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엄마와의 카톡.jpg

아빠가그랬어내가제일예쁘다고2016.08.12 18:31
결혼 7주년. 연애는 20살에 만나 12년. 아기는 3살. 남편이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아 자유롭게 자신만을 위해 살고싶다며 이혼하자고 한다.... 결혼생활 내내 자신은 너무도 불행했다고 미안하게도 만든다. 하지만 이렇게 내쫓기듯 내팽개쳐지듯 헤어지게 될지는 몰랐다. 내 첫사랑이었고 내 첫 남자친구였고 나의 모든것이었던 당신. 망해버려라 망할놈 나쁜놈 나한테 이렇게 상처입히고 이렇게 비수를 꽂고 니가 얼마나 잘사나 보자. 망해라 썩을놈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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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2016.08.12 17:54
바람 아닌 이상 이혼은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ㅠ
(매일 매맞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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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2016.08.12 18:18
근데 되게 이기적인게 헤어졌으면 부부사이만 쫑이지 왜 애한테 엄마 혹은 아빠를 못보게 함?
지들이 좋다고 결혼해서 낳아놓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어도 자식한테는 엄마 아빤데 자기네들 사이 틀어졌다고 왜 자식까지 못 보게 하지?
어이가 없다..

막 학대하고 때리고 성추행같은거 한것 아닌 이상 자식은 천륜인데 보게 해줘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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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공격16.08.12 17:49
1등 ㅎㅎ 히트다 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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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통쿠16.08.12 17: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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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기하나미치16.08.12 17:49
1등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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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6.08.12 17:50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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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인줄알고힘줬는데16.08.12 17:50
안좋게 헤어지셨나...?
왜 몰래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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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다방16.08.12 17:52
좋게 헤어질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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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샤웃샤16.08.12 17:52
엄마는 항상 내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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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6.08.12 18:57
새삼스레 장윤정씨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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툥툥이16.08.12 17:52
몽클 몽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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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판별가16.08.12 17:52
정말 잘 맞는 사람과 백년가약 맺는것도 참 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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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벌판에서귤이나까먹어라16.08.12 17:54
어머니 얼마나 반가우셨을까..ㅜㅜㅜ 아빠몰래 보러간다는 말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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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8.12 17:54
바람 아닌 이상 이혼은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ㅠ
(매일 매맞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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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08.12 17:57
불륜도 처벌할때 거세도 넣었으면 좋겠음
최종적으로 피해보는건 결국 자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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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6.08.12 19:35
아니 왜 불륜은 남자가 저지른다고 생각하세요? 거세라니요...
손뼉도 맞닿아야 소리가 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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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08.12 20:43
제 닉을 보세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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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6.08.12 18:10
결혼이 신중해야죠. 배우자가 싫어졌는데 자식때문에 이혼을 안하는 가정은, 자식에게 지나치게 몰두하고 책임이란 짐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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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6.08.12 21:00
보통 신중안하는 커플이 어디있을까요
결혼하고 살아보니 아니라는걸 알게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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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16.08.12 23:43
결혼 장난으로하는사람도 있나요? 이혼 신중하게 해야하는게 맞는데 무슨뻘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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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6.08.13 00: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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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머리가 안좋은 사람이 있을수 있다는거 깜빡하고 자세히 안썼네요. 결혼도 모두 신중하게 하겠지만, 이혼 역시 기분따라 하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둘다 신중해야 하는게 맞지만, 이혼은 대부분 결혼생활에, 가족으로 있는게 행복하지 못해서 내리는 결정일테니, 결혼할때 배우자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할 수 있을까...란 점에 대해 더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는 이야기죠. <br>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말할땐 내 아이큐가 몇인지, 그리고 언어가 공격적이지 않은지 한번더 생각하시고 글쓰시라고 추천하나 박아드릴테니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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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16.08.13 10:57
길어서 못읽겟어요 꼭 같은사람만나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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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6.08.13 00:13
쓴김에 하나더. 결혼을 안하면 이혼도 없어요. 왜 결혼에 신중해야된다고 논점을 제가 바꿨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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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8.12 18:10
매맞는사람끼리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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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이미쌋음16.08.12 18:39
어떻게 매일 맞고살아요??헐..

