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직원과의 기싸움.jpg

뜨거운냉수한잔주세요2016.10.24 21:06
현직 16년차 미용사입니다.교육 강사출신 이구요.손상이 많으니 약제를 좀더 좋은걸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권하는곳은 "우리는 기본약품 품질이 떨어지는걸 사용하는곳이니 돈을 더주면 정상적인 약을 사용해주겠다" 와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저가품질 약품을 사용하는곳이라고 인증하는거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죠..완전 녹아서 박살난 머리가 아닌이상 애당초 최고급 약품을 사용하면 시술 가능,불가능 둘로만 나뉘어지게 되지, 뭘하면 되고 안하면 안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상 약품의 이해,화학의 이해,기술력,노하우 가 있다면 싸구려 약으로도 얼마든지 최고급 약품처럼 컨트롤은 가능합니다.다만 그 과정이 고생스럽고 돈이 안될뿐이죠ㅎ좋은약으로 쓰면 좀더 수월하고 돈이되구요 .약품은 원장의 권한이니 디자이너가 뭐 어쩔수는 없긴합니다 ㅎㅎ암튼 미용실은 싼척 유도해서 비싸게 후려치는 낚시 사기성 영업이 즐비한 투명하지못한 대표적인 업종중 하나이긴 합니다. 그런곳들 때문에 멀쩡히 양심적으로 상담하는사람들도 사기꾼처럼 보이게 되죠ㅋㅋ실제로 미용사들은 실력있는사람보다 이빨 잘터는 사람이 돈을 훨씬더 잘벌고 손님도 더 많습니다 ㅎㅎ 묵묵히 일하는 실력파들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망합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 ㅎㅎ아..참고로 미용실에서 파는 샴푸나 제품들. 뭐 크게 대단히 좋거나 그렇지 않습니다.그냥 왓슨스에서 사세요.왓슨스에서 파는 제품만드는 회사가 미용실제품만드는 회사보다 더큰기업 입니다ㅎㅎ절대 질이 떨어지거나 대충 안만듭니다 ㅎㅎㅎ제가 왜 이런말을 하냐면 전 이제 미용 안할거 거든요 ㅋㅋ은퇴 준비중입니다 ㅋㅋ자폭이야 사기꾼들 다 망해라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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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반2016.10.24 18:11
남자 : 마 최선을 다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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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2016.10.25 08:00
니네 엄마가 뭐에요 말 그렇게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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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10.24 17:29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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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6.10.24 17:56
몇년전 회사동료언니가 점심먹으며 해줬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 언니 결혼한지 얼마 안됐었는데, 둘째도련님이 얼마후 결혼한다고 명절에 동서될사람을 데리고 왔더랍니다. 다같이 고스톱치면서 이런저런얘기를 하는데 그 동서될분이 직업이 미용사라 하더라구요. 작은 미용실은 아니고 이름있는 곳이라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간 그 미용사 동서가 남편가족들한테 말하길 "손님들 머리해주다가 손님이 말도안되는 연예인 사진을 가져와서 똑같이 해달라 한다거나, 약간이라도 진상짓 하면 물건꺼낸 곳에 가서 도와주는 스텝들한테 '2000원따리 약으로 지져' 하고 말해요 호ㅗ호호호" 하면서 웃고 떠들었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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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옥수수차16.10.25 11:00
헐 아무리 손님이 맘에 안들어도 자기 직업인데 프로 정신도없나;; 고등학교때 양아치애들이 미용배우던데 그분은 딱 그런애였을듯...
전 미용실가면 하도 기분상해서 가기가 싫어요ㅠ 본문에 저분은 그나마 자기할말 딱딱 했지만 전 그마저도 잘 못해서 호구되서 나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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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네임이래16.10.24 17:31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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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16.10.24 17:35
뭔가 반가운 닉네임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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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10.24 18: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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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형님곧추선존슨16.10.24 18:18
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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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16.10.24 22:07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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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추억일뿐16.10.24 22:08
헐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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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맛우유16.10.26 15:04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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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하닉네임16.10.24 22:58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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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0.24 23:08
뭐야 이사람들??

