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럼?.jpg

댕댕이2016.08.22 18:55
전 솔직히 그 남자도 이상하지만 님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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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2016.08.22 19:00
혼자 북치고 장구친건 아닌듯~ 최소 본인도 옆에서 꽹가리정도는 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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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큐이2016.08.22 18:57
그남자가 2년사귄 여친을 헌신짝처럼 버리는걸보고도 사귄걸보면 도찐개찐인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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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16.08.22 18:51
오 진짜 똥싸면 일등이네 ㅋㅋㅋ개드립 삼년만에 첨이네요 ㅋ 이영광을 이 타이밍에 힘을 푼 괄약근에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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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미는여신이에열16.08.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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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찾아가는시기16.08.22 18:51
나는 잠이 달아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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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6.08.22 21:12
ㅇㅇ 근데 다보고나면 안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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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8:51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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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오늘 진짜 얼탱이없는 일이 있었어여....하... 약 삼주전 일인데, 길을 가는데 어떤 남자가 저한테 번호를 물어보는거에요. 저도 나쁘지 않아서 흔쾌히 번호를 줬어요. 근데 이 남자가 그 날부터 계속 만나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그 다음날 약속을 잡았고 만난 당일 저한테 하루종일 사귀자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맘에 안드는건 아니었지만 누군지도 잘 모르고 성급하게 사귀는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시간을 달라는 얘길하고 초저녁 쯤에 헤어졌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그 이후 아예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뭔가 싶어서 카톡을 보내니 ......한참만에 답이 왔는데... 그 사람 여친이니까 연락하지 말래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그거 보고 벙쪄서 답장도 안하고 있다가 너무 억울해서 답을 보냈어요. 그게 사실이라면 님 남자친구 쓰레기라고. 오늘 하루종일 같이 있었고 나한테 계속 사귀자고 그랬다고. 이렇게 보냈더니 2년 사귀었는데 말해줘서 고맙다고 답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락이 끊긴 뒤 그 남자의 프사는 커플로 바뀌었더군요....ㅋㅋㅋㅋㅋㅋ 멘붕의 이틀동안 참 이런일도 다있구하는 생각으로 해탈의 경지에 아를 즈음 그 놈이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 프사는 바꾸지 않은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길 잡아달래욬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하며 무시했지만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여친프사 다 내리고 헤어졌다고 제발 자길 만나달래요. 계속 씹고 그래도 연락이 계속 오니까...헣...결국은 일주일만에 재회를 했고 애걸복걸에 떠다밀다시피해서 사귀기로 했...어여....하... 자 이제 오늘 얘긴데.ㅋㅋㅋㅋㅋㅋ 집이 먼 탓에 일주일만에 얼굴을 보았드랬져. 근데 워낙 제가 그 사람한테 믿음이 없는탓에 사귀는동안(그래봤자열흘임) 정을 많이 안줬어여. 그랬더니 의심을 많이 하더라고요. 딴 남자 있는거 아니냐고. 쥐뿔도 없는데... 하여간 그 날 데이트가 끝나고 집가는 길에 연락을 하는데 갑자기 저한테 뭐라고 하는거에요. 왜 자기 이름을 정없이 저장해놨냐, 내 사진 왜 저장안했냐, 페이스북 메세지는 누구야 요딴식으로... 일단 대꾸를 해주다가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너 내 핸드폰 봤냐고 물어보니 조금 봤대요. 근데 아이폰이라 비밀번호도 모를텐데... 설마해서 나 카페에서 엎드려 잘때 손가락 대본거냐도 했더니 맞대요..........진짜 소름이 돋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넌 나한테 실망이라 하는데 내가 더 실망이라고. 막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애가 되도 않는 트집을 잡더니 할말 없으니까 나 너 못믿겠다 잘지내라 하고 내 연락 다차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카톡 인스타 페북.... 끊을라고 들어가보니까 다 차단당해있음.... 어쩌다보니 차였어요 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혼자 저 좋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다가 오늘은 저를 찼네요. 하......정말...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주절대보았어여........얜 대체 뭐하는앨까여...허허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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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16.08.22 18:55
전 솔직히 그 남자도 이상하지만 님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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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22 18:57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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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1
맞아요...저도진짜바보멍청이병신이져....외로워서저좋다니까똥된장구분못하고혹했나봐요. 믿을사람을믿어야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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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22 19:03
상한줄 모르고 먹으면 많이 고생하지만

