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불금들 되세요!!

이번에 사업의 꿈을 품고 장기간의 유학생활을 접고 귀국 했습니다. 외국에 있을때부터 사업의 욕구를 주체하지못하고 17, 20 ,21살에 도전한 3번의 사업, 그리고 3번의 실패. 
올해 26살, 4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모국 대한민국에서요. 
이번엔 성공할수 있도록 개드리퍼님들의 힘을 실어주세요!

ㅇㅇ

난 너무 가난해

닉언불일치

재력이 가난한건 괜찮다

용기와 자신감이 가난하면 안된다

사진이 하나밖에 없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사진을 구하기엔 너무 가난해서..

저 포즈로 5시간 연설했습니다

보면서 눈싸움 한사람은 나뿐인가..

어떻게 보면 삶의 길을 알려주는 말에 

너무 가볍게 넘기는거 같아서 씁쓸하네

누가 누구에게 삶의 길을 알려줍니까??ㅋ
저건 정답인 것은 맞습니까?

뭐래니

알리바바 하나로 졸부 되더니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아래로 보이나 봅니다.
저런 사람이 제일 무섭죠.
편협하고 타협할줄 모르고 이기적인 우두머리...

정말 답답하네요

저사람은 돈이 있든 없든 뭔가를 하고싶고
할수 있고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가난 이라는 단어 하나에 위축되서
시도도 못해보고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줘서 도전해보라는 글인데

곧이 곧대로 가난한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네요

머리가 똑똑한 사람은 많아요
흔히 말하는 서울에 명문대학 출신에 뭐 그런
사람들은 많아요 근데 서울에 명문대 나왔다고
다 대기업에 취직하고 돈잘벌고 잘살아요?
돈 많은 사람만 서울 명문대 들어가요?

제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흔하게 말하는 공사판 노가다 라는 일용직하시는분들 돈많고 명문대 출신들입니까?

보편적으로 공사를 맡아서 하시는분들 아니면
보통 서민이거나 제대로 못사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 좀 건방져보이겠지만 그런분들이죠

핀트가 약간 어긋나보이지만 그분들은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만 하고 있을때
새벽 일찍부터 나가서 합니다 힘들어도 하고 아파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어린사람들은 어때요?

일 좀하면 힘들다고 때려치고 뭐 한소리 들으면
일 때려치고 놀고싶으면 때려치고 맘에 안들면 때려치고 나랑 안맞는다고 때려치고 

그게 가난한 사람입니까? 정말가난하다면 
그럴 여유가 있을까요? 정말 사람이 가난해서
못먹어서 죽을것 같으면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행동합니다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수동적입니다
시키면 하고 아니면 말고 

그런데 리더나 직함이 있는사람들은 능동적이죠
지시를 하고 해야 하면 계획을 짜죠 

저사람은 이것을 꼬집어 말하는거에요

수동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할시간에
능동적으로 뭐든지 하라고 가난이라는 단어
하나에 위축하지말고 도전하고 실천하라고

힘들죠 막상 뭘하는게 겁나고 두렵고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시간만 보내다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해보라는걸
찝은것 같은데 

그걸 편협하고 이기적인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보기 안좋았을뿐입니다 
저는 뭐 그렇습니다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사람에게 소극적이지말고 대범하게 행동하라고 하는건 듣는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이죠.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힘만으로 가난을 이겨낸다는건 굉장히 힘들고 대단한 일이 아닐까요? 그런 대단한걸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냥 왜 안하고 있느냐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너무 가혹 하잖아요ㅠ
  '요즘 세상에 그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어디있다고' 라고 생각하신다면 꽤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이

제 말이 잘 전달이 안된 것 같네요ㅠ 그러니까 그 쉽게 말하는 행동이란게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거예요. 그냥 저냥 학교다니면서 남들 사는 만큼 사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그게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불평만하고 행동하지는 않을까 많이 의아했어요. 그런데 봉사활동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니까 제가 가지고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살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배고프면 먹고 공부하고 싶으면 하고 놀고 싶으면 놀았는데, 그 사람들은 하루살기위해 일하고 쉬고 일하고 쉬고를 반복하는데 그 와중에 언제 또다른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저말은 큰 도움이 되죠 중산층들에게요 근데 저말은 여유가 있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거에요

가난한 사람이 아 로또 1등 당첨됬으면좋겠다
물론 가난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포함해서

로또를 사면서 이런생각하는 사람이랑
로또도 사지않으면서 당첨되기만 바라는사람
이건데 

가난해서 로또 살돈도 없다 라고 말하겠지만 오일장 교차로 같은 막노동 흔히말하는 노가다 하루만 나가도 10만원은 받습니다

아무 시도도 도전도 하지않으면서 그저 좋아지기만을 바라는 사람이 많다는거죠..
특히 가난한사람 한테서요. 

