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거에요 :)

진짜 울거 다 울고 멍때릴 거 다 때리고 짜증내고 욕할 거 다 하세요. 나쁜맘 삭히다가 고름만들고 터지면 큰일 날지도 몰라요. 그래도 힘든 거 매일매일 털면서 버티면 오래는 걸리겠지만 분명 좋아질 거라고 확신해요. 기도 할 일 있으면 같이 빌어드릴게요.

힘내세요

제발 한달만 죽치고 죽치고 죽쳐서 견디세요 연락 정말 하지마시구요 손가락 부러졌다 생각하세요 한달 넘어가는 시점에서 숨통이 조금은 트이구요 두달째부터는 그럭저럭 살만해요 세달째 이후부터 사람처럼 사는것같아요
저 꼬박 7개월 지나가요 
억척같이 저를 꾸미고 사람 만나다보니 그때보다 훨씬 좋게 지내고 있어요 좋은사람 많아요 이것이 도움되지 않는다는것 잘 알아요 하지만 심장 두들겨 맞은듯이 아파도 견디세요 그리고 사람 많이 만나세요 아프면 아프다 소리치고 말하세요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실지 안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님 남자친구 같은 사람이었던 남자 입니다. 물론 거짓말도 많이 하고 여자친구 힘들게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일도 많았지만 지금에서는 나는 아직 연애를 하기엔 어린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연애자체를 안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사귀었고 긴 시간동안의 교감이 있었고 지금 헤어진지 고작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몇일은 실감이 안나다가 이제 실감이 나시고 괴로우신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느 사람의 어느 말이건 님에게 도움은 되지 않겠지요. 그냥 아무말 않고 묵묵히 서서 하루건 이틀이건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막상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것 또한 성에 차지 않으시겠지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합니다. 다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하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듣기 싫고 귀에도 안들어오고 위로 따위 1도 안됩니다. 하고 싶은거 다하고 술도 먹고 끊었던 담배도 피우고 모든걸 다한다고 한들 저녁에 자리에 누우면 한없이 공허하고 힘듭니다. 저는 제가 좋은 남자가 아니었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래사귀셨다면 신뢰는 한쪽에서 깨지지 많은 않습니다. 분명의 각자의 손바닥이 어긋났을테고 어긋난 손뼉이 처음과 소리를 다르게 내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기때문에 넘기거나 한 여러가지 일들로 점점 어긋나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까지 갔는지도 모르지요. 지금은 어떻게 해야될지 뭘해야 될지 모르겠으면, 모르는데로 하지 말고 뭘 하지도 마세요. 마음대로 하세요. 몇일이 지나고 길면 한두달이 지나면 알겁니다. 남자가 나빠 헤어진거라면 자신이 왜 이렇게 슬퍼하며 본인 인생의 두달을 남자에게 더 허비했는지.. 하지만 분명히 하세요. 사람은 쉽게 안변합니다. 한번 헤어지면 똑같은 문제로 반드시 균열이 생기고 또 이런일이 반복될뿐 다시 잡히거나 잡지는 마세요.

잦은 싸움과 이해부족, 성격차이로 7년차에 헤어졌네요. 여자친구의 잦은 헤어지잔말에 어느순간 이제 이여자를 놓아주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자주 들었고 능력도 없어서 더이상 붙잡고 있는게 그녀에게 짐만될거라는 생각에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나서 많이 힘들고 후회만 남더군요 솔직히 헤어졌다는 사실도 컸지만 섣부른 선택을 한 제자신이 너무 싫어 많이 자책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님상황과는 달라 비슷한 조언을 해줄수없지만 헤어짐엔 누구나 다 똑같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생기게되고 반신반의했지만 그 과정을 어떤방식으로든 이겨내게 되더라고요 지금당장은 견딜수없을정도로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잘이겨내실겁니다 자기자신을 더 믿고 사랑하시고요 지난추억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실정도로 많은 추억을 쌓을 분이시라면 사랑할자격도 사랑받을자격도 충분히 가지고 계신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분이시라면 분명히 더 좋으신분 만나셔서 더 큰사랑 하실수 있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고요, 다른생각마시고 자신만을 위해 노력하고 앞날을 준비해나가는데 더더욱 열중하시는 자기자신을 발견해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난 바람도 안피웠는데 차였는데

그런 사람임에도 칠년동안 그렇게 사랑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랑을 끊어낼 결단을 내린 님을 응원합니다. 잘하셨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꺼라 생각합니다. 멋지세요.

