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먹는 아빠.txt

ㅋㅋㅋㅋㅋㅋ으익2012.09.14 20:08
그걸 깨달아도 실행하기 참 힘들죠... 그동안 못해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번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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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2012.09.14 22:23
아버지께 편지도 써보고 사랑한다고 글을 써도 막상 아버지앞에서는 쑥스럽고 괜히 쑥스러워서 더 신경질 부리게되죠...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삶의 고단함과 슬픔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눈물을 삼키시는겁니다.. 아버지가 말없이 술마시고 취해오시면 괜히 화내고 욕하지말고.. 위로해줍시다. 우리는 효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효도를 하는건 어려운게 아닙니다 주변에도 얼마든지 효도거리가 많습니다 공부를 열심히하고 학원을 열심히 가는것만으로도 최고의 효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가신 길을 아버지가 가시기전에, 돌아가시기전에 아버지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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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2012.09.14 21:28
군입대를 한달반가량 남겨두고 있는 21살 백수 입니다 , 내일이면 천일 되는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5일째입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집밖에 나갔다 들어올때의 밀려오는 우울감이 두려워서 집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5일째 집에서 페인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잡으라구요 ? 같은잘못을 반복한다는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아물론 바람피우고 그런건 아닙니다.. 대학 1학기도 못마치고 휴학해서 펑펑 노는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많은 사랑못주고 슬픔만 준것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다시만나면 잘해줄 자신이 있지만 반복된 잘못으로인해 저에겐 이제 기회조차없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염치없이 연락할 자신이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뭐든지 제 곁에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심지어 여러분들이 개드립을 즐겨볼수있는 스마트폰이며 모든것이다 정말 소중합니다 , 물질적인건 모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사회에 살고있으니까요, 근데요 인연은 한번 잃어버리면 돌이키기가 힘이듭니다 다시는 볼수없게 되는게 사람인연입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애인이든 스처지나가는 사람이든 소중하게 대하시고 배려해주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좋지만 지금 당신들 곁에있는 인연들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
제가 지금 너무 힘이들어 개소리를 하고있난것같은데요 가장 소중한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이라는 무기로 가장소중한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 그것을 우리는 바로잡아야합니다 개드립퍼여러분들 인연이라는 주제로 후회없는 인생살았으면 좋겠습니다,군입대 전까지 부모님 친구들 형 누나 동생들에게 좋은 추억남겨주고 가는게 목표입니다 , 마지막으로 연인에게 같은 잘못을 반복하시는분들 .. 기회가 남아있을때 정신차리시고 후회없는 사랑하시길빌어요 이만 개소리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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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힣힣힣102847wjwbbzj12.09.14 20:05
아 슬픈 글이었네ㅠㅠ 저분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ㅠ..ㅠ 공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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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실험실12.09.14 20:07
이런 글에는 드립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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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다 LG!!12.09.14 21:17
궁금한게 전 가로보긔 라고 몇게시물에 개드립씨가 쓴걸 봤거든요? 아이팟인 저도 가로보기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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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힣힣힣102847wjwbbzj12.09.14 20:08
드립 아닙니다.. 빨리 댓글달고 게시글 본거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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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12.09.14 22:23
아버지께 편지도 써보고 사랑한다고 글을 써도 막상 아버지앞에서는 쑥스럽고 괜히 쑥스러워서 더 신경질 부리게되죠...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삶의 고단함과 슬픔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눈물을 삼키시는겁니다.. 아버지가 말없이 술마시고 취해오시면 괜히 화내고 욕하지말고.. 위로해줍시다. 우리는 효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효도를 하는건 어려운게 아닙니다 주변에도 얼마든지 효도거리가 많습니다 공부를 열심히하고 학원을 열심히 가는것만으로도 최고의 효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가신 길을 아버지가 가시기전에, 돌아가시기전에 아버지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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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잘되면배아파서나대는년놈들뒤져라12.09.15 14:27
여기서 주저리주저리 댓글로떠드는놈들 관심병자에 니들이원하는거건다 그렇게주구장창 떠들시간에 부모님한테 사랑한다 한마디해라 남들이알아주기전에 글로만 뭐위한다 모한다 하지말고 진짜로감동받고 느낀사람들은 직접사랑한다 한마디한단다..내가 틀렸을수도있지만 99이상이라고본다 제발 니들사정 댓글로달지말고 그냥 부모님께 사랑한다 한마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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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멋진남자12.09.14 20:05
아버지란 어머니 못지않게 대단하시고 위대하신분입니다
자식들을 위해서 자신의꿈을 뒤로한채 힘들게 일하시죠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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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래서뚱뚱한거야12.09.14 20: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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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읈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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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푸12.09.14 21:01
이런거올릴때 아빠한테잘하지 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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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커송이12.09.14 23:52
나도다른글엔전부 공감가는데 이글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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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래서뚱뚱한거야12.09.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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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가중몰가중멀중가중12.09.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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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드립12.09.14 20:05
선댓글후감상하시는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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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킹12.09.14 20:05
댓글을 달기위해 글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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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송선생12.09.15 02:39
개념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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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좀비112.09.14 20:05
막누르고 댓글수정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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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12.09.14 20:06
아빠 슬프지만 한입만