전 그래도 이틀에 한번 맞아서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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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6.08.12 19:07
ㅋㅋㅋㅋㅋㅋ매일 ㅋㅋㅋㅋ맞고 산댘ㅋㅋㅋㅋㅋㅋㅋ(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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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못하는이과생16.08.12 19:14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죠 불륜만 바로 이혼해도 되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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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6.08.13 00:46
잘읽다가 마지막 한줄이 왜이리 웃겨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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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8.13 01:32
노잠판별가 님이 말한 잘 맞는 사람이 이분인줄 알았네.. 뭐 잘 맞긴 하시네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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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08.13 02:02
플러스 가정폭력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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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인가16.08.13 13:36
그쵸 신중해야합니다 (매일밥하는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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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8.12 17:5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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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8.12 18:02
대부분 어머니가 양육권 가져가지 않나요? 특이한 이유 아니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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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큐16.08.12 18:08
아빠가 양육권 가진걸로봐서 엄마잘못으로 이혼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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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청새치로매운탕을끓이자17.01.31 08:42
아빠가 잘못을 했어도 서로 합의이혼을 하고, 또 아빠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양육권은 아빠한테 갑니다. 그래서 저도 아빠손에서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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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2 18:18
근데 되게 이기적인게 헤어졌으면 부부사이만 쫑이지 왜 애한테 엄마 혹은 아빠를 못보게 함?
지들이 좋다고 결혼해서 낳아놓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어도 자식한테는 엄마 아빤데 자기네들 사이 틀어졌다고 왜 자식까지 못 보게 하지?
어이가 없다..

막 학대하고 때리고 성추행같은거 한것 아닌 이상 자식은 천륜인데 보게 해줘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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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6.08.12 18:25
위 내용으로 대답을 하자면
엄마가 잘못이 있으니 못만나게 하겠죠
바람을 폈거나 다른 이유등으로 못만나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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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8.13 16:11
엄마가 실제로 잘못이 있다면 법적으로 못만나는거니까 엄마측에서 저렇게 만나자고 하면 안되는거구요. 저건 그냥 아빠가 못만나게 하는거같은데...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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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려고가입16.08.12 18:19
음 솔직히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엄마랑 평소에 연락을 안했는데 저렇게 당연하단듯이 답장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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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8.13 10:51
저도요... 부자연스럽고 주작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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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8.13 16:12
오히려 엄마측에서 반갑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커서 저렇게 답할것 같아요. 만약 저희엄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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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그랬어내가제일예쁘다고16.08.12 18:31
결혼 7주년. 연애는 20살에 만나 12년. 아기는 3살. 남편이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아 자유롭게 자신만을 위해 살고싶다며 이혼하자고 한다.... 결혼생활 내내 자신은 너무도 불행했다고 미안하게도 만든다. 하지만 이렇게 내쫓기듯 내팽개쳐지듯 헤어지게 될지는 몰랐다. 내 첫사랑이었고 내 첫 남자친구였고 나의 모든것이었던 당신. 망해버려라 망할놈 나쁜놈 나한테 이렇게 상처입히고 이렇게 비수를 꽂고 니가 얼마나 잘사나 보자. 망해라 썩을놈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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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6.08.13 11:50
안타깝네요 ...
아마 남자는 무언가 말하지 않은 불만이 계속 있었고
그래서 결국 다른 여자를 만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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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6.08.13 15:16
너무아프겠지만 위로해주고싶어요
당신의인생에자유가찾아왔어요
그런 생각갖고있는사람 옆에둬봤자 앞날뻔하지않았을까요?
잘된일이에요
잘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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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뽀로로뜨는해타요16.08.13 23:50
감정이입 제대로 되네요 전 결혼 8년차 연애까지 13년차..남편에게 그런 소릴 들었다면...진짜 분하고 억울하고..마음이 너무 아플거 같아요..진짜진짜 위로해드리고 싶구요..나쁜놈 뻥 차버리시고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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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라면16.08.14 01:38
행복하세요 더 좋은날만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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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06616.08.14 20:55
아빠도 그러셨을꺼도 엄마도 그러셨을꺼도
세상에서 님이 제일 예쁘고 귀한 사람!!
남의 맘에 상처 낸 사람 오롯이 돌아와요
앞으로 살 날이 많은 소중한 님을 위해서
좋은 생각 많이!! 건강하기요!!아가도!!