멋지다는 말 와 닿네요..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도, 인정하고 결정을 내리는것도 모두 용기가 필요한 일들 이니까요. 어떻게 하든, 비겁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게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거겠죠 :)

축하드려요.  남은 생은 더 좋은 인연과 함께 하시길요.  긴 만남이었지만 반복되는 짓말과 바람은 평생갑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며 가족 팽개치거나 학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늦게라도 벗어날 수 있었다는 걸 축하드려요.  시간이 흘러 정말 좋은 사랑을 만나시면 헤어져서 다행이라고 안도하실 거에요.  헤어지고 나서야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아는 것보다는 참 쉬운 일이니까요.  정말 좋은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지만.. 진실된 사랑을 만나고 나면 허울만 좋은 남자가 인생의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전 어리석은 어른들과 지인들 덕분에 반대로 선택했고...독을 뽑아내느라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거든요.  독이 독할 수록 돌아올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더 깊어만 가네요.  지금 헤어진 남자는 그리워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니 미련두진 마세요.  그 독에 물려 자신과 가족, 자식의 인생까지 망칠 수 있어요.  헤어질 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채워지지만, 지금 고민하는 그 남자는 사랑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들리시나요? 똥차가고 벤츠가 오는 소리가?
곧 훨씬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 :D

저도 6년연애를 거짓말과 바람으로 지내다가 뒤늦게서야 이건 사람사는게 아니다 싶어서 손을 놨어요. 제가 놓으니 자연스럽게 놓아지던 인연이더라구요.
전 만나면서 할 수있는 모든것을 다해주고 포기하고살았기에 미련의 ㅁ도 없었고,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니 정말 볼썽사납다싶어서 저한테 투자하고 그동안 못했던일들을 시작했습니다.

담담하게 말했지만 솔직히 남성혐오증까지 걸리고 피하고 다시 연애를 할때 여자를 만나려고까지 했으니 그동안 그사람에게 받은상처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아시겠죠.

그리고 지금 그사람과는 비교가 안되는 백마탄 신랑님을 만나ㅋㅋ 3년반 연애끝에 이달 20일 결혼한답니다. 이사람을 만나고나서야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됐어요.

다 한때에요. 날 힘들게 한 사람은 계속 힘들게 할 뿐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이고 우린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에요.
힘내세요♡ 제대로 된 인연은 언젠간 때되면 찾아온답니다.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아픈 시기 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처는 아물고 흉터는 남지요. 그 흉터가 잘 회복되었는지, 아니면 흉이 크게 질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후에 그 흉터에서 뭔가를 배울것입니다. 그 배움이 앞으로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아..
  정말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 될거 같아
 말씀 드리기가 굉 장히 어렵네요.

근데 건강 하기에 오히려 눈물을 흘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좋아했기에

지금 당 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정말 서서히
잊혀질거에요..

당신의 순수한 감정 울음이 나오면
그냥 울어도 돼요 우는 건 나쁜 게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라도 올린 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랄게요.

아..정말 착한 개드리퍼들..♡
아팠던 20대 시절 다 보내고 지금은 서른넘어서 
지금의 행복을 또 느끼고 있네요 
님 이별에 제 마음까지 저리다가, 사람들 마음은 이리도 따뜻하다고 느끼며 저도 댓글답니다 ㅎㅎ
행복하자님, 매일매일 개드립만은 꼭 보시면서 1분 1초만이라도 웃으시고, 점점 그 웃는 시간이 늘어나시다가 나중엔 엄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여기서 사람들이 힘내라고 한다고 이분이 힘이 날까
잊으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도 만날까
이런 커뮤니티에서라도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서 댓글 단거면서...님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힘들잖아요 님이 지쳐서 선택한거잖아요.
후회하지 마세요 담배도 당분간 더 피고 술도 더 먹고 많이 울어요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 미워도 어떻게 정든 사람을 그렇게 쉽게 잊겠어요. 
하지만 어느정도만 방황하고 이제 예뻐지세요 본인이 페인된다고 그 모습에 상대방이 미안해서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는거 본인도 알잖아요.
내가 이 여자를 왜 놓쳤을까 하고 생각이 날 정도로,  후회하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예뻐지세요
미래의 남편이 이 글을 보면 속상하겠어요 으이구

