 가지말라고 바짓가랑이 물고, 놀아달라 쫒아다니죠.
다시 행복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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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져16.06.03 14:20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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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청새치로매운탕을끓이자17.03.11 19:56
낳고 싶어도 그게 내맘대로 되나여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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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06.02 19:32
4. 저는 아들이 더 이쁘네요 ~_~ 둘 다 있습니다
개인 생각 차이인듯~

5. 저는 둘째 (아들) 을 어릴때부터 저랑 자버릇 하게 키웠습니다. 아들도 졸리면 저한테 재워달라고 와요. 이것 역시 해버릇 하는게 중요한 듯.

세 번째는 번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선물 이야기.
선물 좋은거 많이 사주는걸로 애들을 웃게 하려면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애들은 특성이 새로운걸 좋아해요. 아무리 비싼 장난감이라도 며칠 지나면 시들해요.
심지어 그냥 비닐 봉지를 주더라도 새걸 주면 좋아해요.
그냥 새로운 놀이감을 계속 만들어주는게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빠가 갑자기 원래 있던 장난감으로 이전과 다른 놀이를 시작하면? 애들이 관심을 보이고 갖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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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2 21:30
제 생각도 딸이 더 낫다는건 헛소리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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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6.06.02 22:36
헉....헛소리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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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6.02 23:30
그러게요 ㅋㅋㅋㅋ 울 아들 아빠 껌딱지에 소중한 장난감은 죄다 아빠한테만 주는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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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6.06.03 11:48
헛소리라고 격하게 반응하는걸로봐선 아들만..있..?? 또르르 아빠가 딸을 바라보는 눈동자에서 설렘 행복 사랑이 담겨있는데 마치 여자친구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남편말로 딸은 전생에 사랑하던사람일꺼라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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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16.06.02 19:38
뭐지..? 내가 쓴거 같은 이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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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6.02 19:40
딸좋아하는겈ㅋㅋ 나 아는 분도 딸은 이쁘니까 막 어지르고 다녀도 치워준다고 아들은 필요없다며 무한 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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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나가우유사와16.06.02 19:53
글자가 안보여... (아이퐁5S 사용자 /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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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6.03 01:43
잘보면 보여요 (아이폰4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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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탑재대행서비스16.06.02 20:31
일단 열이나면 아이의 activity 를보세요. 축 쳐진가면 응급실을 반드시가셔야합니다. 이글보시고 열나도 그냥보시는일은 없었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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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6.02 23:30
저도 딴건 그렇다치고 이 댓글에 한 표!!!
중요한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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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6.06.02 20:49
아들 태어난지 2주 되서 내일 조리원 퇴소입니다. 암울하군요 ㅋㅋㅋㅋ
주변에서 겁을 너무많이줘서 저랑 아내 모두 쫄아 있습니다. 힘을 주세요!! 빠샤빠샤!! ㅋㅋㅋ 둘째도 갖고 싶은데 첫째 키워보구....둘째는 꼭 딸이였음 하는 바람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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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6.02 23:31
작년 이맘때 제 모습이네요 ㅋㅋㅋㅋ
근데 키워보니 아들도 나름 좋드라구요(기지배같이ㅡ생겨서 그럴지도요 ㅋㅋㅋㅋ)

할 수 있습니다!!
힘 내셔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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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음홧16.06.0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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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6.02 20:56
아들 딸...딸이 더 좋긴 한데 속썪이는 레벨은 딸이 더 높은듯
아들은 이러나 저러나 그런가 보구나 해도 딸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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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6.02 21:06
하스스톤하는 그의 뒷모습이 섹시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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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6.04 0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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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둘아빠16.06.02 21:14
10개월 딸쌍둥 아빠인데 많이 공감되네요~~

