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냄새 들어온다"는 주민 항의에 결국 애연가 아저씨가

개드립No.690082016.09.04 18:44

사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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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벤

육회비빔밥2016.09.04 18:47
역시;; 정중하게 부탁하는 글을 쓰니까 답변도 정중

저래야 피해자도 기분좋고 관대해질 수 있고 원치 않게 가해자가 된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금연 의지를 태울 수 있을 듯

인신모독하고 도발하는 글좀 안붙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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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2016.09.04 21:33
옛 말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게 딱 들어 맞는 글이네요.
내가 먼저 배풀면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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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2016.09.05 10:42
잘못된 점을 인식 못한 수도 있겠죠

사람에게 뭔가를 권하거나 지적할때는 정중한 태도로 하는게 예의바른거죠

정중하지 않으면
요청한 거 받아들이기 보다는
반발심만 생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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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전해진다16.09.04 18:44
요즘 거칠게 나오는 사람 많던대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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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탱16.09.04 18: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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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전해진다16.09.04 18: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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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AS16.09.04 18: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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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16.09.04 18:45
글씨체 부터 점잖은분인게 티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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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6.09.04 18:45
글씨잘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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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6.09.04 18:45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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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04 18:45
별 수없죠~~

사과하는 수박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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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16.09.04 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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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6.09.04 18:47
역시;; 정중하게 부탁하는 글을 쓰니까 답변도 정중

저래야 피해자도 기분좋고 관대해질 수 있고 원치 않게 가해자가 된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금연 의지를 태울 수 있을 듯

인신모독하고 도발하는 글좀 안붙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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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9.04 19:50
근데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정중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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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16.09.04 21:33
옛 말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게 딱 들어 맞는 글이네요.
내가 먼저 배풀면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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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09.05 11:47
맞습니다 맞고용ㅎㅎ 웃는 얼굴에 침 못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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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16.09.05 10:42
잘못된 점을 인식 못한 수도 있겠죠

사람에게 뭔가를 권하거나 지적할때는 정중한 태도로 하는게 예의바른거죠

정중하지 않으면
요청한 거 받아들이기 보다는
반발심만 생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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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9.04 22:12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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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9.05 06:18
흡연충들에겐 정중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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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09.05 20:24
흡연인이라는 이유로 당신에게 충소리 들을이유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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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6.09.05 20:39
나도 비흡연이지만 담배피는 이유로 사람을 벌레취급하는 비흡연인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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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16.09.05 10:42
솔직히 저거 당해보면
저렇게 좋은말 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화나요
이 경우는 그래도 지긋하시고 점잖은 분이셔서 좋게 받아들여주셨네요

진짜 밑에층이 하루 한갑 피고
밖에도 안나가는 사람이면
언제 연기가 들어올지 몰라서
내방이 아우슈비츠 수용소같음

여름내내 에어컨도 없는데
두려워서 창문을 열지를 못함
인식이 제발 좀 바뀌었으면..

이런걸 가르쳐줘야 안다는 것 자체가
(저런짓하는)흡연자분들이 얼마나 주위인식을
안하고 살아가는지 반증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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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6.09.05 15:46
기분이 좋아야 정중할수 있겠죠
꾹꾹 참다가 폭발하지 마시고
아니다 싶을때 바로 부탁하는게
서로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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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제발손빼16.09.04 18:49
좋아. 저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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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달린돠16.09.04 18:49
그래도 이런거 보면 아직 따뜻한거 같아요.
뉴스 보면 이래서 한국서 살 수 있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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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는사랑입니다16.09.04 18:49
뭔가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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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16.09.04 18:55
마지막에 - 담배 좋아하는 아저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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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코토우미16.09.04 20:05
근데 저거 엘리베이터에 붙였으면 떼기 전까지 1층 주민은 볼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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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16.09.04 20:55
겁나 한국스럽지않게따뜻함이 적응안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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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벌판에서귤이나까먹어라16.09.05 01:57
서로의 인품에 가슴 따뜻해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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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람이16.09.05 07:45
나도 맨날 1층가서 피는데..
1층주민들한테 미안해지네 괜시리..
아무도없는데 구석 가서 펴야겟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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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16.09.06 00:35
지금도 밖에서 담배냄새가 들어오는데 한분이 아닌지 시간마다 다른 냄새가 들어와요. 저희집이 복도식으로 맨 끝집이라서 그런지 복도에서 피우는 냄새는 꼭 저희집을 지나서 가는데 어떤건 엄청 독해서 눈이 매울지경인데 빨리 사라지지도않고 ㅜ
계속 참아야되는수밖에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멀리서 피우셔도 복도 라인이면 끝집까지 간다는걸 생각을 못하시는지 흐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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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16.09.06 03:00
저희 아파트도 복도식이라 올해엔 새벽시간엔 자제해달라고 공고까지 붙었는데 옆집인간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음..
공고붙기전 1년전 여름엔 그래 저 사람도 집앞에서 피고 싶겠지해서 진짜 자다가 문여는 소리만 나면 창문 닫고 살았음.. 스트레스 너무 심했는데 참고 살다가
올해 공고 붙고나서 새벽에 피길래 새벽시간엔 참아주면 안되냐고 말함ㅋㅋ 그러고 넘어간후 한동안 안펴서 정말 행복하게 잠을 잠 얼마 후 새벽3시쯤 또 핌 ㅋㅋ
이젠 화나서 제발 새벽엔 참아주면 안되냐고 하니
여기서 나만 피냡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들 다 피는데 왜 자기한테 뭐라하녜.. 정 싫으면 신고하래요 나이먹고 할소린지 그 시간에 피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는데 심지어 애키우는 인간임..
저도 성격이 조용하다 욱하는 성격이라 싸울뻔.. 맘 같아선 애있는 낮에 담배 살수있는대로 사다가 불 피워서 복수하고 싶다는..
제발 여름에 남들 자는 심야시간에는 참아주세요..
옆집 인간 때문에 빡쳐서 하소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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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16.09.06 16:27
하... 점점 퇴각하는구나 집에서 베란다로 복도로 1층으로 이제는 아파트나가서 피워야겠네 10층사는데 1층내려가서 담배피는 습관들인지 2년정도 됐는데 1층사람들이 항의하면 이제 진짜 담배한대피러 아파트밖 편의점 앞까지는 나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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