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냐? 아내냐?.jpg

풋져핸섭2016.08.05 18:32
맞아요 내용이 좀 짤린거 같네요

가오펑슈(高豐收)는 먼저 어머니를 옥상으로 피신시키고 집으로 향했다. 그는 아내에 4세 딸과 2세 아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지붕으로 대피하도록 지시한 뒤 다시 어머니 집으로 갔다.
그의 아내는 자신과 아이들보다 시어머니를 걱정하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했다. 아이들과 시아버지까지 자신에 내맡긴 채 집을 비운 점도 화를 키웠다.

이게 팩트입니다

아내는 혼자서 장애가있는 시아버지와 아이2명을 구했음
남편은 어머니 구출하고 집와서 아내에게 대피시켜라 지시하고 다시 어머니한테 간거임..
바로가기
32
2
hyojin082016.08.05 18:09
저 남자가 아내에게 2살 4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까지 구해달라고 하고 어머니랑 대피했데요 .. 그래서 더 화가 나서 간거래요 기사를 보니까요
바로가기
21
1
연애유전자결핍증2016.08.05 19:48
노. 2세 4세 어린 아이가 먼저임.
바로가기
16
0

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8.05 17:59
저걸 삐져서 가나!?나중 늙어서 자기 자식들이 니버리고 자기 와이프먼저 구하는 꼴 봐야 정신차리지!ㅉ
댓글달기
3
9
곰은우엉우엉16.08.06 02:35
아내와 사는 집에는 몸이 불편해 거동도 잘못하는 시아버지와 4살, 2살 아이가 같이 있었는데... 새벽에 물이 막 불어나서 위급한 상황에서 아내에게 그 노약자 3명을 구하라고 지시한뒤, 남편은 집을 뛰쳐나가 몇키로 떨어져 혼자사는 어머니 집으로 달려간겁니다.
아내만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 구하러 간게 아니였다구요.
댓글달기
5
0
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8.07 15:12
그걸 삐졌다고 표현하냐? ㅉ
댓글달기
1
0
개드리버라이어티16.08.05 17:59
아쉽따 ㅠㅠㅠㅠㅠㅠㅠ
댓글달기
0
0
갧드릷16.08.05 18:00
ㅇ
댓글달기
0
0
싱비16.08.05 18:00
그래도 다 살아서 다행이네요
댓글달기
0
0
치아신경치료16.08.05 18:00
아이고ㅜㅜ
댓글달기
0
0
참치미역국16.08.05 18:00
어머니를 떠나서
혼자 탈출이 힘든 노약자를 우선구해야함
달래러가신다니 잘풀렸음 좋겠네요ㅎㅎ
댓글달기
5
7
적하반장도유분수16.08.05 18:53
이건 좀 공감이 안되네요.아이들은 그럼 혼자 탈출이 가능합니까?고작 2살인데;;;
댓글달기
8
1
연애유전자결핍증16.08.05 19:48
노. 2세 4세 어린 아이가 먼저임.
댓글달기
16
0
뚜엥16.08.05 18:01
실망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 ㄷㄷ;;
댓글달기
3
2
괜찮아v기분탓이야v16.08.05 18:02
나는 저런 선택의 기로에 (놓이지, 노이지, 놋이지) 않기를...
바른 한국어 표기를 고르시오.
댓글달기
6
2
호노코토우미16.08.05 18:05
놓이지에 한 표
댓글달기
0
0
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6.08.05 18:09
놓이지[노이지] ㅎ탈락 현상
댓글달기
0
0
배고파밥줘요16.08.05 18:13
노희지 입니다 아시다시피 꼬마요리사죠
댓글달기
9
0
농익은닉네임16.08.05 18:14
놓이지!
댓글달기
0
0
한참을생각하고쓴댓글이16.08.05 18:25
좋아 자연스러웠어
댓글달기
0
0
카디스에트라마D라이제르16.08.05 20:14
이거문제의답이 no easy네요
댓글달기
6
0
갸가갸여16.08.05 18:02
수영을 배우면 될 것을...
댓글달기
0
0
마이쭈16.08.05 18:02
엄마 : 봐라 어머님야 내가 이겼지?
아내 : 아오 저새퀴.. 얘들아 헤엄쳐~
댓글달기
0
0
하루종일개만보는아낙네16.08.05 18:02
엄마 살리고 마누라 새끼도 살려야지 이쏴람아!!!
댓글달기
0
0
아주까리꽃냄새밤꽃냄새16.08.05 18:02
고민의 이유가 없다.
결혼을 못하니 저런 일이 일어날 이유가없다 (당당)
댓글달기
0
0
이동식16.08.05 18:03
그래도 가장 최선의 선택이였던듯
댓글달기
0
0
지옥칼16.08.05 18:03
집을 떠난 아내를 좋은 사람이라고 감싸고 위기상황에 상대적으로 몸이 연로한 어머니를 먼저 구한 남자가 아깝지.저런 아내는 있는거보다 떠나주는게 저 남자 인생에 더 좋을 듯.자연재해가 사람 잘 걸러줬네
댓글달기
5
12
황선영16.08.05 18:16
아내입장에서는 본인을 안구한것도 그렇지만 아이를 먼저 구하지 않은게 화났을수도 있죠
댓글달기
10
0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01:09
