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여자친구를 성공적으로 소개하는 법

닉네임바꿀수있는건가요2016.07.31 23:41
당연히 둘이 먼저 작전짜고 돌입한거죠; 양가 부모님들한테 점수 잘 받아두면 결혼생활할때 훨씬 편하니까요. 조금만 더 부드럽게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우리 다요ㅠㅠ요새 말들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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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2016.07.31 21:36
장인어른: 글세... 여보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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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수2016.07.31 19:51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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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쟝16.07.31 19:20
우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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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내대래매배새16.07.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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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잘하자16.07.31 19:20
퇴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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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6.07.31 19:20
이거 아빠한테도 동일하게 적용 되나여?
그런거면.. 이제 난 애인만 있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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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7.31 23:52
이 남자가 아빠랑 닮았어! 그치만 아빠보다 못해 그래서 좋아졌어 (27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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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좋아16.08.02 21:59
아빠는 말꺼내기 전부터 화난상태 ㄷㄷ..
(제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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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개드립한다16.07.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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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다16.07.31 19:21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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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6.07.31 19:22
음... 그래서 저 방법을 어떻게 사용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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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16.07.31 19:22
있어야 낮추지 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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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16.07.31 19:22
결혼후 와이프
내가 음식이 어머니꺼보다 못하지? 지금까지 맛없는 음식 먹느라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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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7.31 21:19
남편 : 여보 나 저녁 좀
아내 : 느그 엄마 보고 해달라 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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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있는남다들16.07.31 19:23
남자분들은 장인이좋아하는걸공략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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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6.07.31 19:24
(인삼주를 보며)이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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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7.31 21:36
장인어른: 글세... 여보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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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16.07.31 2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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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빠쯔빠16.08.01 19:18
이게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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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비품16.07.31 23:28
딸의 전 남자친구들로 담근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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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텐트16.07.31 19:23
어머님도 충분히 미인이시네요
성격이 얼굴에 담아져 인상이좋으세요
마치 저희 어머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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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6.07.31 19:23
좋겠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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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ㄱㅉㄱ16.07.31 19:27
여자친구가 아래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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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7.31 19:29
진짜 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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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6.07.31 19:30
준비물 :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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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수16.07.31 19:51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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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7.31 19:53
엄마 여자친ㄱ
- ㅋㅋㅋㅋ 니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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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할머니보쌈16.07.31 23:20
울지말고 하던말씀 계속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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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아키라16.07.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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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뚭16.07.31 22: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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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남친이 저러면 기분나쁠거같은데...<br>그럼 이쁘고 착하고 요리도 잘하는 너네 엄마랑 그냥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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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꿀수있는건가요16.07.31 23:41
당연히 둘이 먼저 작전짜고 돌입한거죠; 양가 부모님들한테 점수 잘 받아두면 결혼생활할때 훨씬 편하니까요. 조금만 더 부드럽게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우리 다요ㅠㅠ요새 말들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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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뚭16.08.01 00:27
여기에 성내는게 웃기다는거 알지만 진지하게 쓸게요. 다 상황 연출인것 이해합니다

작전이어도 기분 나빠요
왜 잘보이기위해서
자신을 깎아내려야한다는거죠?
엄마한테 상대를 깎아내려
교제허락을 받는 저 상황도 웃긴데
연애 부터 나를 깎아내리는 남자/여자와 만날이유가 있을까요?
잘보이는거? 좋죠. 좋은데 잘보이는 방법이 저런식으로 자기를 낮추는것밖에 없나요?