추억의 노예가 되지말고 빨리 좋은 사람 만나기를

저도 7년간의 만남끝에 헤어진 남자입니다
결국은 시간이 약입니다
특별히 뭔가를 억지로 하려고 하진 마세요
슬프면 슬픈데로 울어도 되고
생각나면 그냥 생각 하고 그러세요
언젠간 추억이 되고 그렇게 지나갑니다

전 제가올린 글인가 싶을정도로 저랑 같은 절차를밟으며 연애하셨네요....저도 고등학교때부터 7년간연애했으나 정말 잦은 거짓말과 결국 5년쯔음 바람으로 인해 헤어졌었죠 .
저도 정말 미친ㄴ마냥 맨날 이별노래만들으며 새벽까지 잠못이루고 정말 나쁜생각까지먹었을정도로 힘들어하다 시간지나서 연락온 전남친에게 흔들려 2년을 더사귀었는데 사람은 정말변하지않아요. 처음에만 다신그러지않겟다 내가죽일놈이다 하지 시간지나면 언제까지 계속 예전일 끄집어내서 싸울거냐 그만얘기해라 적반하장입니다.
지금 힘들고 쓰러져 죽을거같아도 3개월만버티세요.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정말 사실인거같아요.
지금은 정말 정직하고 성실한 나만 바라보는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아닌놈은 아닌거에요 .이제서야 사람은 고쳐쓰는게아니라는말이 정말와닿습니다 .힘내세요 당신이 마음고생한 만큼 나중에 정말 좋은사람만나 행복하실거에요!!

오랜시간 함께한 사람과 이별하는 그 아픔. 저도 6년 연애끝에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아봤어요. 정말 마음이 이렇게도 아플수가 있나싶게 하루 24시간 온종일 맘이 미어터지는 그 아픔 저도 잘 알아요. 괜히 퇴근길에 우연히 얼굴이라도 마주치길 바라며 그녀의 동네를 돌아보고, 같이 다니던 길을 피해다니게되고, 비슷한 여자만 봐도 먹먹해져서 땅만 보고다니게 됬어요. 나중엔 정신이 나가서 그냥 다니던 회사도 퇴사하고 부모님 계시는 산골마을 시골집에 머무르며 두달동안 산속에서 지내면서 마음에 평온을 찾았어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님도 겪고있고 저도 겪어봤으며 지구에 수억명의 사람이 다 같이 겪어본 일반적인 아픔이라고. 다른사람이 몰라주는 아픔이 아니라,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극소수의 1%가 아니면 대부분 알고있는 아픔이라고. 어떤말로도 어떤 논리로도 위로가 안되고 당신 마음에 영향을 줄수 없다는걸 알지만 세가지만은 꼭 마음속에 담아두세요. 
1.시간이 지나면 거짓말처럼 잊혀질 아픔이고,
2.가끔 생각은 나지만 곧 다른생각에 묻히는 추억이고 
3.새로운 사랑은 언제나 찾아오며 추억보다 나를 더 기쁘게합니다.

이 세가지는 진리에요

저도 7년을 연애하다 헤어진 경험이 있어요..
워낙 오래 만났다 보니 이별이 단순한 연인간의 이별 같지 않더라구요..
관련된 물건은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튀어나오는 흔적들.. 처음엔 부모님도 왜 헤어졌냐 다시 연락해봐라 하시는데 이별이 아닌 이혼 같더라구요..
서로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사랑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헤어지게 됐고.. 엄청 힘들었어요..
벌써 4년이 지난 얘기네요..
아마 상상하는 이상으로 힘들거에요..
근데요.. 사람이 다 살아지더라구요..
다신 연애 못할줄 알았는데 어느덧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있어요..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해결 해 줄꺼고 얼마나 빨리 헤어나오느냐는 자신에게 달렸어요..
지나간 사람에게 갖혀있으면 있을수록 나만 더 힘들어요..
세상 전부인줄 알았던 사람이 지나고 보니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오랜시간 함께 한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 지금이 너무 슬프지만요..