하... 진짜 이거 네이트판에도 올라왔던 내용이고 항상 남혐가득한 곳이라 이 내용을 마지막으로 네이트 탈퇴한 사람입니다. 거기서도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질 못하더군요. 일단 기사내용은 저 남성이 홍수발생 3시간 전에 홍수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고 걱정된 나머지 어머니 집에 갑니다. 그러나 별 일 없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있다가 홍수가 발생하자 아내에게 가족들 데리고 대피하라고 한 후 자신은 어머니를 구하러 갑니다. 어머니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물이 찬 상태였고 , 위태로운 상황에서 어머니를 데리고 옥상으로 피신하였지만 발이 묶여 가족들에게 갈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홍수가 끝나고 집에 가서 무사한 것을 보고 안도하였으나 그 후에 아내가 빡쳐서 한화로 20만원(10몇 만원인가 20몇 만원인가 정확히 기억 안 남) 정도를 챙겨서 떠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네이트판에서도 그렇고 기사도 그렇고 왜 '어머니vs아내' 로 몰아가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솔직해져봅시다. 이게 아내가 도움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입니까? 아내는 정상적인 성인이고 남편 외에 약자들을 챙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이게 왜 남자가 욕을 먹을 상황이죠? 판에서 이렇게 반박을하니 힘이 약한 아내보고 아이 둘에 다리 불편한 시아버지까지 구하라했다고 화제를 돌리더군요. 그럼 이 상황에 남편은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어머니를 버리나요? 오히려 남편은 그 상황에서 상황판단이 아주 잘 된 거고 아내 혼자 가능한 상황이라는 걸 잘 파악한 겁니다. 스스로를 페미니즘 운동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왜 불리할 때는 약자인 척하고 책임을 다해야 할 상황에는 남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너무 빡쳐서 탈퇴했습니다. 여자 혼자서는 가족데리고 같이 대피하는 것도 못 합니까?
댓글달기
5
2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01:12
아 그리고 일부러 안 온 것도 아니고 못 온 걸로도 저런 반응을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네요. 그럼 어머니를 구하러 가면 안되었었던거고 어머니는 죽던 말던 아내 옆에 붙어서 아내만을 도와야 맞는거냐고.
댓글달기
0
0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01:25
http://v.media.daum.net/v/20160726151807883
기사 링크입니다.
댓글달기
0
0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01:29
지금도 빡이치네요... 집에서 2분거리인데도 갔을 때 배까지 물이 찰 정도면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던거고 판녀분들이 주장하시는 그 연약한 여성분이 다리까지 불편한 시아버지랑 2,4살 아기까지 데리고 대피할 수 있었다면 처음부터 불가능하지 않았다는 건데요. 그걸 남편이 알고있었던거고요.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댓글달기
2
1
곰은우엉우엉16.08.06 02:57
님은 아내가 남은 가족들 다 구했고 남편도 어머니 구했으니 결과적으로 잘된 선택인데 떠나버린 여자가 나쁜년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저는 그렇게 바지 않습니다.
그렇게 위급한 상황에서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에 4살 2살 아기는 내팽개쳐놓고, 시어머니 구하러 가겠다고 달려나간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23개월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아기 한명이면 남편없어도 괜찮은데 아이가 둘부터는 통제가 정말 매우 매우~~ 힘듭니다. 거기에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까지 있는데 물은 불어나서 집에 차오르는 상태이고..남편은 그 위급한 순간에 같이사는 가족들 다 버리고 나가버리고..
아내는 그동안 몸불편한 시아버지를 병간호하면서 4살 2살 아기들 키워온 그 세월이 허무했을겁니다. 앞으로도 큰일 생기면 가족들 버리고 가버리는 남편이 떠오를거고 결과적으로 아내는 남편을 믿을수가 없게 된거지요.
저는 아내가 나쁜사람이라고 바지 않습니다. 그동안 몸불편한 시아버지를 모셔왔다는 것과 아내가 가출했음에도 아내를 두둔하는 저 남편의 모습을 보더라도 그동안 아내는 가족을 위해 많이 희생했을게 눈에 보이네요.
그 희생의 결과가 위급시 버림이라고 생각해 아내는 남편을 동반자라고 바지않고 떠난거구요.
그뿐입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무엇을 더 가치를 두느냐가 중요한데 저 아내와 남편은 그 가치관이 틀리고 그래서 헤어지게 된겁니다. 저런경우는 아내가 돌아와도 금방 다시 헤어지게 될텐데 이번기회에 이혼하는게 나을거같네요.
