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트라우마.jpg

비익재미2016.08.26 18:27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상대방이 아플껄 걱정하시는 마음이 정말 대단한거아닐까요..
진짜 강한사람은 상대방이 약한걸 아니깐 보호해주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좋은 인연 만나실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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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16.08.26 19:26
청소년이라고 어린나이의 치기라고 봐주지말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도 단순하게 국영수만 시키지말고 도덕과 인성교육을 시키면 좋겠네요.
어떠한 행동을 하면 피해를 어떻게 주고 그에 대한 처벌은 어떠하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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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16.08.26 18:28
속이 깊은 분이네요... 상처를 상처로 갚지 않는 사람..
이제 마음의 문이 열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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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ㄷㄱㄷㄱ16.08.26 18:24
자기가 당했다 해서 되돌려주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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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져16.08.26 18:30
멋잇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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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직스와쓰레쉬16.08.26 18:24
ㅓ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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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8.26 18:27
니들은 재미었겠지만
15년이란 트라우마가 마음이 아프다
니들 반성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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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재미16.08.26 18:27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상대방이 아플껄 걱정하시는 마음이 정말 대단한거아닐까요..
진짜 강한사람은 상대방이 약한걸 아니깐 보호해주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좋은 인연 만나실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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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6.08.26 23:48
저 한마디 듣고 눈물 핑ㅜㅜㅜ
진짜 좋은 분들 많이 만나길 바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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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끼에범벅이되어주거라16.08.26 18:27
뒤에 흰티남자 시선에 시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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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용16.08.26 18:27
부모의 저런 가르침은 자녀가 강인해지도록 돕는 것이아니가 그냥 방임입니다
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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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8.26 18:28
속이 깊은 분이네요... 상처를 상처로 갚지 않는 사람..
이제 마음의 문이 열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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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6.08.26 23:48
마음의 문을 열어줄 좋은 사람들이 저분 곁에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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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8.26 18:29
함부라비 법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강화해야 한다

가해자 주먹 하나에 피해자는 총알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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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매치바16.08.26 18:29
되갚지 않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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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8.26 18:31
국딩때 나를 괘롭히던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도 그냥 지나치는 날이 없이 내가 피해다니면 찾아다니며 괘롭힘을 당했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타고 단체로 소풍을 가는데 내뒤자리로 찾아와 계속 머리를 때리고 귀찮게 해서 너무 분하고 화가나 울면서 뒤자리로가 그녀석을 마구 두들겨 패주었다. 그때 알았다 내가 싸움에 소질이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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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매니아16.08.26 18:36
국딩 아재 인증 ㅋㅋㅋㅋ
이걸 아는 나도 아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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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달인16.08.26 18:53
괴괴괴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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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16.08.26 18:55
이분 아이디 주목 ㅎㅎ
양치기 이야기 다들 아시죠?
늑대가 낙타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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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8.26 19:36
늑대가 낙타를 낳다니..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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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26 20:39
창조경제
늑대를 키우면 낙타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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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16.08.26 20:58
양치기아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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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16.08.26 18:33
저렇게 귀여우신대 왕따를당하는거보면
꼭 못생기고 그렇다고만해서 왕따당하는건
아닌가봅니다.. 평범해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왕따당하는건 순간 일어날수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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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8.27 03:26
귀여운 외모는 아니신 것 같은데...요...
뭐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니 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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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아키라16.08.26 18: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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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6.08.26 18:35
저는 몇년씩은 아니고 초6, 중3 이렇게 1년씩 2번인데도 저 분이랑 같습니다
누군가 처음 만나면 일단 외모든 성격이든 예쁘게 보이려고 하고 친해지고 나서도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혹은 어떤 말을 했을 때 이 사람이 나쁘게 받아들이면 어쩌지? 싫어하면 어쩌지? 하고 전전긍긍하고 살아요
저는 성인되서 동생에게만 말했더니 과거일뿐 이제 극복해라 이러는데 순간 아..괜히 말했다 생각하고 그 뒤로 그 누구에게도 제 진짜 마음을 못 말하게됬습니다 그냥 혼자 계속 참고참고참고...
그리고 저 역시 맞선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일단 일대다수니 질거같고, 당시 담임 두 분 다 알고도 쉬쉬하셨습니다(특히 초6때 담임은 애들에게 둘러쌓여 우는걸 봤는데도 아무렇지않게 수업하자며 들어오시더군요)
가해자들은 어떨지 몰라도 정말 피해자들은 평생 가요 웃고 있어도 속은 엉망진창입니다 제발 하루빨리 왕따같은거 사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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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다아16.08.26 18:36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가마니 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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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26 19:26
청소년이라고 어린나이의 치기라고 봐주지말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도 단순하게 국영수만 시키지말고 도덕과 인성교육을 시키면 좋겠네요.
어떠한 행동을 하면 피해를 어떻게 주고 그에 대한 처벌은 어떠하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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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08.27 06:17
몇년 째 같은 얘기가 나오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개선이 없네ㅋㅋㅋㅋ

