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국 위치 때문에 헤어지겠네요

가위바위보쌈2016.06.05 18:14
젓가락 위치를 보니 왼손잡이 혹은 왼손이 더 편한 양손잡이 같은데 거 좀 이해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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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2016.06.05 18:08
인생 피곤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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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멍미시죠2016.06.05 18:09
네 헤어지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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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216.06.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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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6.06.05 23:44
습관이 되서× 돼서o

본인도 맞춤법 틀리는 데
자녀 교육에 안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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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6.06 11:45
그래서 알려주고 고치라하면 고치면 될 일
틀리는건 문제가 아님
알려줘도 안고치고 트집잡는다며 짜증내는게 문제
근데 위의 경우는 난 별로 상관없다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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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과 하기16.06.06 00:41
양손은나쁘지않아도..
국그릇 왼쪽은 좀 보기가그런게요.. 보통 제사상차릴때 누구돌아가셨을때 국을 왼쪽에다가놓는데 참 그시기히죠.. 편하다고. 그래도 우리예절로따지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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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216.06.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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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216.06.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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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6.06.05 18:08
인생 피곤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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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16.06.05 18:11
그러게요 저는 이래서 연애를 안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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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6.05 18:13
결혼하면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트집 잡고 시비걸거 같아요.
맘이 떠나서 밥먹는것도 꼴보기 싫은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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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16.06.06 08:48
그렇네요
반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예절도
따라주지 않는다면, 사사건건 자기 멋대로
하고 고집 부릴거 같아 피곤질것도 같네요!
서로 배려심 부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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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6.05 18:13
왜들그래요 좋은글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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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6.06.05 19:50
솔직히 저는 저런 예의를 신경쓰는 편이에요.
물론 개인의 자유니까 겉으로 드러나게 표현하진 않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엄하게 배워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몸에 베여서, 신발을 접어신는다든가 젓가락질이 엉망(창조적인 X자)일 경우, 호감도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져요...ㅠ 불가항력..교육의 힘이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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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6.05 20:29
ㅎㅎ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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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6.06 13:38
실수로 좋아요 눌렀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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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5 20:39
식사예절도 중요한 예절 중 한가지아닐까요?

저런걸 안지키면 예의가 없다 혹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배웠다로 표현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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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02:46
교육이라기보단 유교사상문화등 에 찌들었다는걸 알리는거죠... 나이좀 있을수록 그렇게 예절이라고 교육받고 개념이 잡혀서 이해가안될거임..

식사예절이랑은 원래 관련없는 관습이래요..
그냥 윗사람아랫사람 차이두기 위해 시작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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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02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이 아니면 가능한 잔소리하지말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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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06.06 00:05
유서깊은 양반가문의 배운 교양인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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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그리고비16.06.05 18:08
쫌 순위에 연연하지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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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암울16.06.05 18:08
남자 인생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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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멍미시죠16.06.05 18:09
네 헤어지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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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동진16.06.05 18:10
인생피곤이 맞는가?? 저거 ..제삿상 아닌가?? 혼사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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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6.06.05 18:10
하.. 답답 그냥 잘 살어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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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씨16.06.05 18:10
그래도 상견례에서 첫인상에 좋지않으니
남자친구가 권고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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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먹어야빠져돼지야16.06.05 18:10
인생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별 걸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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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밥퍼16.06.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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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16.06.05 18:11
뭐 옛날 어르신도 아니고 밥놓는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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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밥퍼16.06.05 18:11
왼손잡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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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진16.06.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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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는심술쟁이16.06.05 18:12
둘다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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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쌈16.06.05 18:14
젓가락 위치를 보니 왼손잡이 혹은 왼손이 더 편한 양손잡이 같은데 거 좀 이해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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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6.06 02:56
경상도 사람은 그런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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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추16.06.06 03:50
그게 경상도랑 무슨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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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16.06.06 09:43
제가 저렇게 먹는 양손잡이 인데요... 국이 왼쪽으로 오는 날은 숟가락을 왼 손으로 잡는게 맞아요. 그리고 어느손이 편하다 그런거는 그 때 그 때 달라요. 수저 잡았다 젓가락 잡았다 매일 바뀜ㅋㅋ
그래서 전 국은 항상 밥공기 뒤에 가운데 놓습니다ㅋㅋ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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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06.05 18:15
우리끼리라도 있을때라고 얘기하는거 보면 여자가 착하네 어른들 앞이면 보기 안좋을수도 있겠지만 좀 놔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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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시면되겠네요16.06.05 18:21
헤어지시면 되겠네요. 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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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6.05 18:22
(제 생각이긴 하지만...) 독특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걸 가지고 굳이 간섭할 필요가 있나요?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우리 나라 국민들은 주변 사람들 시선과 생각에 대해 너무 의식하고 지나치게 눈치보는 거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너무 이제껏 당연시 여겨왔다고 생각만 하니까 발상의 전환 뭐 이런 건 도무지 찾기가 어려운 우물 안 개구리들 신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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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혜리16.06.05 18: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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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건 전통 상차림의 상식인데..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앞에선 맞담배 안하잖아요.. 우리의 전통과 예절은 분명 존재해야하고 후대에도 이어져야 해요 왼손잡이나 기타 필요에 의해 저러는게 아니라면 저도 저런 여자 못만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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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먹어야빠져돼지야16.06.05 21:09
그런데 이게 부모님과는 그럴 수 있는데 둘간의 편한 자리에서는 편하게 먹고싶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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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02:42
예의따지면
간섭하는것도 예의 어긋나는 거임..

