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여친 12년째 못잊는 오빠

다다다시마2016.07.10 18:29
서로 생각하는 입장이 다른거지요
하지만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어머님도 내아들이 어디가 못난것도 아닌데 결혼도 안하고 다른사람들처럼 손주자식한번 안아보고 싶은나이인데 12년 동안 내아들이 힘들어하고 이미 여기서보내버린 여자를 붙잡고 내아들이 슬퍼한다고 생각하면 부모마음은 미어터지죠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친구가 정말착하고 좋은사람이였기때문에 진정으로 그사람을 위하고 정말 사랑했기때문에 기일도 빠지지 않고 남이 무어라하든 내가 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힘쓰고 아끼는거죠

서로..슬프지만 자신만을 위한 아니 남을 위한 입장만 고수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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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다방2016.07.10 18:07
저것도 자기인생이지뭐.. 억지로 바꾸려기보단 어떠한계기가 생기면 달라지겠지.. 난 화려한 싱글도 괜찮타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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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2016.07.10 20:22
저도 14년째 .... 저 남성분 심정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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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꾼수16.07.10 18:00
안타까운사연이지만
업뎃 시작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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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57기16.07.10 18:00
ㅠㅠ 어쩐지 다읽어도 댓글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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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57기16.07.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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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않고명치를빡16.07.10 18:02
카이젤 면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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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7.10 18:03
결혼은 필수가 아닌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테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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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7.10 18:03
저정도면 그냥 정신과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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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샤16.07.10 18:03
금장한번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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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6.07.10 18:03
결혼 안해도 되지뭐
행복만 하면 된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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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7.10 18:04
저런건 본인이 스스로 마음정리를 하지않는이상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바뀌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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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7.10 18:06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 소위 꼰대라 불리는 이들이 거의 모든 상황들을 제어하고 있어서는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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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다마시고나오는트름같은사람16.07.10 20:05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도 꼰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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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이16.07.12 14:05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자식가치관 무시하고 본인가치관 주입시킬려고하는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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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다방16.07.10 18:07
저것도 자기인생이지뭐.. 억지로 바꾸려기보단 어떠한계기가 생기면 달라지겠지.. 난 화려한 싱글도 괜찮타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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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6.07.10 18:07
베플이 정답이다
마음이 누군가로 꽉 채워져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누군가가 절대 들어올 수 없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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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머로할까16.07.10 18:07
진짜 안타깝지만 그냥 넵둬야할듯...
어쨌든 생각있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못잊으면 그렇게 평생 살아얄듯.. 너무 머리가좋아서 안잊는듯...난 1년만에 잊고... 지금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고있음...ㅎㅎ 딸아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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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7.10 18:13
죽은사람 못잊고 메어있어서 정신적으로 혹은 표면적으로 아직까지도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그건 오빠의 문제이긴 한데

일년에 한번 기일 챙긴다는거 말곤 2달 지나고나서부터 자기관리도 잘해서 성공했고 잘 사는걸 보니 문제 없는것같구만...

결혼은 별개로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안하고싶으면 마는거지 왜 참견하고 난리래

요즘이 어느 땐데 부모가 아직 변화된 세상의 흐름에 적응 못하고 구세대적 사고에 젖어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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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16.07.10 18:23
저는 저 남성분을 이해합니다.
절대 지워지지 않는 그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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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16.07.10 18:24
카이젤 면도기 검색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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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소리16.07.10 18:25
그래서 카이젤면도기 광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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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집알반데닭시키지마라16.07.10 18:25
때되면 오겠지 그렇지 내 여친님아???오실때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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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16.07.10 18:25
카이젤 면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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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6.07.10 18:26
부모가 자식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기에 저런일들은 계속 있는듯. 물론 자식을 좋은 길로 가게 도와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라지만 그게 어느순간에 딱 정해진 기준에서만 바라보게 되니 갈등이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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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6.07.10 18:28
왜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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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시마16.07.10 18:29
서로 생각하는 입장이 다른거지요
하지만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어머님도 내아들이 어디가 못난것도 아닌데 결혼도 안하고 다른사람들처럼 손주자식한번 안아보고 싶은나이인데 12년 동안 내아들이 힘들어하고 이미 여기서보내버린 여자를 붙잡고 내아들이 슬퍼한다고 생각하면 부모마음은 미어터지죠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친구가 정말착하고 좋은사람이였기때문에 진정으로 그사람을 위하고 정말 사랑했기때문에 기일도 빠지지 않고 남이 무어라하든 내가 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힘쓰고 아끼는거죠

서로..슬프지만 자신만을 위한 아니 남을 위한 입장만 고수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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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6.07.10 18:47
마지막줄 대단하네요
자신만을 위한 것도 되고
남을 위한 것도 되네...
멋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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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댓글이아니다16.07.10 23:54
그런데 못 잊는 첫사랑이 있는데 결혼하면
아내랑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할까요?
만약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이 어린 나이에 죽어 가슴에 못이 박혔는데
잊어버리라고 하면 무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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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시마16.07.11 22:22
댓글을 이제서야 봣네요
물론 그사람이 결혼하고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지요
허나 사랑했던사람을 평생 사랑하면서 지내기는 죽은 여자친구분도 원치 않으셨을꺼에요
하늘에서 내 남자친구가 나때문에 12년 아니 수십년동안 과연 저렇게 사는 모습을보면 가슴아프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제 12년이면 놓아줄만한 시간이 됬습니다
몇년만해도 이사람을 사랑했던것을 봐도 대단한 사랑이였다는 걸 짐작 할수 있지요
하지만 그사람이 죽은 여자친구에게 매달려서 12년 차후 더늘어난다면 이제 집착인 것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사람을 잊기도 하지요
제가 만약에 하늘에서 내 애인이 내가 죽었다고 저렇게 하고있다면 하늘에서 오히려 제마음이 더 답답하고 슬플것같네요