썩은줄 알고도 드셨으니 배고파서 그랬다기엔 나뮤 특이 식성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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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4
그냥믿고싶었나봐요ㅠㅠ아닌데아닌데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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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22 19:07
사실 모든 일은 다 경험이 됩니다
다른사람보다 특이한 경험하나 했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내가 겪지 않은일이 그저 그랬었구나 라고 맞장구 뿐이 못쳐 드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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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8
넹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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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08.23 04:05
친한 친구면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처음 시작부터 잘못된 만남을 왜 하냐고 비난할 것 같습니다. 어떤 변명을 하든 바람 피는 걸 허용한 거니까요. 떠나갈 수도 있겠네요.

얼굴만 보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속으로는 이 사람은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힘내라 하겠습니다. 굳이 친한 사이도 아닌데 문제 만들 필요 없지요.

제일 나쁜 건 그 남자고,
그 다음 나쁜 건 글쓴 분이시며,
제일 큰 피해자는 그 남자의 여친이네요.

처음에 그 남자 여친에게 알려준 행동은 좋았으나 그 다음은 안 좋은 선택을 했네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걸 견뎌내고 있으신 겁니다. 다음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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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8.22 19:38
인간은 같은실수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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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출든남자스킨로션16.08.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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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20:31
말좀가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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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8.22 21:26
이 분이 말은 직설적으로 했지만 틀린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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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8.22 21:57
표현은 더럽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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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16.08.22 22:52
사실을말하니말가려서하라고하는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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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3 00:38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그러신가봐요들. 뭐 내가 아닌데 믿고싶은대로 믿으세요. 어차피 보고싶은거만 보실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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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탐지견16.08.23 10:50
그게 님이 지금 하고 있는거예요 보고싶은거만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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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ㅅrㄹ6ㅎrLㅏ요16.08.23 07:12
20대 초반 멋모르는 여자얘들 제발 정신 차리고 조심해라 세상이 그렇게 로맨틱 하지 않다' 항상 경계하고 의심해라. 세상엔 그리 착한 놈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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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16.08.23 08:41
착한놈은 많아요 하지만 여자들이 보는 수면 위로 잘 안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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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영업하는게나니가와루이16.08.25 11:16
이 말이 정답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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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1:13
운영자에 의해 삭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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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8.22 22:13
하길 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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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8.22 23:00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만 하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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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16.08.23 01:40
그러게요 몸과 마음 다 줬을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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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6.08.23 11:27
힘내세여!! 그래도 님보단 그ㅅㄲ가 더 이상하고 나쁜거임 백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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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거하는거비밀16.08.22 18: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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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어쩌란거지16.08.22 18:56
힘내세요..
두분다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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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16.08.22 18:57
애초에 본인이 쓰레기라 칭한 남자를 만나놓고 뭘 그래여 남자가 쓰레기인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님도 아무리 만남을
애걸복걸이니 뭐니로 포장해봤자
툭 까놓고 본인이 쓰레기를 선택해서 사귄건데 뭘 그래여 님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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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큐이16.08.22 18:57
그남자가 2년사귄 여친을 헌신짝처럼 버리는걸보고도 사귄걸보면 도찐개찐인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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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8.22 18:58
님은 뭐하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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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금이게뭐하시는거죠16.08.22 18:58
왜 사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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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8.22 18:59
카톡엔 차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전화나 문자도 차단이 되구요.
모르셨던건 아니겠죠?
다 그러려니 하다가
사귀귀로 했어요..부터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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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2
차단했는데아이디파고계속연락왔습다ㅠㅠ계속무시하면될걸받아준제가바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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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큐이16.08.22 18:59
그리고솔직히 주작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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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2
주작이면제멘탈이붕괴되진않았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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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츄리알이 진리16.08.23 00:00
힘내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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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22 19:00
혼자 북치고 장구친건 아닌듯~ 최소 본인도 옆에서 꽹가리정도는 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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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19:03
맞아여....손뼉도마주쳐야소리가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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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16.08.22 1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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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6.08.22 19:51
님도 상대방을 꽤나 맘에 들어 했던거 같아 보이네요