힘내시라고밖엔드릴말씀이없네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인간의 뇌는 두가지일을 동시에 처리할수가없어요 그래서 무엇인가 집중하게되면 괴로운일들에 신경을 못쓰게됩니다 댓글처럼 자기 자신을 바쁘게 만드세요 취미생활을 하셔도 좋고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면 너무나 힘들어질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건 이번 계기로
당신은 더욱 더 강해질겁니다 
아픈만큼 성숙하다는 말이 있자나요?
화이팅입니다! 조용히 응원의 댓글 남기고가요!

6년연애하고 헤어졌는데
3년 하고두 몇달이 지나도 생각나요..
잊지는 못하고 무뎌지는것 같습니다. 
가끔 보고싶어서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ㅠㅋ
버티는것 밖에는 방법이없네요

12년 연애하다가 여자쪽 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남자입니다. 한번 헤어진적도 크게 싸운적도 없던 소울메이트가 갑자기 없어진 경우라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네요. 

어떤 가족이나 친구보다도 서로를 잘 이해했고 눈빛만 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것 같았죠. 나 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나보다 더 위하는 사람이 생기고 내 방 모든 물건들부터 평소에 걷는 길거리, 먹는 음식, 들려오는 음악들, 옆사람과 주고받는 사소한 농담 하나에마저 그 사람과의 추억이 묻어나오죠. 

마치 가족중 한명이 죽은것 만큼이나 큰 상실감이 밀려오고, 술이라도 마시는 날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평소에 즐겨 듣지도 않던 노래 가사들이 가슴을 후벼파기도 할테죠. 

저는 그랬습니다. 헤어진 직후에는 오히려 덤덤했어요. 곧바로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몇개월이 지나자 아주 천천히, 그리고 깊게 밀려오더이다.. 

지금은 1년 반 가량 지났는데, 또 나름 지낼 만 합니다. 

결국 시간이 답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 줄수는 없을 지 몰라도,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안생겨요...

그냥 슬프면 슬픈대로 받아드리세요 많이 아파야 끝이납니다...금새 좋은날 와요 운전조심하시구요

언니 힘내세요..
딱 5년 되던날 헤어지고 이제 8개월 접어들고 있어요 그래요.. 힘들어도 티 안내려고 웃고 뒤돌아서면 눈물이 뚝뚝 흐르고 그 눈물 추스리느라 또 눈물이 흐르고 그러다 정신차리면 일주일이 흐르고 한달이 흐르면 혼자가 익숙해 질거에요
7년을 두다리로 걷다가 이제 한다리로 걸으려면 힘들고 아플거에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힘내시고 몸 챙기시구!!! 
시간이 답인거 같애요..
아직도 추스리지 못한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같이 우리 이겨내요!

조금 긴시간이었지만 더 안가고 헤어진게 다행이네요. 
저도 5 년만나고 해어지고 나서.. 참 .. 정신이 이렇게 피폐해지는구나 싶을정도로 정신못차렸는데. 아주 천천히 나마 지만 그래도 서서히 잊혀지더라구요. 지금은 나는정말 사랑해주는 사람만나서 해복하게 연애하고있어요. 
일하다가도 길가다가도 시도때도없이 떨어지는 눈물. 그심정 너무 잘 이해되서 댓글남깁다.. 
똥차가고 더좋은 새차와여!! 힘내요 . 슬플땐 차라리 그냥 슬퍼하시구요.  감정은 표출 되어져야되요~~