음식은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즐겁게 먹는게
가장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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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6 09:11
ㅁㅊㅋㅋㅋ 발악을 하세요ㅋㅋ

지적받을 만한 행동을 한것부터 예의에 어긋남ㅋㅋ

밥은 즐겁게 먹어야지ㅋㅋ

저게 불편하고 이상하다면 그건 예의 없고 가정교육 못배워서 그런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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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23:45
뭐.. 알아서 생각 ㅇㅇ 이해함..
서로 설득 할 필요도 없잖아요 볼사이도 아니고
수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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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됴해16.06.05 18:25
국...을 원래 오른쪽에 놓는건가봐요..? 평생 왼쪽에 놓고 먹었고 아무도 뭐라 안했는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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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6.06.05 19:35
저도 잠시 헷갈렸는데 학교 급식주실때 오른쪽이 국이었네요ㅎㅎ
굳이 혼자 먹는데도 그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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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6.06.05 18:25
위치보다는 양손으로 먹는다는게 어떻게 먹는다는건지 모르겠다 숟가락을 두개를 잡고 먹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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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6.06.05 19:36
왼손 숟가락 오른손 젓가락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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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05 18:26
서로 맞춰나가는게 이렇게나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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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5 18:47
남한테 피해를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관습인데 알고지켜야 되는거 아닐까요??
죽은사람 제삿상에서 쓰이는 방법인데..평소에 밥먹을때 저런다는건
창피해하고 고칠려고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그럴수도 있다는 식의 반응들이 어이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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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05 21:06
제사 안치르는 기독교 집안은요? 그게 제사상 차릴 때 놓는 순서라고 해서 무조건 그 틀에 똑같이 해야한다는 것도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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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6 11:24
제사를 종교(기독교)와 엮으면..내가 믿는 신때문에 제사를 안지낸다는 그 무지함에 할말도 많고 너무 깊게 들어가야해서
말안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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꺙꺄16.06.06 21:15
개인의 종교 때문에 제사를 안지낸다는게 어째서 무지한건지 모르겠네요.
신을 믿는것과 제사를 지내는건 같은 맥락 아닌가요.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어른들을 만나는 자리니 여자분이 좀 더 신경쓸 수 있겠죠. 그렇지만 남자쪽에서 저런 식의 간섭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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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16.06.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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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워리워16.06.05 23:25
자기합리화 갑이넴
그럼 상견래 갈때 비키니나 팬츠입고가도 되것네 ㅋㅋ
아님 직장나갈때 팬티만입거기도되것고 아주 김치냄새 풀풀
한귝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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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6.06.05 23:53
님이 말한 상황이랑
남자친구랑 둘이 먹거나,혼자 밥먹을때 밥,국위치 반대로 놓고 먹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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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16.06.0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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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23
하...댓글에서 멍청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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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6 11:06
비교를 잘못하신듯 함. 반대로 생각해보죠. 평소에 빨간색 옷입을 수있으니 상가집에도 빨간색 옷 입고 가나요? 평소에 흰꽃 좋아하니까 병문안가는데 흰국화들고가는 사람한테도 개인 취향인데 머라그렇는게 오히려 오지랖이라고 말할사람들 천지네요 여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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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02:29
저게 왜 창피한건지.. 딱히 안지켜도 되는 관습인데

무조건 저렇게 해야한다고 마인드잡힌게 창피한거임..