근데 뭐 ... 저정도로 끝나면 끌리긴 했어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 해프닝이겠죠

그 이후에도 또 연락이 되고 하면 나름 인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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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20:29
감사합니다!!ㅠㅠㅠ위로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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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16.08.23 01:39
꽹가리쳤대 ㅋㅋㅋ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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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앞에물을끓여라16.08.22 19:26
글에서 깊은 한숨소리가 들리는것같다..
이상한놈이라생각하고
황당하시겠지만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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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8.22 19:39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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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8.22 20:42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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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08.22 19:54
말투부터가
갓 20살 21살인가. 어리다
물론 나이가 어리다고 하는 게
아니라 생각조차 어리다
자기가 억울하다는 듯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가 마음 없었으면 애초에
사귀지를 말던지

무슨 말이 듣고싶어 글을 올린거지
심리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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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20:24
적으신 것보단 좀 더 먹긴했지만 어린 건 맞죠... 애초에 맘에 안들었으면 처음 만났을때 번호도 안주고 다시 만나지도 않았겠죠ㅋㅋ 맘에 들었던거 맞아요. 다만 저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느꼈는데 저 쪽에서 보채서 빨리 사귀게 된 거 같네요!
그리고 솔직히...저도 잘못 처신한게 맞지만 제 입장에선 제가 피해자가 맞다고 느껴지는데요... 피해자 코스프레한 적 없어요.... 뭐 믿는 건 자유시지만.
뭐 글 쓴 이유는...그냥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하고 이해받고 싶어서 적어봤네요. 역효과가났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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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8.22 21:46
토닥토닥...

그렇게 알아가고 강해지는거에요
걸러야할놈들이 어떤놈인지 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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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08.23 00:45
혹시나 댓글 달릴까 해서 왔는데
달아서 읽어봤는데 하..

일단 제가 저렇게 말 한게
기분 나쁠 수도 있었다는 점은
먼저 사과드릴게요.

그리고 말의 한 가지오류가
연애에서 한 사람이 보챌경우에
사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연애는 한 사람이 시작하는 게 아닌
두 사람이 시작하는거겠죠..
한사람만 하는 건 아마 짝 사랑일 거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한 말은 사과 드리고
전 원래 이런 대 댓글 대화는
잘 안하는 스타일이고 처음이지만,

더 이상 저도 할 말은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나 모를 말에 불편하게 한 점은
죄송합니다

이제 또 댓글에 댓글 안 달아주셔도 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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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꽃같네16.08.22 19:57
카페에서 엎드려 잔게 아닌것같은데....

남자 먹튀....아..아닙니다....