읽고보니 조낸슬프자나 이런드립남겨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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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12.09.14 20:06
순간 가로보기라고해서 세로로 낚시글인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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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랃12.09.14 20:07
이제 이런 긴 글보면 끝에 낚시광고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뿐????? 근데 본문은 슬프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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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슬12.09.14 20:07
여기선 드립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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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12.09.14 20:07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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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12.09.14 20:13
여기서 사랑한다고 하지말고 직접하는게 좋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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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12.09.14 20:18
날마다안부전화합니다^^
잘하려고노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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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킹창캉청컹12.09.14 21:34
병맛원빈 니새끼는 뭐길래 "아빠 사랑해요"에 싫어요를 하냐 장애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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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가라앉고있다12.09.14 21:50
이런 글에 무개념 드립치는사람없지요

처음이네요 메달권 이맛에 댓글다시는군요 다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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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가라앉고있다12.09.14 20:07
이런 글에 무개념 드립치는사람없지요
동메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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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으익12.09.14 20:08
그걸 깨달아도 실행하기 참 힘들죠... 그동안 못해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번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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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빨긔12.09.14 20:08
지금 가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하세요

활짝 웃으시며 딸아, 아들아 사랑한다

ㅎ라고 하실거에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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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던12.09.16 02:14
아빠랑 엄마가 징구럽다고 꺼지라시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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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개도물어12.09.14 20:08
여기일등할려고새로고침할시간에 힘들게일하시는아버지를위해 1분만투자해서 사랑한다고보내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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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12.09.14 20:08
처음엔 먹먹한데 뒤로갈수록.. 이새끼봐라? 뭐 이젠 효자되길 바라고 우리도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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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친구드림12.09.14 20:08
9383게시물 글쓴이에게 이글 보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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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콩 12.09.14 20:20
개드립님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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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리12.09.14 20:08
이런글보고나면 뭔가 가슴이 답답해..부모님께 지금당장 사랑한다 말하고싶지만 용기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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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짱12.09.14 20:08
또 여기에 아빠 사랑합니다 쓰지말고 집에서 아빠한테 직접 사랑한다고 말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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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킹12.09.14 20:08
시발 댓글쓰고 봣는데 감동이다...이런데 드립친거 죄송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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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7712.09.14 20:08
중복이지만다시봐도슬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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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냔12.09.14 20:09
ㅠㅠ깨달아서 다행이긴 한데 왜 이렇게 못되게 굴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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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문도12.09.14 20:09
불효녀네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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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시오12.09.14 20:09
싸이가부릅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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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20:09
아빠 추천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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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그그기12.09.14 20:09
불금이라고 밖에서 처 놀지만 말고
가족과 함께 보내세요

