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음료의 흔한 후기.jpg

G랄도풍년이구나2016.10.26 18:39
30살 아재 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입장을 타인에게 표현하는건 언제나 늘 어렵고 힘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에서 자고 있던 친구입장에서는 자고있는 상태니 귀찮기도 또는 자기가 한일이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수도 있었을테지요

하지만 글쓴이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물건이 버려져있었다는 황당함

타인이 자신의 공간에 함부로 침범했다는 불쾌감

거기다 미열로 인한 컨디션까지 최악의 상황이니 당연히 기분이 너무 상하셨을거 같네요.

본론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입장을 바로바로 전달하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혼자 참았다가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타인의 입장에서는 제가 갑자기 왜그래? 여태까지 아무말도 안하더니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짜증나는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꼭 표현을 공격적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이라는게 의미도 중요하지만 표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불만사항은 즉각적으로 하시되 표현방법을 타인도 받아들이기 쉽게

부드럽게 하시면 너무 나도 좋을거 같습니다.

절대 친구분께 표현을 강하게 하셨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은

전혀 ! 절대 ! 아닙니다.

다만 제가 표현을 즉각적으로 하라고 했기떄문에 노파심에 적어놓은거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상처가 있으셨다고 적어주셨는데

글쓴이님께서도 모든사람을 사랑할수도 없듯이 모든사람이 글쓴이 님을 다 좋아할순

없습니다.

예전의 상처로 스스로를 자책하시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또한 "자기 효능감"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나실때 한번 검색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그럼 말많은 아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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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비늘2016.10.26 18:24
친구야 안녕 나도 고3 개드리퍼야ㅎㅎ 나도 중학교 때 왕따 당해봐서
별거 아닌 상황에도 두근거리고 떨릴 때가 많아 너 마음 내가 충분히 알 것 같아
몸도 아픈데 많이 속상했겠다ㅠㅠ 내가 널 직접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네 그래도 내가 이렇게나마 힘이 되어줄게 너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당당해 알겠지?? 널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훗날 너 커피 타주는 것도 못해서 너가 다 마신 커피컵 버리는 일이나 할거야
마음이 많이 힘들고 괴로우면 카톡친구 맺어줄 수도 있어ㅋㅋ 그치만 부담스럽다면
어쩔 수 없고ㅎ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받고,
안 좋은 일 모두 잊어버리길 바랄게 수능대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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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2016.10.26 17:49
비싸고 맛없대서 안먹어봤는데 저쯤되면 궁금해서 먹어보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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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욕심이야16.10.26 17:46
맛을 궁금하게 만드네 도대체 뭔 맛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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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6.10.26 17:50
john no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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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컵남16.10.26 18:15
상한 우유에 물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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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호구다16.10.27 11:32
솔직히 맛은 별룬데 술먹은 담날 숙취에 시달리고 있을때 번뜩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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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ndish road16.10.27 14:57
코코넛 워터맛이요...이 맛있는걸 왜?? 비싸서 못사먹는 음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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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식16.10.26 17:47
아 광고때문에 일등 놓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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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16.10.26 17:47
지코바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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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6.10.26 17:47
아 저거 먹어봤는데 콧물맛남...
아니 내가 콧물을 먹은게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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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태권도16.10.26 17:47
지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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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10.26 17:48
지코가 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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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10.26 17:48
후기 필력이 쩔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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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0.26 17:49
전 코코넛맛을 충실히 살리고

코코넛 제리도 들어서 맛나던데요!!

근데 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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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10.26 17:49
저거 진짜 맞아요 무도보고 샀다가 한입먹고 이상해서 두입 먹고 또 이상한데 세입먹으니 '아 아니구나' 하고 쓰레기통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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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쿵쾅16.10.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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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조아16.10.26 17:52
다른 사람때문에 내 감정 휘둘리지 마세요
당연히 누구나 다 기분 나쁜 일이지만
그런 사람때문에 괴로워하는 내 지금 시간이 아깝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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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10.27 02:47
언제나 무슨 상황을 넘길수 있는 말이있단다. 스트레스, 고통 , 아픔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거라고 배웠어. 가슴 속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생각을 품고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그냥 묵묵히 할거 하고 있으면 모든것이 편하게 또 유들리하게 넘길수 있을거야 많은 것들을. 이렇게 예기하는 용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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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0.26 17:55
학업을 좀 멈추더라도 자존감 자신감 회복이 시급해

보입니다..그런 부분은 누가 해줄수있는게 아니라서

결국 스스로 싸우고 지켜내야 합니다!

