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서 고맙다 아들.jpg

2Jwinchester2016.09.03 19:05
아빠카톡상태메세지 : 인생좆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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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간암인데신장이식이라니2016.09.03 19:12
아버지 저에게 정답을 더 알려주십쇼 이세상엔 무섭고 두려운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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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ㄷㄱㄷㄱ2016.09.03 19:08
아 ㅈㄴ감동받아서 눈물샘자극받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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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16.09.03 19:04
저러면 뒷통수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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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룸룸16.09.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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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칩16.09.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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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잠시만요16.09.03 19:04
사랑합니다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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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16.09.03 19:05
부모님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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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winchester16.09.03 19:05
아빠카톡상태메세지 : 인생좆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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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ㄷㄱㄷㄱ16.09.03 19:08
아 ㅈㄴ감동받아서 눈물샘자극받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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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아엉어어ㅏㅇ16.09.03 19:09
돌려줘요내감동 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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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잇16.09.03 19:12
자매품 : 짜증난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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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디바디비디비딥16.09.03 19:13
감동 처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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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6.09.03 2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 못한 곳에서 빵터졌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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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보들보들16.09.03 22:21
감동파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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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에이짱12316.09.03 23:50
미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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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느으르16.09.04 1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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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애비16.09.03 19:05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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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얼솔16.09.03 19:0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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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바16.09.03 19:06
아 코 찡해짐 엄빠한테 전화해야디????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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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6.09.03 19:08
내 나이 먹을수록... 아버지도 늙으시죠....
어느순간 돌아보니 나만 친구들이랑 여자친구랑 맛난거 먹고 좋은데.놀러 다녔나는 생각에
요즘은 집에 갈때마다 항상 부모님과 함께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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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웅변16.09.04 02:05
14살때에는 아버지가 정말 아는게 없어 보였는데 10년이 지난지금 그많은 지식을 어떻게 10년만에 배웠는지 모르겠다

(어느 한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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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간암인데신장이식이라니16.09.03 19:12
아버지 저에게 정답을 더 알려주십쇼 이세상엔 무섭고 두려운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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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쏘앙16.09.03 21:13
이게 책의 구절 중 하나였던가요? 익숙한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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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9.03 21:55
겁(feat.태양)-송민호(쇼미더머니4)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 줘
어른이 되기엔 난 어리고 여려
아직도 방법을 모르고
부딪히는 짓만 하기엔 너무 아프다는 걸
이제 알았어 너무 늦었나 봐
무식하게 채찍질만 하기엔
아물지 않은 상처가 너무 많아

이런가사가 있는데..이게 아닐지...전 이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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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9.03 22:46
아빠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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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치16.09.04 11:46
아버지:나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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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03 19:28
부모는 자식이 배신해도 자식편입니다~~

ㅇ이리와 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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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컵이좋아16.09.03 19:36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고 있는데 평소에 제모습이랑 너무 겹치네요 아부지 ㅠㅜ 똑같은 얘기 매번 물으시면 화내지 않을게 오늘 가서 잘해야징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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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6.09.03 19:45
아빠한테 미안하네..
근데 울아빠는 고맙다고는 안하심..
아이고 드러브서! 라고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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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16.09.03 20:01
ㅎㅎ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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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9.03 20:04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부모도 젊었을때 애가 왜 왜 왜 물어대면 처음엔 잘 대답해주다가 지쳐서 짜증내고 그래요 ㅋㅋ 아님 서로 미루거나 ㅋㅋ 엄마한테 물어봐 책 찾아봐 등등

엥간히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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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찡16.09.03 20:56
저만그런가요 이런거만봐도눈물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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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적은감동파괴16.09.03 20:58
난 부모님 스마트폰 알려드릴려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신기한거 많이 발견해서 오히려 좋던데

아...닉언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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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9.03 21:21
울아빠 엄마는 크면 다 알게된다고 하셨는데 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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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16.09.03 21:56
ㅠㅠㅠㅠ경용이 무릎꿇고 손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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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보고싶네요16.09.03 23:03
저기 아버님같은 잘모르는 시니어고객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는 일에취직했어요 저도 전에 저아들놈같이 똑같이했던게 후회되고 맘이아프네요 갤럭시컨설턴트를 찾아주세요 어르신들에게 고품질눈높이강의로 새로운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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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9.03 23:18
부모님이 휴대폰에 대해 물어보시면 저는 정중히 이야기 합니다.

기종이 달라서요 물론 다운로드 이런건 하지만
어째서 안드로이드 고유 기능을 저에게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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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겨드랑이16.09.04 01:37
아빠 없습니다. 엄마였으면 울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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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쁜이16.09.04 01:50
난 아빠한테 내가먼저 더 알려주고
이거 깔으라하고 설명해주고 맨날그러는데..
울아부지가 엄청 귀찮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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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슉퐁쑝꾱뀽16.09.04 03:10
부모님들은 어찌도 그리 자식에게는 미련하신지...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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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9.04 14:53
음. 자꾸 물어보면 아빠도 짜증내요. 다들 잊어버린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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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골드스티브오스틴파워16.09.04 16:48
세상 모든 아버지는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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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09.04 17:17
아버지 표정이 마음아팠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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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6.09.05 07:58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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