엄마보다 못한데 엄마랑 닮아서 좋아
무슨 초딩이에요? 다른 엄마 찾나요?
이런 말보다 응 이사람은 어떠어떠한 장점이있고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줘. 내가 정말 좋아해 행복해. 이럴수도 있잖아요?
자식이 행복하다는데,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상대 아니꼽게 볼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이 게시물을 읽고 제 상황이라면 기분이 나빠질것같다는 말이 왜 날카롭다고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무조건 게시물에 칭찬만하고 순둥순둥하게만 굴어야하나요?
말씀하시는 의도와 개드립을 부드러운 분위기로 끌어가고싶으신건 알겠지만 표현의 자유도 인정해주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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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6.08.01 01:27
깎아내린다고 ㅂㄷㅂㄷ하는 사람들 자존감이 밑바닥 심해수준인가....
첫인상이 처음에 잘 보이려고 충분히 서로 맞춰서 상황 만들 수 있다고 보입니다만
저게 깤아내리는거아아아아아 라고만 할건아닌데ㅋㅋ 연애경험이 진짜 없으신건가..
도덕시간에 겸손이란 단어는 안배우신건가 ㅂㄷㅂㄷ하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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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8.01 02:14
님이 기분이 왜나쁨???

자격지심인가? 왜 피해의식있으신듯

평소에 무시당하고 사시나봐요?

열폭하시는거보니

저거 남녀실험 동일하게 한거고

심리학적 근거가 있는 실험입니다

뭐 개눈에 똥만 보인다고 님눈엔 그렇게 보이겠지만

아~! 제 표현에 자유도 인정해주실거죠?

님 졸라 피곤한스타일임

결혼평생못하실듯

했어도 이혼당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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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8.01 07:59
나도 기분 나쁜데.... 꼭저런식으로 얘기해야됨? "엄마닮아서 만났는데 엄마가 파악좀 해봐" 라니..... , 당사자있는데서 저게할말인가.?
깎아내리는것도 정도가 있잖아....
"엄마처럼 된장찌개 잘해" "그래?" "ㅎㅎ그래도 엄마꺼보단 못해" 하면 되는거를
말꺼내는것부터, 말투부터 여자친구가 그자리에 없다는듯이 저렇게 깎아내리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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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8.01 10:38
님보고 뭐 어떻게 하라고 시켰어요?

예전에도 개드립에서 비슷한 논쟁 있었는데 커플이 서로 새끼 임마 욕하면서 장난치고 대화하는 카톡보고 여자들이 '내남친이 저러면' 어쩌고 하면서 기분나쁘다고 오지랖 부리던데

커플마다 스타일과 연애관이 있는거고 그사람들 괜찮으면 괜찮은거지 꼭 니가 뭔데 나서서 '난 이거 기분나쁨'하면서 남들한테 불필요한 삿대질이세요

당사자들은 둘이 좋다고 잘만 지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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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나도쥬스쥬아해16.08.01 11:23
하시려는 말씀이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어서 틀린 말씀이라고 생각하진않지만 생각의 차이는 조금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생각되는거 같아요ㅎㅎ
저렇게 짜고치는 상황에서 남자가 한 말들이 진심이라면은 화가 날 수 있겠지만 정말 그냥 잘보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말이라면 남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단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 사회를 좀 비판하고 싶네요ㅠ
여자나 남자나 정말 인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은 그냥 자식들이 좋다고 만나는 사람인데 좀 너그러이 이쁘게 봐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자신의 자식이 귀하듯 남들의 자식도 그들의 가족들에겐 귀한 사람인데 그걸 확실히 인지하는게 아직은 힘든 우리 사회가 좀 안타깝네요ㅠ
아무래도 귀한만큼 잘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러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상대를 평가하고 안좋은 부분을 보기보단 좋은 부분을 보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격려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참 좋겠네요ㅎㅎ
안그래도 스트레스 때문에 요즘 마음의 병드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가는데..한마디라도 더 좋은 말이 오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정말 잘 보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식떠는 세상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올 수 있는 그런!ㅎㅎ
너무 주제와 떨어진 얘기였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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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6.08.01 15:23
표현의 자유를 이해해 달라는 말인즉슨, 님처럼 생각하는 것도 자유이니 뭐라 그러는 글 쓰지 말란 소린가?
맞다면,
다른이들이 뭐라고 쓰던 그 표현의 자유도 인정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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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無16.08.02 01:37
논리적인 개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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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16.08.02 03:27
줠라 피곤하게 산다.... 사회생활 좀 더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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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de16.08.01 03:14
이런 사람들이 여자들이 속좁다고 편견 가지는데 일조하는거지 안그런사람도 많은데
피해의식잇나? 뭘 자꾸 깍아내려 어머니한테 점수좀따겟다고 겸손하는거지
지들편만 들어주길바라는 그딴 애같은 심리는 좀 버리자 언제까지 어리광만부릴라고 노답인것좀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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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랱넏3ㄷㅇ16.08.01 18:07
처세술 0점.. 피곤하게도 산다 정말.. 그냥 세상 혼자 살지 연애 결혼은 뭐하러 하지 이런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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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16.08.02 13:45
노무노무 이상하노? 혼자살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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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만든16.08.02 18:29
님이 남친을 사랑하면 기분 안나쁠꺼예요ㅋㅋ