힘 좀 내세요! 그리고 오늘 좀 미숙하게 했더라도

내일은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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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삼이다16.10.26 18:01
제가 충고를 해줄 사람인지는 몰라도 학교를 졸업하고 생각해보면 꼭 피해본사람만 괴로워하더라고요. 그 남학생은 지금 분명 아무렇지도 않을거에요. 피해를 봤다고 생각이들면 사소한거라도 꼭 표현하고 넘어가세요. 얼마 안남은 수능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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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호이호우16.10.26 20:10
잘못 표현했다 더 피곤해지는 수가 있어요~
너무 개의치 말고 기운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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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돈부리일락16.10.26 18:23
참지말고 한마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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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비늘16.10.26 18:24
친구야 안녕 나도 고3 개드리퍼야ㅎㅎ 나도 중학교 때 왕따 당해봐서
별거 아닌 상황에도 두근거리고 떨릴 때가 많아 너 마음 내가 충분히 알 것 같아
몸도 아픈데 많이 속상했겠다ㅠㅠ 내가 널 직접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네 그래도 내가 이렇게나마 힘이 되어줄게 너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당당해 알겠지?? 널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훗날 너 커피 타주는 것도 못해서 너가 다 마신 커피컵 버리는 일이나 할거야
마음이 많이 힘들고 괴로우면 카톡친구 맺어줄 수도 있어ㅋㅋ 그치만 부담스럽다면
어쩔 수 없고ㅎ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받고,
안 좋은 일 모두 잊어버리길 바랄게 수능대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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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100키로16.10.26 22:56
이긍 귀여운것들. 일루와봐 둘 다 안아줄게
ㅡ35살 아지매 애 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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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10.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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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16.10.27 10:51
힘든일 있거나 위로받고 싶을때
카톡으로라도 말하라는 뜻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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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10.28 03:22
뜻은 모르겠는데 그 말을 전달하는 방식이
제가 봤을 땐 그냥 그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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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랄도풍년이구나16.10.26 18:39
30살 아재 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입장을 타인에게 표현하는건 언제나 늘 어렵고 힘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에서 자고 있던 친구입장에서는 자고있는 상태니 귀찮기도 또는 자기가 한일이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수도 있었을테지요

하지만 글쓴이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물건이 버려져있었다는 황당함

타인이 자신의 공간에 함부로 침범했다는 불쾌감

거기다 미열로 인한 컨디션까지 최악의 상황이니 당연히 기분이 너무 상하셨을거 같네요.

본론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입장을 바로바로 전달하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혼자 참았다가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타인의 입장에서는 제가 갑자기 왜그래? 여태까지 아무말도 안하더니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짜증나는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꼭 표현을 공격적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이라는게 의미도 중요하지만 표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불만사항은 즉각적으로 하시되 표현방법을 타인도 받아들이기 쉽게

부드럽게 하시면 너무 나도 좋을거 같습니다.

절대 친구분께 표현을 강하게 하셨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은

전혀 ! 절대 ! 아닙니다.

다만 제가 표현을 즉각적으로 하라고 했기떄문에 노파심에 적어놓은거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상처가 있으셨다고 적어주셨는데

글쓴이님께서도 모든사람을 사랑할수도 없듯이 모든사람이 글쓴이 님을 다 좋아할순

없습니다.

