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ㅠㅠ

에효.. ㅆㅂ 나만 빼고 세상 아름답게 잘 돌아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 배드엔딩

안읽는걸 추천합니다 배드엔딩이니까요
반전 같은거 없습니다 ㅠㅠㅠㅠㅠ

bghh

행복하세요

치치칙... 적군.. 적군이 나타났다.. 델타...델타팀 사격 준비..

좋겠네요 다음분~

언제까지 이런 글로 대리만족해야하나

인연이 천국에 있데요

천국엔 있데요?

아멘...

나도 오늘 꿈에 여친 나옴. 이제 군대만 갔다오면 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루트임

담배는 펴본적 없지만 피고싶은 기분이다... 하..

인연이란 언젠간 만나는 법입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참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간 서로에게 맞는 사람을 만날꺼에여

아참 이글 읽고있는 너는 빼고요

좋다

크흦..ㅜㅜ

술마시고 대리운전해줄 애인생길때 까지요....

ntr

진짜 인연이란게 있긴 한걸까요..
매일 스쳐지나가는 인연일뿐.. 이쯤되니 진짜 혼자살 팔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치겠네요 에효 ㅋㅋㅋㅋㅋ

글쓴이 군대 언제 가나 기다렸는데 하...

너무 글이 길어요......

부럽네요..

아직 결혼식을 안올린것이 함정..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적군이긴 하나
서로가 좋은인연 만난것같고
글쓰이의 글에서 웃음과 행복이 보이네~~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그나저나 내 인연은 혹시 외계인인가?  ㅜㅜ

그냥 소설이네

인연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나고 교감하는데 부터 인연은 시작되니까요

마지막 한 줄이 나를 슬프게 만드네.. 나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흑

주륵....

이, 인연이.. (주루룩)

지랄 한다

이 소설 언제 출간하나요?

요약해주실분

우연이 자꾸 겹쳐서 인연인줄 알았던 사람이 있었어요. 첫사랑이고 같은 동네서 열두살에 만나 쭉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서로 이성으로 보게되고 중2때 잠깐 사귀었었죠. 정말 좋아했는데 서로 너무 어려서 사랑하는 법을 잘 몰랐던건지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일로 헤어졌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걸로 헤어지지? 싶을만큼 사소한 일로요.
헤어지고도 서로 못 잊고 있었지만 친구인 척 가끔 연락하고 지냈는데...

근데 그애랑 약속도 안한 전혀 예상밖의 장소에서 자꾸 마주치는 거예요. 걔랑 저랑 고등학교는 다른곳으로 갔는데 같은날 같은 장소로 견학을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다던가, 그냥 애들이랑 전혀 낯선 동네로 놀러나갔다가 육교를 올라가는데 그애가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내려오면서 눈이 마주치는식? (근처에 놀이공원이 있다던가 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동네도 아니었음)그러다 그애가 먼저 이사를 가서 연락이 끊기고 저도 이사를 하면서 완전히 헤어졌었어요. 정말 끝이구나.. 싶었는데 9년후에 한참 미니홈피로 친구 찾기하다 그애를 찾았어요.

안부인사 주고 받다 서로 어디사냐고 물었는데 그애가 제가 사는 동네에 살고 있더라구요.
걔가 먼저 이사를 갔고 전 그애가 어느 지역으로 이사를 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저도 이사를 한건데 딱 같은 지역에서 살고 있더라는...
서울에서 살다가 둘다 경기도로 그것도 걸어서 15분거리에서요.

서울 살때도 걔네집이랑 우리집이랑 걸어서 15분거리에 살았거든요. 신기했어요.
진짜 인연인가 싶었는데...

인연은 개뿔......

나중에 먼훗날 죽기전에 만나자고, 자기가 꼭 나를 찾아낼테니까 간직하고 살다가 나중에 만나자고 하고는 십년이 지났네요. 그사이 전 지금 남편 만나서 아들 낳고 살고 있구요...

게시글을 읽고나니 떠올라서 끄적이고 갑니다ㅜㅜ

저는 그런 우연이 자주 겹친 여자와 결혼했는데...

저희도 기막히게 신기한 인연으로 만나서 결혼햇어요. 어떤땐 보면 짝은 이미 하나님이 정해놓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주위에 내 짝이 없다!평생 솔로일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인연은 당신주위에만 없을뿐 다른곳에는 있어요, 것도 많아요!

해수욕장가서 여자를 집어던지면 생기나요?

진짜 인연은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38년동안 여자사람 친구는 좀 있었는데사귄 여자친구는 3명 밖에 없었었어요그 마지막도 5년전 이었습니다이번 생에 결혼의 인연은 없나보다 다음 생엔 꼭 얼짱으로 태어나리를 외치며술 잔을 잡고 곱창에 심취해 있던 시기네이버 밴드라는게 유행을 하네요어느날 초딩 동창회 밴드에서부산에서 상경해 외롭던 선남선녀가강남역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지요 ㅎㅎ스벅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아우라를 풍기며 치마정장 입은 여자가 오더니 반갑게 웃으며 아는척을 하는겁니다순간 A10 칩셋을 능가하는 스피드로머리속 데이터를 검색했는데 지인 중이렇게 이쁜 처자는 존재하지 않는거였습니다알고보니 초딩3,4학년때 같은반 친구였어요당시에 서로가 호감을 가진 사이였는데26년만에 만나니 너무 반가더라구요여하튼 1년간 교제를 했고작년 11월달에 이 친구랑 결혼했습니다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