단체로 존재감 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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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양따다오징어16.10.24 17:31
기네요
잘라주실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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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6.10.24 18:01
맨밑 댓글 이상하네

목이 많이 상한거랑

여드름많은거, 머리결 상했다는걸
비교하는건가?...;;;

저게
비교대상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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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눙이16.10.24 17:31
지금 이렇게 천천히 써도 2등 되나?

역시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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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란젓코난16.10.24 17:32
와~~나 2등!! 드디어 해봅니다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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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ark16.10.24 17:35
미용실은 머리카락이 아파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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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6.10.24 17:36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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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니16.10.24 17:38
나는 남자인데 글 읽는 내내 짜증난다 왠지 한숨쉬는 직원 얼굴하고 소리가 자동 재생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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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읍시다16.10.24 17:50
개인이 알아서 염색약이나 영양제 사서 미용실가면 미용실에선 딱 받아야할 서비스료만 받는 식으로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카센터 공임비만 받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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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6.10.24 17:54
먼소린가 몰르겠어서 그냥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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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건 당장 사야해16.10.24 17:56
저거 찬반대결 여드름이랑 목이 부운거랑 같은건가?.나만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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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ooooooooooooo16.10.24 18:10
어차피 저거 그 지나가던 사장놈이 다 시키는거 아닌가?
손님 앞에서 핀잔주고 손님 뒤에선 돈돈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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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반16.10.24 18:11
남자 : 마 최선을 다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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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10.24 19:35
으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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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욕심이야16.10.24 20:29
ㅋㅋㅋㅋㅋㅋ 요새 계속 방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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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6.10.24 23:56
빵 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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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추말린꼬추16.10.26 02:02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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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짱16.10.24 18:28
저기 배플 사람들 이상한거 나만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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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꽃달아요16.10.24 21:47
2번째 베플 저에요 ~