예전의 상처로 스스로를 자책하시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또한 "자기 효능감"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나실때 한번 검색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그럼 말많은 아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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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6.10.26 20:18
30살은 아직 오빠라고 불려도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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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16.10.26 23:20
닮고 싶을정도로 멋있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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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6.10.27 09:32
자기효능감은 '자신이 뭔가 해낼수 있을거라는 믿음'에 관련된것이고 글쓴이는 약자로서 갑질을 당해내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둘 다 또래라는, 또 어리다는 이유로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행동을 '서로의 문제'로 돌려버리는건 여성을 약자프레임 씌워서 싸고도는것만큼 안좋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0살은 아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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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유우머16.10.27 09:39
지랄도 풍년이라는 닉으롴ㅋㅋ이런 지당한 말쓰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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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놀자16.10.27 12:58
이분 최소 법률사무소 직원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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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생각해보자16.10.27 18:36
말하는거멋있넹 33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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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10.26 18:41
오래 기억하진 마세요.
수능 얼마 안남았네요.
꼭 원하는학교 학과로 가셔서 보란듯이 잘 지내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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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야누스l16.10.26 19:09
고3이면...

이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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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6.10.27 17:38
잡았다 요놈 (24세 남 포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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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뽑았다널잡으러가16.10.26 19:10
일단 힘내라 고생 많았겠다 그리고 어디니 아저씨가 가서 방망이질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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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0.26 19:12
총기도 같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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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26 19:14
개패고싶네요 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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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0.26 19:17
이미 지나간 일이니 아씨 똥밟았네 하고 깊게 생각치 마시기를..
나중에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때 은근히 나를 괴롭히고 스트레스 받게 한 녀석들이 내 인생에 조금도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나에게 있어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존재들이었다는걸 느끼실거에요. 나에게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들에게 내 감정을 소비하는건 정말 쓸데없고 아까운 일이죠.. 제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참 많이 공감되네요. 댓글쓴님이 착해서 그래요. 싸우기 싫어하고 분란 일으키기 싫어서ㅎㅎ 너무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고 재수탱이 하나 만났네 쉬벌 하고 넘기시기를 바라요. 자고 일어나 내일부터는 다시 빵긋빵긋 웃기!! 언니가 꼭 안아주고 싶어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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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그랬어16.10.26 19:19
중요한시기에 예민함과 이전의 트라우마때문에 감정이격해져서 충분히 그럴수있다고생각해요

좋은이야기하나 적어줄게요

평정심

두친구는 같은직장을 다닌다

출근을항상 같이하는데

한친구가 길가에 매점에서 신문을사려고 주인에게

"이 신문 얼마에요?" 라고묻자

주인이 말하길 "#$#천원...."이라며 얼버무렸다

잘못들어서 주인에게 "네? 얼마요?" 라고대답하자

귀찮은주인이 "아 3천원이라고!!!" 하며 소리를질렀다.

그제서야 알아듣고 "아 네 감사합니다 여기요^^ "

라며 돈을 지불하고 신문을 구입했고

옆에서 구경하던 다른친구가 물었다.

"여보게 자네는 화도안나는가?

저리이유없이 소리를질러대며 손님에게 화를내는데

어떻게 아무렇지않게 지나칠수있지?"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저런사람때문에 내소중한하루의 기분을 망치고싶지 않기때문이라네"

평정심...
어디서본글인데 정확히는아니지만 저런글이였어요 지금학생분한테 읽어주고싶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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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네요16.10.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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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코알라16.10.26 20:05
굳이 시비조로 할 필요가있었을까요.. 청소년 친구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는데....
그저 속으로 삼키시길 저 또한 불쾌한느낌이 들땐 그저 넘기듯이 싸우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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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7416.10.26 20:37
글쓰는 꼬락서니하고는!!
그냥 여기서나마 하소연하고 작은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그런걸...같은 개드리퍼로써 그거하나 다독며주질 못하나??
야박한 인간 같으니라구...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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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6.10.26 21:49
그렇게 공격적인 당신이 더 민폐라고 생각 안해보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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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코알라16.10.26 20:03
당사자가 아니라 내가 그 기분을 다 이해할순 없지만
지금 당장 피한다고 부딪힌다고 생각하면 얼마 남지않은 수능도 굉장히 힘들꺼라고 생각이드네요,

하 되게 어렵네요! 그 친구가 왜그랬는지 전혀 알수없지만

지금 당장은 크게 신경안쓰셨면 좋겠어요.

