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꼬기 스킬 만랩.jpg

어긔야어강됴리아으다롱디리2016.07.30 19:36
다들 정말 행복하실 때 남의 불행이 보이던가요?

저 비꼼러는 자신이 원글러를 불쌍히 여기는 행복한 싱글인듯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 반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이 갖고 싶어하지만 가질 수 없는 지위를 가진 사람,
그 지위에서의 아주 작은 단점을 크게 확대하면서 위안받으면 마음이 편하거든요.
못갖는 것이 아니라 자의에 의해서 안갖는 것처럼요.
요즘 '후려치기'라고 많이들 말하는 그거요.
정신분석 이론에서 말하는 방어기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정신분석에서는 합리화, 정당화라고 하고요.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를 많이 빗대어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저 비꼼러는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며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는 골드미스는 절대 아니구요.
타인의 결혼생활에서 (자기 기준이지만) 흠이 보이면 그걸로 그 타인을 기분나쁘게 (불행하게) 만들어야만 겨우 행복할 수 있는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님 덕분에 아침부터 제 자신이 참 행복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하죠?
결혼한 사람이 불행해야만 자신이 행복을 깨달을 수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네요.

- 심리학 전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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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지하철같은놈2016.07.30 18:13
글쓴이... 보살임?
저런x에게는 욕을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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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2016.07.30 18:20
자세히 보니 결혼 안한게 아니라 못했네
저런 여자를 누가 데려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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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를보고석굴암이나왔습니다16.07.30 18:11
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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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7.30 18:11
2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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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7.30 18:14
저저저저저년을 매우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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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시추선16.07.30 18:11
나는 B가 꽈배기처럼 꼬여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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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하는개드리퍼16.07.30 18:12
씽크빅 하세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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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6.07.30 18:14
저 댓글 쓴사람 왠지 키보드 두들기면서 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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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꼬또16.07.30 18:36
하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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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풔16.07.30 18:11
어디사세요? 밥한끼 사주고싶은데~

주먹밥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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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시추선16.07.30 18:12
저여자 저거 좀 맞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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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재미써16.07.30 18:12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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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16.07.30 18:13
김태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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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만만땅16.07.30 18:13
그냥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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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지하철같은놈16.07.30 18:13
글쓴이... 보살임?
저런x에게는 욕을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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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6.07.30 19:36
저도 같은생각함.. 글쓴분 부처인듯 .. 저런년한테도 고운말 쓰면서 저렇게 댓글 다시는거 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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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7.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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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옼 깜짝이야16.07.30 18:13
아 주둥이를 그냥...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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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만보면우는고양이16.07.30 18:13
미국에서는 오히려 집에만있는 엄마가 무능의상징으로 이야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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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7.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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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독자16.07.30 18:14
댓글쓴이 : 37세 (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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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형이돌아왔다16.07.30 18:14
ㄹㅇ 가정교육 못배운티 팍팍나네 ㅋ
아마 ㅁㄱ 이나 ㅇㅁㄷ 그 쪽일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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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된중국산한우16.07.30 18:15
내용이 남편능력 비꼬는건줄 알고 3번 봤더니 댓글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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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16.07.30 18:15
냅둬요.
40년간 남자경험이 없어서 포기한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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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7.30 18:18
제발 죽을때까지 미혼 으로 사시길!! 남자한명 구제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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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7.30 18:20
자세히 보니 결혼 안한게 아니라 못했네
저런 여자를 누가 데려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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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요오16.07.30 18:22
헐~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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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있는남다들16.07.30 18:26
저분 사랑받지못하셨나봐요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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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묶고가둔다면뱃길따라이백리16.07.30 18:26
정신나간년 지가쓰고 지가캡쳐함;?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골빈년이네~ 교양더러워지니까 저런사람은 상대하면안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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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6.07.30 18:29
결혼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 불쌍해(26세 남,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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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7.30 18:32
말에도 아와 어 다른데 탕 한 그릇 드세요

총알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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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6.07.30 18:43
저런애는 결혼 안한게 천만 다행인듯
남편 얼마나 들볶을것이며 자식을 낳아도
자식탓하면서 자기인생 한탄만 하다가
애 패고 죽이고 할 종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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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6.07.30 18:46
저건 비꼬기 스킬이 만랩이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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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라라16.07.30 18:56
ㅅㅂ년이....
모쏠이니까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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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김모찌16.07.30 18:57
아 졸렸는데 빡쳐서 잠이깨네요... 뭐 저런 가치관은 어디서 생기게되는거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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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7.30 19:20
저거 메갈리아가 맘카페 가서 분탕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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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7.31 03:42
대박 사람들이 메갈메갈 해도 별 관심 감흥없었는데 감확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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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오16.07.30 19:35
결혼은 배려와 관심이 많이 필요해서...
저런 마인드면 안하시는게 차라리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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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긔야어강됴리아으다롱디리16.07.30 19:36
다들 정말 행복하실 때 남의 불행이 보이던가요?