참고로 난 자취해서...갈데도 볼사람도 없고친구도없네...집에나가야지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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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ㅗ오오오오오12.09.14 20:10
부모님 사랑 일찍 깨닫고 공부가 다는 아니다만 열심히 공부해서 아버지께 효도하고 살아라
커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아버지 어깨보면 그만큼 가슴아픈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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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쩐12.09.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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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콜12.09.15 03:54
단 며칠이라도 부모님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실 거에요~ 기간은 차차라도 늘려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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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다가치질이나걸려라12.09.14 20:10
아버지께 전화한통드리자 여기서 사랑한다고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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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긴졷무죄12.09.14 20:10
아 ... 알면 태도를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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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돌12.09.14 20:10
고투더키스님 여기 글에선 그냥 넘어가 드릴께요코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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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멋쟁이12.09.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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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도가니12.09.14 20:12
마더 파더 기브미원달러
엄마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엘리뇨 라니뇨 WTO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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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이12.09.14 20:1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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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롤이12.09.14 20:12
지금 개드립어플보고웃고있는것도 아빠가있기에 가능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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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어머니12.09.14 20:12
효를알았을땐너무늦습니다
지금 효도하세요 울고불고 후회하시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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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니?!12.09.14 20:12
어느날 보니.. 아버지의 등이 작아 보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깊이 파여있는 주름살이 보이더랍니다.. 어느날.. 부모님 늙는것도 모른채 삼십여년을 살아 온게 후회되는 날이 있었답니다.. 잘 할게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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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련12.09.14 20:13
이런글에드립치는새낀 진짜불효개쌍놈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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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ㅋ끔12.09.14 20:13
아빠가 썻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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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내여친같이 없습니다12.09.14 21:10
이런 글에서 더럽게 재미없는 드립치지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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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펑12.09.14 20:15
오랜만에 정말 마음담긴 글본거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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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복순해12.09.14 20:19
아빠는안계시지만 엄마한테라도 잘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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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토12.09.14 22:12
오빠랑 사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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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냔12.09.15 01:35
누나랑 사귈래? 너 피자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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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긔12.09.14 20:19
오늘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꼭말해여겟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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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냔12.09.14 20:20
이런글보면 난 진짜 잔인한듯
난 진짜 가끔 내가 무서울정도로 나빴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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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12.09.14 20:21
글읽자마자 울컥해서 아빠 엄마한태전화했어요
딸내미 전화한통이 그리도 반가운가봐요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는데 눈에띄게 나이드신 엄마아빠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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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12.09.14 20:21
사실 우리 부모님세대에 아버님들은 특히나 감정표현에 서투십니다 애들에게 잘해주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거죠 게다가 우리가 워낙에 학교 교육이란거에 물들어서 자신보다 덜배운사람은 무시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지요.... 사실 지혜란것은 학교가 아닌 세월이 가르쳐주는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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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푸딩♥12.09.14 20:23
불효녀인거이제알앗냐? 지금이라도알앗으면 효도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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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12.09.14 20:28
지금부터라도 효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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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12.09.14 20:32
이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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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러스12.09.14 20:38
깨우침은 한순간이구만 .인생에 대해 더 많이.깨우쳐서.10갑자에 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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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 철이네?!12.09.14 20:4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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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12.09.14 20:43
저도 오늘 학원 오면서 아주머니가 전단지 주시면서 감사합니다. 이러시는데 어머니 생각 나네요... 진짜 효도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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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12.09.14 20:46
편의점 알바할때, 아빠나이같아보이시는분들이 시식대에서 컵라면 먹으면 저 맘 들던데, 막상 해드릴 수 있는게 없으니 문 열려있음 춥다거나, 먼지들어오지말라고 닫아드리는게 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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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발12.09.14 20:56
아빠내가잘할게요
정말이닉네임바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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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제 내가한건데12.09.14 20:57
호떡 먹는 아빠...ㅠㅠㅠㅠ 호빠이시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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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립이없네12.09.14 21:01
사랑합니다 아버지

