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 군인 예능 실제 사연

가입안하려다도저히참을수가없었다2016.07.15 07:50
뽀빠이 매국노설

역시 생각을 안하고 다는 댓글이 일을 내는군요
좋아요 주신 분들 복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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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은닉부이치치차리토레스똥2016.07.15 08:20
뽀빠이 매국노설이 왜 베플인가 보러왔다가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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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2016.07.15 07:22
아 그 뭐라 할말없이 걍 보며 글성글성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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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도나르도16.07.15 07:15
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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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6.07.15 07:16
오까상~오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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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꿍꽁16.07.15 07:17
업데이트 시작된거 보니 하루가 밝았네요. 다들 출근 길 조심하세요! 전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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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남편16.07.15 07:22
뭔데.... ㅜㅡㅜ 아침부터 쪽팔리게 눈물나게...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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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6.07.15 07:22
아 그 뭐라 할말없이 걍 보며 글성글성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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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16.07.15 07:23
이런게 진짜 사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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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6.07.15 07:24
왁~!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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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염소16.07.15 07:24
지금의 가짜 사나이와는 확연히 다르군요ㅜ
그때 뽀빠이 이완용씨가 그립네요

헉...;; 혹시 좋아요 눌렸을까 들어와봤더니 이게 무슨 일이에여;;; 아침에 잠결에 댓글달아서 실수로 잘못적은 거에여ㅜㅜㅜㅜㅜ
이완용씨라니 "씨" 붙히는 것도 아까운 씨xxx개xxx한테 "씨"를 붙히다니 ...으억
이상용아저"씨" 죄송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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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6.07.15 07:31
이상용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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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안하려다도저히참을수가없었다16.07.15 07:50
뽀빠이 매국노설

역시 생각을 안하고 다는 댓글이 일을 내는군요
좋아요 주신 분들 복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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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은닉부이치치차리토레스똥16.07.15 08:20
뽀빠이 매국노설이 왜 베플인가 보러왔다가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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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6.07.15 08:26
옛날에 기호1번 공천을 거부했다가 매장당했었던 분이죠. 고생 많이 하신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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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6.07.15 09:26
장병: 뒤에 계신분은 저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뽀빠이: 아니 그럼 왜 올라오신건가요?
장병: 텔레비에 한번 나와보는게 소원이었슴돠!!
지금도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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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짐개드립ing16.07.15 11:26
이거 기억나요

사회자 : 어떻게 나오게 되셨지요?
장병 : 바로 앞에 앉은 동료 등에 제 껌을 붙여놓았다가 그거 떼 주려고 따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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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리빠리바16.07.15 14:06
뽀빠이씨가 고려대를 나오셨죠. 옛날에 어디 잡지 같은데 인터뷰에서 봤는데. 당시 학력고사 전날, 여차저차해서 고사장 자리 배치표를 확인하고는 자기 옆자리에 앉을 수험생이 옆 학교 전교 1등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고. 그 수험생에게 찾아가 나한테 답안지를 보여줘야한다. 라고 반협박을 했고. 실제로 시험날 소위 컨닝을 해서 고려대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20년도 전에 본 잡지 인터뷰라 내용이 틀릴수도 있는데 생각나서 씁니다.
뽀빠이씨를 깔려고 적는건 아니구요. 인생에 굴곡과 에피소드가 많았던 분으로 알고있어서, 흥미로운(?) 인터뷰로 기억이나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만약 그릇된 정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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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6.07.16 05:59
아 엉덩이에 털나겠다 ㅠㅠㅋ 울다웃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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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7.15 08:03
이상용씨를 매국노로 둔갑시키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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띱빡16.07.15 08:26
앜ㅋㅋ 울컥하다 웃음이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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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한국의직장인16.07.15 08:43
급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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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라16.07.15 09: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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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조미미인데누구야16.07.15 13:39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지 나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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뼝택16.07.15 14:50
내감동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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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16.07.15 07:27
5등은 그냥 부러웠을뿐인데 4등부터 눈물이 한방울씩 모임 ㅡ ㅜ ㅠ ㅠㅜ ㅠㅠ 으오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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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7.15 07:32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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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긍정마16.07.15 07:36
아침부터 왜이래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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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르16.07.15 07:38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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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11216.07.15 08:04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뒤에 계신 분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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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바삭바삭16.07.15 08:22
실제로 저 장면들이 나오는 장면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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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충16.07.15 08:42
아나 이거 보다 지하철에서 찔찔짰어요 ㅜ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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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러니깐뭘봐줘팡매야16.07.15 08:50
오까상 ㅠ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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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시작하고싶다16.07.15 09:30
글만 봐도 눈물이 나올라하네
다시 저런 프로그램해도 저때에 감동은 안나올꺼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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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7.15 09:34
저거 볼때만해도 내가 갈곳이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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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7.15 10:40
1위 사연은 직접 방송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냥 불쌍하다.. 였는데 지금은 글로 보고도 눈물이 줄줄..ㅜㅜ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
아들을 낳고보니 저절로 감정이입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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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너너나나16.07.15 21:08
무뚝뚝하고 표현 거칠고 영화 티비 보면 잠들어버리는 우리 아버지가 유일하게 눈물 훔치시는 프로였습니다..

무뚝뚝하고 거칠다는게 외로움, 그리움을 모르는게 아닌데.. 그때 눈물 흘리던 모습대로 지금 이 글을 보며 나도 눈물이 나는게..

참 여러 감정이 스쳐가네요~ 여름밤 산뜻한 밤바람에 문득 하늘을 보게 합니다..

어제 저 바다 건너 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는데... 눈물 흘릴
많은 분들께 마음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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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재밌어17.12.21 17:08
ㄷㅎ늗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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