저도 님이 많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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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2 20:25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수있어요ㅋㅋㅋ
근데말좀가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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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16.08.28 10:04
앜ㅋㅋ 나도 이부분에서 엥 했는데.... 그런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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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해야될지를모리겠다16.08.22 20:01
님 진짜 이상하네요?
치과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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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할머니보쌈16.08.22 22:31
치과라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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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8.22 20:04
대략 15세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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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8.22 20:30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할 순 있어요.
이상한 남자 잘못만나 힘들었겠네요.
담부턴 그렇게 만나지 마요.
댓글들 보이죠?
당신은 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았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당신도 그 남자와 같이 욕먹게 만드는거.
그 동안 고생했어요.
담부터 그런 남자 거들떠도 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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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8.22 21:03
못믿을남자인것같아 보였지만 꽤 호감이라 사귀면 안되나? 글쓴이가 왜욕먹어야하는지, 왜 황당한일 당해도 지당한지 이해가안되는데. 오히려 남자쪽이 그런안좋은모습으로 자기가 첫만남 시작한거 알면 100%신뢰를 얻을거라 기대하지 말고, 여자가 자신을 믿을수 있게끔 남자쪽에서 노력을했어야지 ; 난 젤 이해안가는게 '안녕하세요'프로에 진짜 쓰레기남편 으로 고민사연 나오면, 아내한테 "그러게 왜결혼했어, 니탓도있네" 하고 욕먹는거..아니, 결혼했다는 이유로 당해도싼게 어딨어? 참나... 그냥 황당했겠네요치맥때리시고기분푸세요 하면 될거를 글쓴이가 생각이어리다부터 무슨심리로 올리냐부터, 가관이다 가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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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8.22 23:14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쌓인
행복은 절대 오래 못가요
매력이 있어서 사귀기 이전에
그 남자는 여친이 있는 사람이었잖아요
그 여친이랑 깨지고 왔다해도
사귀는건 좀 아니지 않나?
그게 보통 사람 생각 같네요
지 여친 버리고 온 남잔데
믿어보고 싶었다는 말도 웃기고
그걸 옹호해주는 것도 웃기네요
유부남이랑 불륜이었어도
똑같이 지지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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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8.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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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초밥16.08.22 20:55
분위기가 다들 여자분도 이상하다고 몰아가는데.. 에.... 뭐 살다보묜 그럴 수도 있죠. 저같아도 외로운데 갠찬은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면 혹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사람 살면서 너무 폐쇠적이여도 안되는거 같아요 ㅋ 나쁜놈인거 알았으니 계속 연락 안하게 된데 다행이네용 ㅋ 담부턴 이상한놈은 잘 짜르시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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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가이16.08.22 22:52
몰아가기보단
폐쇄적이긴보다
다른사람들이 조금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데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무작정 탓하긴 그렇지만 조심스럽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수 있을거같네요
성인이라면 본인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좀 더 가질필요도 있어보이구요
일터지니 남탓하는것도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본인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했으면 여기 이렇게 억울하다는 투로 글쓰지는 않았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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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두개16.08.22 21:04
본인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시면 좋겠어요.. 보면서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애초에 그럴 목적으로
접근한 남자도 분명 잘못이지만 외롭다고 사리분별 못하고 그렇게 홀딱 넘어가버리신 것도 문제는 있다고 봐요.
보니까 이상한 남자인걸 다 알면서도 본인 의지로 만난건데 본인을 스스로 돌아볼 생각은 안하시고 그 남자 잘못이다는 말들만 듣고 싶고 이해와 위로를 바라시는걸 보니 아직 많이 어리고 여리십니다. 이게 참..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똑같이 반복하실까 걱정이 드는데.. 그래도 언젠간 변화될거라 믿고 싶습니다. 더욱 성숙해지셔서 인간관계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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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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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6.08.23 02:04
미친 말좀 가려가면서 해요 ..온통 그생각 뿐입니까? 아 신고좀 해줘요 이딴글좀 안보게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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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는우리집강아지16.08.22 21:56
한달안되어서 헤어진걸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런놈 2년 만난 그여자는..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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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6.08.22 21:58
내 친구새끼가 여친있는데도 번호습관처럼 따고다니던데 볼때마다 뒤통수 후려치고싶은데 남의인생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앞으로 뒤통수 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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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망고16.08.22 21:59
만난지 일주일만에 카페에서 자요? 나같음 좋아서 눈 마주치고 있는 시간도 아까울거 같은데 그리고 잤냐는 댓글에 말좀 가려하라 댓글달지 안했다고는 안하네요... 길에서 만난, 2년사귄 여자를 그렇게 쉽게 버리고 글쓴이 만난다는것 자체부터 쓰레기 인증하는 거예요. 아마 진짜로 헤어진 것도 아니겠죠. 그런식으로 여자 만나는게 익숙한 놈인것 같네요. 보아하니 남자가 꽤 잘생겨서 그것때매 만난 것 같은데 남자든 여자든 얼굴이 빼어나면 그 값을 합니다. 안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게 글쓴이 주위 사람은 아닐거예요 정말 그런사람 드물거든요... 다음부턴 그런남자 만나지 말아요 이번은 아픈 경험이다 생각하고 그만큼 성숙해지면 되지만 두번 당하면 바보일 뿐이에요. 글쓴이 20대 초반인거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겨요 너무 마음쓰지 말고 훌훌 털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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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3 00:44
음 안잤어요. 라고 글을 남기면 오히려 저격당할거같아서 말을 가려하라고 표현한거구요. 다시 말하는데 안잤어요...ㅋㅋㅋ 걱정해주신거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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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나갈때까지껴안아줘16.08.22 22:36
게시글과 전~혀 관계가 없네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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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08.22 22:43
이게 뭔 어그로야 하면서 봤는데

글쓴이 내용을 다 떠나서 지금 댓글 달린것들 보면 종합적으로 '그 남자도 남쥐쥐만 님도 좀..'