저 이상한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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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16.10.24 18:47
저 빌어먹을 시세이도인지 뭔지가 가격이 거의 40만원 초반대였습니다!! 전 몇 년 동안 머리가지고 장난친 적도 없던 사람인데 이거를 해야지 개털이 사람털 된다고...ㅡㅅㅡ 엄청 싸웠어요! 커트 12만원주고 나왔어요!! 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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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덩어리16.10.24 18:49
맞아 ㅋㅋㅋ 그냥 주변에선 머릿결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미용실만 가면 맨날 상햇대 ㅋㅋㅋ 뭐 전문가가 보기엔 그런걸수도잇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상한거면 안상한 머리 몇 없을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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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16.10.24 20:14
나도 사람들이 생머리라고 하는데 미용실만 가면 곱슬이라 한다 ㅋㅋㅋㅋ 이렇게 쫙쫙펴져있는데 곱슬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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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도받지도말아요16.10.24 20:19
전 제 머릿결 가지고 뭐라하시기에 머리자르러만 미용실 가는걸로 맘먹었어요 어차피 펌이고 염색이고 좋지도 않고 검정머리도 오랜만에 유지하고 머릿결도 좋아지고 싶어서.. 그리고 특히! 디자이너분들한테 혼나기 싫어서요 ㅋㅋㅋ 그냥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으로 미용제품 트리트먼트 헤어팩 헤어오일같은거 사면 미용실에서 하는것보다 싸게 살 수있고 믿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프로만큼 뛰어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머릿결 잘 관리할 수 있어서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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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6.10.24 20:33
영양 안받는다고했다가 외모 가꾸는데 돈아끼는거 아니라고 한심하게 대하는 미용사도 봤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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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뽕16.10.25 00:23
헐..뭐 그런 사람이 다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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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솥에누운지10년16.10.24 20:55
나 예전에 미용실갔는데 사람 머리카락이 개털같은 사람이있고 돼지털같은 사람이 있다면서 내 머리카락은 돼지털 쪽이라 자르면 빡빡해서 선다고 했던 동네 미용실 아줌마있었는데 . 결국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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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웅탁16.10.28 1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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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6.10.24 21:03
미용실 진짜 거품 넘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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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냉수한잔주세요16.10.24 21:06
현직 16년차 미용사입니다.교육 강사출신 이구요.손상이 많으니 약제를 좀더 좋은걸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권하는곳은 "우리는 기본약품 품질이 떨어지는걸 사용하는곳이니 돈을 더주면 정상적인 약을 사용해주겠다" 와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저가품질 약품을 사용하는곳이라고 인증하는거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죠..완전 녹아서 박살난 머리가 아닌이상 애당초 최고급 약품을 사용하면 시술 가능,불가능 둘로만 나뉘어지게 되지, 뭘하면 되고 안하면 안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상 약품의 이해,화학의 이해,기술력,노하우 가 있다면 싸구려 약으로도 얼마든지 최고급 약품처럼 컨트롤은 가능합니다.다만 그 과정이 고생스럽고 돈이 안될뿐이죠ㅎ좋은약으로 쓰면 좀더 수월하고 돈이되구요 .약품은 원장의 권한이니 디자이너가 뭐 어쩔수는 없긴합니다 ㅎㅎ암튼 미용실은 싼척 유도해서 비싸게 후려치는 낚시 사기성 영업이 즐비한 투명하지못한 대표적인 업종중 하나이긴 합니다. 그런곳들 때문에 멀쩡히 양심적으로 상담하는사람들도 사기꾼처럼 보이게 되죠ㅋㅋ실제로 미용사들은 실력있는사람보다 이빨 잘터는 사람이 돈을 훨씬더 잘벌고 손님도 더 많습니다 ㅎㅎ 묵묵히 일하는 실력파들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망합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 ㅎㅎ아..참고로 미용실에서 파는 샴푸나 제품들. 뭐 크게 대단히 좋거나 그렇지 않습니다.그냥 왓슨스에서 사세요.왓슨스에서 파는 제품만드는 회사가 미용실제품만드는 회사보다 더큰기업 입니다ㅎㅎ절대 질이 떨어지거나 대충 안만듭니다 ㅎㅎㅎ제가 왜 이런말을 하냐면 전 이제 미용 안할거 거든요 ㅋㅋ은퇴 준비중입니다 ㅋㅋ자폭이야 사기꾼들 다 망해라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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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토실토실16.10.25 10:48
푸하하 ㅋㅋㅋ 무지 귀여우신분이네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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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6.10.25 18:50
사이다댓글이네요!!!!!!

속이 시원해졌어요ㅜㅜ

저도 긴웨이브펌만 하는 사람인데
저런 실갱이 스트레스땜에 1년에 한번 겨우 파마해요 ㅜㅜ
맘같아서는 6개월에 한번 하고싶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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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꽃달아요16.10.24 21: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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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보면은신16.10.24 22:16
미용실에서 2년일해봤는데..
(총 3곳에서 일해봄 대형샵 중형샵 개인샵 결국 안맞아서 미용관둠)
이건 말을잘하고 못하고로 나뉨 말잘해서 잘팔아먹으면 돈버는거고 못하면 못버는거. 제품팔거나 클리닉 결제시키면 인센티브잇음 돈벌려니 그러는거.
머리 디스하는건 그거임 . 니가 갓던곳보다 내가 훨 잘알고 능력잇는 미용사다 그거 어필하려고 계속 그러는거. 어필이 되면 (동요된듯한 얼빵함이보이면)아 되겟구나 하고 본격적으로 영양이나 클리닉 권함(이라쓰고 강요)
라벨링없는 스프레이? 양심적으로 본제품 덜어쓰는경우도잇긴한데 쓰니말대로 싼브랜드 쓰는경우
가 더많음 (물타는샵도잇엇음)
이건 그냥 잇엇던일인데 ㅋ
그리고 일반파마할때 섞는 흰가루 그거 밀가루임
파우더 들고 오라고 고급지게 말함ㅋㅋ 하루는 샵에 밀가루가 떨어져서 사와야햇는데 안보이게 까만봉다리에 담아서 사오래서 주차장에서 밀가루 뒤집어씀ㅡㅡ.
그밀가루 재료상에서 젤싼약 500원 그담에 1000원 짜리 섞어서 펌해주고 보통25000-40000원 사이받음 좀싸다 싶은곳은 뭐 다그렇다고 보면됨 짱 많이 남음...