진짜 교육을 잘 받았다면 저게 단순 관습에 따르는거란걸 알텐데
오히려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한 사람이 못받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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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6 11:09
관습에 딱히 안지켜도 되는게 어디있음....;;편하면 지키고 불편하면 개인취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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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23:52
ㅇㅇ 좀 오바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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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07 07:48
ㅇ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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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람쥐16.06.05 18:48
국 왼쪽에 놓고 먹으면 복 나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대부분 식판 밥 담을때도 밥을 왼쪽, 국을 오른쪽에 놓고 먹죠... 배식하는거 받을 때도 그렇구요. 양손으로 먹는다는 건 밥숟갈을 왼손에 쥐고 젓가락은 오른손에 쥐고 먹나보네용. 의외로 저렇게 먹는 사람 많이 봤어요. 며느리 젓가락질이 서투르면 시어머니 혹은 윗사람이 젓가락질도 못하냐고 타박주고 그러는데 모 노래처럼 밥만 잘 먹으면 되지만 어르신 중에 그러는 거 그냥 못 넘기는 사람이 있으니 내 원래 방식이 이렇다 고집하는 것보단 좀 맞춰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남자도 너무 강요를 하니 보기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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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6.06.05 23:26
국 왼쪽에 놓고 먹는다고 진짜 복나가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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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6.06 09:31
아진짜요? 어쩐지 복권을 아무리 사도 키트를 아무리질러도 한번이 안뜨더라니. 이제 국 오른쪽에 두고 질러야겠음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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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아16.06.06 12:48
ㅋㅋㅋㅋ좋게 말하는데 말하는것좀 보소 ㅋㅋㅋㅋㅋ ㅉㅉㅉ 친구놈들중에 저렇게 말하는애 꼭 있어서 때려주고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든지 저런 애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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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왼손16.06.05 19:02
왼쪽부터 밥 국 숟가락 젓가락 순이고
보통 밥이랑 국이 반대로 놓이면 제사상에 올라가는 방식이라 그래요
근데 저도 양손으로 먹고 국 밥 순서라.....
돼지국밥 땡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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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챙챙16.06.05 19:07
오 나랑 똑같이 드시는 여자분이네 나랑 사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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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6.06.05 19:13
헤어져
난 왼손잡이라 국 왼쪽에 둠.
국물 처럼 흘릴 여지가 있는 개인용은
손쓰는 방향에 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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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6.06 00:47
저도 이분 말씀에 공감 합니다.
예의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있고 예의가 있는 것이지 사람위에 예의가 있지 않습니다.
수렵시절에는 깨끗이 씻은 손으로 먹는 것이 예의 였을 것이고, 서양 사람은 양손으로 먹는 것의 예의 입니다.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이야기지요.
조상이 어쩌고 들 하시는데 저도 높은 벼슬한 명문 집안의 후손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국이 왼쪽 오른쪽이 문제가 아니라 저랑 겸상이나 할 신분이신지 그게더 궁금하네요...응? 나랑 같이 밥먹으면 예의에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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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6.05 19:31
고조선때 기독교 없었는데 요즘 한국인들 너무 예의없게 단군 이외의 신을 섬기네요
너무 싸가지가 없고 예절도 전통도 없어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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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06.05 2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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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6.06.06 00:16
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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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16.06.05 19:36
옛날사람도아닌데 왜 신경쓰냐는분들.
예절이란것은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따른것입니다.
결홈과 상견례는 애들 세대만의 행사가아니며 당연히 예절에 신경써야한다는것이 상식이구요.
저 갈등상황에서, 자식 식사예절을 걱정하는 남자의 행동은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이며, 여자의 행동은 이해는하지만, 여자쪽에서 좀더 고치려는 의지를 보이는것이 가장 적절한 해결책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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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6.05 19:42
예절이 왜 시대에따라 달라지는게 아니죠..?
시대에 맞춰서 더해지기도 하고 불필요한건 삭제되기도 하는게 예절 문화의 숙명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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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5 20:43
ㅋㅋㅋㅋ 지킬 생각부터 하는게 아니라 없애고 바꾸고 편한대로 자기입맛대로 하고싶단 생각부터해서 문제인거에요ㅋㅋㅋ

말꼬리 좀 잡지 맙시다ㅋㅋ 애도 아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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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6.06.05 23:39
예절 지키는거 중요하긴하죠....하지만 식사예절중에서도 밥,국 위치에 대한 예절은 오른손잡이에겐 편한위치이지만 왼손잡이에겐 불편한 위치이긴 해요. 애초에 그 예절자체가 태어날때부터 가진 신체적 특징이 다른 소수의 사람들에게 불편하다면 그런 사람들이 좀더 편해질 수 있게 어느정도 예절을 안지켜도 이해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왼손잡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밥먹을때는 오른손으로 먹고, 밥,국위치는 똑바로 놓고 먹는 연습을 쭉 해서 예절을 지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혼자 먹을때나 중요한 자리 아니면 밥,국 위치 신경 안쓰고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쩝쩝거리거나 드럽게 먹거나 어른이 먹기전에 먼저 먹는다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고작 밥,국 위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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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6 00:40
밥 국 위치 엄청 중요한거 아닌가요??

전 그 위치 바뀌면 무조건 원래대로 돌려놔요.

