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식사 하는곳.jpg

헤르베르2016.11.01 18:15
혼밥 혼술 익숙해지면 진짜 편해요
외근영업 할 때 어쩔수 없이 혼자 먹다가
요즘은 가끔 일부러 혼자서 먹습니다

일단 메뉴 선택부터 자유롭고
쓸데없는 대화 굳이 안 해도 되고
먹는 속도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장점이 단점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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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나2016.11.01 18:06
서울대 입구역근처에 있는 지구당이네요 1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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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2016.11.01 18:12
지하철에서 내 좌우로 자리 비어있을때 눈치주는 커플 있는데 모르는척 한다. 응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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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나16.11.01 18:06
서울대 입구역근처에 있는 지구당이네요 1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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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클로이16.11.04 23:00
일본에서 온 유학생이
혼자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차린 가게
유명해지면서 단체 손님때문에
혼자 먹는 손님들 앉을 공간이 없어지면서
3인이상 출입 제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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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6.11.01 18:06
ㅢ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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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사자16.11.01 18:06
도데체 저기 어디에여 가서 밥한술 떠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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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16.11.01 18:06
쩝쩝쩝쩝
꼴깍 꼴깍꼴깍 추르춥루추ㅜㄹ르ㅡ츱
크으 꺼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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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지못해슬픈존슨16.11.01 18:07
혼밥 문화를 자츰 만들어가고 있는데
꼰대들이 와서 방해하고 난리다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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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16.11.01 18:07
이런 곳과 맛집은 언제나 우리 집 근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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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Y16.11.01 18:08
여기 거기인데 신림이랑 가까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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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전문가16.11.01 18:09
여자친구랑 여자친구친구들이랑 단체로가도 제제를 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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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11.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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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6.11.01 18:09
설대입구 지구당 같은디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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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11.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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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11.01 18:09
맘에 안든다고 안내문 찢은 사람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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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1.01 18:10
저런 곳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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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16.11.01 18:12
지하철에서 내 좌우로 자리 비어있을때 눈치주는 커플 있는데 모르는척 한다. 응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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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1.01 22:00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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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달랑16.11.01 18:12
브금을 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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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바퀴16.11.01 18:13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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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1.01 18:15
혼밥 혼술 익숙해지면 진짜 편해요
외근영업 할 때 어쩔수 없이 혼자 먹다가
요즘은 가끔 일부러 혼자서 먹습니다

일단 메뉴 선택부터 자유롭고
쓸데없는 대화 굳이 안 해도 되고
먹는 속도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장점이 단점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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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6.11.01 18:54
메뉴선택ㅋㅋㅋㅋ 그중에서 먹는 속도 이건 진짜 무시못하죠 ㅜㅜㅜ ㅋㅋㅋ 으 개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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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01 19:59
장점이 아무리 많아도 단점하나에 무너지죠...

그냥 솔로가 행복하다

하는 말과 비슷한듯....

왜냐면 제가 솔로고 하루 세끼혼자 밥을 먹거든요....

아무리 비싼밥을 먹어도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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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1.01 20:26
아니요 저는 여친 있지만
가끔 혼자서 밥 먹는걸요?
여친 눈치 볼 필요 없이
나 먹고싶은거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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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몽크16.11.02 08:16
저도 혼밥 좋아하는데 마음 맞는 사람이랑 맛있다며 먹는게 더 맛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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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6.11.02 18:20
이건 개인차거나
케바케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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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6.11.02 18:49
여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계시네요
이런 생각 가지신분이 진짜 드물어서..

혼밥 혼술이 저는 더 좋은데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서인지
저렇게 1인 식사를 위한 가게도 거의 없고
있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소수인원은
잘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혼밥 혼술 하시는 분들이 남에게 피해주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습니다
장소나 시간, 메뉴에 강요 받고싶지 않고
강요 하고싶지도 않고 피해주지 않으면서
단지 자유롭고 편하게 먹고싶은거라
생각해주시고 그냥 하나의 성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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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11.03 15:19
맞아요 저도 혼자 밥 먹을때많지만 굳이 여럿이서 먹을필요는 없다고 느낍니다 아주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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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11.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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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6.11.01 18:16
혼자 밥먹더라도 뉴스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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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6.11.01 19:43
가로수길에 분점 낸걸로 알고있는데
사람바뀌면서 맛도변해서
안가고 있습니다.
양파가 살아있었던 고기가 부드러웠던 예전의 맛이 그립다아앙!
아..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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늭눼임16.11.01 20:02
자주자주저주 갑니다. 일행과 적당한 얘기는 가능하고,
실제로는 그 분위기보다는 저 동네 물가대비 굉장히 싸고 맛나서 갑니다. 양은 매우 작으며 1000원 추가로 곱배기 추천합니다. 맥주도 딱한잔까지만 마실 수 있는데 그것도 쌉니다! 원래는 메뉴가 소고기덮밥 딱 하나였는데 요새는 닭고기덮밥도 팝니다. 하나하나 딱 1인분씩만 바로바로 만들어 재료도 신선하고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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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브레16.11.02 00:05
양은 그렇게적진않아요ㅋ 저는엄청배부르던데요ㅎㅎ
아그리고 생맥한잔곁들여드시는걸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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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왜건입니다웨건아니에요띄어쓰기도하16.11.01 20:02
맨밑에 '여러분도 한때는 쏠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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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11.01 22:47
오늘 점심은 학식 혼밥하고 저녁은 덮밥 혼밥 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 일 마치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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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6.11.02 00:15
고독사가 늘어나고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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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6.11.02 00:18
저도 혼자 밥먹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제가 혼자 가서 먹고 싶은건 1인분이 없는 음식이라 슬퍼요. 아구찜, 회, 해물칼국수, 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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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건전한닉네임16.11.02 00:18
브금같은 음악은 뭔소리지

배경음악같은 음악?
백그라운드 뮤직같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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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닌자16.11.02 02:34
서울대입구 5분거리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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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6.11.02 18:42
진짜 저런곳을 찾고 있어는데...
진짜 아줌매 꼰대 때문에 시끄러워서 밥을 못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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