댓글달기
8
2
신짱16.08.06 10:03
이래서 뭔가 판단을 하려면 나와있는 팩트만 보고판단을 해야 합니다 머리속에서 소설 쓰지 마시고요 저 남자가 부인이랑 애들 다 죽게 생겼는데 버리고 간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런말 어디도 없어요 결과적으로 다 살았고 그 판단은 남자가 한겁니다 욕먹을 이유 하나도 없네요 만약 가족중 하나라도 잘못됬다면 엄청 욕을 먹었겠죠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이제 그만좀 싸우세요 제발 어디가서 페미니스트 이딴소리 하지 마세요
댓글달기
0
0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10:55
서운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정적인 것일 뿐이고 이성이 있다면 서운하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이해해야죠.. 판에서도 아무도 하지 못한 대답입니다. 질문 하나 드리죠. 그럼 저 상황에서 남편이 어떻게 해야 모두를 살릴 수 있죠? 아마 대답 못 하실 겁니다. 저 남자는 최선의 선택을 했거든요. 그리고 집에 물이 찼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기사내용만 보더라도 집에서 2분 거리인 어머니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배까지 물이 찼다고 했구요. 두 집의 고도가 동일하다고 해도 남편이 가는 2분 동안은 아내가 대피할 수 있는 여유가 더 있었던 것이고, 거기서 남편이 지체했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홍수 나기전에 남편이 전전긍긍하는 걸로 봐서도 어머니 집이 홍수에 더 취약한 집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따라서 남편의 선택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댓글달기
0
0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11:01
그리고 가족들을 버리고 갔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말이 안 맞는 것이 어머니를 구하러 갔는데 왜 가족들을 버린 것이 되나요? 남편은 가족 모두를 구할 판단을 내린 것인데, 가족을 구하는 책임을 여성에게 분담시켰다고 해서 욕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이해도 안 갑니다. 2,4살 아이와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라고 얘기하셨는데 그래서 여자 홀 몸으로는 구할 수 없다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셔도 결과를 보면 아내 혼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는 게 드러나는 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댓글달기
0
0
뽕뽕빵빵16.08.05 18: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동둥16.08.05 19:02
남자의 선택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굳이 부인을 걸렀다고까지 표현해야할까요 자식도 있는데 섭섭할수도 있지요 자기안구했다고 화났다기보다는 자식까지 있는데도 이 사람에겐 내가 1순위가 아니구나하는 허탈함이 있을수있지요
그게 일상이아니라 생명이 달린 순간이기에 내가 자식구하고 죽었다면 내 자식은 엄마없이 자라야했기에 이사람과 미래를 함께해도될까 심각하게 흔들렸을수 있지요
댓글달기
5
1
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8.07 15:13
사람걸렀다는거봐라 님도 그렇게 걸러질듯
댓글달기
0
0
루이10세16.08.05 18:04
가오라는남자.. 가오있게 굉장히 쿨하네
댓글달기
0
0
큐평큐평우리집54평16.08.05 18:07
아니 아내먼저냐 어머니먼저냐 이런말은 언놈이 만든겨?
막말로 수영못함 내가 죽을수도있는거고 상황에따라 어쩔수없는선택을 할수밖에 없을지도 모르는데 꼭 난처한 고민을 해야해?
이런 질문하면 짜증날듯 질문자먼저 어떻게할지말하고 물어보던가ㅋㅋ 따라하게
댓글달기
0
0
농구있네족구튼게축구싶냐16.08.05 18:09
이번여름휴가때,친정아부지와친정어머니도저사건을두고언쟁을하셧는데. 그때생각이들었다. 여자된입장에서 나이가많건적건 머리로는 이상적인상황은 부모님을구하는것인데ㅡ막상저런상황이닥치게되면마음으론몹시서운할거같다.
댓글달기
0
0
hyojin0816.08.05 18:09
저 남자가 아내에게 2살 4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까지 구해달라고 하고 어머니랑 대피했데요 .. 그래서 더 화가 나서 간거래요 기사를 보니까요
댓글달기
21
1
풋져핸섭16.08.05 18:32
맞아요 내용이 좀 짤린거 같네요