왼손잡이는 불편할수 있겠죠. 근데 저기 게시글에는 왼손잡이라는 단서도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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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12
양손으로 밥먹는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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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14
설령 오른손잡이라해도 안지켜도 상관없는 부분이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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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6.09 01:39
이대댓이 달린 댓글에 시대라는 단어는 하나도 없는데 말꼬리 잡기 오지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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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02:31
요즘세대에는 필요없는 관습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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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뽀16.06.05 19:46
나밥먹는데니들불편하냐? 아놔~!!밥도맘편하게못먹게해~?? 잠자는것도머라하지왜?? 오른쪽으로자면죽는다디?왼쪽으로자면귀신들린대? 남들한테피해주는것도아닌데... 왜자기들취향과관념에신경쓰고피해주지않는내습관에왈가왈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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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06.05 19:53
평소 남자가 여자 양손으로 밥먹는게 보기안좋았을수는 있는데 좋게 돌려서 이야기해도 될것을 이게 라고 트집잡듯이 말한건 심했음. 국이 오른쪽에 있는건 오른손잡이가 많으니까 국물이 흘릴수있는 동선을 최대한 줄이려고인데 반대로 왼손잡이면 국이 오른쪽에 있을때 왼손으로 입에 가져가기까지 거리가 길어서 흘리기 쉽기때문에 이경우 무조건 예절을 강요하긴뭐함. 왼손잡이는 양해구하고 편한대로 먹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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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말하자면16.06.05 19:55
당연히 둘다 잘못박느라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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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6.05 20:27
아니 근데 밥을 왼쪽에 놓고 국을 오른쪽에 놓고 먹는게 가장 일반적이지 않나 학교 식판도 다 그렇게 되있는데 저여자애는 평생 정규교육을 못받고 학교를 아예 안다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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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시네요존나유치원버스세요16.06.06 04:46
아니 뭐 국을 왼쪽이 놓는다고 학교를 안나왔나ㅋㅋㅋ급식 받을때도 왼쪽에 달라고 하면 왼쪽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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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15
?? 정규교육과 급식 밥상차림에 대해 연관성을 전혀 찾을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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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6.06 13:41
아 또 실수로 좋아요 누름... 정규 교육을 받을시 나오는 급식에서 굳이 매번 말하지 않는 이상은 오른쪽에 국을 주고 왼쪽에 밥을 주기 때문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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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05 20:57
다른 데선 개인의 자유라고 하면서 왜 유독 식사자리에만 예절문화가 남다른걸까? 밥과 국 위치가 다르면 어때..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지, 그게 오래전부터 내려왔다고 해서 반대로 먹으면 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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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6.06.05 21:15
답답하네 언제까지 저렇게 살지 그냥 밥먹을땐 쩝쩝안대면 된거지 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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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6.06.05 21:19
요즘은
유행은 못따라해서 안달. 예의범절은 안지킬려고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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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16.06.05 21:25
꼰대들 피곤하게 참견들은 ㅋ 남이야 국을 왼쪽에 놓든 위쪽에 놓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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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6.05 21:35
근대 국을 오른쪽에 두는게 예절인가요?
편의상 오른쪽 아니었나요?
솔직히 전 밥따로 국따로 먹어서
밥먹을땐 국이 불편하니 저 멀리 밀어두고
(식탁사정에 따라 국이 왼쪽에 갈때도 있음)
밥 다먹고 국 가져와서 먹는데
딴지 거는 어르신들 아무도 없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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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6.09 01:42
국이 왼쪽인건 제사상이 그래요.
혹시 집안이 제사는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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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05 22:09
어린애도 아니고 식습관을 바로 고칠수가 있나
한두번 말해주고 안고쳤다고 평생을 함께할 사람한테 막말하는거보니 결혼해봤자 금방 이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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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16.06.05 22:23
안에서도 새는 바가지 이지랄
어디 조선시대서 살지 현대까진 왜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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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06 07:47
속이 뻥 뚫리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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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미역국16.06.05 22:53
싸울때도 저런 귀여운 이모티콘 쓰나요?ㅋㅋ
우린 진심 냉랭 이모티콘일절안쓰는데ㅋㅋㅋ
(원래도 이모티콘 잘 안쓰는 결혼 6년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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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6.06.05 23:06
결혼식까지 손도 안 잡는 남자라면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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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가부릅니다씨벌러버16.06.05 23:34
못 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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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06.05 23:53
예절교육

일단 첫수저는 어른이 먼저 드시게 하시고
독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핀뒤에 먹습니다.
부모보다 먼저 가는것만큼 후레자식이 또 없습니다.

밥은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놓고 먹어야 합니다.
국을 왼쪽에 놓으면 절대안됩니다.
장례식장 고인분께 놓는 배치입니다.
제사상차리신거에요.
어르신들의 경우 상당히 괴씸함을 느낍니다.
아주 고사를 지내세요.
아예 마저 밥 정수리 한숫갈떠놓고
숫가락 위로 꼽은담에 향까지 꼽으시고
술잔 시계반댓방향으로 두바퀴반돌리시죠.
이거 모르면 조상님이 양반가문이아니었거나
부모님께 가정교육 잘못받으신겁니다.