꼭잘되서 행복하게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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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12.09.14 21:13
아 ㅎ..싸이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ㅎㅎ 아버지 사랑해요 ㅎㅎ 국립대 꼭 합격할깨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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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12.09.14 21:16
아버지랑어머니는 어릴적에 이혼하시고 어머니혼자서 외동인 절 혼자 키우시고 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그럴때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와서 걱정되니깐 어서오라고할때 전 대가리좀컷다고 놀고갈테니깐 신경쓰지말라고 햇엇는데..너무후회되네요 절 낳아주시고 제친구들을 만나게해주신 어머니신데 전 너무 무심하게 대해서 정말 가슴이아프네요 이제대학교에올라가서 집에서혼자계신어머니생각하면 정말슬퍼요 아 전화한통해드려야지 사랑해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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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도한철12.09.14 21:20
힘들어도 힘들다해선 안되고 할수도 없고 그래야만하는게 아버집니다. 사랑한다한마디못하는 불효자식 용서해주세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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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12.09.14 21:28
군입대를 한달반가량 남겨두고 있는 21살 백수 입니다 , 내일이면 천일 되는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5일째입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집밖에 나갔다 들어올때의 밀려오는 우울감이 두려워서 집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5일째 집에서 페인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잡으라구요 ? 같은잘못을 반복한다는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아물론 바람피우고 그런건 아닙니다.. 대학 1학기도 못마치고 휴학해서 펑펑 노는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많은 사랑못주고 슬픔만 준것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다시만나면 잘해줄 자신이 있지만 반복된 잘못으로인해 저에겐 이제 기회조차없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염치없이 연락할 자신이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뭐든지 제 곁에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심지어 여러분들이 개드립을 즐겨볼수있는 스마트폰이며 모든것이다 정말 소중합니다 , 물질적인건 모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사회에 살고있으니까요, 근데요 인연은 한번 잃어버리면 돌이키기가 힘이듭니다 다시는 볼수없게 되는게 사람인연입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애인이든 스처지나가는 사람이든 소중하게 대하시고 배려해주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좋지만 지금 당신들 곁에있는 인연들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
제가 지금 너무 힘이들어 개소리를 하고있난것같은데요 가장 소중한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이라는 무기로 가장소중한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 그것을 우리는 바로잡아야합니다 개드립퍼여러분들 인연이라는 주제로 후회없는 인생살았으면 좋겠습니다,군입대 전까지 부모님 친구들 형 누나 동생들에게 좋은 추억남겨주고 가는게 목표입니다 , 마지막으로 연인에게 같은 잘못을 반복하시는분들 .. 기회가 남아있을때 정신차리시고 후회없는 사랑하시길빌어요 이만 개소리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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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불러봐12.09.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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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의 추억12.09.14 21:56
군대갔다오면 더 나은 여자만날거야

너 인마 내가 너 약올리려구하는 말이 아니라

이 형님은 상병때 여친 만들어서 병장때 찼어

내무반 애들이 놀라더라고

어떻게 군바리가 여자를 차냐고

근데 가능해... 군대가서 철들면 여자가 먼저 알아보거든

가서 근육도 좀 만들고 철도 들어서

널 차버린 여자가 깜짝 놀랄만큼

듬직한 남자로 돌아오길.

힘내라!

