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학습지의 필력.jpg

뭐라고?2016.06.03 20:11
눈 : 눈이 내리던 그 날밤
눈 : 내 눈에선 비가 내렸다..

묻다 : 너에게 묻고 싶은게 너무 많았지만
묻다 : 난 꾹꾹 가슴에 묻었다

쓰다 : 이별은 내가 맛본 어느것중에 가장 썻지만
쓰다 : 궁금했기에 묻어놨던 말들을 편지에 썼다.

차다 : 어떤 이유에서 사랑했던이가 날 찼을까
차다 : 물으려 했지만 마주한 너의 눈빛은 너무 찼다.

감다 : 몇달 후 이별이 있고 얼마 안되 니가 눈을 감았단 소식..
감다 : 내 심장에 니이름 석자 풀리지 않는 끈으로 감겨있어
바로가기
45
0
사랑하세요2016.06.03 18:07
이건 같은 의미인데....
바로가기
15
0
민들레2016.06.03 18:04
철수쥬금ㅋㅋㅋㅋㅋ
바로가기
10
0

드립을쳐라16.06.03 18: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16.06.03 18:02
댓글달기
0
0
권포스16.06.03 18:04
이 뭐 시인같은 꼬마가트니라고
댓글달기
1
0
어머이건사기야16.06.03 18:04
필력이 초등학생이 아닌데
댓글달기
2
0
드립커피마시따16.06.03 18:04
96세이신듯
댓글달기
7
0
사랑하세요16.06.03 18:04
몇 살이기에.... 멋진 작가가 되길....!!!
댓글달기
0
0
하이템플러16.06.03 18:04
철수는 여기서도..
댓글달기
0
0
내똥은백만불짜리16.06.03 18:04
ㅋㅋㅋㅋㅋㅋ열받아서 철수머리를 찼다
철수의몸은 점점 차가워졌닼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6
0
민들레16.06.03 18:04
철수쥬금ㅋㅋㅋㅋㅋ
댓글달기
10
0
하늘아래 땅이있고16.06.04 15:37
철수랑 헤어져서, 밤에 이불킥 하다가 도저히 열받아서 참지 못하고, 철수 머리를 차서 죽인다음 땅에 묻었다는 내용인거죠?
댓글달기
0
0
확씨 팍씨 엉망진창 와장챵 이구만16.06.03 18:05
철수는 골로 간건가요...ㅠ
댓글달기
2
0
몬스터제우스16.06.03 18: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3
7
사랑하세요16.06.03 18:07
이건 같은 의미인데....
댓글달기
15
0
헬로TJ16.06.03 19:05
ㅋㄲ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몬스터제우스16.06.03 19: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1
짜장면단무지많이16.06.03 2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긍정적인아이16.06.03 19:11
ㅋㅋㅋㅋㅋㅋㅋㅋ암만봐도같네
댓글달기
0
0
곤이아빠16.06.03 20:41
그렇다고 싫어요가 7개나...
좋아요 드릴께요
댓글달기
1
0
빌딩오토매틱시스템16.06.03 21:56
저학습지시켜서 공부하세요...ㅠㅠ
댓글달기
0
0
몬스터제우스16.06.03 22:56
그냥 지울래요.. 흑흑.. ㅠㅠ
댓글달기
3
0
라온o16.06.06 13:54
뭐라고 쓰셨길래?
댓글달기
1
0
나까지개가세마리16.06.03 18:08
이렇게 글좀 잘쓰고싶다
댓글달기
0
0
겨밥중독16.06.03 18:09
철수를 죽였어?
댓글달기
0
0
슌듀뷰16.06.03 18: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하얀기억속의너16.06.03 19:09
선생님이 성적표를 준다
내 심장도 줄어든다
댓글달기
1
0
뭐라고?16.06.03 20:11
눈 : 눈이 내리던 그 날밤
눈 : 내 눈에선 비가 내렸다..

묻다 : 너에게 묻고 싶은게 너무 많았지만
묻다 : 난 꾹꾹 가슴에 묻었다

쓰다 : 이별은 내가 맛본 어느것중에 가장 썻지만
쓰다 : 궁금했기에 묻어놨던 말들을 편지에 썼다.

차다 : 어떤 이유에서 사랑했던이가 날 찼을까
차다 : 물으려 했지만 마주한 너의 눈빛은 너무 찼다.

감다 : 몇달 후 이별이 있고 얼마 안되 니가 눈을 감았단 소식..
감다 : 내 심장에 니이름 석자 풀리지 않는 끈으로 감겨있어
댓글달기
45
0
절레절레절래동화16.06.03 21:28
와...
댓글달기
3
0
임기웅변16.06.04 03:13
문과 다 꺼졌으면 좋지않겠다...
댓글달기
1
0
뭐라고?16.06.04 22:10
죄송합니다..ㅠㅠ 이과에요
댓글달기
0
0
댕댕이16.06.04 05:42
이야기가 처음부터 쭉 이어진다ㅜ난 뭐라고님 글이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댓글달기
0
0
내아이디 도루내놔16.06.04 11:19
멋있어요......
댓글달기
0
0
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6.06.04 11:29
필력 쩔어요 ㅉㅉㅉ
댓글달기
0
0
멍뭉이죠아16.06.03 21:58
가슴에 그대를 묻어도
매일밤 그대를 묻는다

이건 정말 명필이네요;
댓글달기
0
0
소리없는자16.06.03 23:44
눈: 눈이 세상을 찾아온 날,
눈: 눈앞에 네가 창백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묻다: 준비안된 가슴에 조심히 널 묻다.
묻다: 아직은 간직하면 안되는지도 조심히 묻다.

쓰다: 떠날 네 이름을 하릴없이 계속 쓰다.
쓰다: 그러다보니 복받치는 감정이 어쩐지 쓰다.

차다: 속상함에 보이는 이것저것 차다.
차다: 그러건 말건 세상이 버린 너는 차다.

감다: 머리속에 떠도는 추억을 이리저리 되감다.
감다: 문득- 눈앞이 흐려지길래 감다.
댓글달기
0
0
삼단변심16.06.04 05:27
잠시 눈을 감는다.
내 허리를 감은 당신의 탄력있는 허벅지에 집중하려...

권애솔
댓글달기
4
0
내아이디 도루내놔16.06.04 11:20
애스 홀ㅋㅋ
권똥꼬ㅋㅋ
댓글달기
0
0
번뜩이는재치와아이디어로승부한다16.06.04 13:47
눈을 파내고 눈에 묻었다
댓글달기
0
0
몬하믄몬한다해라16.06.05 09: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