젓가락은 반찬을 집어 밥에 올릴때만 사용하고

수저는 입에 집어넣을때만 사용하며
밥그릇과 국그릇 위에서만 놀립니다만
절대로 팔꿈치를 식탁위에 올리지 않습니다.

찌개나 국은 국자를 이용해
개인그릇에 덜어 먹는데
식사시에 손은 오른손만 사용해야합니다.
왼손은 그릇을 밀리지않게 잡는 용도인데
그렇다고 그릇을 들어 입에 대고 후루룩뚝딱
하면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필요할때만큼은 할수있도록 연습해서
부모님가정교육
집안어른들 조상님들까지
욕먹게 하지는 맙시다.

아직 대한민국은
자신의 편함을 강조하면서
예절을 어기면 쌍놈집안 되는
나라란걸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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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06 02:36
저거 예절이랑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냥 관습이래요... 나이좀 있으면 이상하게보는데 지금 아이가 성인이 될때 쯤이나 최근 세대 가정이라면 별 신경안써도됩니다

기본에티켓 예절만 지키고 자기가 편한데로
먹으면됩니다 식사는 즐겁고 편하게 먹는것이 더중요하거든요.

가정교육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식사에티켓만 지키면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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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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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16.06.11 19:30
사실상 어른이 먼저 드시는건 어른께 예의 차려드리는거라고 할수있는데
숟가락 왼쪽오른쪽은 예의와 상관없이 관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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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6.06.06 00:14
늙은이들 많네 진짜 ㅋㅋ 남에게 피해안주는 정도로만 예의 지키고(입에 음식넣고 말하지않기, 쩝쩝거리지않기)
나머진 지 편한대로 먹으면되지
불편한 우리문화 예절 지켜야만 합니다!하는거 어이없네.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문화는 시대에맞게 없애거나 고쳐야 합니다. 국그릇을 오른쪽에 '꼭'
놓아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분? 없잖아요?그럼 바뀌어야 된다 이말입니다.

--------
어라...하루 지나고 보니까 제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별것도 아닌거에 흥분했나봐요
제 태도때문에 불편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좀더 조곤조곤 좋게말해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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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06.06 00:17
국 왼쪽에 놓으면 제삿상되요
그래도 어르신들도 그거알면서
궂이 옛날 어르신들처럼
혼내고 하진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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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시네요존나유치원버스세요16.06.06 04:53
예예 식사 예절도 예절이지만 한글부터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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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6.06.07 21:49
물론 제삿상이 된다곤 하지만
그것이 가족과의 편한 밥상에서조차 평소 해왔던 자기 식사스타일을 억지로 고쳐야 할만큼 중요한가 싶습니다.
저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형태의 습관만 아니면
그것이 식사습관이 됐든 뭐가 됐든 개인의 개성으로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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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6 00:46
본인이 모른다고 이유가 없진 않아요.

국은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오른손에 가까운 오른쪽에 놓아야합니다.

혹시 식사할때 무조건 흘려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아무렇게나 놓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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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6.06.06 02:48
저도 오른손잡이라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왼손잡이라면 당연히 왼쪽에 국을 놓고 왼손으로 먹어야 덜 흘리게 되겠네요. 「흘리지 않기 위해서는 오른쪽이 당연！」이란 전제는 고정관념이고 편견이자 다수의 강요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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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28
모든사람이 국물을 수저로 떠다 먹을때 손을 덜덜 떨어서 흘리면서 먹는게 아님. 잘 먹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흘려도 밥위에 흘리는 경우도 있어서 '왼쪽에 국을 두고 먹는사람=아무렇게나 흘리고먹는사람' 이 절대로 아님.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있는부분인데 , 전해져오는 , 원래있던 메뉴얼은 알면서 스스로 생각하실줄은 모르시는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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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06 09:19
스스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딴지 걸고 싶으셔서 발악하는거로 보이는데...