지금 교통사고로 입원중인데

밤엔 전화로 자장가 불러서 재우고

새벽에 잠깐 집에들러서

젖병 이유식등 설거지 애기빨래 해놓고

다시 병원옵니다~

⭐️이엄마~ 퇴원할때까지만 좀만 힘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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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2 21:32
92%확률로 딸이 낫다는건 뭔 개소리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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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6.03 17:03
그냥 딸 둘 가진 부모로써 하는 소리겠죠 ㅋㅋ 어차피 낳으면 다 제 자식인것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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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6.06.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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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16.06.02 21:33
저는 3살5살 조카가 있어서 다 알고 있습니다.
응가,쉬야 귀저귀도 갈수있구요.
집도있고,차도있고,직장도 있어요
아아아~~~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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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냔이돌았나16.06.02 21:36
아들밖에 없는 부모는 어쩌라고 저딴식으로 썼지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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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6.02 21:41
아들키우기 정말 힘듭니다,것도 말썽꾸러기 맨날 일치고 다니는...저 주위 아들키우는 친구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딸!그래서 그런지 유독 저 혼자만 흰머리수두룩 하네요, 우울합니다, 거기에 발달까지 느리니...저 죽을 생각만 천만번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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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음홧16.06.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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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전설의레전드16.06.04 03:47
ㅋㅋㅋ 겁나 왜그래 본인이 힘들다는데 ㅋㅋㅋ
힘들수도있는거지 ㅋㅋ 당신이 뭐때문에 힘들다는데 다른사람이 너만그런거임 너네가족만 그렁거임 ㅎㅎ 이러면 기분어쩌겠어 ㅋㅋㅋ 이거 뭐 작정하고 못되게구는건지 공감능력이 마이너스인건지 ㅋㅋㅋ 멋쟁이네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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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6.06.02 22:11
딸낳은 스킬이 있어요 좀 야한 얘기긴 한데... 직장부장들에게 들은거에요 낭설이기도하고..

여자는 산성음식 남자는 알칼리성음식 많이먹고 이런얘기는 찾아보면 다 나오고. 이거외에 제가 It쪽에 일해서 전산실에 자주가는데. 전산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자식은 정말로 10명중 8명딸일정도로 많음. 전자파를 많이 쬐면 그렇다네요.
그리고 체위를 할때 첫번째 사정은 밖에 버리고. 두번째때 그것도 좀 빨리 사정하는 것. 근거는 없지만 그냥 그런 얘기가 잇더라고요.ㅋㅋ 전 무조건 딸이 로망이고 좋아서 빨리 애 갖고 싶네요 ㅋㅋ(31,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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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6.02 23:32
읽다가 욕 할려고 했는데... 언젠가는 ㅜ 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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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6.02 23:34
볼때마다 내가 이런 댓글을 달았나하면서 흠칫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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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16.06.02 22:30
아놔 어디가서 딸을 만들어오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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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6.06.03 00:30
끝까지읽게된다
다맞는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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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16.06.03 01:05
다들 딸만 좋아하시는군요...
고추 때야되는걸까요 심각하게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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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6.06.03 02:03
딴건 몰라도 5번은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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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빠수니16.06.0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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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내가누군줄알어내가16.06.03 09:01
중요) 아이 열나서 병원갈때 해열제 먹이지 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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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16.06.04 00:45
아들 딸 쌍둥이 인데
작년엔 아들이 말썽
올해는 딸이 말썽
근데 둘 다 이쁨
내 자식이니ㅎㅎㅎ
사실 이왕 쌍둥이 인거 딸 쌍둥이 바랬지만
지금은
아들도 있어 너무 행복해요!
그냥 성별은 중요하지 않고
태어날때 타고난 성격이 날 피곤케하고
웃게하고 울게하징ㅎ

올해 말썽인 울 딸 징징거리는것 좀 멈추었음..
그래도 웃는 너희 모습에 샤르륵 ~
잘때 기침하며 뿡뿡 거리는 너희 모습에 낄낄~
넘흐넘흐 사랑한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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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Jack16.06.06 12:11
아들 낳으면 좋은 거 하나 있습니다.
장난감 내가 가지고 놀고 싶은 거 사주고는 지켜봅니다. 그럼 뭐 100% 자기 마음대로 안된다고 다 엎지르거나 내팽겨쳐 두면 내가 그녀석이 엎어놓은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그럼 딴전 피던 놈이 슬그머니 내 옆에 앉아서 지켜 보더군요. 뭐 요샌 대화가 되니까 이렇게 요렇게 만드는 걸 보며주면 어느새 잘 따라하더군요.

이상 레고돌이 아빠였습니다.

그리고 을라들은 가격은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크기와 뽀대.
장난감 코너 가서 요녀석에게 한가지만 고르라 하면 늘 3개 정도 들고다니다가 그 중 하나 고르는 데 매번 할로윈 복장에나 쓰는 창이나 칼 투구세트 요런거만 고르더군요. 집에 칼이 이미 여러개 있으면서도 칼 욕심은... 뭐 동네 을라들이랑 칼싸움 한판하면 부러지는 싸구려 칼만 고르더라는... 덕분에 아빠 지갑사정은 좋아진다만... 그래서 다음 선물은 레고무비 스쿠비두 등대세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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