좋은 기운 들이 모여서 다 님에게 꽃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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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6.08.12 18:55
영원히 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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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추천좀해주세여16.08.12 20:08
그래도 요새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연락하기가 수월하네요 저는 엄마가 아빠 몰래 유치원 소풍 때 찾아오고 그랬었어요.. 전화는 꿈도 못꿨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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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녀16.08.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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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08.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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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랭겜4000판햇어요16.08.13 01:41
세상에...진짜 몰래 어머니를 만나셨단게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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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6.08.13 04:39
강하게 엄마몫까지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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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6.08.13 11:12
꼭 행복하세요
어머니가 기뻐하실거에요
위에 글보다 님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아침부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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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건 당장 사야해16.08.13 11:58
아..나 글읽고 눈물흘린적 처음이에요..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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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6.08.13 15:16
안아줄게요
하늘에서보고셰시니까언제나힘내고잘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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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뽀로로뜨는해타요16.08.13 23:54
전 엄마가 중3때 돌아가셨는데..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너무 그립네요ㅠㅠ 결혼식때 아이둘 낳는 순간 정말 엄마보고싶어 눈물이 마구마구 흐르더라구요..힘내세요! 이제 정말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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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16.08.14 00:20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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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6.08.15 10:25
눈물 나네요..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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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으흐규읗16.12.15 11:31
부디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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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돼지16.08.13 01:17
엄마는 항상내편이다 모성으로 기적일으킨다 어쩌구하지만 세상 모든엄마들이 그런건아닙니다.
대부분의 엄마 부모님들은 그럴수있지만 간혹 자기자식도 버리고 10년넘게 연락없을수도있구요 저는 10살후로 엄마를 못본지16년째네요..
바람나서 집에서하던 가게같은거 돈다챙겨서 도망가고 지금 바람난새끼랑 애까지낳고 산다는데 그렇게 애들싫다고 신경도안쓰더니 그 개새끼랑난 애는 잘키울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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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a16.08.13 01:23
32년째 못 본 저는 뭔가용?ㅎㅎㅎ
ㅇㅅㅇㅋ 엄마 이름도 중학교때 집으로 날라온 서류보고 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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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8.13 01:37
다들 기운내세요. 꼬옥 안아주고 기운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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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는데이트는업데이트16.08.15 14:50
저도 한 십년 다 되어가네요ㅎㅎ연락은 오지만 엄마라고 생각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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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6.08.13 12:04
고등학교 들어갈때 쯤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아빠랑 살게되서 엄마 매일 보고싶었는데...ㅜㅜ그때 엄마랑 통화하면 맨날 울어서 엄마가 통화 좀 줄일까 이러는 말에 더 오열...엄마도 미안하다거ㅠ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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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6.08.13 18:09
애기가 먼저 연락해줘서 얼마나 고마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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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쥐16.08.15 02: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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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전설의레전드16.08.15 03:36
ㅎㅎ 힘내고 걍 받아들여 셋중에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모님 둘사이에만 좀 어긋난거뿐 별로 달리진거없다 편하게 생각해 쉽지않겠지만 그럴려고 노력해 ㅎ 이미 상황은 결정되있고 자네가 슬퍼한다고 달라질건없고 시간이 지나면 깨닫겠지만 걍 편히생각해 ㅎㅎ 개똥같이 들리겠지만 ㅋㅋㅋㅋ 힘들고 짜증나는일이 살다보면 많을텐데 보통의 그런일들은 노력해서 바뀌는게없거든 ㅋㅋ 이미 벌어진일 걍 편하게 생각하는 노력이 그런상황에 처한 나한테 도움이됨 ㅋㅋ 맨날 울고 주변사람한테 화내고 사춘기애처럼 반항하고 그런거 부질없음 ㅎㅎ 본인만 힘들지 ㅎㅎ 걍 있는그대로 느끼면서 부처님 예수님 빙의해서 난 괜찮다 생각하면 계속 그러면 내맘이 내맘에 속아서 정말그런거처럼 믿게됨 ㅋㅋ 한번씩 봉인해제되면 그때한번씩 시원하게 쏟고 또 노오력하면됨 ㅋㅋ 그럼 또 내가 나한테 속아서 괜찮아짐ㅋㅋ 자네 노력으로 극복안되는일에만 그러고 노력해서 바꿀수있는일들마져 포기하고 살란말은 아님 ㅋㅋ 근데 지금 자네 상황은 전자임 ㅋㅋ 해결안됨 ㅋㅋ 걍 노오력하셈 ㅋㅋ 아몰랑 나짱남 모드면 좀더 오래걸리고 노오력하면 좀더 빨리편해짐 맘먹기나름 ㅎ 개소리 길게도 썼넹.. 술먹구 잠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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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6.08.17 05:49
힘내시고 님 결혼생활은 전처를 밟지 말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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