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은의 흔한 일침.jpg

글로리아데이2016.06.23 07:56
냉정하게 말해서 그렇지 맞는 말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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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2016.06.23 13:07
이분말에 100%동감합니다. 공부 중요합니다. 남들이 하라는 공부보단 내가 필요한 공부 세상을 살아가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이말이 잘 와닫지 못할겁니다. 내가 처음에 그랬죠. 뒤늦게 30때 공부 시작해 석사받고 외국계기업에 잠시 몸담으며 느낀것은 일의 노예였습니다. 이때까지 한 공부가 남들이 하라는 공부였습니다. 3개월 못가 때려쳤습니다. 그때 부모님께서 나를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후로 전혀 다른 학력이 필요없는 업종에서 50만원 받으며 바닥부터 배웠습니다. 적은 돈이었지만 사기도 당해봤습니다. 그러며 학교에서 못배우는 많은걸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그렇게 3년후 내 일을 차렸습니다. 처음 1년 휴일없이 직원들 쉬어도 혼자나와 일했습니다. 이젠 만 1년 8개월째. 자리잡고 안정권에 들어섰습니다. 이젠 휴일에 눈치 안보고 쉬고 퇴근도 5시 칼로해서 내시간이 많습니다. (직원 일하면 내가 퇴근을 못해 불필요한 야근 금지) 벌이는 3년간 첫 직장 월급을 모두 모아도 못모았을 돈을 이미 벌었습니다. 취업이 최선이 아닙니다. 단지 정규교육이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때문에 취업을 안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게 되는게 문제입니다. 뭔가 계획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부모님께선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시죠. 하지만 우리모두 알지만 말을 안할 뿐이죠. 안정적인 직장은 없다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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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진2016.06.23 08:44
한국부모의 착각
1.내자식은 똑똑하다..사교육엄청시킨다..
2.대학을가야 성공한다.취미생활은 대학가서하면된다.

외국부모들의 현실
1.진짜 똑똑하여 자식이원하면 일류대학목표로공부시킨다
2.기본 학교교육받으며 여러 취미생활과 경험을통해
자기가 하고싶은걸찾는걸 도와준다

결과
한국는 교육비만 엄청든다.
그걸 투자라생각 자식에게 부모가 희생하여
널 이렇게까지해줬다며 압박과 부담을 준다.

외국은 교육비가 별로들지않는다
대부분 고등학교때부터 스스로 용돈벌이까지한다
서로 부담줄일없이 부모의 인생과 자식의인생
서로 각자 책임지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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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16.06.23 07:46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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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먹고맴맴16.06.23 09:40
그래서 전 제아들한테 공부하란소리는 안하려구요... 공부머리는 진짜 타고나야기때문에.. 그래서 운동을 시켜보려구요... 운동신경도 유전인데..
제가 운동신경없는건 함ㅈ....ㅓㅇ

-초. 중. 고. 대 전부 놀은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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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16.06.23 07:47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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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넘좋앙16.06.23 07:47
메가스터디 경영자가 손주은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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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최디자이너16.06.23 07:47
서울대 공대를가자! (서러운 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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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6.23 07:47
5등. 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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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16.06.23 07:47
엄마죄송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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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지꺼려버리기16.06.23 07: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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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언니들 이거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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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6.06.23 09:24
여기 개드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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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06.23 11:27
이 댓글이 불편하냐고 물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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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꽃같네16.06.23 13:31
이거 어느 커뮤니티 유행어인가요??
저말투 진짜 저만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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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23 17:46
그냥 이거 드립아님? 근데 이걸 왜여기서 치는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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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6.24 19:23
여시로 꺼져버려 기지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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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핵펀치16.06.23 07:47
공부 잘하나 못하나 취업 안되면 말짱 꽝인걸요 (지나가던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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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16.06.23 07:48
유전은 약24%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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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반구미아16.06.23 07:48
메가스터디인가?? 거기 사장님이예요 인강계의 초석을 다진분이라하고 해야되나 암튼 사교육계에 계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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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6.23 07:50
부모님은 똑똑하신데 난 왜 이렇지
주워왔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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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6.06.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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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6.23 07:51
딱 잘라서 학교선생님이 되지 못해서 차선책으로 선택하는게 학원강사 아니였던가? 그런데 학교 교육은 제대로 듣지도 않고 뭣하러 학원에 죽어라 목메는지 모르겠음...
학원은 그냥 예습복습 정도 차원인거지 무슨 애가 학원안가면 죽는것마냥...