가오펑슈(高豐收)는 먼저 어머니를 옥상으로 피신시키고 집으로 향했다. 그는 아내에 4세 딸과 2세 아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지붕으로 대피하도록 지시한 뒤 다시 어머니 집으로 갔다.
그의 아내는 자신과 아이들보다 시어머니를 걱정하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했다. 아이들과 시아버지까지 자신에 내맡긴 채 집을 비운 점도 화를 키웠다.

이게 팩트입니다

아내는 혼자서 장애가있는 시아버지와 아이2명을 구했음
남편은 어머니 구출하고 집와서 아내에게 대피시켜라 지시하고 다시 어머니한테 간거임..
댓글달기
32
2
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06 01:16
기사보면 어머니 구하고 집에 왔다가 다시 어머니한테 간게 아니고 홍수나기 3시간 전에 걱정돼서 어머니한테 들렀다가 집에 와있었는데 홍수나서 어머니 구하러 갔다고 되어있습니다. 제대로 쓰세요
댓글달기
3
1
풋져핸섭16.08.06 21:40
그런가요 제가 2개정도 봤던 동일 기사에는 그런내용이 없어서 몰랐네요

아 그런데
말씀듣고 기사를 다시 찾아봤는데

----
지역 기상청에서 근무하는 가오펑슈는 이날 마을에 위험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퇴근길에 혼자 살고 계시는 늙은 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 집 옆에 차를 대놓고 3시간 정도 기다렸다.

그는 빗줄기가 잠시 줄어든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밤이 깊어지자 마을에 ‘홍수 경보’라는 공지가 울렸고 그는 또다시 차를 몰고 어머니 집으로 향했다.

그는 어머니를 옥상으로 피신시키며 안전을 확보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집에 남겨진 아내가 집의 문과 창문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봉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에게 4살 짜리 딸과 2살 짜리 아들, 그리고 신체에 장애가 있어 함께 사는 그의 아버지를 데리고 지붕으로 대피하도록 지시하고 다시 어머니 집으로 향했다
--

앞에 어머니집앞에서 3시간정도 대기하다 집으로 간거외에 딱히 제가 적었던 내용과 다른부분은 없는것 같네요
댓글달기
0
0
으구가가16.08.05 18:35
홍수나자마자 시어머니댁에가서 시어머니부터 구하고 집에와서는 도와주지도않고 잘 움직이지 못하시는 시아버지와 애들을 아내더러 알아서 구하라하고 다시 시어머니댁으로 갔대요 잘 알아바지도 않고 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네요
댓글달기
3
1
동둥16.08.05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아이예쁘다16.08.05 18:30
누굴 구할지는 자기마음이지 ㅋㅋㅋ
실망할지말지도 자기마음이고.
그런데 애들먼저 구하는게 정석아닌가
댓글달기
4
1
암내가루16.08.05 18:36
CCTV앞에서 혼자 인터뷰 한건가요??(진지)
댓글달기
0
0
호랑이같은정력16.08.05 18:39
사람이 진짜 죽기직전에 상황까지 몰리게되면 극단적인 생각이 많이드는데 저건 아내가 섭섭하다기보다는 진짜 조금만 늦었으면 아내와 자식들이 다 죽는건데 아내가 자기목숨보다는 자식들이 죽었을수도있었기 때문에 떠나는게 이해가되는데요..저만 이해가 되는건가요? 물론 남편도 좋은분인데 다른분들 아내까는게 이해가안되네요
댓글달기
10
1
춰쿼쉉이16.08.05 19:09
근데 이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하기엔 좀 아니지 않나 -.,-;; 아내가 당장 위험한것도 아니고
댓글달기
1
0
찰싹떡16.08.05 21:36
5km 떨어진 옆마을은 친정집이였군요.
댓글달기
0
0
좋아요드릴게요16.08.05 22:01
가족들이 무사해서 다행이고 어머니를 구한 남편도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까지 대피시킨 아내도 대단해 보이네요
아내가 섭섭해서 가출했지만 당시에 무책임하게 아이들만 대피시킨것도 아니고 남은 가족들을 혼자 다 책임졌죠
남편도 혼자 있는 어머니를 구할 사람이 없는 걸 아니까 먼저 구하러 간 걸로 보이구요
저는 둘 다 이해가 가는데 굳이 누구를 욕하거나 편가르기해서 싸워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댓글달기
6
0
햇님이반짝16.08.05 22:09
정떨어져 살겟냐, 나같아도 옆마을로 고고~
댓글달기
0
0
닉네임나와16.08.06 00:44
ㅉㅉ
댓글달기
1
0
2년만에만든16.08.06 06:23
다들간과 하는것이있네요
여기서 문제는

고부간의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댓글달기
0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8.07 16:13
난 내 아내를 구하겠습니다.

어머닌 아버지께서 구하실테니까.

어?! 근데 난 미혼이네...;;;
댓글달기
2
0

댓글 불러오기 (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