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들의 기억에 남는 지원자들

헤르베르2016.06.11 08:36
압박면접이 자랑인가
일자리 못 구한 죄인이라
안 그래도 자존감은 바닥인데
장기자랑에 개인기 시키고
이력서 자소서 구석구석에서
취직 못하는 이유 찾아내서
인생 패배자로 만들고
그러면서 압박면접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제발 그러지맙시다 제발
취직이 됐을때나 당신이 내 상사지
밖에서 보면 그냥 아저씨 아니요?
최소한의 예의는 좀 지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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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똥꼬가이뻐져요2016.06.11 09:08
맞는말.. 압박면접에 자부심 느끼는 회사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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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2016.06.11 09:22
압박면접 주는 새끼는 생명의 압박을 느끼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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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16.06.11 08:19
굿모닝모닝모닝모닝 비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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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6.06.11 08:20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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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16.06.11 08:2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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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06.11 08:21
면접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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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6.11 08:23
면접보고 나갔더니 우리집 시바견이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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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6.06.11 08:23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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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6.06.11 08:24
마덜뻑킹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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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맛이가있네16.06.11 08:24
시작이 풍악됐다 업뎃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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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망멍멍16.06.11 08:26
시바 :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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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6.06.11 08:31
선비: 이게 무슨 냄새지?

나무꾼: 자작나무 타는 냄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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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참으면병나유16.06.11 08:31
처음에 면접관들에게 음료돌렸다는 걸 보고 좋은 인상받은 사례인 줄 알고 "면접에서 저렇게 하면 좋구나~" 하고 있었는데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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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6.11 09:23
그러게요 보니깐 어이없고 황당한 기억 리스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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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시간16.06.11 08:32
귤담는주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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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1 08:34
이번 ㅋㅋㄱㅋ 마더 ㅍㄱㅋㅇ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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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6.06.11 08:35
1번 보고 "그래서 붙었어요?"라고 댓글달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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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않고16.06.11 08:35
하루에 200번 면접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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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6.11 10:44
다시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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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6.11 08:36
압박면접이 자랑인가
일자리 못 구한 죄인이라
안 그래도 자존감은 바닥인데
장기자랑에 개인기 시키고
이력서 자소서 구석구석에서
취직 못하는 이유 찾아내서
인생 패배자로 만들고
그러면서 압박면접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제발 그러지맙시다 제발
취직이 됐을때나 당신이 내 상사지
밖에서 보면 그냥 아저씨 아니요?
최소한의 예의는 좀 지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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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똥꼬가이뻐져요16.06.11 09:08
맞는말.. 압박면접에 자부심 느끼는 회사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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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6.11 09:22
압박면접 주는 새끼는 생명의 압박을 느끼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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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형님곧추선존슨16.06.11 13:03
목아지를 압박당해바야 정신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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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6.11 09: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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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면접 어떤식으로 하는지 미리 고지하고 동의받는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례는 어떤지 모르므로 속단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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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드릴게요16.06.11 10:37
압박면접인거 미리 알고 좋아서 면접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어쩔 수 없이 가는거지... 면접이란 이름으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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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11 16:35
그래서 요즘은 압박면접이 많이 사라지고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하는곳은 여전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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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16.06.11 08:56
날아라 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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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16.06.11 09:37
압박면접도 문제지만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도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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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개객끼16.06.11 09:51
너무 고전 글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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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6.11 13:27
음류수 주는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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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6.06.11 18:15
끝으로 물어볼 것 없냐는 질문에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던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지금 여기가 소개팅 자리가 아니라고 대답해줬었죠.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던 여자분도 있었어요. 이때는 꽤나 당혹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있어요"라고 답해버림...;;;
행여나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는 결코 잘생기지도 않았고 훈남도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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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청심환16.06.13 18:20
걍 뭐든 말해야겟고 머낼지 생각하다가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말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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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06.11 20:26
잔소리는 뇌를 파괴시킨다는데 머리좋고 일 잘하는 인재를 찾는다는 인간들이 왜 머리 뿌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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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06.11 22:46
예전에 면접 볼때 어머님이 암이셨는데 병간호 한다는 내 얘기를 의심하듯 면접관 새퀴가 카리스마 있는척 몇가지 질문을 했을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꾹참았는데 나중에 떨어졌을때 진심 그새퀴 인생 분해시키고 싶었다 개시발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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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로이쿠까16.06.12 22:32
인재를 뽑겠다는건지 싸이코패스를 뽑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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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6.06.12 22:44
그럼.. 8번 여학생 지원자는 제가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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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토끼16.06.13 22:07
압박면접으로 유명하다는건 그만큼 니네회사가 개쓰레기이기로 유명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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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콜러16.06.14 13:04
이글 쓴사람 앉혀놓고 무슨 면접이라도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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