너무 사교육에만 몰두하는 교육현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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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6.06.23 09:27
틀린말은 아니지만 요즘 몇몇 학원들은 다릅니다 ; 학교선생이 되지못해서 학원강사하는게 아니라 진짜 잘가르쳐서 떼돈 벌 수도 있는게 학원 강사에요 예습 복습같은 집에서나 혼자서도 할수있는 차원을 넘어서니까 가는거죠 요즘 소수정예만 받고 가르치는데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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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여기야16.06.23 10:14
님도 공부해봐서 아시겠지만 더이상 학교교육만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시대입니다 학교 교사들보다 학원강사들이 진심 몇천배 더 잘가르쳐요 잘가르치기에 살아남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집에서 혼자 독학하는것보다 학원강의 듣는게 학습효과 진짜 큽니다 안들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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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23 11:12
단순히 학교선생, 학원강사의 우열을 내리긴 힘들어요. 각자 잘가르치는사람은 잘가르치고 못가르치는 사람은 못가르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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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23 11:12
학교선생 못해서 학원강사한다 맞는말이죠 다만 가르치거나 지식적인 면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이상한 부조리로 가득찬 학교 교사문화에 적응하는 능력 맞춰주는 능력이 부족해 학원으로 나오는 선생님도 많습니다 외려 그런분들은 학교선생님들 다 누를만큼 잘가르치시죠
즉 학교선생님 수업보다 학원수업이 더 약이되고 좋은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요즘세상에 맞춰서 생각도 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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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못생겨봤으면16.06.23 07:55
'넌 임마 아빠 닮아서 머리는 엄청 좋아...노오력을 안해서 그렇지...조금만 열심히하면 금방 따라잡을수 있어'

아버님 30살이 넘었지만 아직 못따라 잡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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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06.23 07:56
냉정하게 말해서 그렇지 맞는 말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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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치즈찜닭16.06.23 09: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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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말도 안되는 소리죠. 과학적 증명은 무슨ㅋㅋㅋㅋ공부안하는 애들 핑계일뿐. 노력도 유전이다는 말은 부모태도애 따라 공부하는 태도가 결정되니 그렇다쳐도 공부머리가 유전이라는건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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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6.23 09:20
IQ 유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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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6.23 12:23
두살 차이 형님이랑 iq가 20정도 차이 납니다. 유아때 형은 스스로 수의 개념을 터득했고 부모님께서 읽어 주시는 동화책 내용을 기억하여 책을 읽듯이 그내용을 암송해 스스로 한글을 깨우친줄 알고 놀랬었다 합니다. (그때 형과 나를 데리고 병원서 iq 검사를 했는데 형이 15 정도 높았죠) 반면 나는 아무것도 특별난게 없는 평범한 아이었다고 합니다. 한글도 초등학교 들어가 배웠죠. 뭐든 잘했던 형은 학교다닐때도 인기가 많았고 몸이 약한 나는 집에만 있었죠. (초딩때 받은 상장으로 벽 한쪽을 도배, 나는 개근상도 못받아봄) 몸이 약했던 나는 할수 있는게 책읽기 뿐 이었습니다. 걸어서 왕복 2시간 걸리는 구립도서관에 매주 3권의 책을 빌려 읽기를 6년 가까이 했죠. (버스타도 돌아가고 배차가 거지같아 오래걸림) 그 후로는 동네 책 대여점에서 꾸준히 책을 빌려봤습니다. (장르없이 잡히는대로 읽는 편) 그러다 고등학생때 iq검사를 했는데 형은 그냥 평범한데 내가 형보다 20 가까이 높더군요. 따라서 유전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로 향상가능하다 생각합니다. (iq 높다고 다 공부 잘하는건 아님. 또라이 라는 말을 들을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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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여기야16.06.23 10:16
진짜 유전이에요... 타고나는 머리가 달라요 애들 가르쳐보시면 압니다 다들 머리가 다르고 타고나는 애가 있고 타고나더라도 모든 분야의 머리가 다 타고난게 아니란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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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23 11:16
ㅋㅋㅋㅋ 진성 헛소리를 오랜만에 보네요 ㅋ 머리좋은거 운동신경 다 타고나야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이런 현상을 들어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을 주장하는 진화론 학자도 있고요 그리고 뭣보다 아이들 안가르쳐봤으면 말을 말아요
똑같이 새로운걸 가르칠때 수업시간내에 습득하고 응용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두세번 반복해서 쉽게 풀어줘도 그 개념은 아는데 응용하는데까지 한세월인 얘들도 있어요 그건 확실히 타고난 두뇌차이고요 그런게 유전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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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06.23 11:29
그래도 공부 못해도 사람이 재주 하나쯤은 타고 나고는 데다가 재주가 없어도 노력한 사람이 아무것도 못 얻는건 아직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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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6.23 17:55
공부는 과학적으로 진짜 증명된게 노력비중 4% 인가? 엄청나게 재능이 중요한 분야인데...

