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한테 피해도 없는 일을 님처럼 '피드백'이라고 포장하고 불편해하시는 분들을 프로불편러라고 하죠. 

님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으면 안보면 되시고 재밌는 사람들만 웃고 댓글 남기고 가면 그게 끝 아닌가요? 댓글창 보시면 대다수가 웃고 즐기고 있잖아요. 

도대체 이런 게시글에 님이 말씀하시는 그 '피드백'이 왜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네요.

피드백이 왜 필요하냐는 질문을 정말 몰라서 하신건지 여쭤보고 싶네요. 피드백? 당연히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아프리카tv에서 비제이가 개인방송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19금이나 사회문화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어떠한 컨텐츠가 아닌 이상, 어떤 방송을 하든 비제이 맘이죠

그런데 시청자들이 재미가 없다고 하네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컨텐츠 수정 및 보완을 하면 방송이 더 흥하겠죠.
반대의 경우 그 방송은 시청자가 빠지고 나중에는 망합니다. 너무 추상적입니까?

더 구체적으로,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방송을 하는데 음량이 너무 작아서 안들리고 있어요. 그럼 시청자들 중 누군가 비제이님 음량 너무 작아요 키워주세요 라고 피드백할 수 있겠죠
만약 이러한 의견제시가 없으면 비제이는 자신의 문제가 뭔지 모릅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더 말씀드릴게 없고요.

프로불편러라. 지적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상황에서 구태여 자질구레한 근거를 끌어와서는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사람 쯤을 가리키는 어휘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요. 제가 프로불편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제가 불편하다고 한 점은 님이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 굉장히 의미 없고 별거아닌 것에 근본을 둔 굉장히 쓸데없는 불편함이라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지적은 트집으로 보이시겠죠

이 부분은 주관적인거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렇다면 저는 제가 느끼는 바를 님도 공감하실 수 있게 한번 설득해보겠습니다.

개드립에 혼밥을 검색해서 보시면 최근에 올라온 꽤나 여러개의 게시물이 뜰겁니다. 게시물과 댓글을다 유의깊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보셨다면 모든 혼밥 관련 게시물의 댓글창이 싸움판으로 가득하다는걸 아실 수 있으실거예요

이유는 혼밥이라는게 사회심리적으로 민감한 화제라서 그런걸로 추정하는데요
옳고 그름이 모호하고 항상 뒤엉켜 싸우는 글을 불러왔던 게시물이라 저는 이 글의 주제가 썩 달갑잖은 주제입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할까요? 글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눈 뜨고 계시죠? 개드립 하시는 분 맞으시고요?

그리고 문제는 재미인데요 당연하게도 재밌냐 재미없냐는 극히 주관적인 거라서 다른 사람들보고 이게 왜 재밌냐고 따지진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상당수의 분들이 별로 재미를 느끼고 계신것 같지 않네요
님이 말씀하셨죠? 다른 사람들은 다 웃고 넘기는데 왜 그러냐고... 글쎄요

댓글들 다 읽고 오셨습니까? 이런 유형의 글들을 재밌어하고 즐겁게 읽는 사람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쪽의 사람 중 ,어느쪽이 더 많던가요?

이번엔 제가 여쭤봐도 될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 불편하다고 하는데 왜 님만 웃어넘길 수 있다고 하십니까?

프로불편러요? 그러면 누가 봐도 다수가 불편해하는데 뭐 이런게 다 불편하냐며 피드백은 필요없으니 어떠한 부정적 의견도 내놓지 말라고 하는 님은 뭐죠? 프로입막러? 프로찬성러?