(초면에 말놓은건 미안, 힘이 되주고싶어서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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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12.09.14 23:40
같은잘못을 반복했다는 부분에서 당신에게 줄 동정은 없네요.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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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진개고기12.09.15 00:07
남은 시간 가족분들이랑 대화도많이나누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군대 몸건강히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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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이므12.09.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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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난탐정이지12.09.15 01:26
21살에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는당신 최고입니다
댓글잘안다는데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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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피12.09.15 02:10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네요~
비슷한 사랑을 하고 비슷한 이별을 하게 되고,
인연이 아니었다라고 좋은추억으로 남겨두세요~

분명 더 좋은 사람 만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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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삐리봉12.09.15 02:27
세달을만나든 삼년을 만나든 결혼할사람, 연애만하는사람 나중엔 구별이 됩니다
좋은 인연이 있을꺼에요
반이 여자고 군대갓다오면 널린게 여자입니다 ㅋㅋ 젊음을 한여자에게 낭비하는거 또한 좋지만은 않은거에요
기회비용이라는건 살아가면서 그 어디에도 해당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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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ㅖ??12.09.15 03:03
분명 더 좋은 인연 만날꺼예요 사람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하지만 모든 여자가 똑같은건 아니니까요. 잘못을 깨달으셨으니 글쓴이도 더 발전하실거고 그만큼 더 좋은 분 만나실꺼예요~! 지금 아픈거, 힘든거 잊지마시고 안고 가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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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하늘12.09.15 09:49
저랑 사연이 비슷해서 댓글을 답니다..ㅠ
저도 처음으로 오랫동안 사겻던 아직도 설레는 남자친구랑 이별 한지 삼일째네요... 집안에 잇으면 우울함과 자괴감이 몰려들어서 일부러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무리해 가며 술마시고 들어옵니다.. 곧 잊혀지겟지..하면서 위로해봐도 잘 잊혀지지 않네요...ㅎ 님 말대로 인연은 소중히 하고 배려햇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애같이 굴엇나 봅니다... ㅎㅎ 우리 같이 힘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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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드립이다12.09.15 16:22
모든지 실천이 중요한거겠죠? ^^ 저도 그런 마음 먹고도 막상 모든일들이 제앞에 닥치면 전에 마음먹은데로 잘 안되네요.. 항상 실천 하셔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사람으로 인정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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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심슨12.09.16 00:11
깝치거있네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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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삐리봉12.09.16 00:13
연애는 해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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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심슨12.09.16 00:14
ㅇㅇ 니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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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삐리봉12.09.16 00:16
졸라 개념없는 새키네 ㅡㅡ 꺼지라 니가 개드립퍼가 시비질이고 ㅂㅅ 이란말부터 시작해서 개념없는 새끼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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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hildTheMaximum12.11.28 14:47
저랑비슷한연애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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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남12.09.14 21:32
100년에 한번나오는 111111에썼네
아빠사랑하는맘으로 빼빼로라도 사드리면좋았을것을... 그런내용은없군.....

그래요.. 내가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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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12.09.14 21:35
개드립고급유머라면서 머이리 슬픈게 만아여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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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쨩알러뷰12.09.14 21:46
저오늘 오랫동안만나던여자와헤어졋어요
근데 또반복될까바또다투게될까바잡지못하겟네요
처음으로 여자앞에서눈물도흘리고 좋아해준느낌받앗엇는데 지금놓치면언제또볼수잇을까싶기도하고
용기가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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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12.09.14 22:06
딱봐도 자작한거 티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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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2.09.15 02:23
미친놈 ㅡㅡ
존나 비관적이네 니 대갈빡에 문제점잇는듯 그러니 비추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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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바리○12.09.14 22:06
힘들게 다 읽었는데 다읽고 나니 가로로 보라고 적어주셨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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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본인12.09.14 22:07
눈물이납니다 아버지랑 방금 싸웟는데 제가 먼저 다가가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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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리12.09.14 22:26
정말 불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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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댓글우주를뚫는다.12.09.14 22:33
가끔은 진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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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는거들뿐12.09.14 22:43
아...웃으려고 왔다가 글썽이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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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개드립님?12.09.14 22:51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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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럭에불타12.09.14 22:53
개드립 6개월차에... 개드립인을 첨 만났음