인간 그 자체가 너무똑똑하게 생각하는 동물이라서 하위계열 공부를 어느정도 따라갈수 있을뿐이죠... 공부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지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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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6.06.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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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23 11:21
맞죠 정말 맞는말인데 그보다 더한진리는 될놈이 되는거죠... 세계 굴지의 기업 오너들이 하는 성공 노하우가 있다는데 그게 성공하는 이유라는데 그 노하우를 그들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한 사업가들이 한둘일까요?? 아마 망한 기업가들중에 수십명은 비슷하게 했을겁니다 근데 현재 대기업 오너들이 잘된이유?될놈이라 그래요 지금 님처럼 ㅎㅎ 님한테 공장일을 추천한게 잘못된게 아니고 그런식으로 생활하다 밑바닥까지 추락한사람을 보셨던겁니다 세상은 노력만으로 다될만큼 만만한 세상이 아니란것도 아신거구요 ㅎ 님이 잘못하신건 없구요 다만 님 글을 보고 어린친구들이 치기어린 마음에 따라할까 겁나서 적어봅니다 절대 쉬운길 아니고 죽어라 노력해도 망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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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6.06.23 12:00
어떤 프리랜서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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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6.23 13:07
이분말에 100%동감합니다. 공부 중요합니다. 남들이 하라는 공부보단 내가 필요한 공부 세상을 살아가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이말이 잘 와닫지 못할겁니다. 내가 처음에 그랬죠. 뒤늦게 30때 공부 시작해 석사받고 외국계기업에 잠시 몸담으며 느낀것은 일의 노예였습니다. 이때까지 한 공부가 남들이 하라는 공부였습니다. 3개월 못가 때려쳤습니다. 그때 부모님께서 나를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후로 전혀 다른 학력이 필요없는 업종에서 50만원 받으며 바닥부터 배웠습니다. 적은 돈이었지만 사기도 당해봤습니다. 그러며 학교에서 못배우는 많은걸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그렇게 3년후 내 일을 차렸습니다. 처음 1년 휴일없이 직원들 쉬어도 혼자나와 일했습니다. 이젠 만 1년 8개월째. 자리잡고 안정권에 들어섰습니다. 이젠 휴일에 눈치 안보고 쉬고 퇴근도 5시 칼로해서 내시간이 많습니다. (직원 일하면 내가 퇴근을 못해 불필요한 야근 금지) 벌이는 3년간 첫 직장 월급을 모두 모아도 못모았을 돈을 이미 벌었습니다. 취업이 최선이 아닙니다. 단지 정규교육이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때문에 취업을 안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게 되는게 문제입니다. 뭔가 계획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부모님께선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시죠. 하지만 우리모두 알지만 말을 안할 뿐이죠. 안정적인 직장은 없다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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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이보고있나16.06.24 01:07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무슨 일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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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6.06.23 07:57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거시적 차원으로 반박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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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김모찌16.06.23 07:57
일침을 하신분들은 많죠 바뀌지 않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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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6.23 07:57
그래서 저분이 하고 싶은 말은뭐지??

요즘 젊은것들은 노~~~오력을 안해 라고 말하는 기성 세대들에 대한 일침인가???
근데 살아가면서 느끼는거는 참고로 나도 전문직 종사쥐쥐만
어렷을때 공부좀 해서 나쁠거 하나 없드라
본문 처럼 세상이 변해서 대한민국 말구도 좋은 일자리 많드리

뭐 이러나 저러나 금수저가 최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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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6.23 07:58
난 이사람 개인적으로 별로인게

예전 강사때 자녀가 사고로 죽고

학생들을 자기자식처럼 가르치겠다
이 학생들을 할 수 있는게 과연 무엇일까?

라며 인터뷰?해서 심금 울리게 해놓고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하면

야이 씨x년아 나가 뒈져 같은 쌍욕 막한기억남....