의 반응인데

본인이 듣고 싶던 반응이 안나와서 그냥 투정 부리면서 아니 왜 급 나한테 화살? 할수도 있는데
지금 댓글 천천히 읽어보니까 글쓴이가 적당히 자기 스스로 아니다 싶은 부분도 받아드리고 딱히 날 세우지도 않는거 보면 주작만 아니라면 맨탈 대단한듯. 저 중에 좀 거슬릴만한 댓글도 있을텐데..

쨋든 맨탈이 좋은거 같으니 이번 일을 발판 삼아 좋은 남자 만나세요.
흔히 이성한테 털리면 '남자는 다 그래! , 여자는 다똑같아!' 하는데 ,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릅니다. 실망은 그 사람에게 해야지 이성한테 하는 오류만 피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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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있대16.08.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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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2:57
개소리 오지구여 ㅋㅋㅋ여친있는남자가 그냥 함해보려고 번호땃는데 원래 여친이 방해한거지~ ㅋㅋㅋ 그리고 여친있는거 알고도 당해준여자가 ㅂㅅ이지 뭐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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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있대16.08.23 11:56
내가 글삭한건 글쓴이글 아랫부분 안읽어보고 사귄건 모르고 쓴 글이라 삭제한거다. 다시 가려진 글 읽어보고 삭제한거지. 너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마라. 앱상이라도 기본 예의는 지켜라. 직업이 막말 악플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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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초밥16.08.23 23:29
사람 감정. 사람 사이의 관계 그렇게 흑백논리 내새울만큼 단순한거 아니에요~ 병신이니 뭐니
그런말 함부로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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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2:58
너가봐도 너가쓴글오반거같지? 글삭 ㅌ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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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16.08.22 23:01
윤지도현님직구로말시원하게잘하신다고느낀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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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16.08.22 23:00
헐...글없어졌네...

피코글쓴건 너무오버라고생각합니다.
자기가판단해서 만났는데
피해자처럼당하기만했다는...너무오버같네요..
다음에는 좋은사람만나시구요..
이번사건은 다른곳가서 피해자코스프레하지마셨으면좋겠네요..
솔직히말해서 생각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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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있대16.08.22 23:01
여기 있는 사람들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살다보면 쓰레기 한두명 스치게 돼있습니다. 그런놈들 만나보면 남자 보는 눈 생겨요. 악플 단 사람들은 정말 훌륭한 연애만 했을까요? ㅋ 남 얘긴 원래 쉽게 하는게 인간입니다. 님이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만남을 가진게 아니잖아요. 자책할 필요없어요! 다음엔 좋은 사람 만나서 눈부신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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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8.22 23:07
안타깝지만 글쓴분은 격려보단 충고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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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있대16.08.23 15:43
그쵸 충고가 필요한 상황인데 막말과 악플로 사람하나 조지고 있는 상황에선 누구한명이라도 위로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해요. 충고랑 막말은 구분좀 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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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3:05
서로 윈윈으로 끝났네
글쓴이는 지판단으로 맘버리고 몸버리고
그남자는 여자둘잃고~~
그남자 원래여친은 덕분에 쓰레기 걸러내고~~