대박 신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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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코가석자12.09.14 22:53
그래도 지갑에 이만원은 있네요 ㅠㅠ 제 지갑엔 만원짜리가 들어가본적이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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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12.09.14 22:55
정말...이거보다 눈물났습니다...아빠에게 너무 미안한거 같군요..그동안 너무 아빠에게 심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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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뺏다/(⊙⊙)눈넣엇다12.09.14 23:11
우와 배댓??금메달 감사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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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츄츄12.09.14 23: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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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슬러쉬12.09.14 23:15
맨날 성폭행.살인.범죄기사보다가 개드립에 감동글보면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단것을느껴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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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전남영광입니다12.09.14 23:16
갑자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거기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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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럭에불타12.09.14 23:27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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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호라얍12.09.14 23:37
아빠,아니아버지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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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정치12.09.14 23:42
싸이가 부릅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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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커송이12.09.14 23:52
저년은 뭘잘햇다고 글씀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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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하마..12.09.14 23:58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자각하고 있다는건 언제든지 실천할수있다는것이니까요..저도 효자는 아니지만 글보며 가슴뭉클해 집니다. 모두 잠들기전 전화나 방문열고 사랑한다는말씀한번씩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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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세12.09.15 00:14
그래도 참 효녀인게 아빠아는척하고 그렇게생각이라도하는거. 요즘은 그럼모른척하고 창피해하고 저런생각도안하는년놈들많을껄

나도 닉넴좀바꿔줘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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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에브리보디12.09.15 00:39
아씨...난 혼자 영화보는게 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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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쵸롱❤12.09.15 01:07
싸이의 아버지 한 번 들어봐요

싸이의 진가는 강남 스타일이 아니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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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12.09.15 02:05
내일 당신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부모님을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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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죄를사하노라12.09.15 02:20
밉지만 안쓰러운 아빠 ..
무심하고 싶지 않아도 무심한척하고싶고
측은하다 우리가족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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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고랭12.09.15 02:24
불효녀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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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금메달임12.09.15 04:10
요즘 개드립엔 흔훈한 글이 많이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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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12.09.15 09:21
이런 글을 쓸수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낙심할 필요없어요..그런거 생각 하지도 않고 평생 알려고 하지도 않다 죽는 놈들이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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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킴12.09.15 09:59
울아빠ㅜ보고싶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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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힣12.09.15 11:21
다들 이글에 세로 반전이 있는건 모르시네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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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헠핰핰12.09.15 12:46
아 이거 만화로 먼저 접했었는데 꽤 유명한 이야기죠.. 진짜 만화 보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계속 봐도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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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피망12.09.15 16:11
아.나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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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appy12.09.15 18:16
나는 아빠가 없어서 공감은 안가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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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바 할말이 생각났습니다12.09.15 18:24
잠깐만 눈물 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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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난꿀벅지12.09.15 18:44
그래도 알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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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새끼가..12.09.15 18:46
전 갑자기 부모님께 존댓말쓰구 하려니 어색해서 조금씩 반말 존댓말 조금씩 섞어쓴게 1년이 넘어가요 이젠 부모님이랑 속깊은 애기도하고 되게 좋아요 여러분도 천천히 해보시면 언젠가 변한자신의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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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12.09.15 18:59
스스로 아는것도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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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6 00:04
진짜..이글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아빠한테 저러지는 않지만 그동안 버릇없게 했던거 막 생각나고..이런글에는 차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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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12.09.16 01:41
효녀네 그래도. 저런 딸 낳고싶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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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떠블투떠블12.09.16 02:09
당신에게 아이폰이 없다는건 세로로봐도 선명하다는것 그것이 레티나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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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12.09.16 15: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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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12.09.18 23:26
왜 아버지는 밝은 모습만 보여주면서 나를 귀찮게 하는건지
그러면 아버지가 나잘때 우시면 더 마음이 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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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나초코13.03.18 16:12
글을 뭐라고라도 쓰고싶은데 눈물때문에
말이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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