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에겐 응원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네비도 라면 프로테스테론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때에 처방 받는건데 그 약을 했다면 이미 그 전에 스테로이드 도 맞아왔다는 말과 다름이 없어서.. 20대 게다가 운동선수 남자가 남성호르몬이 적다는게 말이안되잖아요. 만약 이번에 박태환이 메달을 따왔다 '약을 해도 성적이 좋으면 된다' 라는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겼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고군분투했고 연맹 탓에 힘겹게 훈련했던 모습 모두 높게 사고 응원 했지만 스스로가 약물을 택함으로 그를 부정하게끔 만드네요. 박태환 탓에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당했던 죄없는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약물은 사라져야해요.
이번 올림픽 출전 전에도 본인이 스스로 중도포기한 모습도 올림픽엔 절대 어울리지 않으며 올림픽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없습니다. 여러모로 올림픽과 국가대표엔 어울리지 않는 한 청년입니다.

이게 뭐라고 금장까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계에서 약물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보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글을 더 풀어보자면 금지약물 리스트중 상위권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게 네비도 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만 선수생활을 했던 저도 아는 저 약물을 박태환이 몰랐을리 없습니다.
배영강자인 김지현 선수의 경우 감기약에 있던 성분이 도핑에서 검출되었지만 박태환 선수완 달리 2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4대악중 하나인 약물엔 이렇게 관용이 없어야 하는데 박태환선수에게만 어째서 이런 관용이 베풀어지는 건지 이해 할 수 없고 이해하기 싫은 저는 박태환을 절대 응원하고 옹호할 마음도 없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약물에 대해 더욱 엄격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많은 선수들이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요행보단 노력을 해주었음 합니다.

성적부진에 중도포기하고 귀국한 박태환 선수가 보기 안 좋아서 썼는데요 왜요?

부진했는데도 응원만 하면 발전이 있을까요? 
무조건 응원과 칭찬만이 약인가요? 
남들은 평생 한번도 못 나갈 올림픽 무대에 나갔으면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는 모습은 안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하는 소리가 준비를 못 했다 훈련을 못 했다 라니 
그럴거면 왜 그렇게 내보내달라고 한건지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했음에도 성적이 부진한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님은 응원하세요 저는 비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