좋게생각래라 ㅋㅋ애인있는사람이랑은 뭐해보려하면 안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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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8.22 23:09
ㅋㅋㅋ 근데 2년 사귄 여자는 그 남자 잘 만나고있을것같네요ㅋㅋ 담번에 또 그러면 진짜 헤어질줄알아!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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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3:10
ㅇㄱㄹㅇ 이거말하려했었음 ㅋㅋㅋㅋ글쓴이만
잘못된 판단으로 호구댄거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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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2 23:10
인생은 실전이야 글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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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6.08.23 01:40
이사람 왜이리 신났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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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8.22 23:20
와 고딩말투같은데 성인인게 충격. 말투진짜 저렴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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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3 00:52
편하게 쓰다보니 친구들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쓰긴했는데, 그 쪽 말투도 어른스러운것 같진않네요. 무례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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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투16.08.22 23:49
나랑 사귀어요 내가 행복이 뭔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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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3 07:31
글쓴아 이분한테도 번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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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꽃케이16.08.23 09:4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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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0shi16.08.23 01:06
요즘따라 남의 글에 관심이많이쏠리네요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도구로 보이지않는 얼굴이라 더그럴수도
있겠네요 제생각은 누군가글을 작성했으면 그의대하여
격려 충고 정도가 인터넷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쓴이의 글의 의해서 관심과호기심이 높아질수도있지만요
하지만 글쓴이가 범죄자도아닌 일반인에게 질책과 비판글은 도덕적으로 순환해서 사용하면 쓰는사람 입장이나 글쓴이 입장에서 얼굴 붉힐일도 없거니와 원활한소통이 되지않을까요???
열대야도 오래가고 점점 좋아지는반면 살기힘들어지는 이나라에서 모두 열올리지마시고~ 기본예의는 지키면서 살아가요~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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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08.23 01:32
님입장에서만 쓴 글이지만 남자의 수법이 너무 빤해서 님이 순진한건지 남자가 말엄청잘하는 달변가에 매력남이라 속고싶은거였는지 모르겠네요. 길거리 헌팅해서 한번 만나서 사귀자고 한뒤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안넘어와서 걍넘어가야지 실패 이러고있는데 연락이 안되는게 이상해서 톡을보내봤다는 부분이 남자는 이후로 연락없고 님이 전화해도 그남자가 받지 않았다는거네요. 남자가 여친이랑 있어서 전화못받아서 안받는데 님이 전화몇번하니까 이상해서 핸드폰 확인하고 여친이 톡보낸거같은데 그럼 어쩌다 한번본놈이고 열받지만 똥밟았네 하고 님 상황설명하고 끝났으면 깔끔했습니다.
얼마나 맘에들었는지는 몰라도 그사람이 여친과 깨졌다고 연락했을때 그연락을 받아준시점부터 그냥 이미자신에게 넘어온 꼬시기쉬운사람이 됐을가능성이 큽니다. 그남자 쓰레기니까 만나지말라고해놓고 본인이 만난게 아예 이해가 안가니까요.
조금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남자는 여친과 헤어지지도 않은것같고 잠시 일탈이 하고 싶었는데 님은 너무 쉬운 일탈상대였던거죠. 그런상황에서도 자기에게 호감을 보이니 좀만 구슬르면?이라는 생각했을겁니다.
카페에서 잔것도 잘때 지문찍어본것도 장소가 카페가 아닐확률이 커보이는데 어쨌든 말도 안되는 핑계로 님과 헤어지려는 구실을 만드는거보니 그남자에게 님은 만남을 지속해야할만한 매력을 못느낀것 같네요.
여친이 있는상황에서 나를 잡아줘라는 말을 믿어버린게 가장 안타까움. 잡아주면 뺐는다는건데....반대로 님이 2년동안 만난 사랑하는남친이 다른여자에게 나를 잡아줘 라는 말하면서 다른여자를 꼬시고있다면 기분이 어떠실런지....
남이하면 쓰레기 내가하면 로멘스가 딱 님글 같아요.
남자 인성을 잘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남의거 뺏어와서 잘되는사람 못봤습니다. 고기뺏긴사람(남자여친)이 무능한게 아니라 그고기는 이미썩어서 본인이먹더라도 썩은고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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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3 02:31
현실적이고 따끔하네요. 걱정하시는 일은 정말없었어요ㅠㅠ 와닿는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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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08.23 03:33
별일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세상에 나쁜놈도 많으니 이번 시행착오로 액뗌했다 생각하세요
나쁜분은 아니신것같고 아직 순수한마음으로 상대를 믿어버린 것 같은데 곧 자상하고 좋은 애인이 생기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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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16.08.23 01:39
먹튀만 안당했으면 좋은 교훈으로 마무리지으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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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도현16.08.23 07:34
응당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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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맨16.08.23 10: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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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매미16.08.23 01:44
가끔 자신의 행동에 잘못된 점이 있다하더라도 누군가 자신을 이해하고 지지해주길 바랄 때가 있죠. 그런데 답글중에 정말 생각없이(그저 비난과 조롱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보는 내내 기분이 나빴는데, 글 쓰신 분께서 일 크게 키우지 않으시면서 대처하신 점이 참 다행입니다. 보아하니 글쓴이 분께선 이 일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선택에 있어서 후회없도록, 신중한 모습 가지도록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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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mines16.08.23 02:24
이해해주셔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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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이렇게될거16.08.23 02:45
그런식으로 사귀니 그런 꼴을 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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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시미16.08.23 05:00