밥위에 흘리든 뭐든 ㅋㅋㅋㅋ 결국 가까운건 오른쪽이 가까움ㅋㅋ

얼마나 멍청하면 스스로 생각도 못해서 국물을 멀리 둘 생각을 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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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6.06.07 22:04
당연히, 국을 오른쪽에 두고 먹는게 일단 '편해서'
에서 시작된 문화겠지요(개인적 추측입니다). 저도 오른손잡이라 그런건지 국은 꼭 오른쪽에 두고 먹습니다. 떠먹기 편하니까요.
저도 당연히 오른쪽에 국을 두고 먹는게 편한건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 편의상 왼쪽에 국을 놓는 사람들이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쪽에 국을 놓는다고 왼쪽에 놓는 사람들이 자기 습관을 바꿔야만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오른쪽에 국을 놓는게 통상적으로 편하고 '이게 맞다'고 생각되는 방식이지만,
그렇다고 국을 왼쪽에 놓아야 편한 소수의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건 옳지 않다.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습관대로 자기 습관을 무리해서 바꾸어야 하느냐!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제 댓글에도
(오른쪽에 국을 왜 놓는 걸까요?)
가 아닌
(오른쪽에 국을 '꼭'놓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고 '꼭'이라는 말을 사용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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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06.06 00:25
시아버지가 중견기업 이상의
사장님이었거나 회장직급 정도였으면
며느리가 없던 교양도 생긴다고 합니다.
다 알면서 안해도될만한 시아버지니
안하는거죠 뭐 나잇살먹고
몰라서 안했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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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16.06.06 01:20
저도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
제가 인생 많이 피곤하게 사는건지 좀 알려주세요ㅠㅠ
애인을 많이 사랑하기는 하는데ㅠㅠ

1. 밥먹을때 소리내며 먹는다
애인이 교정기를 하고 있긴 한데
제 친구들중에 교정하고 있는애들보다 더 큰소리가 나게
쩝짭거리면서 밥을 먹어요..
그래서 눈치를 줬더니 제가 그렇게 밥먹다가 눈치를 주니까 밥맛이 떨어지고 그냥 아무것도 안먹고싶어진다고 하대요? 애인이 저보고 하는말이 앞으로 내가 쩝쩝거리고 먹을때는 눈치주지말고 그냥 장난스럽게 나도 짭쩝대면서 같이 먹으래요. 그럼 알아듣겠다고.. 좋게 말하는것도 아예 하지 말래요 하하;;
+ 다 먹고 교정기에 낀 음식물 때문인지 물로 가글을 해요..

2. 같이 먹는 음식에서 먹고싶은 음식만 골라 먹는다.
피자를 먹을때는 위에 토핑을 쏙쏙 먹고,
피자 도우를 남기며 남다른 속도로 피자를 먹어치워요.
저는 워낙 먹는 속도가 느리고 애인은 빠르게 흡입해야 중간에 배가 불러서 못먹는 불상사가 안생기니까 그런거리고 설명하네요 하핫;;
저번에는 고기를 굽는데 굽고있으면 고기 잘 못먹잖아요. 애인 많이 먹으라고 구워지는대로 주긴 하는데 저도 먹을 기회는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하나 구우면 쏙 먹고, 두개구워진거 확인하고 먹으려고 집게 내려두면 하나 쏙 먹고, 내 잔에 소주한잔 따라 마시고 먹으려고 보면 애인이 쏙 먹네요 하핫;;

3. 음식을 잘 남긴다.
다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배고프니까 이것저것 다 시켜요. 그런 뒤에는 위의 1,2에 있는 행동을 하며 혼자 흡입한 뒤 거의 반도 다 못먹고 남겨요. 그렇게 되면 저는 이제 본격적인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남은 음식은 토핑없는 피자에, 내용물 없는 파스타면, 그리고 접시 옆에 남겨둔 피자 도우..

제가 애인 사귀면서 없던 식탐이 생겨서 저도 맛있는거 좀 먹고싶어가지고 몇번 애인 속도에 맞춰서 먹고 소화제를 달고 살았네요 ㅋㅋㅋ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애인이 이상한건지를 말씀해달라는게 아니라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 차리리 제가 쪼잔하다,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라는 말 들으면 좀 나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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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깡총16.06.06 03:41
으악...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여태 참으신 게 용합니다. 저 정도면 예의도 배려도 없는 분 같은데... 결혼하면 더 심할 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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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나도쥬스쥬아해16.06.06 04:35
1번 같은 경우는..사실 좋은 습관이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의식하지않으면은 못고치는...근데 굉장히 안좋은 습관이긴 한데 밥 먹을때 얘기하지마시구 그냥 진지하게 조금씩 고쳐보자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ㅎㅎ 좋게 얘기해도 싫다고 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여요.
물 가글 같은 경우는..글쓴이분께서 이해해주실수도 있단 생각이드네요. 좀 더 조신하게 이를 정리하면은 좋겠지만은..그래도 정리 안하는것보다는 났다 생각하시면 좀 맘이 그나마 이해하는데 편하시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많이 좋게 생각해서 말씀드려요ㅎㅎ)