지금 눈앞에있는거부터 신경을 써보도록 해보세요
말 주변도없고 그저 듣고 보기만하는 개드리퍼라 큰 힘과 이해심이 부족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또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결국 나만 손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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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오징어16.10.26 20:47
보통 이런사람들은 성인이되면 그게 더 심해지거나 나아지거나 둘중하나야. 왜냐면 나중엔 더 더러운일도 많이 볼거거든. 홧병에걸리든지 성격이 더러워지든지 하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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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웃으면난정말엉망이돼16.10.26 22: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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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캉말캉푸딩16.10.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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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6.10.27 00:32
앱에서 이런 글 본다고 세상이 무너지듯 팍팍하게 댓글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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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0.27 03:27
말하는거봐..세상에 참 모난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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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먹어야빠져돼지야16.10.27 00:03
우리 개드립퍼들이 있잖여 이 아재들이 있응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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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6.10.27 00:04
거 고등학교 이름이 뭐시요?

어떤 조팡맨지 사물함에 팍!! 넣어버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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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6.10.27 03:30
조 퇴증 받으러 간 사이
사람이 와서 잠을 잘 수가 있나?

그리고 어떤 환경이기에 갑자기
와서 잠을 자
이해하기 힘드네

자리 같이 쓰는 친구도 아니고.
지금 너가 내 가방이 왜 떨어져있는지
모른다고 해도 난 내 가방이 떨어져있고
그리고 거기엔 너가 있어서 너로 오해할 수 밖에
없어. 조퇴증 받고 나왔는 데 내 자리에
누가 누워있어 가방은 떨어져있고

그럼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겠어?
아. 저 친구는 그냥 누워 잔건데
가방 과 빵이 왜 떨어진지 모르겠구나

이렇 게 생각하는 게 더 부 자연 스럽지 않아?
그리고 여긴 내 자리니까 쓰려면
최소한 허락이라도 맡아.

이건 욕도 아니고 그냥 있는 일
그대로 다 적은 거라 거기서 머라 하면
그 남학생의 잘못 이지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그 누구도 실질적은 해결은 할 수 없어요
도움은 줄 수 있어도
직접 부딪히고 직접 말하는 건 본인
일이에요.

인생 살면서 가장 큰 게 두려움인데
그거 말고도 항 상 언제나 두려움 과 맞딱뜨리고
거기서 굴복 하느냐 극복 하느냐에서
인생이 확연하게 달라져요

정 중함을 이기는 건 없습니다.
정중히 딱 할 얘기만 전달하세요

물론 처음엔 어렵고 그렇지만
처음부터 쉽게 잘하면 누구나 다 잘하겠죠

말 하는 연습 부당한 것에 대해서
똑바로 자기 의견을 전달 하는 연습
하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정 안되면 그 남학 생
번호 알려주세요

그냥 제가 패러갈게요.

정중함을 이기는 건 없습니다.
그 말하는 연습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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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6.10.27 09:08
저런.. 못 일어나게 의자로 3번 척추를 찍어 버리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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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유우머16.10.27 09:37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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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6.10.27 16:40
부당한건 부당하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세요.
혼자 말하기 힘들다면 주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같이 이야기 하세요.
아무리 막나가는 남학생이라도 여학생 여러명이 말하면 이겨내기 힘듭니다.
그리고 수능이후에는 그 남자 더이상 볼 일도 없을 뿐더러 대학 가게되면 그 남학생보다 더 심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자기 의견을 확실히 말하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학교 학반이라는 울타리 안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지만 대학부턴 지금과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될 겁니다.
사회는 더더욱 심하고요.
부당함과 무시를 느꼈기에 억울함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얼마 안남았으니 수능 잘치고 좋은 대학교 들어가길
빕니다.
어차피 스쳐갈 인연입니다. 일일이 연연해 할 필욘 없어요.
아마 아프기도 하고 수능때문에 예민하다보니 그 남학생의 행동에 더 과하게 와닿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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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6.10.27 17:34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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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구함16.10.27 22:51
아가,
기분풀으렴. 좋은일 가득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수능 잘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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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6.10.28 18:51
29살 아재란다^^ㅎ 살아 가다보면 힘든일 아픈일 많단다.

지금 너가 느끼는 감정도 그중 하나이기도 하고^^ 그런데 있지? 자기 자신을

너무 깎아 내리지는마~ 너가 잘못해서도 너가 미운짓을 해서도 아니야

그냥 저런짓 하는 아이들 심성이 삐뚤어 진거지..

