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을 쥐어 주던데

나이키매니아2016.09.12 09:03
저건 어머니를 떠올리며 쓴글이었어요.
여자친구가 없었다 모쏠이다 그런걸 어필하기위해 쓴글은 아니고 어머니가 어린 저희를 하나하나 챙겨주고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어머니처럼 우리곁을 지키고 계시다가 이제 혼기가 차거나 성인이 된 아들을 품에서 놓아준다. 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시보면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어머니를 지목하고 쓴다면 조금은 감흥이 떨어지지않을까하여 여자친구로 비유해서 많을걸 느끼게한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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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냥2016.09.12 07:56
ㅠㅠ정더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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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2016.09.12 12:18
문과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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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216.09.12 07:54
1e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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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9.12 07:55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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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닌자16.09.12 07:55
1등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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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16.09.12 07:55
디씨라서 더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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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16.09.12 07:55
바나나우유를 혼자 마시니까 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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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6.09.12 07:55
그니까 바나나우유를 여자친구것까지 준비했었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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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냥16.09.12 07:56
ㅠㅠ정더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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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6.09.12 07:56
ㅇ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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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야옹야옹16.09.12 07:57
월요일이네 다들 말끔히 차려입고 출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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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히16.09.12 07:57
저렇게 좋은 여자가 자기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라는말은 평생 여자 만나지 마라는 저주입니다 여러분. 슬퍼하지 말고 분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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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말하자면16.09.12 07:57
2만원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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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강물처럼16.09.12 07:58
이거 한 10년전얘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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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이부릅니다임예진16.09.12 07:58
그림만 봐선 "응 그래"하고 헤어졌을 것 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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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16.09.12 08:03
혼술남녀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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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6.09.12 08:05
왠지 집도 여자가 데려다 준 거 같다
짠하네
아군이라도 넘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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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9.12 08:05
여자분이.. 청학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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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ollowme16.09.12 08:10
잔인하다..차라리 싫다고 꺼지라고 쌍욕 펴부어주지..원망이라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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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영 욱16.09.12 08:13
혼술남녀 스토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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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6.09.12 08:30
여자친구 : 방귀만 안끼면 괜찮은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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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9.12 08:51
연애 잘 해서 다음에 만날 때 만원 던져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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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없이하고싶어16.09.12 08:55
니가 바나나우유 혼자먹을줄은 몰랐어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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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9.12 08:57
음.. 전에 봤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렸구나.. 했는데 아래에 친절히 글도 달려있군요..;

저 글 처음보고 느꼈던게..
그래도 여자분이 잡아주길 (?) 바랬던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지금보니 미안하니까 최대한 덜 미안하게 최대한 잘해주고 보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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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매니아16.09.12 09:03
저건 어머니를 떠올리며 쓴글이었어요.
여자친구가 없었다 모쏠이다 그런걸 어필하기위해 쓴글은 아니고 어머니가 어린 저희를 하나하나 챙겨주고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어머니처럼 우리곁을 지키고 계시다가 이제 혼기가 차거나 성인이 된 아들을 품에서 놓아준다. 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시보면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어머니를 지목하고 쓴다면 조금은 감흥이 떨어지지않을까하여 여자친구로 비유해서 많을걸 느끼게한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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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불곰16.09.12 10:51
수능 언어영역 풀이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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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매니아16.09.12 14:34
아니요...언어영역 풀이가 아니라
저 그림말고 글로는 몇년전에 올라온건데
글쓴이가 마지막에 그사람은 어머니라고 적어놨었는데요. 여기엔 짤려있네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쓴글이라고 적었잖아요ㅋㅋ저는 사실을 얘기한겁니다ㅋㅋㅋㅋ여러 풀이가 밑에 즐비하고 좋아요도 많이 받았는데 그리 복잡한 풀이도 필요없고 그냥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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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불곰16.09.12 22:51
@나이키매니아님 아이고 아침에보고 이제서야봤네요 우선 죄송해요ㅠㅠ 아침엔 설명도 없어서 오해했네요 반성합니다 나이키매니아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푸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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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뽕빵빵16.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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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9.12 11:29
한자 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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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16.09.12 12:18
문과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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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면바나나안바나나킥먹구싶당16.09.12 12:59
와....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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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9.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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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9.12 14:18
장원한자 꿈나무 출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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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니뇨니냐니뇨니냐니뇨니냐니뇨니냐니뇨16.09.13 01:07
아마 지어낸 말일겁니다.. 인터넷 검색도 해보니 한자도 아예 맞지않고 글쓴이가 지어낸 것 같다네요.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향가가 25수인데 그 25수 중 저런 구절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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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을이해못하는너희들이나빠16.09.12 10:42
머리하라고 만원 주는게 안좋은 신호란걸 모르니까요,
바나나우유랑 옷도 그렇고 조심스럽게 지적해주는 거예요
'이게 네 문제점이니 나 다음엔 잘 해'보라고
추억에 제자리 걷지말고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걸 알아야해요

-연애를 글로 배운29세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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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생기면접음16.09.12 11:06
혼자가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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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16.09.12 12:27
저기.. 디자인컷 2만원인데.. 만원이 모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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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9.12 12:55
하.. 이거보니 예전에 사귀었던 연인이 생각나네 생일날 커피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주고 옷도사주더니 집으로 돌려보내는 버스정류장에서 더좋은사람 만나라고 헤어지자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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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boy16.09.12 13:19
어차피 여자친구 없어요 ㅋㅋ 아 왜 뭐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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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va16.09.12 13:26
페북보니까 바나나우유 혼자먹은거에서부터 남자가 여자를 얼마나 안챙겼는지 알겠다면서 막 물타기하시던분들 많던데 장난으로 안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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