ㅋㅋㅋ환장하겠네

부르릉!! 부아아아아아앙
이겅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
부아아아앙~

똥꼬에서 나는 소리여

ㅋㅋㅋ닉언일치

뭔데 졸라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욕좀 먹을게요...
7년 사귀여친 버리고 딴여자만나 잘먹고 잘살고 7년째입니다...
그 남친 잘살고있을거에요~ 
그딴남친잊고 잘사는게 본인 인생에 득되요!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자기눈에는 피눈물난다는 명언이 있죠?
지금7년째 잘 살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벌꼭받을거에요~^^
저위에 댓글쓴 님 위로하고자 쓰신 의도는 알겠는데~ 자랑하듯 하는 말본새를 보니 님 눈에는  피눈물 나는것도 아깝고 그냥 눈알이 콱 뽑혀나갔으면 좋겠네요~호호

내가 저 여자였으면 상쳐받겠다...

자도 남자친구가 바람피고 술마시고 연락안되고 떠 술에취하면 제게 샹욕까지 서슴없던 그남자 참 많이 사랑해서 참고 버텼습니다 . 다른여자 만나러 갈거니까 넌 집에 가라며 나가던 남자 붙잡고 얼마나 애원했는지 .. 술이 죄지 사람이 나쁜건 아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돌아보면 참 부질없던 시간들에 대한 아까움과 더 빨리헤어지지못한 후회만 남을뿐 그이상더 이하도 아니네요..

오늘도 잠못자고 하얗게 밤을 불태우는중.
댓글  달아주신 분 들 글을 캡쳐도하고
곱씹어 볼 수있게, 보고 또 보는중입니다.
이별 하시는분들  모두  제각각  사연이 
많으시겠지요.  전  지금  헤어진 남자친구를
만나기전의  
예전  인생  첫  남자친구도 학창시절부터 
7년 넘게 만났었고 
군대또한  기다렸어요
다음까페 (짬밥먹기)  카페에서
한때   유명했던 커플이였습니다.
벌써 9년 10년전이네요
제대후 꼭 결혼하자 라는
어릴때 약속과는 달리
제대후.  얼마못가
헤어지게 됐어요ㅡ
그때도 정말 죽을만큼  괴롭고 힘들었기에
지독한사랑 지독한 이별 했으니
앞으로  그 어떤  이별을해도
감당할수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도  이별은 이별이네요..
옛날 첫 남친
필사적으로 잊고자  만나게 된 사람이
지금의  두번째  남자친구였고
잊어보려  만나다 보니, 사랑하게됐고
또다시 7년을 만났는데
내 인생이 처량하다는  생각을
떨치지 않을수가 없네요.
한두달 전부터  극에 치달았기때문에
헤어짐을 준비했었는데,   막상 끝내고나니
참..   허송세월 같기도하고, 
그래도 뭔가  남은게있을까 돌아보기도하네요.
아직은 너무 괴로운 시기지만..
시간이 약이다 라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이기때문에
여러분의 응원과함께
시간에 기대어보며 힘을 내려구요.
오늘이 지나면
저에게 응원해주신것을 잊으시겠지만
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 잘 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지금 국민에게 상처주고 
언론타는 모든 사람들이
죗값을 꼭 받기를..
이 괴로운 와중에 저도 매일 뉴스나 기사보며
입이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지고있네요ㅜㅜ...

사연이 마치 우여곡절을 겪어온 여주인공 같군요. 저도 나름 단편드라마처럼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예전의 힘든 시간이 있었고 그땐 모든걸 내려놓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마음에 면역이 생겨 겪었던 일을 다시 겪으면 상처를 덜 받게 되더라구요.
 지겹게 들었던 시간이 약이라던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분명 그때의 일들 추억은 다 기억이 나고 언제든 생각해낼수 있고 그 장소 그 공기 그 시간이 되면 생생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웠던 향기도 점점 옅어져가네요
 전 올 가을이 짧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을이 되면 그 사람의 향기가 마치 가을향 같아서 저를 무지 멍때리게 하거든요
 전 3년이라는 시간이었지만 7년의 시간은 저로써 아득하여 감조차 잡히질 않는 시간이네요

 기사를 보며 잠이 오지않아 자려고 켠 개드립에서 좋은 글을 보게 되었네요
이 글에 쓰여진 댓글 다읽었어요
부디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