참 약중엔 시세이도가 좋긴좋음 .파마잘나오는거 사실임 상하는것도 좀 덜상함..(내매직은 내가 시세이도사다가 집에서함.. )
근데 상한머리나 얇고 힘없는 머리에 좋은거지 건강하면 그냥 암거나 써도 크게 차이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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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24 22:34
난 국세청에 신고하고 나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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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에욕심나긴해16.10.24 23:42
간이영수증이나 증빙을 만들 필요는 있습니다.
(현금을 지급하면 계좌이체 등)

가격제시 후 현금과 카드결제시 다른가격은 이중가격 제시이므로 신고대상 맞습니다

성실히 사업하는 사람도 많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 때문에 모든 사업자가 사기꾼처럼 의심받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반대인 진상손놈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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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10.25 00:27
음...
원래 원가 대비 가격을 따지면 안되지만
영양 몇만원 짜린 절대 아닙니다(차마 가격은..)
제가 미용실집 딸인데 동네미용실이라서 젊은취향에 맞게 하라고 엄마가 돈주고 샵가라고 하셨었는데요(엄마도 함께 가서 보고 공부하시기도 했음)
대신 영양은 거기서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가보면 영양하라고 얼마나 멘트를 치시는지
정말 휘둘리게 말하세요.
머리 절대로 잘 안나온다고 부터 시작해서 머리가 상태 엉망이다 등등...
저는 안하려고 맘 먹었는데도 휘둘릴뻔한게 수두룩해요.
괜찮다는데도 실랑이가 넘 심해져서 머리 안하고 싶을때도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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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주인양반내가드립퍼라니16.10.25 03:51
어머니가 미용사이신지라 24년간 미용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이제 독립하고 미용실 갈 생각하니 걱정...근데 나 또한 혼자 머리자르고 염색할수 있다는게 함정. 이제 펌만 혼자 할수있으면된다!!!
아,참고로 파마약 천원이에요. 미용상(?)에서 맨날 심부름으로 사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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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10.25 04:37
ㅎㅎ 그건 니네 엄마가 너무 싼약을 쓴거고 ㅋㅋ 다 그런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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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6.10.25 08:00
니네 엄마가 뭐에요 말 그렇게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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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16.10.25 04:31
커트는 잘 모르겠고,
펌할때 샘플 보여달래서
고르면 다 안된다함.
그럴거면 화일에 왜 꽂아놓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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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6.10.25 04:41
저는 머리 자르는 거도 혼자하고 염색도 혼자 하고 파마는 뭐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고데기를 해서 미용실 안가본지 4년이 넘었지만 그 전에는 체인미용실로 다녔었는데 할인은 없지만 서비스는 확실했어요..그런 실력도 없는 곳은 그냥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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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10.26 02:02
뭐든지 다 똑같음. 결국 영업을 통한 돈벌기가 목적. 사실 이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머리 5000원인 곳도 있고, 평균이 20000원 정도 할텐데 다른 거 임금 오른 거에 비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닐 수도 있음. 최저임금이나 그런 거 비교하면... 다만 문제는 회사에서 주는 돈이 적음. 오너가 자기만 챙기거나 회사돈 쌓아놓고 안 줘서 그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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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marley16.10.26 03:41
저런 씨발새끼들은 바리깡으로 혀를 밀어버려야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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