앗! 남친있으세요가 먼저인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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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만수르16.07.31 22:11
엄마랑 사겨 그럼 .. 참나 .. 한쪽을 깎아내려서 반대쪽이 기분좋으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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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6.07.31 23:20
엥..저런거 당연히 서로 합의 하고 하는 경우 많아요
상대방 부모님께 잘 보이는게 나중에 더 좋으니까요.

미리 이렇게 말할게 또는 말하자 라고 전략 짜고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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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련사 룰루16.07.31 23:39
실험카메라니까 합의하고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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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16.08.01 00:11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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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16.08.01 00:43
당연히짜고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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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8.01 01:12
깎아내린다는 표현보다
웃어른에 대한 예절로 자신을 낮춘다는 표현이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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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6.08.01 01:28
ㅋㅋ 이양반은 사회생활때도 기분 내키는대로 하실 분이네ㅋㅋㅋ
상사 기분 맞출 생각은 저언혀 없으시겠네요ㅋㅋㅋㅋ 점수따기는 개뿔 마이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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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영창16.08.01 07:18
이거 ㄹㅇ 정답
때로는 내 기분 떠나서 편해지려고 낮출때가 있음

내가 무시당하기전에 나를 스스로 낮추면 더 편해질 수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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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8.01 07:52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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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8.01 02:21
정신병자인가??

어디깍아내렸나요??

여친이 요리를 잘한다

근데 엄마가 더잘한다

이게 깍아내린걱임?

직장 안다녀보셨나요?

"김대리 일 참 잘합니다

하지만 아직 부장님만 못하죠~!ㅎㅎ

이런느낌인데??

저건 누가봐도 여친점수따게 만든 처세데

프로불편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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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6.08.01 10:21
ㅋㅋㅋㅋㅋㅋ부장님만 못합니다ㅋㅋㅋ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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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16.08.02 03:28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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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8.01 00:58
저 아들이 고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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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8.01 01:24
엥...제가보기엔 저건 깍아내린다라기 보다는 겸손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내 여친이 이쁘고 요리 잘하는데 어머니랑 비슷하다는건 어머님의 미모와 음식솜씨가 좋다는 것을 돌려 말하는것이고 엄마보단 못해 라고 말하는건 겸손의 의미로 다가오는데.... 만약 제 여친이 장인어른에게 저렇게 이야기 하면 아무렇지도 않을듯..... 역시 사람은 각각의 생각이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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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렇게될줄은몰랐어아진짜로16.08.01 02:54
댓글보니까 꼬인사람 많네 ㅋㅋㅋㅋㅋ
누구앞에서든 자긴 항상 우월해야 만족할분들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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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8.01 06:30
저 엄마 관상보니 저 여자 시집 안가는게 좋겠음
남자는 대표적 마마보이고 엄마는 아들 빤쓰 색깔까지 참견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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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01 12:09
우리신랑은 저 반대였음..
어머님이 음식 솜씨가 그닥 이신데 신혼 초 합가해서 살때 엄마는 음식에 손대지마! 얘가 하는게 맛있어! 해버림ㅜㅜ
어머님은 어머님대로 부들부들
난 나대로 부들부들
그래서 지금 십년간 음식 할일 있으면 어머님이 나 부르심.ㅜㅜ 명절, 김장, 손님맞이 등등..
남편이 아니라 눈치코치 없는 웬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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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팥묵16.08.02 00:03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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