제가 하는말이 냉정해보이고 싸가지 없게 보일순 있습니다 좋아요도 달리고 싫어요도 달릴수 있겠죠 근데 전 싫어요 누르는 사람은 자격지심에
찔린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원한다면 노력을 해서 쟁취를 해야죠
가난을 걸고 넘어진다면 그깟 싫어요 하나 누를
시간에 가난이란 말이 나왔을때 자격지심이 아니라 도와주고 싶어지고 도와줄수 있을만큼의
여유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죠 아닌가요?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안하면서 얻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금수저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흙수저라고 생각된다면 뭐든지 이 바득바득 갈면서 해야죠 

가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동정심 측은한 눈빛받는다면 당사자는 더 위축이 됩니다
따끔한 한마디가 필요한거지

해결해줄수 없는 동정심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음... 처음 다신 댓글을 바꿔버리셔서 전체적인 댓글이 어수선해 졌네요 님이 쓴 말에 저도 공감해요. 결국 가만히 있으면 성공도, 실패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하시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님이 처음 쓰신 댓글은 "가난한 주제에 노력도 안하네" 를 많이 공격적이게 표현한 느낌이었어요. 
 부자의 자녀로 태어나면 돈에 대한 걱정없이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커가는데에 반해, 가난한 집의 자녀로 태어나면 항상 돈에 대한 걱정을 갖고 살게 되겠죠. 이처럼 출발점이 다르고 세상이 불공평한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예요. 이런 자녀들이 커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가난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이유는 성장해오면서 아무 희망을 바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다 덮어 놓고 '너네는 노력을 안했으니 가난할 수밖에 없어' 라고 말하기 보다는 '내가 이 제도를 바꿔서 너네에게 희망을 보여줄게. 그러면 모두 행동하겠지?' 라고 생각을 갖고 그들을 도우려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계속 말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태어나면 그 기본적인 것들이 얼마나 값진지 몰라요. 자신한테는 너무 당연하니까요.
가난한 사람을 너무 비난하는 듯한 어투가 많아서 마지막으로 댓글 남겨요. 

모두가 부로 공평해 질수는 없지만, 가난한 자를 너무 몰아세우는 사회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아 제가 생각한 제도를 바꾼 예로는 고려대학교의 성적장학금 폐지가 있습니다. 성적장학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두 면학장학금으로 돌리고 면학장학금을 대폭 늘려서 소득분위 1-3(?)분위까지 등록금 전액면제에 소득분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한테는 알바하지 말고 공부하라고 용돈도 줍니다. 
 성적장학금을 받던 학생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아, 왜 공부도 안하는 애들 한테 내 장학금을 줘' 라고. 물론 소득분위 1인 학생들은 하루 중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은 알바를 하느라 공부를 못하죠. 
 이런 상황에서 '너희가 알바를 하느라 공부를 못한 시간만큼 잠이라도 줄여야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지금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추가로 적어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에게 졸부라니.. 실제로 마윈이 존나 가난하지 않았나요?

위에 나온건 소극적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행동하는 예 아닌가요?

