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날밤.jpg

운명의바나나2016.09.27 07:46
5년차 개드리퍼입니다

오늘 입대합니다 ㅎㅎㅎㅎ

지금 춘천 가는 길이구요

어제 잘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차 타고 출발하니까 싱숭생숭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5년동안 아침 저녁으로 볼거리를 선사해준 개드립님에게 감사하고

센스넘치는 댓글로 웃음을 안겨준 개드리퍼님들한테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제 밤에 잠들 때 마지막 밤 최대한 편하게 자려고 베개 각도와 높이까지 조절해서 편하게 자던 잠을 새벽 네시 반에 기가막히게 깨워준 모기새끼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몸 성히 잘 다녀올게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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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기박씨2016.09.27 07:30
730밤만 더자면된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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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꼴2016.09.27 07:32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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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기박씨16.09.27 07:30
730밤만 더자면된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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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16.09.27 07:56
요즘은 637일에서 640일전도 복무해요 ㅋㅋㅋㅋ 730일은 2년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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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몰랑이16.09.27 08:40
공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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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카페사장32세16.09.27 08:21
이 사람 아재구만 아재야ㅋㅋㅋ........아.....군복무가 이제 2년이 아니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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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중에 애인없는 자만이 돌로 치16.09.27 09:37
요즘 육군은 640밤만 자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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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6.09.27 17:39
연식나오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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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개드립다운닉이필요해16.09.27 07:30
아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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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마녀16.09.27 07:31
그날은 오지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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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댓글16.09.27 07:31
빠바 빠빠빠 빠빠라빠빠 빠빠라빠빠 빠빠빠
빠빠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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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꼴16.09.27 07:32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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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16.09.27 07:32
진짜 제대하고 집에 갔을때
엄마 나왔어
오 아들 군대고생많았다 군대에서 뭐했니?
? 나...뭐했지?
깜깜해지는 시야와
눈을 떴을때 보이는 관물대....

신교대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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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고추16.09.27 07:33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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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ㅏ아아16.09.27 07:35
아오 제목보고 기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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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9.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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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09.27 07:36
그럴 거 같지? 나팔소리 한번 신나게 들어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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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9.27 07:46
5년차 개드리퍼입니다

오늘 입대합니다 ㅎㅎㅎㅎ

지금 춘천 가는 길이구요

어제 잘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차 타고 출발하니까 싱숭생숭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5년동안 아침 저녁으로 볼거리를 선사해준 개드립님에게 감사하고

센스넘치는 댓글로 웃음을 안겨준 개드리퍼님들한테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제 밤에 잠들 때 마지막 밤 최대한 편하게 자려고 베개 각도와 높이까지 조절해서 편하게 자던 잠을 새벽 네시 반에 기가막히게 깨워준 모기새끼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몸 성히 잘 다녀올게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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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닌9016.09.27 08:09
크흡... ㅠㅠ 개드립에서 군대 힘들다 힘들다 전역날이 올거 같냐 이런 말 뻥입니다. 마음 편히 몸 조심히 건강히 다녀오세요. 실제로 가보면 별로 힘들고 전역날 안 보이지만 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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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6.09.27 11:53
저도 오늘 입대하는데ㅠ 오늘입대하는 개드리퍼분들 좀 보이는거같네요..ㅋㅋㅋ 같이 몸무사히 잘다녀옵시다....! 전 32사단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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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am16.09.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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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이런병신16.09.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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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이런병신16.09.27 15:39
뱌뱌.....????조심히 다녀와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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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9.27 21:48
춘천 102 보충대 더이상 훈련병 안받는 다고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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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짖개를보면짖는개20.07.24 17:00
전역하셧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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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9.27 07:49
그러다 잠꼬대하면 철모로 머리맞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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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트루씨16.09.27 08:02
응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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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9.27 08:35
와... 진짜 첫 날 그 거지 같은 기분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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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6.09.27 08:39
저때 첫경험이라 그런지 설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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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프로16.09.27 09:15
오늘이 마지막 102보 입소날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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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9.27 09:42
제목보고 겁나 기댇하고 떨리는 손으로 들어왔는데...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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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생16.09.27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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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16.09.27 10:20
사복을 입고 잔다고?!
첫날 눈물 참으면서 택배 박스에 다 싸서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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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6.09.28 18:48
저도 군대 첫날에는
사복 입고 자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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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연애의상관관계론16.09.27 10:49
거기가 니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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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트루씨16.09.27 10:54
두근두근첫날밤이라해서 기대했잖아여..
두근두근첫날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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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16.09.27 12:09
꿈만같은 첫 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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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메기는미국이아닌포항출신16.09.27 12:16
790일에서 윤달껴서 791일 한 아재...
혹한기 뛰고 3일 뒤 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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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6.09.27 12:27
아맞다 나부사관지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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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부는바람16.09.27 13:36
ㅠ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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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장고16.09.27 13:49
응 거기가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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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09.27 16:59
진짜 인생에서 제일 막막했던 순간 첫날자고 일어났을때

왜 군생활 끝이 안 보인다는 말이나오는지 알겟고 정말 시한부긴한데 이제 시작해서 진짜 막막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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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6.09.28 01:09
응 아니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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