자기 자식같은데 그딴욕을 할까요?

감성팔이해대면서 돈에 환장한 사람같았어요

아 물론 스타강사였어요 실력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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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6.26 20:34
수능 시험문제 유출 관련된 스타강사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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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06.23 08:00
전에 공부는 유전이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했더니 패배자의 변명이니 뭐니 하던 사람 생각난다.

반도의흔한진지돌이, 개소리 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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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6.06.23 08:09
결론:공부는 때려치우고 존X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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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흔한진지돌이16.06.23 08:18
공부의 80퍼가 유전자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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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6.23 11:22
맞아요 90점과 100점의 차이가 그 80프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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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진16.06.23 08:44
한국부모의 착각
1.내자식은 똑똑하다..사교육엄청시킨다..
2.대학을가야 성공한다.취미생활은 대학가서하면된다.

외국부모들의 현실
1.진짜 똑똑하여 자식이원하면 일류대학목표로공부시킨다
2.기본 학교교육받으며 여러 취미생활과 경험을통해
자기가 하고싶은걸찾는걸 도와준다

결과
한국는 교육비만 엄청든다.
그걸 투자라생각 자식에게 부모가 희생하여
널 이렇게까지해줬다며 압박과 부담을 준다.

외국은 교육비가 별로들지않는다
대부분 고등학교때부터 스스로 용돈벌이까지한다
서로 부담줄일없이 부모의 인생과 자식의인생
서로 각자 책임지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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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희16.06.23 09:21
외국에 대한 환상 여기또 한명있네요... 외국 부모들도 자식이 명문대 가길 원하고 또 교육시키고 싶어하지만 정해진 법률때문애 표면적으로 들어낼수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부모들이 자주하는 개소리중에 하나가 "대학을가야 한사람분의 몫을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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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진16.06.23 09:57
미국니 외국의 전부인가요?
여러나라 친구들의 경험과 얘기를들어보며
느낀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물론 한국에도 개인의능력을 키워주려하는
신세대부모들도많고 외국도 한국부모보다
더 자식의 능력생각안하고 밀어부치는사람
있습니다..
마냥 외국이좋다는 환상아닙니다
그리고 전 이미 외국에서 살고있습니다.
여기서 만나는사람마다 한국사람이라하며
첫마디가 이겁니다"학구열대단한 나라지요?
시험도 엄청나고 부모의교육열 대단하던데요"나쁘다는게 아닌 자식을위한건지 부모자신을 위한건지
부디 알고 교육계획을세웠으면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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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승리한다16.06.23 09:40
고로 이민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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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개똥16.06.23 10:59
맞음 자식은 정말 원한게 아닌데 부모가 원하지않는 방향으로 가면 내가 너한테 투자한게/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이러냐고 부모가 자식들한테 뭐라함. 그런데 그건 부모가 자식의 교육을 자신이 못이룬것을 투영하는거임 자식의 인생은 자식의 인생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이런게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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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23 18:05
한국부모도 딱히 자기자식 엄청 똑똑하다고 믿다거나 사교육으로 밀어부치진않는데?? 너무 일반화시키는거아냐? 한국이든 해외든.
여러해외 친구사겨봐서 해외상황은 알아도 국내상황은 전혀모르나보다.
교육열이 대단해보이는건 일부 상위집단애들에게서 나타나는거고, 그외의 흔이말하는 수능 성적 5등급 이하의 애들한테는 부모가 무슨 드라마에나오는 강남아줌마처럼 그리 달달볶지않아. 자식이 학원가고싶다 과외받고싶다하면 그제서야 보내주는 가정도 넘쳐.
그리고 대다수 부모가 자식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업에만 몰두하라고 강요한다면, 입시미술이란건 왜 있겠냐? 인문계 고교에서도 특히 문과에는 한 반의 1/3이 예체능하는애들인데.
그런걸보면 전세계 어느 집이든 중상위층 이상되면 자식에게 기대하는 눈이 좀 높고 반대로 서민층이하면 자식에게 그다지 많은걸 바라지않는것같다. 우리나라도 자식이 2년제 대학을 가든 설령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바로 취업을한다고해도 걱정되어 잠시 반대를 할진몰라도 웬만하면 하게 냅두는 가정도 많아.
그리고 한국에도 고딩인데 알바하는애들도 많다.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아. 대부분 학업보단 다른것에 더 흥미와 재능이 있는애들이지. 해외도 학업에 관심있는애들은 용돈벌이보단 공부가 더 중요하니 알바는 하지않고 공부를 하는애들도 있을테고. 미국만이 해외가 아니라곤하면서 미국의 예를 제외시키는건 너무 심한 아이러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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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6.06.23 09:43
손주은씨 메가스터디 대표인데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동건홍 이런 대학라인을 만든 사람이에요 대학의 서열화의 선두주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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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23 11:59
대학 서열화... 각자 강한분야와 약한분야가 있는데 이름값만 따지는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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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6.23 10:58
공대다닐때 교수 한놈 성공스토리