세상에 좋은말은 많고 넘처납니다. 본인상황에 가장 적합하고 힘이되는 말을 골라 듣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읭 뭐지 얜 님의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선택이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 그리고 그에 대한 삶 또한 자신이 갖고 가야할 것이지요. 
마윈의 이야기에 동감하는 부분은 가진자들에 대해 부러움 또는 질투 때문에 불평 또는 한탄만 하지 말고 자신이 당장 뭐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라는 의미라서 저는 맞는 말 같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생각은 그래요)
누군들 어렵고 힘든일을 또는 하루하루가 도전이 되는 일들을 하고 싶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완벽한 상황을 찾아 사는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에겐 핑계에 불과하지 않다는거 같아요. 여기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월세집에 편찮으신 노모와 단둘이 살면서 당장에 다음달 낼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 그리고 가정에 한푼의 돈도 없고 그야 말로 하루 벌어서 하루 살아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그에 더해 가족중 어느 한분이 아프셔서 치료값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포기아니면 정말 미친듯이 무슨일이든 하게 되겠죠. 새벽에 나와야하는 막노동이라도 뛰어 들지 않겠어요?? 
세상에 그런 상황들이 어딧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런분들은 그래도 조금은 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예..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매일매일이 죽고 싶을 정도로 가혹했지만 하루하루 밥을 먹을 수 있고 집에 거주할 수 있으면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물론 결혼은 꿈도 못꾸는 일이겟구요. 
지금도 정말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일도 바꾸었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3d 업종으로 바꾸었지만 그래도 집값도 매달 갚아나가고 생활도 유지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치열하게도 살아왔습니다. 일이 있다면 새벽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일요일도 없었습니다. 
게시물은 뭐라도 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듯하지만 자신이 여지껏 살아오면서 이 일은 해볼만 하겠다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도전해 보길 바라는 의미에서 한 말 같습니다. 
저도 남들이 싫어하는 이 3d 업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도 많았고 미루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막상 뛰어 들었더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더군요. 전 똥이나 오물까지도 다루는 일을 합니다. 남들이 싫어하는 험히고도 힘든 일들이지요.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삶에 자신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요. 제 친구들처럼 '이걸하면 될까? 이걸 이렇게 하려고 이렇게 배우고 느끼고 있어' 이거에 만족하지 않았으면 하는거에요. 
직접적으로 뛰어들어서 꿈을 현실로 이뤄 봤으면 해요. 이건 안되겠지가 아니라 '난 이걸 하고 싶고 이걸 해봐야겠어' 그에 더해 구체적인 사업의 구상을 계획을 해보고 행동을 해 볼 수 있겠지요. 
무책임하고 가혹한 이야기 같지만 실패로 배우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아요. 지금 어느 회사 대표 자리에 있는 사람들 또한 집도 뺏기고 모든걸 뺏기는 나락으로까지 치솟는 실패를 맞보고도 다시 일어선 사람들도 많거든요. 님이 꼭 처음엔 실패를 할꺼다라는게 아니고 행동하셨으면 좋겠단 말입니다. 앞선 이야기들이 질책하는듯한 말 같이 느껴 질 수 있는 말들이지만 한국의 이 땅은 가진게 없는 사람들에게도 생각보다 기회의 땅입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남들을 따라가는 것보다 다른 길을 가는건 용기가 필요하다고..모두들 용기를 내어서 자신의 삶에서 성공했으면 합니다.

네 다음 좋은 연설들어도 죽어도 자신의 삶의 태도 쥐똥만큼 바꿀마음도 없는 가난뱅이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달라요
그걸 자격지심으로 내리 까다니 ㅋㅋ
제 생각엔 본인이 자격지심을 가지신거 같네요
그리고 본인이 글을 그렇게 바꾸는 바람에
본인 댓글과 같은 생각이였던 사람들을
다른 의견을 공감못하는 멍청이들로 만드셨네요

그먕 보기에 답답해서 그랬을 뿐 
님이랑 싸울 생각 없네요 ㅋㅋ

제 윗분이 그렇게 생각했고
전 저대로 생각했고 의견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말이 무조건 옳다 그리고
제 상대방 말이 무조건 옳다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꽤 괜찮은 생각이였는데
본인 댓글에 싫어요가 달렸다고
모든 사람을 자격지심탓으로 모는게
그게 바로 본인 자격지심이에요

그럼 님 기준에도 저사람은 편협하고 타협할줄 모르는 이기적임 졸부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가 그런말을하고 글을 수정한건 밑에 댓글들이
달렸기때문에 그걸 보고 수정을하고 그런말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서로 입장 기준이 다른거니까요 안그래요?

그리고 저 알리바바그룹 회장인 저 마윈 이라는분이 실제로 엄청 가난했던 사람이라
제 기준엔 저 연설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은 금수저가 
저런말을 했다면 저또한 오만하다고 댓글을
달았겠죠

아니요 저는 님 댓글이 틀렸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님 과 같은 생각인데
님이 끝을 그렇게 매듭지으니
좋아요 줄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님한테 좋아요 하나
받으려고 하는말이아니라

님생각은 님생각대로
제생각은 제생각대로

서로 입장이있고 생각이
다른거잖아요? 

님은 님대로
저는 저대로
생각하면된다고봅니다

전 여기까지만 글 적을게요
수고하세요

내할말해야지
내할말해야지
내할말해야지
빠이빠이
극혐

님도 말씀은 의도가 좋은데. 
참 인생 더 살아보세요..

이 사회의 지도층은 님같은 분이 많아지길 원해요. 

서민들을 눈뜨지 못하게, 눈떠서 이 사회의 부조리함을 바지 못하게 단속시켜 주거든요.

'우리 불평하지말자. 불평하면 찌질이가 되는거야'

이게 님이하고 싶은 말씀이겠지만.

그건 이상일 뿐이죠.
팩트가 아닙니다.

불필요한 조롱까지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