제 글이 님한테 무슨 피해를 줬나요? 서로에게 욕 혹은 사회통념상 안될 말을 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찬성반대 의견을 내는 곳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찬성이 많으니 반대는 내지말라, 그 반대는 쓸모없는 반대다 라는 말은 하는게 아니지만

님이 먼저 찬성이 많으니 반대 내지말라, 니 반대는 프로불편이다, 라고 하셔서

저 역시 똑같이

반대가 많으니 찬성타령 하지말고, 여기서의 님의 찬성이라는건 프로찬성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괜히 긴 글 적어서 논리적인척
분위기 흐리지말고 닥쳤으면 좋겠다
아 물론 독백입니다

뭐 역지사지라고 그렇게 적으신건가요. 그렇다면 글을 잘못 적으셨네요

저는 게시물이라는 비인격체를 대상으로 '재미없다'라는 제가 느낀 바를 서술했을 뿐입니다

인격체인 사람을 대상으로 님의 주관적 의견을 피력할 경우 그것이 부정적 의견이라면 상대를 비하한 것이 됩니다.

예의라는게 뭔지까지는 설명을 안해드려도 되겠지요

제가 논리적인척하는거라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저의 경우 오히려 환영입니다
그래야 제가 그 피드백을 취할것은 취하고 거를 것은 걸러 받아들여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글 작성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님의 피드백에는 왜 그런지, 어떤점이 그런지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근거도 없네요

님이 새로운 피드백을 주시기 전까지는 저는 님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눈감고 지 할 말만 뱉고가는 무논리충ㅋ

그런건 작가 블로그든 트위터든 거기가서 이야기하세요 여기 그 작가 없어요

제가 쓴 글에 지목한 대상이 있었나요?
누가 또는 무엇이 닥쳤으면 좋겠다고
말한적 없는데 넘겨짚으셨나봐요

일단 글이 길어서 읽기 짜증나요
글은 비인격체이니 까도 되는거겠죠?
쓸데없이 학술적인 어휘선택도 별로네요
역시 글에 대한 이야기이구요

다 떠나서 개드립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어플 자체와 운영자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글쓴 분 역시 그러한 애정으로
피드백이랍시고 독백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정 그랬다면 운영자한테 하셨어야죠
같이 이용하는 유저로써 그 누구도 
글쓴분 피드백을 댓글창에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어요
(혹시 있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ㅋ)
댓글창에다 운영자 보라고 피드백을 왜합니까
어플 평가에다 남기던 어디 남기던
제 눈에 안 보이면 좋겠네요

이쪽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만
애정이 아니라 그냥 댓글놀이 하고
아무나 붙잡고 논리대결 하고싶은거면
부디 다른데 좀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 흐려요

님이 뭐라고 하던 개드립은 개드립입니다

누구를 지목했는지 묻지않았습니다 여기서 이러지마세요

제발 억지 부리지말고 좀 닥치세요 지가 틀린걸 모르나 진심 일상생활 가능한가??

올고 그름은 길고 정연해야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읽지않았습니다)
혼밥티 작가의 일련의 행동들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거나 즐거움을 주지 못하는 사실과 별개로
(걔가 뭘하든)
글쓴이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부여하여 그 많은 이들의 지탄을 불러오고 있다는 사실은
(쓸데없는 소리말고)
본인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한가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본인이나 잘하세요)

그냥저냥 재밌으면 댓글 안달고 넘어감
개웃기면 댓글닮 쓰레기 같으면 댓글닮

댓글 싸움나는건 혼밥티 만화때문이아니라 너같은 애들때문아님??

다른건 모르겠고..
이 게시물에서 논쟁의 근원은 님의 댓글이군요
적당히 해야죠.. 보기 흉합니다

음 제가 보기엔 '재미도 감동도 없는 혼밥티 작가 이야기가 왜 자꾸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은 쓰신 분이 의도하지 않았을 지언정 많은 뜻을 내포 혹은 그렇게 보여질수 있습니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데 왜올리는가?
난 도무지 이걸 좋아하는 사람을 이해할수 없다
난 이 글을 보면 불편하다

이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두 문제의 여지를 가진 내용이구요

첫번째는 개드립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보여질수 있고
두번째는 순수하게 저 게시물을 좋아하는 사람을 비방하는 것으로 보여질수 있으며
마지막은 하루에 한시간을 웃고 싶어서 들어온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길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모두 개드립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웃고 울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
피드백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본인에게만 좋은 개드립을 만들려고 하셨던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 주셨슴 합니다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도 그래서 그 뭐지 저가 코스프레? 그 게시물은 클릭 안 해요ㅋㅋ 저도 앞으로 혼밥티는 걸러야 겠네요.