저것을 그만두는건 죽은여자친구를 위하고 남들을 위하고 속죄하고 구속했던 자신을 위한일이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것을 추천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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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7.10 18:29
사고만 안당했으면 지금쯤 남들 부럽게 잘 살고 있을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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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6.07.10 18:29
자식 자랑이 전부인 세계에서 잘난 아들이 다음 잘난 행동을 안하니까 애가 타는거지. 끝도 없고 끊임없을 것이다.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내려놓을건 내려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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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7.10 18:34
어쩔수 없으니 글쓴이가 시집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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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16.07.10 18:36
글쓴이는 이미 시집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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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로맨쓰16.07.10 19:08
단순히 손자가 보고싶은 어머니의 욕심으로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사고로 여자친구분을 잃은 아들분, 그리도 동생분이 부모님껜 가장 큰 행복이었을 겁니다.
내가 행복했던 가정을 이젠 내 자식들도 가져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부모마음이 단순히 손주가 보고싶어서 결혼을 요구하는 부모로 여겨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단순히 구세대의 고집이라 단정짓기엔 우린 아직 많은 부분을 모르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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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07.10 19:18
"결혼을 안하면 불행하다"는 구시대적 전제가 깔려있는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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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로맨쓰16.07.10 19:21
"결혼을 안하면 불행하다"라는 구세대적 사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결혼을 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구세대의 마음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결혼을 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가 결혼을 안하면 불행하다랑 동일하지는 않을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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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6.07.11 01:43
행복과 결혼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결혼하면 행복할까?
결혼안해도 행복할까?
사람마다 다 다른 기준이 있고 정답도 없는데
저 사람의 부모는 단지 행복하기 위해서는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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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7.11 02:35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누룽지님 계속 결혼이랑 행복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사람을 잃고 생긴 (아들의) 상처가, 다른 사람이 생김으로써 아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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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7.10 20:22
저도 14년째 .... 저 남성분 심정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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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07.10 20:25
행불행을 떠나서 고정관념인듯.
자식의 행복 때문이면 저렇게 까지는 아니고
결혼 안해도 오히려 편하고 더 행복할수도 있다는건 어른들이 더 잘암.
결혼이 관념적으로 인간도리라고 생각하는 사고때문이지 행불행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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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10 21:13
잊지못하는건 안타깝지만 화려한싱글이라 불릴정도라면 주위시선도 신경쓰이지 않겠다, 맘껏 슬퍼할 수 있겠네
그런것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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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일16.07.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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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7.10 21:54
전 여친분은 오빠분이 어떻게 하기를 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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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헝헝렁허허16.07.10 22:10
사랑했던 사람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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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7.10 22:34
다른집 자식은 생각 안하나 싫다는걸 왜 억지로 엮으려고해 결혼이 자기 아들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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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7.10 22:34
화병까지 날게 뭐있나 그냥 밥벌이 잘하고 잘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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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7.11 00:03
아이구 어머니 딱 봐도 명품 며느리 얻어 자랑하고 싶은데 안 되니 짜증이 많이 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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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6.07.11 01:39
부모가 왜 아들 인생에 자꾸 끼어들려고 하시는지

결혼 안하는건 걱정 되시겠지만
꼭 우리나라 처럼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와의 결혼
출산과 자식교육

이 틀에 맞추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다는 마인드는 좀 없어졌으면함

다양성의 존중을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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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07.11 01:43
부모도 자식에 대한 욕심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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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6.07.11 01:45
그래두 .. 결혼은 해야지 ㅠ 나중에 챙겨줄 자식 하나없으면

진짜 슬픈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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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7.11 02:33
근데 어머니 홧병 나신건 단순히 손주를 못봐서 이런게 아닐것 같아요...

누구든 자기 자식이 저런 아픔을 평생 마음에 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에 몸져누우실듯.

자식이 팔다리 하나 다쳐도, 시험 불합격소식에도 몸과 마음이 아플 자식 생각에 잠못이루시는 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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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매미16.07.11 03:05
믿고 거르는 판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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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6.07.11 03:42
결혼안해서 집안이 걱정이다 이소리를 하는데 먼 변호사니 됨됨이니 쓸대없는 말이 대부분이네요 직업안좋고 외모별루면 결혼안해도 상관없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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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아키라16.07.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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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도우미16.07.11 06:31
진짜 사랑은 비극 속에서 피어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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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마음먹기나름16.07.11 09:07
역시 웹상엔 소설들가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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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6.07.11 18:43
판검사하지 왜 변호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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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6.07.11 18:47
의사소견 화병.ㅋㅋ
정신과 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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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6.07.11 10:38
저 남자분이 저렇게 지내는게 안쓰럽기는 하지만...
굉장히 따뜻한 사람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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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바디16.07.11 13:01
아이가 다섯 실사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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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갓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ㅎㅎ16.07.11 13:06
여기서 부모님 꼰대 같다고 욕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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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가입했는데 새로가입하라그래서16.07.14 10:26
그냥 혼자가 좋아서 혼자 살겠다그러는데 부모님이 홧병이 나면 왜지? 할 수 있지만 이 상황은 아들이 마음에 상처가 나서 평생 혼자 살겠다고 하니 그 상처를 극복 못하는 아들과 그 상처의 크기에 홧병이 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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