고3이고 수능도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너무 많이 힘들거야..

아저씨도 그랫어^^ 많이 힘들더라.. 그래도 그 나이때 힘든것 슬픈것

아픈것들 다~지나고 보니까 할만 한거더라?^^ 물론 우리 이쁜 고3이가

따돌림을 겪어 봐서 더 힘들거라고 생각해.. 그건 아마 정말 아픈일이지...

나중에 너를 괴롭히거나 했던 애들은 장차 크게 되지도 못하고 너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있을거야^^ 그러니까 이쁜 고3이는 수능 준비

잘하고? 힘내길 아저씨는 바랄께^^ 두서 없는 글에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심으로 기도해줄게^^ 앞으로 이쁜 고3이가 정말 멋진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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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16.10.26 17:49
비싸고 맛없대서 안먹어봤는데 저쯤되면 궁금해서 먹어보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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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16.10.26 23:29
숙취에 최고고 처음엔 이상한데 맛들이면 겁나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코코넛 혐오에서 코코넛 러버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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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조아16.10.26 17:50
ㅋㅋㅋ 와 난 내입맛 촌스러워 맛없는줄 알고
암말않고 열심히 두팩 다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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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속사냥16.10.26 17:50
교훈 : 편의점에서 첨 먹어보는 1+1 음료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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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10.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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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16.10.26 17:53
저 평에 진짜 단 하나도 토를 달고 싶지 않을 만큼 맛대가리라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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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딸꾹16.10.26 20:34
헐 ㅋㅋㅋ 궁금한데 사먹고 후회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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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마떼16.10.26 17:54
난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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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락16.10.26 18:25
1+1 한데서 신나게 한박스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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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16.10.26 17:54
이거 해장용으로 좋음... 숙취의 고통이 일시적으로 사라짐.. 대신 다른 고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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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빱빠16.10.26 17:57
코코넛물이 원래부터 미원섞은 물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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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름다운존슨16.10.26 17:57
저거 먹어 봤는데... 한입 먹고 바로 버렸습니다... 물론 +1상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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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6.10.26 17:58
그럼 선배님 지코도 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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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퍼즐16.10.26 18:21
지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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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6.10.26 19:09
아는 사람 줬더니 박명수 맛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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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16.10.26 19:13
코코넛따는 원숭이에 관한 기사를 읽은 후부터 코코넛음료를 먹지 않습니다.
사람이 제일 잔인한거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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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10.26 20:04
나름 마트에서 비싸게 팔길래 (2천넘음)오 한번 먹어보자! 하고 하나 샀었는데
집에 뭐 측정하러 오신분 대접할게 없어서 드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호불호 극강이라고(불이 더 극강 ㅠㅠ)
마치 안먹는거 처리해 버리려 준 줄 알듯...
나름 큰돈(?)쓰고 저먹으려고 산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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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10.26 20:30
코코넛 통으로 사서 먹어봤었는데 썩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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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6.10.27 00:28
미소된장 엄청 밍밍하게 먹는 맛+미묘한 꼬랑내+텁텁한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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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16.10.27 09:23
안녕 학생(^_^) 나는 학교에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란다. 나도 어릴적 잦은 이사 등으로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단다. 다른 사람들에겐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심장이 벌렁거리고 혹시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정말 괴롭지. 아직도 종종 그런 기분이 드는 걸 보면 다 이겨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런 경험을 살려서 따돌림 당하거나 애들사이에서 무시당하는 학생의 입장을 깊이 공감해줄 수 있게 되었어. 우리가 가진 상처는... 아직 덜 아물어 스칠때마다 우리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겠지만 이런 상처덕분에 우린 더 따뜻한 마음과 남들이 못보는 구석진 곳까지 살필 수 있는 상냥한 사람이 되었다 생각해보자. 힘내. 넌 소중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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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내꿈은이거다16.10.28 10:49
우리 개드리퍼분들 너무 마음이따뜻하고 사람향기나시는분들이 참 많은것같네요 다들 너무 이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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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친이있으시겠다16.10.28 18:18
ZICOga su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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