어휴 ㅉㅉ 그렇게 할 짓이 없나

우리동네 중국집은 엊그제 짬뽕 하나 짜장하나 탕슉 소자 하나 먹었는데 10500원 나왔음.
맛도 좋고 양도 많음.
다만 찍먹인 사람은 안 좋은게 여긴 애초에 버무려주심.그런데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

짜장 짬뽕 탕수육에 10500원이 가능합니까?

거기가 어디죠?

음식 가격은 자릿세라니깐...

혼밥티 한장에 2만원임?ㅋㅋㅋ

자꾸 지겹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개인의 개그코드가 다 다르듯이 (저처럼) 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ㅜ 이상하게 분쟁도 자꾸 일어나는데, 혼밥티는 애초에 티셔츠에 써진 문구만 보면 알듯이 저 작가가 혼밥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는걸 희화 시키면서 만든 옷이고, 사람들은 혼밥이 정말 창피해서 저 옷에 열광하고 사간게 아니라 단지 캐릭터가 웃기고 문구가 웃기니까 유행한거죠.. 저런 만화는 그냥 특이한 식당에 가서 후기 남긴다는 식으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화 내용에 혼자 와서 주위 사람들이 ~~~, 주위 사람들 반응은 ~~~ 이렇게 쓴것도 아니니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ㅜ

재미없다는 댓글들이 많아지면 개드립님도 피드백을 받아들여 더 개선하실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것은 개드립님 순전히 본인의 재량이고 선택이겠지만요

피드백이란건 필요없고 오로지 부정적 의견 제시를 포함한 왈가왈부는 댓글에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고요

재미없다는 의견이든 재미있다는 의견이든 많아지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저는 좋게 보이네요

아 물론 그렇다고 의견제시를 함에 있어 누가 봐도 눈쌀 찌푸릴 정도로 심하게 반대, 혹은 징징대거나 남의 의견을 깔아뭉게려고 하는 태도는 저도 아니라고 봐요~

여기 그 작가 없습니다 그분한테 직접 이야기하세요
피드백이라고 하셨지요? 그럼 그 피드백을 들어야하는사람한테 이야기하세요 여기서 열내지마시고

그러니까 그 재미없다는 댓글을 받아드리고 개선한다고 한다면 혼밥티 게시물 또는 비슷한 류의 만화들을 안올리거나 적게 올리는게 되겠죠.. 저는 그게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저처럼 재밌게 보는 사람도 분명이 있으니까요ㅜ

님 댓글 ㅈ도 재미없고 짜증나니까 사람들의 피드백받아서 좀 안썼으면함

솔직히 애초부터 난 혼밥티 저거 개그코드부터 비호감이라 거들떠도 안보는데ㅋㅋㅋ

처음부터 별로지만 저사람보다 산 사람들이 더...(이하생략)

서비스 오졌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플망고42000원.  제주도 놀러갔을때 감귤 택배부치는김에 
하나 맛볼까했는데 열매하나에 8000원?12000원?하여튼 엄청 비쌌던.. 근데 그게 빙수로 나오니 게다가 네임밸류값까지 합치니 사마넌이 넘네 쩝

저도 호텔 사우나땜에 다니는데 짜장 13,000되는데 길거리 중국집하고 맛이 차원이달라요.. 음 지방 5성호텔인데 신라는 두배넘어보이네

근데 저거 뭔 짬뽕 탕수육이 십만원가까이해;;
정신나갔네...강남인가

신라호텔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