2,3번은....글쓴이 분이 예민하신게 아니라 이거는 대부분 다 싫어하지않을까요ㅠㅠ
이 부분은 애인분께서 진짜 고치셔야할 문제로 보여져요ㅎㅎ
애인분을 뭐라 하고싶은게 아니라 이런 부분은 진지하게 아니라고 할만한 거 같아요. 많이 좋아하시면은 다 이해하셔야겠지만..꼭 그럴 필요는 없어요! 글쓴이 분께서 예민하신거 아니니까 이런 부분은 잘못된거 같다고 말씀하실만 하다고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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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31
이건 예의를 떠나 타에게 피해주는 행동이니 안하는게좋고 여친분이 잘못하신게 맞지. 이게시글처럼 비정상적인 관습만을 따지며 오히려 먹는사람에게 피해주는 억지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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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꼴값하고 싶다16.06.06 13:58
애인분이 누구랑 같이 자랐는지 궁금합니다. 식사 예절을 보면 어릴적부터 지적받지 못하고 성인이 된듯한데 이런건 빙산의 일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배려심이나 측은지심 같은거 유아때부터 생기는거고 교육의 힘이 크게 작용하는건데요. 요새 개념없는 엄마들 많아서 맘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그런 엄마에게 잘못 배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저희와 같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눈에 띌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오버센스일지 모르겠지만 애인분도 타인에게 배려가 있는지 아님 님께만 애교 부리는건지 잘 판단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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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6.09 01:48
국을 왼쪽에 놓는 것 만큼이나 남 피해주는거 아니네요ㅎㅎ 쩝쩝거리며 먹는게 편하다는데, 그리고 피자사서 토핑만 골라먹을 수도 있죠ㅎ 그렇다고 난 토핑만 먹었으니 토핑값만 내겠다도 아니잖아요ㅎ음식 남기면 안된다는 법도 없고요ㅎㅎ그냥 편한대로 하게 냅두세요. 국 왼쪽에 놓고 먹는다고 오른쪽에 놓으라는거 만큼이나 오지랖인듯해요. 여기 댓글들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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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16.06.13 14:43
아니 식탁예절은 둘째치더라도 내맘대로 살거고, 내맘대로 할거면 연애는 왜하는거죠? 그리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게 내버려두지 왜 오지랖이냐고 하셨는데, 그럼 저도 제가 싫어하는건 싫어하게 내버려두면 될 일 아닙니까? 왜 오지랖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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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6.06 01:20
대충 먹어. 어차피 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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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6.06.06 01:33
여자를 위해서 헤어졌음 좋겠네요
식사예절이 누구를 위한 예절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모르고 보여주기에만 매달리는게
여의도에 모여서 일하는 모자란 애들이랑 비슷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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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임무황태16.06.06 02:11
남이 어떻게먹든 간섭하지않는것도 식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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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나도쥬스쥬아해16.06.06 03:58
남자가 말하는 예의 예절이 맞지만 너무 지나치게 강요하는 부분이 좀 그렇네요.
지금이 조선시대가 아닌 만큼 융통성 있게 하면은 서로 문제가 되지 않아 보여요.
모든 예절과 예의의 기준이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까요.
경험담인데 어른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여러번 있었는데 각 어른들의 집안 마다 생각하시는 예의와 예절이 다 다르더라구요.
상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융통성 있게 잘 하면 된다고 봐요.
시대가 많이 변한 만큼 저런 부분에서도 융통성 있게 맞춰가는게 중요해 보여요!
그런 부분에서 여자분이 융통성 있게 어른들 앞에선 신경 쓰겠다 하지만 둘이 먹거나 혼밥을 할때는 이해해달라고 하는 부분을 보니 남자분이 너무 강요하고 여자분에게 타박하는걸로 보여요.
어른분들 중에도 많이 배우시고 예절 예의 지키시는 분들도 그런거 하나하나 지적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예절 예의 다 지키고 살면 좋겠지만 다른 분들 댓글처럼 남자분이 너무 피곤하게 사시는거 같네요ㅎㅎ
+아 그리고 저도 저런 예절 예의는 알지만..저는 밥 먹을때 편한 쪽에 두고 먹는 편이예요. 어른들과 식사할 때는 놓여져 있는 대로 먹지만 보통 혼자먹거나 또래 사람들과 먹을땐 편한쪽에 국이든 밥이든 반찬이든 두고 먹어요. 뭐라그러지..국 뜨다가 흘리기도 많이 해서 국이 좀 더 가깝게 해서 먹는다던지..반찬이 흘리기 좋은 반찬이면 반찬을 가깝게 두고 먹는다던지요ㅎㅎ밥 먹을땐 개도 안건들인다는데 밥 먹을때 만이라도 좀 편히 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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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16.06.06 04:43
별 거지 같은 ㅋㅋㅋㅋ 이걸또 예절이라는 인간들은 뭐야? 돈가스 가위로 잘라먹으면 예절에 어긋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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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우16.06.06 08:28
댓글들이 왜 대부분 왼손잡이 vs 오른손잡이로 싸우고 있을까요..
위에 글에서 말한건 양손으로 밥을 먹었고
그것도 남자쪽 부모님을 뵈러 간 자리에서 그렇게 먹었다는 데에서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ㅠ
거기다 그게 왜 잘못됐는지 전혀 이해 못하고 있는 듯한..
알았다면 애초에 그 자리에서 그렇게 행동할리도 없었겠지만요
말투 같은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이런 부분은 가족문화? 적절한 용어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아무튼 남자쪽은 예절을 더 중시하고 여자쪽은 편의성을 더 중시하는걸로 봐도 식사뿐만 아니라 다른쪽에서도 충분히 큰 문제가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
더구나 한쪽이 접어주는 입장도아니고 양쪽 다 고집이 있어서
누구 잘잘못 따지기보다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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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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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06 08:42