저 비꼼러는 자신이 원글러를 불쌍히 여기는 행복한 싱글인듯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 반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이 갖고 싶어하지만 가질 수 없는 지위를 가진 사람,
그 지위에서의 아주 작은 단점을 크게 확대하면서 위안받으면 마음이 편하거든요.
못갖는 것이 아니라 자의에 의해서 안갖는 것처럼요.
요즘 '후려치기'라고 많이들 말하는 그거요.
정신분석 이론에서 말하는 방어기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정신분석에서는 합리화, 정당화라고 하고요.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를 많이 빗대어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저 비꼼러는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며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는 골드미스는 절대 아니구요.
타인의 결혼생활에서 (자기 기준이지만) 흠이 보이면 그걸로 그 타인을 기분나쁘게 (불행하게) 만들어야만 겨우 행복할 수 있는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님 덕분에 아침부터 제 자신이 참 행복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하죠?
결혼한 사람이 불행해야만 자신이 행복을 깨달을 수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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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디바디비디비딥16.07.30 21:39
금장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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뚂쌰쎼여16.07.30 21:58
저 비꼼러는 현재는 저렇게 말하지만 나중에 어찌저쩨 결혼을 하게 되면 또 자신의 결혼에 대해 합리화할 거 같네요
100% 싱글주의는 아닐 듯
자기의 현실에 따라 남과 비교하고 비꼬며 그때그때 만족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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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6.07.30 22:34
이분 글을 저 여자분한테 답글로 주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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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추워서싫고여름은더워서싫어16.07.3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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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아키라16.07.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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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7.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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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6.07.30 19:41
저런거 보니깐 요새 메갈 이슈도 생각이 나네요...흠 일베나 메갈이나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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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7.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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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6.07.30 19:51
내가 보기엔 결혼 못해서 지랄병 난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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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해야될지를모리겠다16.07.30 20:24
망할년 남자들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나? 우라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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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7.30 20:29
힘들어요..가끔일하러 나가는데 일끝나고 애 데리러 가는길이 힘들게 느껴져요, 집에 그냥 가서 집안일하기도 벅찬데 거기에 놀이터 까지 갈려고하면 일은 밀리고 밀리고...시간대에 맞는 일이란게 다 체력많이 소모해서...ㅜㅠ담엔 남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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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기모띠앙16.07.30 21:05
마음 맞는 친구가 없을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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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7.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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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16.07.30 21:18
왠지 결홈안한 저분이 더 안쓰러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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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7.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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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7.31 10:40
왜 가만있는 개를 들먹여요? 개만도 못한 nyun 이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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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구수리새두누냐16.07.30 21:40
결혼을 안하고 이대로 살고있는 내가 괜찮은 걸까?
결혼한 사람들을 까며 불안한 나에게 용기와 확신을 갖고싶다
다가오는 명절이 두렵다..이번 명절에도 홀로 호텔잡고 배달음식 먹으며 실컷 조롱해줄꺼야
나이만 먹어가고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수있을지 걱정이다 요즘엔 눈치가 보인다 애써 당당하고 쾌활한척 하지만 해가 갈수록 건성건성해지는 남자동료 선배들을 보며 불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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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부인16.07.30 22:08
저거메갈입니다
저짖하고자랑스럽게메갈?워마드에올려놓고
좋다함
네이버에돌아댕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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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구라16.07.30 22:20
딱봐도 자존감 떨어지는 열폭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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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07.30 22:45
저런 글 쓰는 사람중 실제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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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병신16.07.30 23:01
자기가 쓰고 자기가 캡처한걸로 봐서
메갈리아나 워마드회원이 저렇게 작성하고
메갈, 워마드 사이트에 자랑스럽게
게시했을것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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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16.07.31 01:17
남편 일할 때 친구랑 여행 가는게 아주 당연한 일이 됐네... 아이고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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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깈16.07.31 12:00
일년에 한두번 친구랑 해외 나간다고 쓴 저 열폭하는 x는 결혼 못하는 쏠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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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아나운서16.07.31 01:17
난 첨에 원글에서 남편을 비꼬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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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호두16.07.31 01:44
참 한심한 인생이네요.. 괜히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한테 해꼬지를 하네요. 자기의 비참함을 저런식으로나마 좀 해소하고 싶은가? 덕분에 행복하다니.. 하는 행동보면 그만 사셔도 될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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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둥둥16.07.31 06:36
애초에 싱글생활이 행복하고 만족하고 있으면 왜 저렇게 맘까페에가서 시비를 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즐기면서 살아가는 싱글이라고 보이지는 않아요
그저 그렇게 포장하고 싶어서 남의 생활을 비하하면서까지 행복을 위장하고 싶은거겠죠..
본인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기고 사는 골드미스가 할일 없이 저런 까페에서 댓글을 쓰며 자기만족을 표현할까요??
즐기며 사는것도 바쁜데~
본인이 불행하고 힘든상황 이라면 탈출하려고 생각은 안하고 남을 비하하며 저 사람보다 내가 우월하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위안삼으며 사는 사람은 포장하며 좋게 말해도 다 티가 나는거 같아요..
참 댓글에 저렇게 자기위안 받으면서 사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면상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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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7.31 10:38
저렇게 혼자살다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될지 우린 지금 당하고 있음, ㅅ ㅂ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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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31 11:50
그 뭐냐 모던패밀리라는 드라마에 저것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가 있지..
같은 회사를 다녔으나 중간관리자가 된 (한때) 동기와 육아를 위해 주부가 된 주인공이야기.
결말은,아이도 남편도 말안듣고 모든게 엉망진창이지만 어쨌든 주부에게도 그 동기 못지않게 행복을 느끼며 산다는거임.
회사서 인정받고 영앤핸섬한 애인'들'이 있다거나 거대한 파티에 참석한다거나 여행가는 등 화려하고 자신감넘치는 삶을 사는걸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을 케어해주고 남편내조하면서 헌신하는 자신의 모습과 그런 자신에게 의지하는 가족들, 저녁시간에 도란도란 얘길나누며 밥먹는 따뜻한 가정을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지.
가끔 가다보면 사람마다 가치있게 여기는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건 정신승리다,허영이다,호구다라며 타인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사람들 보면 참 사회화가 덜됐다고 생각한다. '타인'이란 말에 정의를 아직도 모르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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