지방 적당한 대학 들어가서 공부는 안하고 학교 잔디밭에서 맨날 막걸리만 쳐마시면서 노는데 어느날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잔디밭에 나타나 면접보러 오라고 명함뿌리고감.
대충 면접봤더니 합격해서 몇년 일하다 지 승질에 때려치고 대기업 경력으로 기술교육원 강사자리 들어갔는데 갑자기 기능대로 승격되면서 교수임용됨.(이걸 자랑이라고 떠벌이면서 자기 본받으라는데 다들 어이상실)
공유압, CNC장비 과목 담당이었지만 공고에서 대충 배워온 애들보다도 실력딸리고 이론 아는것도 없는 월급도둑이었는데 그나마 할줄 안다고 가르친 NC는 산업현장에 지금 실존하는지도 의심스러운 구세대 장비
그런주제에 존심만 세고 여학생 성희롱 하면서 학점 빌미로 애들한테 자기일 다 떠념겨 악명 높았는데 노비처럼 부리던애들 놔두고 다른 지가 이뻐하는애들한테 학점 몰아줬다 빡친 학생들이 교수평가 솔직하게 써서 결국 쫒겨났다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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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23 12:00
다행히네요. 운만믿고 나대는 사람은 지 분수에 맞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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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6.23 11:15
공부만이 정답이라는 건 착각은 맞습니다

될놈은 공부 안해도 됩니다

사업을 하든 뭘하든 먹고 살긴하니까요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선택에 순간에서 가지않았던 길을 후회하게 됩니다

현재 월실수령 500정도버는 기술자입니다

더 못버는 사람도 많고 많다면 많은 금액이지만

기술자다보니 몸이 고된건 사실이지만

고등학교때 공부좀 했다면 대학에 갔다면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저는 대기업 공기업같은 회사엔 이력서조차 내본적 없으니까요

살아보니 급여액만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사회적시선 가처분시간 학력 외모 성격등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생을 결정짓습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사회에선 유리하긴합니다

서울대출신 백수는 많을수도 있지만 서울대출신 노가다 기술자는 없으니까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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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23 12:02
눈이 높아진거죠... 그리고 급여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대화하다보면 종종 나오는게 대학얘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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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같은소리하고있네16.06.23 11:16
유전은 맞고, 공부가 잘 산다고 라고 할 수 없고 그래도 아직은 공부가 기준이기에 공부 할 수 밖에 없고 다 좋은데 서로 미워하고 색안경 끼지말고 사람을 보자 공부 잘해도 한장 차이밖에 안나는데 왜 자꾸 물어 뜯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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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6.06.23 13:26
일단 대학가는게 쉬워졌는데 비율로 생각하면 지금 취업율이 낮은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요.
(저때 기준으로 정원대비 학생수가 1/3 수준이더군요)
예전에 대학 특차 퍼센트 보니까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낮았거든요. 상대성적으로는 좋은 대학에 갔다하더라도 예전의 한두단계 아래 대학에 간 것과 비슷한 것 같더군요.
반에서 일등이라해도 한반 인원수 생각하면 x2를 해야하는거랑 비슷한거죠.
수능이 예전보다 어려워지기는 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옛날처럼 본고사를 보는 건 아니니 공부 난이도도 옛날보다는 낮다고 봐야할 것 같구요
(지금 수능은 수능이라는 이름과 걸맞는 문제를 내는 것 같지 않고 오히려 학력고사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있더군요)
그보다는 미친 듯한 경쟁사회라는 점에서 개선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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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16.06.24 05:28
어린 친구들. 딱 하나만 알려줄께요. 돈보다 시간을 우선시 하세요. 내가 이걸해서 얼마를 버나 보다 이걸 하는 게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를 고민하세요. 이것만 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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