어린 나이에 안 좋은 일을 하면 그건 판단력이 낮아서 그런 게 아니라 이미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 거다. 갱생시킬 생각말고 빨리 빨리 사회에서 도태시켜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학교에서 교칙을 세게 정하고,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함ㅋ

뭐 사법부가 휘둘리고 국회가 입법을 안 하는 이 상황에서 학교라고 교칙이 적용될리가 있나... 힘있는 부모라면 안 좋은 일을 자식이 당할 때 지인을 통한 압력이나 부모님을 통한 해결이 최선인 사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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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27 09:19
범죄자 집단이 법을 만드니 법이 제대로 될리 없고 , 윗물이 썩었는데 아랫물이 깨끗할 수 없지요.
그러니 그것들을 보고 자라는 어리 학생들도 따라하지요.
누군가 말하길 현 대한민국은 너무나 비리가 심하여 고치기 위해선 쿠데타만이 답이라고 하는데 더 문제는 쿠데타를 하여도 똑같은놈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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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8.27 12:05
더불어...그 인성교육 이라는건
국가가 해주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이뤄졌어야 하는거죠
'아이들의 모든 행동은 부모 잘못입니다.'
라는 말도 있죠

사람들 대부분인 학교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솔찍히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부모가 하는게 맞습니다.
진짜 삶을 보여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몇년이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죠.

심리상담쪽에 3년째 일 하는데
분석해보면 부모 잘못일 때가 100% 더군요. 아직까진요.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부모로부터 옵니다.

누가 해주길 바라지 말고
자기 자식에게 관심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부장님이 사원 대하듯 애들 실적확인 그만 하시고.
순수한 호기심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부모 밑에서는
저런 문제아가 나오는걸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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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27 15:04
부모가 맞벌이하거나 혹은 성공을 위해 인성교육은 도외시되고 국영수만 강요하여서 그리되었으니 그것도 맞는말입니다.
그러나 국영수만 시키는것이 국가 정책이니 그것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이것이 아니더라도 부모의 인성부터 잘못된 가정의 경우 국가소속의 단체를 만들어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행법상 부모의 미동의 및 큰 사건 사고 없이는 간섭불가 혹은 간섭하여도 고아원등으로 보내고 끝나니 이것 또한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손대야 할곳이 한두군대가 아니고 들어갈 돈 또한 적은 액수가 아닌데 이를 비리 없이 잘 이루어질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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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꼬장16.08.26 20:00
돼지의왕이라는 만화를 보세요
왕따 당하는 입장에서 묘사한건데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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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ngYi16.08.26 20:10
옛날에 시험관련해서 사건이 있었는데
공범들은 전부 발뺌하고
저 혼자 눈물흘리면서 사과했던거 기억나네요
모두가 저만을 원망하고 미워한 그때의 시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타인의 몸에 흠집을 낼 지언정
마음에 흠집을 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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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6.08.26 20:46
걔도 그걸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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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08.26 22:06
대인배 성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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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6.08.27 08:23
개또라이 행동을 하는 학생들은 커서도 개또라이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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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Gone16.08.27 16:20
학창시절 왕따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상처를 받았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다행히 고등학교를 올라가며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뀌면서 '남자니까 이제 울지 않겠어'라는 다짐을 했는데 그 다짐이 한편으로는 큰 단점으로 돌아올지 몰랐어요. 지금 서른이 넘어간 날 까지 그 어떤 슬픈 상황에도 눈물이 나질 않습니다. 눈물이 말라버릴수 있다는걸 알았죠. 슬픈 아픈 감정을 너무나 절제를 해버리는 상황이 된거죠. 감정에 한 부분이 사라져버렸다랄까요. 물론 학창시절의 제 경험은 지금 제 문제점은 저렇게 더 큰 아픔을 겪은 이들에 비해 작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 잘 버티고 견뎌서 잘 살고있는 저와 비교해 봤을때 저들은 얼마나 큰 상처를 버티기 위해 아직도 얼마나 큰 아픔을 만들어 살아갈까, 아픔을 치유 하기 위해 얼마나 또 다른 아픔을 만들어 낼까 생각이 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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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8.27 16:53
김제동 이빨 그만 털고 어디가서 죽었으면...
진짜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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