아 이분 자기잘못은 쏙 빼놓고 피해자인양 하소연 하는게 쪽바리가 자기두 피해국이라고 하는것과 머가 달라 아진짜 여기서 이런글 볼줄이야
이게 실제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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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폿집아긔16.08.23 05:13
여긴 네이트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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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6.08.23 10: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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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하다놓친닉네임16.08.23 11:12
개드리퍼 분들은 다들 현명하시고 객관적인 판단이 잘 내려지셔서 다행이지만.. 너무들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글쓴분이 상처입으셨을까 댓글 달아봄니당...
젊을때는 빠지면 내가 젖고 휩쓸릴거란 직감이 와도 어느샌가 나도모르게 발을 딛기도 하고, 뭐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개차반 같고 쓰레기 같은놈들도 여자를 만나는거고.. 어떤 꼬임에 휩쓸리셨는진 몰라도 글쓴분이 아주 큰 똥을만나 인생 꼬이기 전에 잘 정리된게 저는 참 다행으로 여겨지고요, 이번기회로 상처는 많이 입으셨겠지만, 정신이 번쩍 들도록 남자 구분하는 법(?)을 배우셨을테죠. 내가 가는길이 늘 꽃밭일 수만은 없잖아요. 운없이도 드러운 길을 지나셨으니 탈탈털고 이제는 앞에 잘보고 조심히 또 다른 인연 만나게 되길 바랄게요~ 넘 상심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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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8.23 11:55
님의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정신과 몸이 지치고 힘들땐 누가 나 좋다구해주면 그 사람이 쓰레기라고 생각 되더라도 사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이해가 되네요. 잤건 안잤건 그건 우리가 왈가 왈부 할 문제가 아닌듯 하네요. 힘든 시기 잘 이겨 내시구요 . 앞으로도 힘들고 외로운 시기가 오더라도 쓰레기는 잘 구분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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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16.08.22 18:51
누가 나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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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안하는닉네임입니다16.08.22 18:51
ㅋㅋ그래놓고 아침엔 자기만함... 저녁에 자긴엔 시간이 아까운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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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8.22 18: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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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다리핫팬츠16.08.22 18:52
네 님만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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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이 먹고싶어니언16.08.22 18:52
아카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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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6.08.22 18:52
중간에 깨면 안경에 눈자국나서 막 벗겨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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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8.22 18:53
그리고 잠이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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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권브이16.08.22 18:53
너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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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16.08.22 18:53
난 눈 감고 눈뜨니깐 아침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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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16.08.22 18:53
....너 어제 나 스토킹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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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16.08.22 18:54
그정도 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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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6.08.22 18:54
나두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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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08.22 18:54
덜피곤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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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네츠16.08.22 18:54
그리고 그 폰이 얼굴을 직격하며 잠에서 깨지

어우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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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6.08.22 19:16
휴대폰 들고 쳐다보고 꾸벅꾸벅 졸다 쳐맞아 본 사람? 면상 스트레이트 작렬당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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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08.22 23:01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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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8.22 19:18
그러다 핸드폰 떨궈서 맞으면 눈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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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만하는개드립16.08.22 20:49
아니죠 내려놓는게아니고 얼굴위로떨어져서 잠이깨고 다시 핸드폰을 보겠죠 이걸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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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i철이16.08.22 21:00
졸다가 핸폰 떨어져서 이마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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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6.08.23 01:33
보면서 졸다가 얼굴에 떨어뜨려서 잠이깨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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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08.23 04:08
특별히 할 게 없는데도 핸드폰 보고 있다ㅠㅠ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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