댓글보고 오해할뻔..
무튼 여자가 양손을 사용해 밥는다는것과 사용하기 더 까다로운 젓가락을 왼쪽에 둔것을 보아 충분히 왼손잡이였다가 양손잡이로 바뀐거라 유추할수있음. 이미 억지관습의 피해자이지 않을까..
그리고 님말대로 그냥 여자를위해서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음. 나는 어릴때 손맞아가며 젓가락질 배웠고 식사예절 엄하게 받았지만 그래도 타인과 식사때는 나에게 피해를 주지않는이상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거든. 그게 타인에대한 배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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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6.06 09:44
아 저거 나도 저렇게 두고 먹음. 양손을 동시에 쓰진 않지만 밥먹는 손이 왼손이긴 함. 사실 밥이든 국이든 어차피 비슷한 비중으로 먹는거니까 어느쪽으로 두든 크게 상관은 없는데 사람들이 오른손잡이라 국을 오른쪽에 두고 먹는다는 말을 들은 후론 그럼 나는 왼쪽에 놔야되는구나 하고 왼쪽에 놓고 먹었음. 평생에 걸쳐 이거 지적하는 사람 본적도 없고 부모님은 넌 양손잡이(하는 일에 따라 쓰는 손이 달라짐)냐며 좌우뇌가 고루 발달하니 좋은거라고 흐뭇해하심. 단지 저기서 예의없어보이는건 밥과 국의 위치가 아닌 수저를 양손에 동시에 들고있다는 것일듯. 좀.. 이상한 광경이긴하죠. 닭다리 양손에 들고먹으면 산적같아보이는것처럼. 밥 국 위치 바꼈다고 지적하는건 되게 답답한 사람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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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뭐요16.06.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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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아16.06.06 12:58
한글 맞춤법 몰라서 엄청 부끄러운적이 많은데 ㅋㅋㅋㅋ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라고 글쓰는 사람많은거 보니까 고칠 필요가 없겠다ㅋㅋㅋㅋㅋ뭐 남한테 피해 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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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6.06 14:42
조선시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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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fsummer16.06.06 16:31
ㅋㅋㅋㅋㅋ제삿상이라 안된다고 뺘애액하는거 마치 빨간글씨로 이름쓰면 죽는다고 빼애액하는거보는거같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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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r는ㄱr끔웃는ㄷr16.06.06 22:21
진짜 까놓고 말하면
밥이랑 국이랑 뒤집어서 먹으면
흉복이 들어온다고 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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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킹16.06.07 00:11
솔직히 쩝쩝거리면서 먹거나 음식물 입안에 든 채로 이야기 하는 등의 행동만 안하면 되지 저렇게 사는건 너무 피곤해보인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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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6.06.07 05:40
병신새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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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6.06.07 08:33
식습관도 예절이고 예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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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6.07 11:05
남한테 피해주는 식습관
소리내며 쳐먹기
해집기
사방에 튀기면서 쳐묵기
찍먹인데 부워버리기
먹는데 윗 꼰대놈들 처럼 잔소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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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6.09 01:53
부먹인데 찍어먹는것도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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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06.07 18:10
젓가락질도 가정교육의 일환인데 하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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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06.07 18:11
세상이 이무리 다양성을 존중한다지만 다른 것도 너무 다르면 틀린 것을 인정 인 하는 사람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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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6.09 01:34
밥이 오른쪽, 국이 왼쪽인건 제사상....

그냥 남자가 여자더러
편하게 살라고
놓아주는게 맞는거 같다.

댓글들 보고 있으니
차례 지낼때 뭣하러
조율이시, 홍동백서
이런거 따지는지 모르겠네.

그냥 편한대로 대충 놓거나
패스트푸드 배달시켜 올리고
절도 대충 한번하고 치우지.
뭣하러 두번씩하나ㅎ

어차피 마음만 있음되는거 아님?ㅎ
형식이 중요하나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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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6.09 01:59
여자분들 저런놈한테 시집가면 피곤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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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웃겨줘17.04.18 01:19
어른들에게 술 따를때도 한 손으로 따릅시다.
귀찮게 뭐 하러 두 손으로 따라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불필요한건 점차 사라지고 있고 저런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요.
근데 덮어놓고 오지랖이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 좀 억지스럽겠지만 한마디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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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따야오굥19.04.20 10:45
남자가 개오버하네
헤어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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